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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9 08:10:35
Name 관조하는 자의 운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로봇도 응원한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913967
어제보고 처음 알았어요. 로봇 이름이 팬봇이란 것도...

유게에서 한화 야구 관련 영상을 어쩌다 접하면
정말 웃음은 나는데 마음은 아픈 정확히 웃픈
마음이 안생길 수가 없었는데 어제 지상파 뉴스에서
한화 응원에 관한  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서
'아.. 한화 팬 분들은 정말 야구 자체를 즐기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었습니다. 여튼 뭔가 한화 응원 관련 소스들을
피쟐 유게가 아니라 지상파에서 접하니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와중에 잠시 스쳐지나가는 창화신의 유니폼과 기자님의
승률 3할 언급이 인상적이었던 어제자 한화 야구 관련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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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율
14/08/19 08:50
수정 아이콘
한화가 나아지긴 나아졌어요..최근 잘 하고는 있는데..어쩔수 없이 필승조가 자주 등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창식-이태양-타투스코-앨버스가 나름 잘 던지기 시작하는데 타력이 그만큼 뒷받침을 못하니 중후반에 1~2점차 박빙 승부가 계속 되어서 안정진이 등판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1~2점 뒤지는데 윤근영-정대훈-최영환 올리면 경기 포기했다 뭐라하고 안정진 올리면 혹사시킨다 뭐라하고..칠 땐 팍팍 좀 치고 나가지..
목화씨내놔
14/08/19 09:29
수정 아이콘
최영환이 작년인가 갑자기 나와서 꽤 괜찮은 볼 던지던 선수 아닌가요?
잠깐 잘던지고 그 이후로는 그저 그런가보네요?
민머리요정
14/08/19 09:34
수정 아이콘
최영환 올해 대졸신인이죠. 14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올초에 시범경기때 굉장한 배짱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따만, 시즌초 터프상황에서 자주 등판하여,
한없이 두드려맞는 바람에 자신감이 푹 떨어진 채로 2군에 현재 내려가있습니다. -_-).....
목화씨내놔
14/08/19 09:36
수정 아이콘
아 그게 올초였군요? 갑자기 튀어나와서 씽씽 던져서 기대하게 만들더니.. 결국 그냥 그렇게 ㅠㅠ
은솔율
14/08/19 10:33
수정 아이콘
최영환 2군 안 갔는데요..18일자까지 1군 등록인데..혹시 시범경기만 되면 임창용과 비교되는 정재원과 헷갈리신거 아닌지..
민머리요정
14/08/19 10:48
수정 아이콘
아, 지금 1군에 올라와있나요? 하도 왔다갔다해서 저도 헷갈려서....
한국화약주식회사
14/08/19 09:39
수정 아이콘
올해 대졸신인으로 직구는 좋은데 직구 하나만 던질수 있습니다. (...) 결국 프로 데뷔시즌 초반에 괜찮게 하다가 직구만 노리는 타자들에게 제대로 맞다가 자신감 잃고 2군에 가있습니다.
내일은
14/08/19 10:11
수정 아이콘
넥센이나 NC처럼 이길 때 확 이기는 팀 아니면 연승 중일 때 승리조 출첵은 피할 수 없죠. 그거 가지고 감독까면 곤란합니다.
문제는 질 때도 승리조가 나오는게...
은솔율
14/08/19 10:32
수정 아이콘
최근 한화 경기보면..선발이 왕창 무너져서 3~4점 차이나면 안정진을 안쓰게 되는데 선발이 3~4점 주면 타선이 2~3점을 뽑아 놓는단 말이죠..그래서 중반에 안정진을 썼을때 타선이 폭발해서 4~5점차로 역전시키면 안정진 중 안쓴 카드를 아낄 수 있는데 이걸 또 못해요..작년처럼 이 때쯤 발버둥쳐도 순위가 나아질게 없다 싶으면 그나마 경기 전에 '오늘 안정진 안써'이러고 버티면 되지만 올 시즌은 아직 그러기도 애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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