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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1 11:41
해남 지역 예선컷보니까
홍익현이 유니폼입고 땀흘리는 장면도 몇개보이던데 홍익현주전일때는 2슈가체제일까요? 신준섭이 스몰포워드로 옮기는걸까요?
14/08/11 11:52
해남은 이정환,신준섭을 대표적으로 포지션이 다들애매해서요.
신준섭 플레이스타일은 F인듯하고 전호장도 3번롤로 알고있었는데 본인이 직접 2번이라고 하기도 했고.. 신준섭뿐아니라 다들 애매해요ㅠㅠ
14/08/11 11:54
그냥 상황에 따라서 2,3번 룰을 서로 번갈아가며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뭐 포지션이라는게 항상 딱 나눠지는게 아니고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는 nba에서도 이제 딱 구별이 가지않아서 스윙맨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하니...
14/08/11 11:57
신준섭은 북산전이나 능남전 플레이보묜 롤은 포워드가 맞는데
야투율이 미친 캐치앤슈터라서 슈팅가드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얄상한게 왠지 가드롤을 해야만할것같구요
14/08/11 11:57
어차피 현대농구에서 2,3번 4,5번 경계가 희미해진지 꽤 됐죠.
그래서 걍 2,3번은 스윙맨 4,5번은 빅맨으로 보는게 더 편해요.
14/08/11 12:44
얘네는 캐릭터를 잘 잡은게 아니라 정반대라 우스개가 되는거죠... 강팀인데 강한 선수로 묘사를 못함.
덕분에 이정환은 혼자 4인분 하는 정우성 따위 나가죽어라 수준의 슈퍼에이스 나머지 멤버들은 전설급 트롤들..이 되버렸죠
14/08/11 13:31
상대편 에이스는 괴물로 만들었는데 어쨌든 주인공팀은 이겨야하고(지더라도 박빙으로 선전해야하고) 균형을 맞추려다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 거죠.
14/08/11 19:55
크크크 완전 구멍이네요. 상양만 해도 선수풀이 어마어마해서 벤치에 안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명색이 해남의 주전이란 선수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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