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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1 15:07
에고.. 재밌긴 한데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상담사들 고충이 말이 아니던데 남의 생업에다 장난을 치는건 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14/08/21 16:47
저도 무진장 받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치고 안그런 사람 없겠죠. 참기 싫으면 안참으셔야 되겠죠.
근데 저런식으로 장난삼아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 남긴 댓글입니다. 무시하셔도 되요.
14/08/21 16:54
이거 장난 아닌거같은데... 일단 연세가 상당해 보이시는데 장난일까요 이게?
폰 그냥 대리점에서 대충 사면 충분히 가능한 대화내용으로 보이는데...
14/08/21 17:48
그런가요? 근데 전 장난처럼 들립니다. 이걸 굳이 녹음해서 인터넷에 올린것이 제일 큰 이유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진지한건지 능청떠는건지 어느정도는 알수 있을것 같네요.
14/08/21 21:13
전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네요.
시도때도 없는 스팸전화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또, 저런 폰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넉넉하거나 많은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생업때문에 저러는 거니 저도 저런 전화가 오면 짜증나긴 하지만 그냥 관심없다고 정중히 이야기 하고 통화 끝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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