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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4 10:30:08
Name 서폿이킬먹음던짐
Subject [기타] [기타] 명량 1600만 돌파
http://www.sportsseoul.com/?c=v&m=n&i=99299

오늘 일요일 (2014. 8월 24일) 아침 8시 기준으로 관객수 1600만명 돌파






아직 안봤는데 1600만 돌파라니..

위화감이 생기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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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
14/08/24 10:36
수정 아이콘
진짜 광풍이네요 광풍

향후 십년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이 될듯...
내려올
14/08/24 10:38
수정 아이콘
와 그동안 1위 아바타가 1300만 정도 아니었나요?
대단하네요
시계의반대방향
14/08/24 10:38
수정 아이콘
첫편 만으로도 이렇게 깔아놨는데 앞으로 나오는 한산, 노량편 합치면 5천만 넘을 수도..?
HOOK간다
14/08/24 10:49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1번 이상은 볼 수가 없던데..
14/08/24 10:5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안봐서 뿌듯합니다? 지난주 극장에 갔었는데 루씨전엔 보고 싶은 영화가 없긴 없더라고요.. 해무는 시간대가 영 안맞고.
14/08/24 11:08
수정 아이콘
전 안볼생각입니다
천만 넘긴 영화 중 극장에서 본건 괴물과 왕의남자 뿐이더군요;
아바타 못본거 빼면 딱히 아쉬운 것도 없어서;
14/08/24 11:10
수정 아이콘
평생 영화보러 안 가시던 아버지가 저거 예매해놓으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왜죠?
카시야스
14/08/24 11:12
수정 아이콘
어제 부모님과 함께 보고왔는데 전 정말 재밌던데 말이죠..
14/08/24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보다도 같이 본 여친이 열혈로 불타오르더군요
광개토태왕
14/08/24 11:22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에 봤는데 재미있던데요
채넨들럴봉
14/08/24 11:41
수정 아이콘
음.... 별로에요;
Clayton Guishaw
14/08/24 11:47
수정 아이콘
이거.. 흥행엔 4-60대가 움직이는게 큰거 같아요.
내주변에 다 문재인인데 누가 박근혜찍었지? 같은거..크크크

그리고 진짜 도저히 두번볼수는 없음 ㅜㅜ
스테비아
14/08/24 11:53
수정 아이콘
저처럼 게을러서 아직 안 본 사람까지 보면 2000만 찍을듯;;
그날따라
14/08/24 11:58
수정 아이콘
아바타 매출은 절대 못깰줄 알았는데 아이구야
hindutimes
14/08/24 12:00
수정 아이콘
보러 가보시면 관객 중 거의 반은 50대 이상인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체감과는 또 달라요, 그래서 저렇게 올라가는거고
RedDragon
14/08/24 12:11
수정 아이콘
저희 외할머니 할아버지도 극장가셔서 보셨습니다. 크크..
연세가 여든이신데...
어른이유
14/08/24 12:11
수정 아이콘
2번봤네요ㅠ
쪼아저씨
14/08/24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14/08/24 12:2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순신이라는 국가적 인기에 비하면 제대로 만든 작품이 드물어서 그런 것도 있죠.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했던 조선왕조 5백년 이후로 제대로 된게 있었을까 싶었을 정도니. 불멸의 이순신도 스토리적으로는 상당히 비판받았었고 성웅 이순신 난중일기 이런 건 할 말 없으며 기타 대체 어디가 역사물은 언급할 수도 없는 수준이죠. 사실 영화 만듦새 자체는 평작수준이지만 제대로 된 이순신 영화가 없었던 걸 감안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MLB류현진
14/08/24 12:57
수정 아이콘
인터넷체감과 실제집계가 다른 아주 좋은예죠.
재미없고 잘만든 영화가 아니면 1000만명이 넘을수가 없는데..
14/08/24 12:58
수정 아이콘
영화 자체는 그렇게 재밌게 본편은 아닌데 이순신의 상징성과 요즘 흉흉했던 사회적분위기? 이런 여러요소들이 관객수를 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낭만토스
14/08/24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어르신들이 다 보신다니까요 크크
살인의 추억 암만 쩔어도 어르신들 안보십니다
인터넷에서 암만 반여당이니 보수 꺼지라는 둥 해도
어르신들 가셔서 묵묵히 찍고 당선되는 것 처럼
인터넷에서 작품성이 어떠니 재미없다 뭐다 해봐야 소용없어요

평소에 영화예매 해드릴테니 장모님하고 좀 보시라고 해도 절대 안가시던 장인어른도
이번에 보러가셨어요 -_-;; 자리가 신촌밖에 없어서 신촌 CGV 예매했는데 거기 주차공간 좁다고 버스타고 가셔야 한다고 하니깐
기어코 버스까지 타시면서요

소재, 시기 등등 모든 영화 외적 요소가 흥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4/08/24 13:29
수정 아이콘
해적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면서 2000만은 힘들어졌고 추석까지 개봉하면 최종 관객은 1700만~1800만 사이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태평양늑대
14/08/24 13:29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습니다. 평론가가 까니까 까는 더불어 까는 느낌도 드는듯
14/08/24 13:5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쭈구리
14/08/24 14:22
수정 아이콘
그 의도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인기있는 영화를 비판하면 항상 이런 비슷한 소리를 듣게 더군요. 마치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본 영화는 비판하면 안되는 듯한... 잘나가는 것에 대한 흠집내기라든지 무슨 의도가 있어서 비판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할 수도 있고 재미없게 볼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입닥치고 있길 바라는 건지...
브릿츠
14/08/24 17:05
수정 아이콘
디워때 지긋지긋하게 들었던 말인데요.
효연광팬세우실
14/08/24 17:28
수정 아이콘
이런걸 궁예질이라고 하고 비슷한 방법으로 님을 배급사 알바나 직원이라고 해도 할 말 없는 거죠.
Scharnhorst
14/08/24 13:55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전교생 단체 관람 가능경우도 있더라구요. 흐흐 확실히 인기는 있는듯
낭만드랍쉽
14/08/24 15: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영화평론가라면 까야하는 영화가 맞다고 봅니다.
재미의 호불호나 관객의 선택과는 또 다른문제라고 생각해요.
14/08/24 19:35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자체의 완성도라기보다 이순신장군님의 팬심이 하드캐리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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