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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8 00:26:15
Name kien
Subject [기타] [기타] [스타1] 메딕 홀드의 압박!!





3번째 3분 40초에 그 유명한 메딕 홀드의 압박!!
지금이야 포스라 하면 많이들 이영호 선수를 뽑지만 2008~2009년도 쯤에는
당골왕배 박태민, 팀리그 최연성, 그랜드 슬램 이윤열, 3.3 전 마모씨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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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00:27
수정 아이콘
삼신전 생각나네요
그때정말 재미있었는데....
14/07/28 00:27
수정 아이콘
하.. 이 야밤에 이런 재밌고 그리운 영상을 올리시다뇨... 나쁜 사람ㅠ
시나브로
14/07/28 00:32
수정 아이콘
예지력 상승
반니스텔루이
14/07/28 00:36
수정 아이콘
이 대회가 아마 개인전 유일하게 7전 4선승제 경기였죠?..
찬양자
14/07/28 00:42
수정 아이콘
사실 보는 재미는 lol보다 스타가 훨씬 재밌는것 같아요.
lol은 뭔가 계속 비슷한 경기 ㅠ.ㅠ
14/07/28 00:44
수정 아이콘
저 시기때 팀달록 정말 지겹게 붙었는데 전적은 동률이었던가...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저런 박태민을 다음시즌에 영입한(게다가 당시 신인으로써 이미 상당한 가능성을 보인 전상욱까지 영입했죠) SKT를 보고 상당히 기대했던 기억이... 근데 SKT가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하긴 했지만 정작 박태민선수가 저 시절만큼의 포스는 못보여줘서 아쉬웠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4/07/28 00:45
수정 아이콘
삼신전 때가 정말 재밌었죠.
참고로 당골왕 승자결승 때도 이윤열-박태민이었는데, 이 경기들도 대박입니다..;;;
당골왕 뒤에 이어진 IOPS 결승전도 쩔었구요. 스타 결승 역사상 최초의 역스윕 아닌가요!!
바스테트
14/07/28 00:50
수정 아이콘
결승전이 아니라 4강전이었습니다. 그 경기는..
지금뭐하고있니
14/07/28 00:52
수정 아이콘
아 4강이었군요...결승은 박성준과 경기였군요...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7/28 01:45
수정 아이콘
결승 최초 역스윕은 2차 골프대회(KPGA) 결승전인 이윤열 vs 홍진호입니다.
그때 종족최강전에서 무적포스였던 이윤열 선수를
홍진호 선수가 2:0으로 압도해서 오 홍진호 드디어 우승하나...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그 후에도 일어나지 않았던...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52
수정 아이콘
역스윕의 귀재와 결승전의 무재가 만난결과..ㅠ
지금뭐하고있니
14/07/28 01:52
수정 아이콘
아`~~~~마지막 문장....ㅠㅠㅠㅠㅠ
그게 결승 최초 역스윕이군요...;;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7/28 02:14
수정 아이콘
제가 그당시 본방으로봐서 (당시엔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방송도 있던 시절이라...결승전은 생방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홍진호가 범국민적 스타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죠...;;
사상최악
14/07/28 00:46
수정 아이콘
원조라면 이윤열...
마지막 영상 한방에서 이긴 다음에 1시 올라갔을 때 조금만 침착하게 앞마당 깼다면...
옛날 라면인데도 여전히 맛있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4/07/28 00:48
수정 아이콘
라면은 역시 한쪽 정도는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팔팔 끓인 라면이 최고죠..
비상의꿈
14/07/28 00:50
수정 아이콘
간만에 보는군요 벌써 10년전인가요?
경기력+중계진의 샤우팅 양쪽다 정말 훌륭했죠 흐흐..
블랙엔젤
14/07/28 00:56
수정 아이콘
2008~2009(?) 오타시죠?
킨스타
14/07/28 00:5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스타는 04~06이 꿀잼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스타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반니스텔루이
14/07/28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시기때 정말 재밌게 봤죠..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06
수정 아이콘
당골왕배 승자전 결승 이윤열 3 : 2 박태민
당골왕배 최종 결승 박태민 4 : 2 이윤열
아이옵스배 4강전 이윤열 3 : 2 박태민...

삼신전이었지만 정말 라이벌 느낌이 강하게 든 두명입니다. 심지어 종족전도 재밌는 테저전인데다 내용도 재밌었죠...박성준을 깎아내리는건 아니지만 이윤열에게 워낙 약했던지라 이 둘의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王天君
14/07/28 01:16
수정 아이콘
아이옵스 배 발해의 꿈 대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히럴 병력이랑 꼬리 잡기 할 때 진짜 긴장감이....
머리 잘려요 머리!!! 아 머리 취소~~~ 크크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18
수정 아이콘
테란의 쿰...흐....

그리곤 기적같이 팀민이 팀구가 되는 사태가....포스는 쩔었는데 그게 왜 한 리그에서만 ㅠㅠ...
반니스텔루이
14/07/28 01:22
수정 아이콘
저 때 박태민 선수가 아이옵스배 지고 3,4위전에서 이병민 선수를 3-0, 말도 안되는 경기력 (특히 3경기가 백미)으로 셧다운시키면서..

저런 박태민을 잡은 이윤열은 대체 뭐냐라고 엄청 술렁술렁했었죠 크크

티원빠로서 저런 박태민이 티원으로 왔을때만 해도 정말 설렜었는데..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27
수정 아이콘
원해처리 빌드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진짜 그거보면서 리그가 끝나 당분간 박태민과 큰 경기에서 볼일없는걸 엄청 다행으로 여겼죠...역사에 만약은 없는거지만 그때 한번더 만났더라면 당골 승자전 - 최종 의 반복이었을거라 확신합니다...

티원가더니 흑...
불타는개차반
14/07/28 01:27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당골왕배 승자전 결승 하기 전이었나?
팀리그에서도 레이스어썰트에서 한번 붙었죠 그때 박태민이 폭탄드랍으로 이겼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저는 유독 팀달록 하면 위의 루나보다 레이드어썰트라는 맵이 더 상징적으로 다가오네요 흐흐
승자전결승 1,5차전에서 쓰이기도 했고 말이죠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30
수정 아이콘
승자전결승 5경기의 디펜시브 이레디 마린으로 언덕입구 들어가는 세레머니성 플레이보면서 기대를 했었는데..박태민과 이윤열은 삼신전때 이후로는, 아니 포함을 해도 그리 긴 시간에 걸쳐 붙은건 아닌데 웬지 라이벌느낌이 강하네요
14/07/28 01:32
수정 아이콘
삼신전이후 그 유명한 세팅사건 말고 붙은적이 있나 싶네요 크크 사실 팀달록은 삼신전 빼면 그 경기밖에 기억이 안나서 크크
살다보니별일이
14/07/28 01:34
수정 아이콘
그거 크크크크 삼신전보다 더 강하게 응원했죠 아마 벼까들도 응원했을겁니다 크크
14/07/28 10:32
수정 아이콘
전 스타 커뮤니티 대동단결 크크크크크
세팅이 게임 시간의 몇 배여
안녕하세요!
14/07/28 01:33
수정 아이콘
진짜 이윤열의 전투력이 엄청나네요. 그 전투를 이기다니... 이기고 1시 앞마당을 어떻게든 깼으면 라면 끓이는 건데... ㅠ
도쿄타워
14/07/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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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 스타 중계해줄때부터 봤지만 정말 삼신전때가 제일 스타볼맛 나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강렬했던..
요들레이히
14/07/28 07:50
수정 아이콘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했던경기들이네요~ 직관하러 갔었는데 저는 박태민선수를 응원했으나 저 메딕홀드를 보며 소름돋았었죠!!! 그리고 베슬들에 이레디에잇이 동시에 걸리는걸보며 두번 소름돋았구요
빌게이프로게이
14/07/28 08:42
수정 아이콘
저때 박태민 포스는...아....
면역결핍
14/07/28 09:25
수정 아이콘
머리취소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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