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28 00:44
저 시기때 팀달록 정말 지겹게 붙었는데 전적은 동률이었던가...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저런 박태민을 다음시즌에 영입한(게다가 당시 신인으로써 이미 상당한 가능성을 보인 전상욱까지 영입했죠) SKT를 보고 상당히 기대했던 기억이... 근데 SKT가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하긴 했지만 정작 박태민선수가 저 시절만큼의 포스는 못보여줘서 아쉬웠던 기억도 나네요.
14/07/28 00:45
삼신전 때가 정말 재밌었죠.
참고로 당골왕 승자결승 때도 이윤열-박태민이었는데, 이 경기들도 대박입니다..;;; 당골왕 뒤에 이어진 IOPS 결승전도 쩔었구요. 스타 결승 역사상 최초의 역스윕 아닌가요!!
14/07/28 01:45
결승 최초 역스윕은 2차 골프대회(KPGA) 결승전인 이윤열 vs 홍진호입니다.
그때 종족최강전에서 무적포스였던 이윤열 선수를 홍진호 선수가 2:0으로 압도해서 오 홍진호 드디어 우승하나...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 후에도 일어나지 않았던...
14/07/28 02:14
제가 그당시 본방으로봐서 (당시엔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방송도 있던 시절이라...결승전은 생방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홍진호가 범국민적 스타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14/07/28 00:46
원조라면 이윤열...
마지막 영상 한방에서 이긴 다음에 1시 올라갔을 때 조금만 침착하게 앞마당 깼다면... 옛날 라면인데도 여전히 맛있네요.
14/07/28 01:06
당골왕배 승자전 결승 이윤열 3 : 2 박태민
당골왕배 최종 결승 박태민 4 : 2 이윤열 아이옵스배 4강전 이윤열 3 : 2 박태민... 삼신전이었지만 정말 라이벌 느낌이 강하게 든 두명입니다. 심지어 종족전도 재밌는 테저전인데다 내용도 재밌었죠...박성준을 깎아내리는건 아니지만 이윤열에게 워낙 약했던지라 이 둘의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14/07/28 01:16
아이옵스 배 발해의 꿈 대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히럴 병력이랑 꼬리 잡기 할 때 진짜 긴장감이....
머리 잘려요 머리!!! 아 머리 취소~~~ 크크
14/07/28 01:22
저 때 박태민 선수가 아이옵스배 지고 3,4위전에서 이병민 선수를 3-0, 말도 안되는 경기력 (특히 3경기가 백미)으로 셧다운시키면서..
저런 박태민을 잡은 이윤열은 대체 뭐냐라고 엄청 술렁술렁했었죠 크크 티원빠로서 저런 박태민이 티원으로 왔을때만 해도 정말 설렜었는데..
14/07/28 01:27
원해처리 빌드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진짜 그거보면서 리그가 끝나 당분간 박태민과 큰 경기에서 볼일없는걸 엄청 다행으로 여겼죠...역사에 만약은 없는거지만 그때 한번더 만났더라면 당골 승자전 - 최종 의 반복이었을거라 확신합니다...
티원가더니 흑...
14/07/28 01:27
덧붙여서 당골왕배 승자전 결승 하기 전이었나?
팀리그에서도 레이스어썰트에서 한번 붙었죠 그때 박태민이 폭탄드랍으로 이겼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저는 유독 팀달록 하면 위의 루나보다 레이드어썰트라는 맵이 더 상징적으로 다가오네요 흐흐 승자전결승 1,5차전에서 쓰이기도 했고 말이죠
14/07/28 01:30
승자전결승 5경기의 디펜시브 이레디 마린으로 언덕입구 들어가는 세레머니성 플레이보면서 기대를 했었는데..박태민과 이윤열은 삼신전때 이후로는, 아니 포함을 해도 그리 긴 시간에 걸쳐 붙은건 아닌데 웬지 라이벌느낌이 강하네요
14/07/28 07:50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했던경기들이네요~ 직관하러 갔었는데 저는 박태민선수를 응원했으나 저 메딕홀드를 보며 소름돋았었죠!!! 그리고 베슬들에 이레디에잇이 동시에 걸리는걸보며 두번 소름돋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