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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5 13:50
올린 것을 보면 무사한 듯합니다.
만약 저 일로 죽었다면 저런 영상을 올리지 않았겠죠. 저 소녀의 예상은 통통 튀는 공을 타고 즐거워하는 애완동물의 모습이었겠지요. 기르던 고양이가 춥다고 전자렌지에 넣으셨던 미국 할머니 기사가 떠오르네요.
14/08/15 13:57
http://mirror.enha.kr/wiki/%EA%B3%A0%EC%96%91%EC%9D%B4%20%EC%A0%84%EC%9E%90%EB%A0%88%EC%9D%B8%EC%A7%80
그 할머니 이야기는 한 교수가 만들어낸 가짜 이야기라고 하네요 ^^ 다행히 그런일은 없겠죠...? http://news.donga.com/DKBNEWS/3/all/20130918/57723356/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3/15/20140315000879.html 는 있음... 두 사건 모두 처벌 되었고 실제로 고양이가 죽은 사건에서는 14주 실형이 선고 되었네요.
14/08/15 15:44
헐,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사실 고양이도 불쌍했지만, 애지중지 길렀던 반려동물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자책에 할머니가 정말 슬퍼하셨을 것 같아서 그것이 더 안타까웠거든요. 그런데 아래 링크들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실 인터넷에 알려지지 않은(그냥 동네 친구에게 자랑(?) 정도로 끝나는) 학대가 정말 많죠. 그 고양이들이 참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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