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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3 16:06:34
Name 달콤새콤
Subject [유머] [유머] 라면 장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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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4/08/23 16:07
수정 아이콘
그냥 라면 같은데...?
하우두유두
14/08/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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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라면
포도씨
14/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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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외계어까지...약을 제대로 빤듯...
약만빨면 장사가 되는줄 아나보지?
배고픕니다
14/08/23 16:23
수정 아이콘
흠..저는 보고 블로그같은데서 워터마크식으로 넣은거라고 생각했는데..
14/08/23 17:02
수정 아이콘
워터마크 맞아요. 저 갔을때는 저런거 없었어요 흐흐
압도수
14/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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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있는데 라면좋아해서 한번 가보고싶네요
14/08/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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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랑 햄이 전통음식은 아닌 것 같은데.......
로마네콩티
14/08/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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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장라면이랑 냉파면 땡기네요.
헬스카레
14/08/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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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가격이
14/08/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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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주고 싶네요
하심군
14/08/23 16:16
수정 아이콘
뭐..각각 요리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비싼정도는 아니겠네요.
대정훈신
14/08/23 16:17
수정 아이콘
창렬이형..
14/08/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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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한우라면이랑 친구가 선물해 준 걸로 매운탕 맛있게 끓여 먹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2막3장
14/08/23 16:18
수정 아이콘
가격이 쌔네요.
라멘과 라면의 차이는 생면과 유탕면만큼의 간극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일 저가격에 인스턴트용 유탕면을 쓴다면, 저는 못갈것 같네요. 누군가 와서 정말 맛있다고 하지 않는 한은요.
하심군
14/08/23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왠지 이 분 고독한 미식가 보시고 삘 꽂힌 걸 수도 있겠는데요.
양지원
14/08/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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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그 가격에 별 말 없이 먹는데, 라면 저 가격에 판다고 뭐라하기도 그렇죠..
비익조
14/08/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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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라면면발처럼 인스턴트 면을 쓰나요?
tannenbaum
14/08/23 17:00
수정 아이콘
직접 만드는 가게가 없지는 않는데 보통은 사다 쓰죠
비익조
14/08/23 17:04
수정 아이콘
헛 라면면발 같은 것으로 파스타를 만드나 보군요; 으.. 파스타도 쓸데없이 비싼거네요.
14/08/23 17:08
수정 아이콘
흐흐 파스타 만들어보시면 진짜 파스타가격도 깡패라는것을 깨닫게 되죠
tannenbaum
14/08/23 17:13
수정 아이콘
그죠 마트에서 세일할 때 1500원짜리 하나로 5인분은 만들죠
요정 칼괴기
14/08/23 16:23
수정 아이콘
정말 2막3장님 말대로 일반 유탕면 쓰면서 저 가격 받으면 사기꾼이죠.
천산검로
14/08/23 16:24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거보다 인스턴트라면 쓰면서 전통 어쩌구하는게..
배고픕니다
14/08/23 16:25
수정 아이콘
막짤은 아무리봐도 신라면 면발같네요. 익히는과정에서 매우 휘휘저은..거기에 끓이는중에 물이 적어 찬물을 조금씩 넣었을 느낌의 면발..
14/08/23 16:27
수정 아이콘
으아, 댓글만 봐도 배고프네요. 오늘 저녁에는 신라면이나 끓여 고독한 미식가처럼 먹어야 겠습니다.
압도수
14/08/23 16:29
수정 아이콘
이분 요리왕비룡
라면내공이 느껴지네요
압도수
14/08/23 16:43
수정 아이콘
언제한번 라면강좌 부탁드립니다
라면 맛있게 끓여먹어보고 싶네요
배고픕니다
14/08/23 17:27
수정 아이콘
헉..라면끓이는것엔 나름 자부심있지만(형의 심부름으로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라면을..)
누굴 가르칠건 안되는것 같습니다. 네이버같은데서 치면 많이 나오니까 참고해주세요 흐흐
비익조
14/08/23 16:29
수정 아이콘
면발이 인스턴트 면발같은데 가격이 -_-;
14/08/23 16:29
수정 아이콘
분명 가게 준비하면서 대박아이템이라 생각했겠죠? 전복을 넣지 않는이상 신라면 같은 유탕면 넣은 라면은 5000원이상 내고 싶지 않네요. 짬뽕이 5000원 5500원인데 짬뽕라면이 7500원이라니 크크크
14/08/23 16:32
수정 아이콘
요즘 지역명을 딴 청양고추를 뭣도 모르고 "청량" 고추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이 음식점도 마찬가지네요.
똑바로 알고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사람이 만드는 인스턴트 라면을 별로 먹고 싶지는 않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담백" 을 "단백" 으로 쓰지는 않았다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단어 구사 오류는 무식의 상징으로 보는데 말입니다.
유리한
14/08/23 16:58
수정 아이콘
게다가 청양고추가 청양군의 지명을 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청송,영양군 에서 한글자씩..
물론 청양군은 아직도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우기고 있죠.
14/08/23 17:01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두 지역의 특산품인 청양고추를 자기네가 원조라고 우기는 것도 보기 싫지만,
무슨 음료수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 이름까지 "청량" 이라고 틀리게 쓰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해 보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8/23 18:25
수정 아이콘
사실 청양고추를 안쓰다보니(캡사이신 분말의 힘!) 향후 소송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서 "청량"으로 쓰는걸지도 모릅니다......
루크레티아
14/08/23 16:44
수정 아이콘
면을 보아하니 끽해야 면사리용 사리면 같은데, 사기꾼 수준의 가격이라고 봐도 좋을 지경이네요.
tannenbaum
14/08/23 16:46
수정 아이콘
얼마전 피지알에서 추천 받아간 낙성대 라멘남만큼 질이 좋아 보이지도 않는데 가격은 더 비싸네요
jjohny=쿠마
14/08/23 17:02
수정 아이콘
라멘남 히히 맛있죠
tannenbaum
14/08/23 17:04
수정 아이콘
음... 라멘.... 라멘 먹고 가실래요?
jjohny=쿠마
14/08/23 18: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안 그래도 라멘남에서 종종 먹고 갑니다. 퇴근길에 들를 수 있어서.
지켜보고있다
14/08/24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라멘남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엉엉엉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역시 일본에서 먹는 라멘이 체고.. [..]
14/08/23 17:01
수정 아이콘
라면 한그릇 가격이 라면 20봉 가격!!
14/08/23 17:02
수정 아이콘
저기 가봤는데요, 면만 인스턴트 라면이고 국물은 전혀 달라요. 물론 7000~8000원이라는 가격은 비싸지만(그러나 위치가 삼청동이라는걸 고려하면.... )
무튼 사기꾼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짬뽕라면먹었는데 해물도 아주 많았고 저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압도수
14/08/23 17:04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삼청동에 위치해있고 인테리어도 한옥식으로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위에서 먹고싶다고 하다가 악플이 줄줄줄 달려서 당황하던 차에 감사합니다;
14/08/23 17:05
수정 아이콘
근데 된장라면은... 된장찌개 맛이라 저는 비추고 짬뽕라면은 맛있었어요 흐흐
KamoneGIx
14/08/23 17:0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직접 반죽에서 면뽑고 직접 돼지뼈 몇일동안 우려서 직접 국물만든 500~600엔대 짜리 라멘집이 널리고 널렸는데

저건 뭔데 인스턴튼데 저 가격이죠
14/08/23 17:05
수정 아이콘
흠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댓글이 많이 부정적이네요.. 당장 김천같은곳가서 짬뽀알면 같은거 먹어도 3500~4000원 정도 받던데.. 좀 비싼게 없지않아있지만 먹을만 하다고생각합니다
단지날드
14/08/23 17:10
수정 아이콘
이런거랑 파스타 가격 생각하면 평양냉면이 절대 비싼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tannenbaum
14/08/23 17:15
수정 아이콘
+1
양심적이죠
14/08/23 18:13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평양냉면집은 진리입니다. 저같은 사람은 값 두배로 올려도 먹으러 다닐걸요.
위원장
14/08/23 17:14
수정 아이콘
가보고 싶네요.
14/08/23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인스턴트 면 쓸꺼면 그냥 집에서 좋아하는 라면에 원하는 재료 추가해서 만들어먹는 흔한라면하고 큰 차이가 없지 싶네요 . 전 비싸고 아니고를 떠나서 별로 안끌리네요. 먹어보면 다를지는 몰라도 일단 딱히...
최종병기캐리어
14/08/23 17:52
수정 아이콘
가서 직접 먹어봤는데, 면만 인스턴트 유탕면이었을뿐 국물이나 재료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도 대부분 평이 좋았구요..

특히 불고기라면하고 짬뽕라면의 평이 좋았네요. 삼청동 골목길 안에 위치해있는데 대기를 꽤 오래해야합니다.

요새는 일본식 라멘도 국물도 희석해서 만들고, 면도 다 인스턴트생면을 물에 데치고 차슈도 해동해서 넣어서 파니까... 별 차이 없다고 보는데요...
14/08/23 17:59
수정 아이콘
오 불고기라면도 맛있군요! 담에 가봐야겠네요 크크 저 사진은 좀 악의가 있는 것 같아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23 18:00
수정 아이콘
불고기라면만 먹으면 좀 달달한 맛에 질릴수가 있으니... 짬뽕라면하고 세트로 시키는게 가장 낫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좀 쎈편이라 내돈주고 먹기는 좀 아까운 면이 있긴 합디다....
하루빨리
14/08/23 18:29
수정 아이콘
1. 한국 전통의 라면? 삼양라면인가?

2. 짬뽕라면 국물이 괜찮아도 면이 유탕면이면 짬뽕보다 나은게 뭐길래 가격이 저리 비쌀까? 마찬가지로 라볶기와 볶이 라면을 비교해봤을때 가격 경쟁력이 있을까?

이게 제가 가지는 의문점이네요. 솔직히 건면도 아닌 유탕면을 썼다는거 자체가... 유탕면은 인스턴트 식품을 만들기 위해 나온 고육지책일 뿐인데 전혀 인스턴트스럽지 않은 요리에 쓸 바엔 그냥 생면이나 건면을 쓰는게 음식으로서 괜찮지 않나 싶네요.
하심군
14/08/23 18: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자신으로부터 전통을 만들겠다는 패기가 맘에 드는데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선 원조만 찾았지 이런 분들은 찾으려고 하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인스턴트 면도 사실 우리나라에선 인스턴트면으로 라면을 시작했으니 전통이라면 전통이죠. 고독한 미식가에서도 인스턴트라서 좋은 맛도 있는거랬고. 개인적으론 응원 하고 싶은 분입니다. 가격은 좀 그렇지만서도.
지나가다...
14/08/23 19:09
수정 아이콘
먹은 사람이 만족하면야 상관은 없지만, 인스턴트 면을 쓰면서 저 가격은 좀... 국물을 어떻게 만들기에 저 가격이 나오나 궁금하네요. 천 원 짜리 두어 장만 얹으면 메밀로 면 뽑고 고기로 육수 내는 그 비싸다는 평양 냉면 가격이란 말이죠..
기왕 전통을 만들려면 생면을 연구하는 편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김치남
14/08/23 19:40
수정 아이콘
인스턴트면을 안쓰면 그게 라면인가요?
밥이라도 한공기 줬으면 좋겠네요 라면 값도 비싼데
14/08/23 23:52
수정 아이콘
55번지가 창렬이형 집주소인가....
도들도들
14/08/24 03:01
수정 아이콘
파스타 가격 생각하면 비싼 게 아니라지만, 애초에 파스타 가격이 비합리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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