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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30 09:44:05
Name 마스터충달
File #1 노르웨이.jpg (86.0 KB), Download : 57
Subject [유머] [유머] 국왕폐하의 드립


현 노르웨이 국왕 하랄5세는 경호원도 없이 거리 자전거 산책이 취미라서
경호실장이 경호원 증가를 건의하자
"나에겐 400만명의 근위대가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 (노르웨이 인구 400만) 이라고 드립을 쳐댐

그의 아버지인 선왕인 울라프5세는 혼자서 전철타고 다니다
역무원이 알아보고 요금을 받지 않으려고 하자 "나는 왕이기전에 이나라의 국민" 이라 말하며 돈내고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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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14/07/30 09:47
수정 아이콘
하....하랄 블로탄!
14/07/30 09:52
수정 아이콘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북유럽쪽은 확실히 뭔가 이상적이네요.
하심군
14/07/30 09:53
수정 아이콘
울라프 노노 올라프 이응이응
illmatic
14/07/30 09:56
수정 아이콘
울라프5세 : 내가 니 아빠다!!
InTheGame
14/07/30 09:58
수정 아이콘
역무원이 알아보지 못하고 요금을 받으려고 하자 "나는 국민이기전에 이나라의 국회의원" 이라 말하며 돈안내고 탐.
데자와
14/07/30 09:59
수정 아이콘
역무원이 알아보지 못하자,
거 이름이 머요?
14/07/30 10:04
수정 아이콘
그럴 일은 없습니다.
왜냐면 국회의원님께서는 대체로 지하철을 타지 않으십니다...
14/07/30 10:09
수정 아이콘
버스요금이 얼마냐고 물어보자 "거 한 70원 하나? 라고 함.
14/07/30 10:1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지하철을 타는 일이 생길 때는 보좌관과 기자들을 대동하고 타기 때문에 알아보지 못할 수가 없습니다.
데자와
14/07/30 09:59
수정 아이콘
저런 왕족이 있다면,
국민으로서 뿌듯하겠네요.
마스터충달
14/07/30 09:5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경호실장 개고통요 크크크
데자와
14/07/30 10:0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스트레스로 인해 경호실장 평균 연령 대폭 감소할듯하네요.
무념유상
14/07/30 10:53
수정 아이콘
평균 수명이 아니라 연령이 감소하면......
14/07/30 10:06
수정 아이콘
경호실장이랑 경찰청 경비국장은 암 걸려 사망할 듯요...
유르유르
14/07/30 10: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라면 조중동이 어느위치인지가 중요함....

친왕파라면 소탈하고 평등한 왕... 반왕파라면 모든 국민을 아랫것으로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왕이 되것죠....쿨럭
14/07/30 10:35
수정 아이콘
암살자가 있다면 암살자 개이득을 외칠지도...ㅠ...
14/07/30 10:10
수정 아이콘
어제 크킹 하면서 노르웨이 탈탈 털었는데.. 죄책감이 느껴지는군요 ...
14/07/30 10:13
수정 아이콘
이런게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오바마가 나 경호원필요없다 라며 그냥 길거리 혼자서 돌아다니는건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경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나 경호 필요없어 그냥 길거리 혼자 다닐래 이런다고 생각하면 좀 아니네요
박초롱
14/07/30 10: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치력을 가지는 사람들도 아니고 영국처럼 그냥 상징적인 의미라 대통령과 같은 사람들과는 다르죠.
대통령은 통수권자의 의미라면 국왕은 집안의 최고 어르신같은 의미에 가까워서...
14/07/30 10: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정치력이 없더라도 국왕이 가지는 상징적의미는 매우 크지 않을까요

자칫 위해나 납치 라도 당하면 국가적 손실 및 국민들의 충격이 상당할거 같은데
박초롱
14/07/30 10:24
수정 아이콘
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부재시의 영향도 다르다는 거죠. 영국도 그렇고 오바마에 빗대자면 총리가 그에 해당할 겁니다.
솔직히 국왕이 해외순방 다닌다고 해서 내정이 돌아가는 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느낌이 다르죠.
국가적 손실이랄 것도 딱히 추산할 만한 게 없습니다. 그냥 상징성만 있는 사람들일뿐이라서.
14/07/30 10:26
수정 아이콘
어라...? 어떤 분이 순방을 그렇게 다니시던데, 분명 왕은 아닌데...?
그리고또한
14/07/30 11:09
수정 아이콘
어...? 그러고보니 저도 그런 분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왕은 아닌데....?(2)
14/07/30 13:05
수정 아이콘
왜 저는 '통수'권자란 말에 갑자기 빵 터졌을까요...
14/07/30 10:17
수정 아이콘
왠지 선왕은 지하철 내리는 역에서 못알아보면 어쩔까하는 고민을 한듯한...
wish buRn
14/07/30 10:21
수정 아이콘
지금도 가능할까요.. 오슬로에서 벌어진 테러사건이 생각나서
히라사와 유이
14/07/30 10:24
수정 아이콘
왜 삼이공이 먼저 떠올랐을까..
사악군
14/07/30 10:24
수정 아이콘
이런 왕은 사실 정치인보다 종교지도자와 더 비슷한 느낌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김수환추기경님같이.?
14/07/30 10:40
수정 아이콘
뭐 얼굴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것은 좀 아니지만... 저 왕실 가족 사진을 보니 참 선하게들 생기셨네요.
Siriuslee
14/07/30 11:0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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