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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2 23:06
죠엘 성우가 김기현씨였던가요. 창세기전 팬인데 이제는 가물가물하기까지 하네요 으헣
아... 파트1 다시 하고 싶네요. 제게는 창3파트1이 최고 명작입니다ㅠㅠ
14/08/02 23:11
아따맘마의 무심한듯 시크한 아빠랑 샤른호스트(?)가 동일인물이라니 참... 창세기전 3은 성우분들 열연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죠.
14/08/02 23:13
소맥이 올려 놓은 유투브 보고 간만에
파트 2 다시 깔아서 하려 했는데 잦은 튕김과 사운드 문제로 접어버린..... 파트 1 은 삽가면의 하드 캐리가 압권인데요.
14/08/03 00:09
삽가면 그래도 서풍이랑 템페스트에서는 나름 멋있었는데...
창세기전 3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헛발질만 하면서 이미지 다 까먹고 마지막에는 불쌍하게 쥬금 ㅠㅠ
14/08/02 23:23
엇 조엘이 모를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알고 있네요
조엘이 충신이 아닐 수가 없죠 그따위 능력으로 합류하는데 안 버리고 저나이 먹을때까지 중용해줬으니...
14/08/03 00:06
유게에서 오랜만에 패배해봅니다.
저 샤른호스트는 그냥 <지나가는 병사 1> 인가요?? 창세기전 2 랑 템페스트, 창세기전 3 파트 1, 파트 2 엔딩까지 봤는데, 저 샤른호스트는 누군지 모르겠어요. 정체가 뭔지 궁금하네요.
14/08/03 00:42
언뜻 창세기전2 팬드래건의 졸개(?)들로 백 명 가까이는 돼보이는데, 왜 하필 죠엘이었을까요. 능력치도 워낙 쓰레기라 사실 지나가는 병사만도 못했던 녀석인데;;;
14/08/03 00:58
gs루트를 탈시 창세2에서 초반캐릭터중 성기사단의 권위적 행동에 반발하여 조작이 가능한 2명이 죠엘과 미카엘이죠.
마 그런이유가 있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는 개뿔같기도 하고, 창세2에서 능력도 좋고 매력있던 캐릭터인 사이렌, 지크, 미카엘은 왜 후속작에서 전혀 반영이 안됬는지 궁금하네요;;
14/08/03 01:21
버린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죠. 이게 스토리를 어디서 베껴온 건지 만들어놓고 반영을 못한 건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그냥 언뜻 기억에 거의 초인류 수준으로 강했던 다이커스도 그냥 사라졌고, 슈리를 포함한 동방항로 에피소드도 통째로 날아가고, 말씀하신 사이렌, 지크도 뭐 서로 살리네 죽네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 후로도 날아갔고. 칼스보다 강해질 수 있다던 카슈타르를 포함한 칠용사 전원도 대체 어디 간 건지... 사실 창2에서 재미있는 캐릭터는 훨씬 많았는데 굳이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죠엘을 갖다 쓴 건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14/08/03 01:12
창1 용자의 무덤에서는 죠엘로 공격해야 클리어 가능한 층도 있었죠.
누군가 죠엘팬이 있던게 아닐지..? 사견으로는 스토리 처음부터 성기사단과 다니는 일개 병사의 성공스토리라는 면에서 넣지 않았을까 합니다.
14/08/03 01:22
근데 죠엘이 이정도로 강해졌다면 다른 애들은...(;;;) 당장 위에 말씀하신 사이렌, 지크급만 해도 죠엘의 세 배 이상 강한;;;
말씀하신 대로 그저 실버 애로우의 역사를 함께한 캐릭터가 필요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14/08/03 03:42
유게에서 창3 자료를 보다니 그리고 댓글이 서른 개나 달려있다니 역시 겜덕 사이트인가요 크크
창3 파트1,2 통틀어 크림슨 크루세이더 가장 재미있게 한 에피소드인데 다시 보니까 맞춤법, 띄어쓰기 엉망이네요 저 명작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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