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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3 00:20:04
Name 자전거도둑
File #1 kobis_or_kr_20140803_000059.jpg (162.2 KB), Download : 59
Subject [기타] [기타] 역대급 of 역대급으로 가는 영화 '명량' 흥행속도


하루에만 120만명

관객점유율 87%

독과점도 맞지만 관객들이 명량을 원하네요.

갠적으로 별로였던 영화지만

국민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분명있겠져..

-------------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 68만명  (종전 : 군도 55만)

평일 최고 스코어 - 120만 (종전 : 트랜스포머 95만)

역대 최단기간 100만 (2일)

역대 최단기간 200만 (3일)

역대 최단기간 300만 (4일) - (종전기록 : 설국열차,트랜스포머3,은밀하게 위대하게,군도 전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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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14/08/03 00:21
수정 아이콘
주말되니 더 오르는군요
첫날 70만도 경악이었는데...
14/08/03 00:22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 다 별로라대서 안 볼 생각인데 엄청나네요... 그냥 볼까...
자전거도둑
14/08/03 00:24
수정 아이콘
이런영화는 그냥 보고나서 후회하는게 속편하더군요...
AraTa_Higgs
14/08/03 00:26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라는,
국내 오직 견줄만한 위인은 세종대왕 밖에 떠오르지 않는,
희대의 사기캐릭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최민식과 류승룡이라는 현재 최고의 연기파 배우를 등에 업은 상태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뭔가 한국인이라면 의무적으로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영화이지요...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극장안으로.........(?)
레이미드
14/08/03 00:26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온 종전기록으로 설국열차가 작년에 최종스코어 관객수 900만 찍은 걸로 기억하는데..
이 속도면 한국영화 최초로 아바타의 아성을 능가하느냐 못하느냐 싸움이 되겠네요.
김명민이 이순신 캐릭터로 드라마 대상 받기도 했지만,
2000년대 이후, 영화판에서 이제서야 이순신을 영화에서 부활시켰다는 것이 저는 신기하더군요
(<변호인>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서 대박친 마당에..)
아무튼 시간 나면 극장가서 봐야겠습니다.
14/08/03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볼만은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성수기에 애국영화라 잘맞나봅니다. 군도가 평이 기대이하인것도 한몫하고.....

해운대도 이랬었죠... 해운대보단 재밌지만.
Liverpool FC
14/08/03 00:26
수정 아이콘
크크 그깟 9천원, 2시간..
일단 봐야죠 이런건.
Lightkwang
14/08/03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별로였는데...
역대급으로 가네요...
그날따라
14/08/03 00:27
수정 아이콘
천만은 맡겨논 수준인듯
14/08/03 00:28
수정 아이콘
해적은 고래쌈에 새우등이 파파팍 터질 기세인데...
손연재
14/08/03 00:28
수정 아이콘
일단 군도 버프가 크죠. 가장 기대했던 두 작품인데 군도 망삘 소문이 돌고 있으니 선택권이..
클레멘티아
14/08/03 00:30
수정 아이콘
난세는 영웅을 찾는 법이죠.
가장 힘든 시대라고 느낄 만큼
가능을 가능케 만든 이순신 장군에 대한 카타르시스는 극대화 되어 있을 것이고요.
그아탱
14/08/03 00:30
수정 아이콘
근래 볼만한 대작이 없었던 것도 한 몫 할거 같습니다.
hindutimes
14/08/03 00:35
수정 아이콘
타겟층이 사실상 전 연령대인 것이 크죠.
천만 가려면 50대 이상도 공략이 되야하는데 이순신 카드면 뭐......
알킬칼켈콜
14/08/03 00:38
수정 아이콘
뭐 관객이 원한다 라고는 해도

...해운대...
토르트문트카가와
14/08/03 00:40
수정 아이콘
고증이 까이기는 해도 해운대 따위와 비교될 퀄리티의 영화는 아니죠 흐흐
알킬칼켈콜
14/08/03 0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minimandu
14/08/03 01:03
수정 아이콘
하아... 그렇네요.
14/08/03 10:06
수정 아이콘
지금 진정한 천만영화 무시하시는 겁니까?

천만명중에 영화보고 감동받아서 여러번 본 사람이 단한명도 없는 순수한 천만영화 무시하시는 겁니까?
王天君
14/08/03 00:38
수정 아이콘
저라도 안봐드려야 할 것 같네요.
Falloutboy
14/08/03 00:43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 왔는데 전 별로 였습니다.
영웅적인 묘사에 너무 치중한 부분이 오히려 몰입을 방해되더라고요.
3씬 짧게 나온 진구가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점점 한국 영화가 한국식 히어로물 전성시대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노아
14/08/03 00:47
수정 아이콘
명량 별로였는데 군도는 더 별로라..
14/08/03 00:49
수정 아이콘
보고왔는데 500~800만 정도가 적당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추이를 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이 나올 것 같긴 하지만요.
감정과잉
14/08/03 00:51
수정 아이콘
명량을 봤을 때 느낀 것이 진짜 관객 연령층이 정말 넓다는 것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관에서 꼬맹이부터 60대로 보이는 아주머님 단체 관람객까지 볼 수 있었네요. 덕분에 애들은 돌아댕기고 아주머님들은 떠드는 상황이... 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였기 때문에 BGM이 엄청 크게 나오지 않았다면 영화 몰입 못했을 것 같네요.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인 정도인데, 영화 변호인과 비슷한 이유로 흥행을 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트데이
14/08/03 00:54
수정 아이콘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지만 시간은 정말 잘갔다. 라는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시계 안보고 영화에 몰입한게 인셉션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듯;
14/08/03 00:58
수정 아이콘
영화로서는 어떨지 몰라도 블록버스터로는 확실히 제격인 듯...
돌아와요! 영웅
14/08/03 01:50
수정 아이콘
작년설국열차도 엄청난 흥행속도를 내다 천만 못찍었는데 설국열차가 무궁화면 명량은 ktx수준이니 천만은 그냥 찍고 아바타 넘을수 있을지?
작은 아무무
14/08/03 02: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오갤을 또 보러갑니다
극장에 볼 영화가 없....
롤링스타
14/08/03 04:03
수정 아이콘
올해 군도 명량 기대했던 두 영화 대실망...
The HUSE
14/08/03 08:13
수정 아이콘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보고픈데,
죄다 명량이네. ㅠㅠ
Falloutboy
14/08/03 11:3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여친하고 드래곤길들이기 보고싶었는데 디지털 자막이 조조와 저녁늦게 두티임뿐이라 포기하고 명랭본...
울트라면이야
14/08/03 08:27
수정 아이콘
태풍이라 어디 나가기도 애매한 휴가철 기간이라 영화관이 딱 좋죠. 거기다 기대작 손꼽히던 군도는 망작느낌이 충만하고;;;
맞설 상대가 해적이랑 중순개봉하는 해무? 정도인데... 해무는 세월호가 연상되는지라 아무래도 인기 확 끌긴 힘들것 같고
해적은 사극배경 코믹물 느낌이라...설리도 이래저래 별로 좋지 않은 여론이기도 하구요.
천만은 기본이고 아바타를 넘느냐 못 넘느냐 싸움이네요
14/08/03 09:15
수정 아이콘
저라도 안봐드려야 할 것 같네요. (2)
최종병기캐리어
14/08/03 13:58
수정 아이콘
저번주만해도 군도가 스크린수가 1000개가 넘어가면서 흥행가도를 달리더니,

CJ가 배급사인 명량이 개봉하면서 스크린수가 반토나막이 나버리면서 흥행이 폭망... 명량은 반대로 대성공을 해버렸죠..

다음주에 롯데에서 배급하는 해적이 개봉하는데, 이번에도 스크린수 지키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걸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14/08/04 01:54
수정 아이콘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진부 신파 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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