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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23:03
서태웅을 이긴 철이를 이긴 강백호가 있는데다 감독폭행 개막장의 황태산,
거기에 김수겸, 신준섭 샌님 라인에 비하면 송태섭,정대만이 너무 불량스럽죠.
14/08/07 23:10
서태웅은 출혈 과다로 리타이어된 것이고, 강백호랑 싸워서 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강백호가 서태웅만 봐주면서 싸웠을 리도 없고요.
황태산은 그때 스트레스가 폭발했을 뿐 여리디 여린 성격이고, 정대만은 에피소드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부상 때문에 엇나갔을 뿐 허당이죠. 송태섭은 싸움 잘하지만 체격 자체가 다른 이정환하고 매치업하면 쉽지 않을 겁니다.
14/08/07 23:19
크크크 이게 뭐라고 진지해지는군요.
전체 매치업으로 가면 변덕규 - 채치수는 호각 내지는 채치수의 근소 우위 황태산 - 이정환은 호각 내지는 이정환의 근소 우위 정대만 - 윤대협은 정대만의 근소우위 강백호 - 서태웅은 호각 내지는 강백호의 근소 우위 전호장 - 신준섭은 전호장의 우위 송태섭 - 김수겸은 송태섭의 우위 정도로 생각해 보는데 단체전으로 가면 조기에 가드진 정리한 불량아 군단이 머릿수로 밀어부쳐서 란체스터 법칙에 따라 빠른 전멸 예상해봅니다. 크크크
14/08/07 23:06
교내 최대 폭력사건 주인공 정대만, 송태섭
중학교 때 부터 지역내에서 알아주는 싸움꾼 강백호 쿵푸로 감독을 친 황태산 성격으로 강백호 뒤지지 않는 전호장 도내 최고의 피지컬 번덕규
14/08/07 23:09
도내 결승전 시점이네요. 그럼 이정환의 전국 버프 정도는 날아가고, 그만큼 윤대협의 위치도 낮아지고...
무엇보다 산왕전에서의 서태웅의 임팩트만 뇌에서 리셋시키고 비교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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