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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1 13:53:07
Name Duvet
File #1 egr3qteqreqre.jpg (25.9 KB), Download : 54
Subject [기타] [기타] 급격히 관객수가 떨어진 영화


개봉 첫 날 41만 관객
둘째 날에는 60만 관객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
3일차에는 160만 관객을 돌파
5일 만에 300만   (가장 최단기였던 도둑들 6일만에 300만을 경신)
7일 만에 400만
열흘 만에 500만
12일째는 600만
15일 째는 700만
19일 째는 800만
32일 째는 900만

but 천만 실패 (최종 935만 192명)



일차           일자        동원    관객        누적 관객
사전                         -        16,686명        16,686명
1        2013년 7월 31일        418,427명        435,113명
2        2013년 8월 1일        600,986명        1,036,099명
3        2013년 8월 2일        628,961명        1,665,060명
4        2013년 8월 3일        844,574명        2,509,634명
5        2013년 8월 4일        786,593명        3,296,227명
6        2013년 8월 5일        466,636명        3,762,863명
7        2013년 8월 6일        390,411명        4,153,274명
8        2013년 8월 7일        362,417명        4,515,691명
9        2013년 8월 8일        329,863명        4,845,554명
10        2013년 8월 9일        368,384명        5,213,938명
11        2013년 8월 10일        647,998명        5,861,936명
12        2013년 8월 11일        583,377명        6,445,313명
13        2013년 8월 12일        256,275명        6,701,588명
14        2013년 8월 13일        235,498명        6,937,086명
15        2013년 8월 14일        199,908명        7,136,994명
16        2013년 8월 15일        349,045명        7,486,039명
17        2013년 8월 16일        193,637명        7,679,676명
18        2013년 8월 17일        270,814명        7,950,490명
19        2013년 8월 18일        231,511명        8,182,001명
20        2013년 8월 19일        86,745명        8,268,746명
21        2013년 8월 20일        77,754명        8,346,500명
22        2013년 8월 21일        68,806명        8,415,306명
23        2013년 8월 22일        58,438명        8,473,744명
24        2013년 8월 23일        68,103명        8,541,847명
25        2013년 8월 24일        133,267명        8,675,114명
26        2013년 8월 25일        120,858명        8,795,972명
27        2013년 8월 26일        46,547명        8,842,298명
28        2013년 8월 27일        45,857명        8,888,138명
29        2013년 8월 28일        41,938명        8,929,901명
30        2013년 8월 29일        30,265명        8,960,164명
31        2013년 8월 30일        37,142명        8,997,306명
32        2013년 8월 31일        64,574명        9,061,875명
33        2013년 9월 1일        56,472명        9,118,347명
34        2013년 9월 2일        19,192명        9,137,539명
35        2013년 9월 3일        17,840명        9,155,379명
36        2013년 9월 4일        16,059명        9,171,438명
37        2013년 9월 5일        9,332명        9,180,770명
38        2013년 9월 6일        11,626명        9,192,396명





정말 천만은 가뿐히 넘고 역대급 기록에 도전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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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_
14/08/11 13:55
수정 아이콘
외국어 영화의 한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설국열차가 실패했다기엔 외국어 영화중에는 아바타-겨울왕국에 이은 역대 3위정도는 되니까요..
14/08/11 13:59
수정 아이콘
그것보단 가족이 다 같이 보기 힘든게 더 클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14/08/11 15:5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희 아버지는 자막나오는 영화는 아예 선택지에 올리시질 않으셔서..
한여름
14/08/11 23: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외국어 나오는 영화는 부모님 모시고 가기가 어렵죠.
노련한곰탱이
14/08/11 13:58
수정 아이콘
이게 벌써 작년 이맘 때쯤이군요;;;; 세월 빠르네;;;;
14/08/11 13: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하기엔 우리나라 영화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으로 보이는데...
허시멜로
14/08/11 14:03
수정 아이콘
참 재밌게 봤었는데
14/08/11 14:04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의 드랍율은 군도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개봉첫주에 300만을 넘겼는데 총관객 500만 넘기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11 14:15
수정 아이콘
군도는 진짜 '순수'배급사의 한계를 보여준 작품이지요...

쇼박스라면 힘없는 배급사도 아닌데, 개봉첫주 300만 영화가 두째주에 상영관이 반토막이 나버렸으니....3주차에 또 반토막이 나버리고...
14/08/11 14:19
수정 아이콘
단순히 상영관 반토막만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1주차 이후 예매율 자체가 극단적으로 떨어졌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11 14:27
수정 아이콘
보통 첫주 이후 2주차부터는 예매율이 급락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커버해주는게 스크린수입니다. 떨어진 예매율을 현장구매관객로 만회하는거죠. 현장구매고객의 주 고려요소(Key Buy Factor)는 '지금 바로 볼 수 있는가?'와 '남들도 본 영화인가?'와 '재미있나?' 세가지인데, 스크린수가 급감하면서 '지금 바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져 버린거죠. 그러면서 관람객수도 급감해버렸고 흥행에 실패해버린거죠.
14/08/11 14:19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참 재미없게 봐서;;
선형대수세이지
14/08/11 14:19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 이야기는 PGR 에서 했다가 이상한 분이 시비걸고, 또 제 앞에서는 사과하시더니 다른 글에서는 뒷담화를 펼치시는 등 아주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되도록 안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처음은 괜찮은데 뒤로 갈 수록 허겁지겁 어떻게든 '찍고 보자' 는 식으로 마무리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 대표적으로 커티스의 후반부 뜬금 자기고백 -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을 캐스팅 했는데 시간은 제한적이었으니 뒤로 갈수록 급박하게 찍어야 했을 거라는 식의 사정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 중 최악이었어요. 설국열차 전까지 전 정말 봉준호 감독님을 한국의 코엔 형제 급으로 생각해왔는데 그 존경이 이 한 작품에서 많이 무너졌습니다.
낭만토스
14/08/11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설국열차는 실망 -_-;; 횃불칸 이후로는 졸뻔도 했어요
ComeAgain
14/08/11 18:00
수정 아이콘
군도는 주변 여자들 페이스북에서 이미 첫주 망의 스멀이...
저지방.우유
14/08/12 14:12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는 재료가 좋았던 거 생각하면 솔직히 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을 생각하면 지금도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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