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04/08 15:29:49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확률형 아이템 법안에 관한 디스이즈게임의 입장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08 15:31
수정 아이콘
극디스~!
15/04/08 15:45
수정 아이콘
세번째, 네번째 링크가 같네요.

네번째 기사를 보고싶습니다.
15/04/08 15:51
수정 아이콘
수정햇습니다
15/04/08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템 생성 확률 공개가 뭐 크리 큰 규제인가 싶습니다
실제로 시행중인 게임도 몇 봤구요
15/04/08 16:38
수정 아이콘
스쿠페스는 확률도 공개하는 개념 게임인데 왜 운영을 그따구로.. 유유
루키즈
15/04/09 14:47
수정 아이콘
그건 토스트의 잘못이라...
부시모에서 운영하는 일본판은 잘 돌아가죠
15/04/09 15:29
수정 아이콘
방금도 스매좀 할까했더니 점검중이네요
토스트가 잘못했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4/08 16:09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겠죠. 셧다운제때도 확률형 아이템 이야기가 나왔을때 침묵하다가 이제서야 칼날이 직접적으로 향하고 방패막이가 되 줄 게이머들은 오히려 박수쳐주고있으니 자업자득입니다.
15/04/08 16:11
수정 아이콘
카드 같은 도박도 이미 알려진 확률과 다르면 사기인데... 확률도 모르고 뭐 답이 없죠
15/04/08 16:12
수정 아이콘
이거 확률 공시 해놓으면 아마 소규모 과금러들은 과금하지 않게되는 현상이 초반에 잠깐 벌어질겁니다.

헤비 과금러라고 해도 등돌릴수도 있고요, 그것때문에 반발하는거 같아 보이는데,
애초에 로또같은 확률 장난해놓고 해먹었으니 이제 깨끗하게 운영 해봐야죠.
Rorschach
15/04/08 16:26
수정 아이콘
네 번째의 PM이 쓴 칼럼도 재미있는게(?) "머리로는 그런 주장을 쉽게 할 수 없는 것 역시 현실이다." 이게 진짜 문제네요;;

확률을 유저들 모르게 조절해야 게임 밸런스가 맞춰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애초에 게임 설계가 잘못된겁니다. 물론 설계를 잘 하는게 쉽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니긴 하지만요.

뭐 저 PM이 이해해달라거나 어쩔수없다거나 하는 의미로 쓰는 말이 아닌걸 알지만 사례들을 보면 '결국 확률을 건드려서 게임이 유지될 수 있었다.'라는 예시가 계속 나오는데 마치 일부 편의점 점주 등 자영엽주들이 "최저시급 다 맞춰주고 우리가 어떻게 장사하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개소리네요;;
15/04/08 16:40
수정 아이콘
확률 속여서 망할 게임이면 그냥 망해야죠
Rorschach
15/04/08 16:42
수정 아이콘
"확률 공개해서" 겠죠? 크크

아무튼 제 말이 그말입니다. 게임을 자기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서는...
15/04/08 16:57
수정 아이콘
공개해도 안망할 정도로 게임을 잘 설계하는게 힘들다는 얘기처럼 들립니다.

대충 설계해서 런칭해놓고, 상황봐서 확률 조절(이라고 쓰고 조작이라고 읽는)하는게 훨씬 쉽다는거죠.
흐르는 물
15/04/08 21:04
수정 아이콘
다른 IT 개발에서도 마찮가지겠지만 어려운 부분에 고급 인력이 들어가야 하는데
싼 인력으로 후려치려니까 제대로 안되서 꼼수로 때우기를 반복하는거죠.

사장이나 팀장들이 문제인거 같아요 정말
하심군
15/04/08 16:47
수정 아이콘
원래는 PM이라는 양반들을 욕하고 싶었는데 결국 위에서 시켰더고 하면 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 결국엔 자금운용과 과금모델에 투자를 안한 한국 게임업계가 치러야할 댓가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많은 돈 다 어디구멍으로 먹었냐고 하고 싶지만...
15/04/08 16:56
수정 아이콘
네번째 기사 장난아니네요.
반반쓰
15/04/08 17:31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 내용이 많네요
저런 게임들 안해서 다행입니다 -_-
15/04/08 17:5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확률조작을 많이 하고 있었군요.
이걸보면 돈주고 하는 뽑기만이 아니라 게임내 밸런스, 드랍율 같은것도 그때 그때 조작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패키지 게임이 최고입니다.
뒷짐진강아지
15/04/08 18:15
수정 아이콘
법으로 규제하면 게임의 자율성을 해치고, 게다가 강압적 규제를 하게되는거고...
(그동안 정부에게 권한을 주면 적당히라는 것을 몰라서, 미쳐 날뛰어서 문제...)

그렇다고 자율로 하기엔... 지금 현상황을 보면... 노답이고...
(게임사도 이 지경이 되기까지 자정 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현시점의 노답 상태를 선택한건 게임사죠...)

이러다보니, 쌍방이 노답이라 방법이 없어서, 둘러서는 해결이 안되고,
결국엔 제어 할수 있는건 유저밖에 없습니다.
너무하다 싶으면 안 지르면 되거든요...
(하지만 이게 인간의 근본적인 것을 건들고 유도하기에, 쉽지 않는게 문제죠...)
솔로10년차
15/04/08 19:35
수정 아이콘
법적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것이 틀렸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사행성을 갖고 있는데요. 솔직히 복권도 공공기관이 공공목적을 위해서만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게임이 뭐라고.
게다가 밸런스 운운은 웃기지도 않는 소리네요. 게임의 기본은 전략과 확률이고, 여기서 전략은 보다 높은 확률을 위한 전략입니다. 확률이 조정되면 이미 게임이 아니죠. 그건 게임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을 못 만드는 겁니다. 게임을 못 만드는 회사가 게임회사란 이름을 갖고 있으니 문제죠.
이런 문제만 나오면, '그러다 다 망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게임회사가 다 망하는 경우는 유저들이 게임을 하지 않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망할 수 있습니다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애초에 설립되지 않았어야하는 회사들이 사행성을 노리고 잘못 세워진거죠.

솔직히 지금의 조치도 '앞으로는 장난질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거죠. 사실 이 조치도 그간 장난질을 안했거나, 그래도 다른 회사보다 '덜'했던 회사들은 손해보는 조치입니다. 지금 나올 수 있는 가장 강한 조치도, 그나마 성실했던 사람들이 손해보는 조치니, 사회가 성실을 미덕으로 삼지 않는 거죠.
기존에 장난질 한 사례들을 법적 조치가 아니라 그냥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저들의 판단을 받을 수 있게요.
Complacency
15/04/08 19:44
수정 아이콘
꿀은 빨고 싶지만 리스크는 지고 싶지 않다는 거네요. 흔한 마인드이긴 하지만 게임사는 갑도 아니고 권력도 없으니 적당히 빨았어야죠.
호구미
15/04/08 19:45
수정 아이콘
다른 분야에서 소비자정책이랑 게임 쪽이랑 진도 차이만 생각해봐도 이 법안이 이제야 나온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애초에 정보공개가 소비자정책 중에 가장 온건한 축에 속하는데 이거 가지고 강압적이라고 하면 소가 웃죠
15/04/08 20: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단순 확률공개 말고도 뭔가 구속력이 있는 무언가를 같이 진행하나요?

게임사 입장에서는 1%확률로 나온다고 공지만 하고 실제확률은 여전히 0%으로 해버리면되는거 아닌가요?
호구미
15/04/08 21:19
수정 아이콘
표시를 하는 순간 표시광고법의 구속을 받게 되겠지요. 안걸리면 장땡이겠습니다만 걸렸을 때의 불이익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닭강정
15/04/08 21:02
수정 아이콘
제가 하는 게임은 그래도 최고 아이템을 먹은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저도 900원짜리 까서 게임 가치-현돈 계산 했을 때 3만원짜리 먹은 적이 있긴 한데... 0%는 이거 0% 아냐? 라는 장난스러운 말로만 있는 줄 알았더니 레알 충격이네요--
김티모
15/04/08 21:1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이제 폰에서도 되는데... 전설카드 확률 적어야 하나요 크크크크
15/04/09 07:04
수정 아이콘
창렬게임 좀 하다가 죄다 접고 시작한 모 게임은 그나마 양심적이라 꾸준히 하게 되더군요.
호구미
15/04/09 12:28
수정 아이콘
http://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8438

드래곤 플라이트가 뽑기 확률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이 뽑기가 게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큰 흐름의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리듬파워근성
15/04/09 12:45
수정 아이콘
밀아를 그렇게 했음에도 별 관심없던 분야였는데 읽어보니 충격적이네요.
히라사와 유이
15/04/09 15:18
수정 아이콘
신데마스도 처음부터 확률 공개가 되어 있었는데.. 그와 별개로 게임 컨텐츠가 노답...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571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지역 플레이어들끼리 즐기자! [4] 보도자료3538 15/04/09 3538
9568 [LOL]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페이스북 채널 열어 [8] 보도자료3885 15/04/08 3885
9567 [기타] 확률형 아이템 법안에 관한 디스이즈게임의 입장 [31] 삭제됨3767 15/04/08 3767
9566 댓글잠금 [스타2] 정종현 은퇴 (정정 : 진로 고민중이지만 은퇴는 아니다.) [32] 삼성전자홧팅16959 15/04/08 16959
9565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챌린지, 2주차 경기에 우승자 총출동 [1] 보도자료3050 15/04/08 3050
9564 [스타2] 4월 스타크래프트 II 루키리그 참가 안내! C&C_s21954 15/04/08 1954
9563 [하스스톤] Creative cup#1 [1] sonmal3353 15/04/08 3353
9562 [LOL] 정열의 빨강 루시안 등장?! 챔피언 색상을 내맘대로 정하는 '크로마 팩' 공개 [50] Otherwise4825 15/04/07 4825
9561 [LOL] 라이엇 게임즈, 국립고궁박물관 궁중무용 시범교육 후원 [10] 보도자료2861 15/04/07 2861
9560 [기타] 모탈컴뱃X 트레일러. [3] Crystal2134 15/04/07 2134
9559 [기타] 퍼즐앤드래곤 7.5 업데이트 정보 [15] The xian2234 15/04/06 2234
9558 [기타] 블리자드, '아제로스 무기고: 피의 울음소리' 영상 공개 [13] 보도자료4156 15/04/06 4156
9557 [스타2] 2015 KeSPA Cup Season 1 -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 안내 [3] 한국e스포츠협회2816 15/04/06 2816
9556 [스타2] 2015 WCS Premier League S1 최종 결과 [8] 저퀴2314 15/04/06 2314
9555 [스타2] 코펜하겐 게임즈 - 원이삭, 해외 대회 2연속 우승 [9] ChoA3098 15/04/04 3098
9554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2R 6주차 라인업 발표 [6] 보도자료2671 15/04/03 2671
9553 [하스스톤] 하스스톤, 신규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 출시 및 '검은바위 나락' 개방 [2] 보도자료4794 15/04/03 4794
9552 [LOL] 콩두 컴퍼니, 4월 24일(금)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나이트파티 개최 [9] 보도자료4933 15/04/03 4933
9551 [LOL]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토너먼트, 통신사 더비에서 SKT 승리! 보도자료2476 15/04/02 2476
9550 [하스스톤] 블리자드,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사전 등록 이벤트 시작 [13] 보도자료5588 15/04/02 5588
9549 [스타2] 2015 KeSPA컵 시즌1, 5월 3일부터 WCS 글로벌 토너먼트로 개최 [8] 보도자료3328 15/04/02 3328
9548 [스타2] 지금 바로 공허의 유산 소장품을 예약 구매하세요! [3] 보도자료6145 15/04/01 6145
9547 [LOL] 서울이 들썩인다! 롤챔스 2015 스프링 결승전 코엑스 개최 확정! [20] 삼성전자홧팅4336 15/04/01 43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