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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8 13:52
글쎄요 제가 알기론 아닌걸로 알고있거든요. 워낙 많이 돌아다니는 짤방이라 출처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당장 이미지검색을 해봐도 일베쪽 링크는 뜨지도 않고요.
14/08/28 14:06
아아 친구가 보여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베에 있긴 한데 일베에 올라온게 '야갤러의 고백' 이라는 글이네요 제가 본 사이트가 일베라 착각한 듯합니다
14/08/28 14:06
아아 친구가 보여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베에 있긴 한데 일베에 올라온게 '야갤러의 고백' 이라는 글이네요 제가 본 사이트가 일베라 착각한 듯합니다(2)
14/08/28 17:58
그랬군요, 꽤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네요
단순히 웃긴글 모아놓은 게시판에서 어쩌다가 편향적 정치관념을 가진사람들이 모인곳이 되었을까요..
14/08/28 13:41
이런 식의 표현은 뭔가 자연스러운데
본문의 '~노' 는 뭔가 부자연스러운듯 보여서 질문했습니다. 저도 토박이가 아니어서 뭐라 콕 집어 말할수는 없는데, 용법이 뭔가 이상한듯 해서요.
14/08/28 13:43
약간 어색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위 분들의 말씀대로 '피곤해서 누웠는데 와 갑자기 니 생각이 나노...'면 전혀 어색하지 않을 텐데, '와'가 빠지니까 어색하긴 하네요.
14/08/28 13:54
흔한 유게글에 소란을 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롤을 하더라도 무슨 그놈의 '~노' 를 달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렸나보네요. PGR에서도 엊그제인가 '먹고싶노~' 라는 댓글도 보이더라고요. 어쩌면 본문짤방은 아무 의미 없을수도 있는데, 참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족속들인것 같습니다.
14/08/28 14:02
사실 이제는 '노'체 하나만으로 일베로 몰아가기엔 많이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옛날 '오오미' '했당께' 같은 변종 전라도사투리(?)가 한창 유행했을 때처럼요. 페북처럼 소위 일밍아웃을 하기 힘든 공간에서도 지인들이 노체를 많이 쓰던데, 개중에 일베인도 분명 있겠지만 많이 보이니까 쓰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정황이나 평소 언행을 고려해야지만 판단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일베 여러 색출하는것보다 한 명의 무고한 사람이라도 일베인으로 낙인찍히는게 훨씬 기분나쁠테니까요..
14/08/28 15:34
와 치킨이 먹고싶노~ 할때의 노는 자연스로운 노가 맞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시려면 그 전에 확신이 있으셔야 되는데 그 확신이 없으시면 그냥 그런쪽으로 댓글을 몰고가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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