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8/04 13:31:06
Name 보도자료
File #1 china.jpg (149.7 KB), Download : 17
Subject [기타] 전병헌 회장 차이나조이 참관, "e스포츠, 게임산업발전과 함께 간다"


- IeSF 전병헌 회장, 글로벌 e스포츠 서밋 이어 차이나조이 전체 일정 참관
- 차이나조이 TOP 100 CEOㆍ한국 공동관 부스 관람ㆍ한국 게임사 간담회 등 진행
- 전병헌 회장 “게임 산업 발전 없이 e스포츠 발전 어려워… 한국 게임 산업 발전 지원할 것”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회장이 WECG e스포츠 글로벌 서밋 기조연설과 더불어 중국 최대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 2014’의 주요한 일정 참관을 통해 e스포츠와 게임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한ㆍ중의 새로운 연대 틀을 모색했다.

전병헌 회장은 우선 WECG가 개최한 ‘e스포츠 글로벌 인더스트리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IeSF의 새로운 ‘글로벌e스포츠2.0 비전’을 제시했다. 전병헌 회장은 IeSF가 e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국가에 문을 열고, e스포츠 발전을 원하는 국가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더많은 국가의 e스포츠, 더 많은 선수들의 상향평준화”가 ‘글로벌e스포츠 2.0’ 비전의 핵심내용이다.

특히 전병헌 회장은 “올해 IeSF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시는 월드챔피언십 개최를 계기로 도시 전체의 인터넷 인프라가 한국 인터넷보다 큰 용량으로 정비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이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차이나조이 2014’ 통해 e스포츠와 게임, 한국과 중국의 공동발전 모색

중국 최대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를 처음 참관한 전병헌 회장은 전야행사인 ‘차이나조이 TOP 100 CEO’ 행사와 ‘한국 공동관 순회’, ‘한국 공동관 참여 게임사 간담회’ 등 이틀 간 차이나조이의 주요행사에 모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전병헌 회장은 ‘차이나조이 TOP 100 CEO’ 행사에 참여해 중국 게임사의 주요 경영진과 친밀도를 확대했으며, 특히 중국체육총국 Ding Dong 체육신식중심 주임과 ‘도타2’ 중국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 회장 Robert Xiao과는 별도 면담을 통해 한ㆍ중 간의 e스포츠 협력 관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

이어서 전병헌 회장은 ‘차이나조이 2014’ 개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 관계자들과 한국 공동관 전체를 참관했다.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에서는 온라인ㆍ모바일 등 다양한 국산게임의 전세계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전병헌 회장은 “G스타와는 또 다른 한국 게임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과 중국은 e스포츠와 게임산업분야 모두에서 뗄레야 뗄 수없는 라이벌이자 파트너다. 한ㆍ중FTA 등 양국 정책을 논의하는데 있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비중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문화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헌 회장이 한국공동관을 참관하면서 ‘차이나조이 2014’ 공식 방송국과의 즉석 인터뷰도 이뤄졌다. 인터뷰를 통해서 전병헌 회장은 “한ㆍ중 게임문화 산업의 협력의 필요성과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 ”한국 정부의 게임산업 지원정책 확대 촉구”

전병헌 회장은 ‘차이나조이 2014’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한국공동관에 참여한 한국게임사 간담회에 참여했다. 인사말을 통해서 전병헌 회장은 “한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게임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지양되어야 하며, 앞으로 e스포츠협회 차원에서도 게임산업에 대한 정책 및 예산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WECG 일정과 차이나조이 2014 일정을 모두 마친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의 다양성 확대와 글로벌 e스포츠 확장을 위해서는 e스포츠 혼자만이 아니라 게임산업의 발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e스포츠와 게임산업에 있어서 중국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했다. 한ㆍ중은 지정학적 위치나 양국 콘텐츠산업 연계성에 있어 사실상 하나의 시장이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지금처럼 규제 일변도 정책을 계속한다면 중국 게임사들의 자본력 앞에 한국 게임산업 전체가 흔들릴 우려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국 게임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 국제e스포츠연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베르망
14/08/04 18:22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의 거성 전병헌 회장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196 [도타2] 코리아 도타2 리그 시즌3, 개막전 MVP 핫식스-피닉스 형제들 전승 [1] 보도자료3494 14/08/04 3494
8195 [LOL] 취재 - 한국, 그 이상! 중국 제일의 프로게임단 로얄클럽 탐방기 [11] 부침개4066 14/08/04 4066
8194 [스타2] 프라임, 소방-통신기기 전문업체 케이텔과 메인 스폰서십 체결 [10] 저퀴3315 14/08/04 3315
8193 [기타] 전병헌 회장 차이나조이 참관, "e스포츠, 게임산업발전과 함께 간다" [1] 보도자료2093 14/08/04 2093
8192 [스타2] 2014 KeSPA Cup - 스타크래프트 II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 안내 [4] 한국e스포츠협회2311 14/08/04 2311
8191 [기타]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 본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만나 [10] 보도자료2804 14/08/04 2804
8190 [스타2] 2014 핫식스 GSL 시즌3 코드S, 8월 6일 32강 개막전 시작 보도자료1917 14/08/04 1917
8189 [하스스톤] 한정판 ‘하스스톤 아이패드 미니’ 증정 이벤트 8일 종료 예정‏ 보도자료4203 14/08/04 4203
8188 [스타2] Gfinity G3 최종 결과 [3] 저퀴2144 14/08/04 2144
8187 [스타2] 2nd HK Esports Tournament 2014의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2] 저퀴2030 14/08/03 2030
8186 [LOL] IM '프로즌' 김태일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8] 레몬커피4716 14/08/03 4716
8185 [LOL] CLG, 온게임넷 트롤쇼 출연 예정 [3] 트릴비4257 14/08/02 4257
8184 [LOL] 롤챔스 풀리그화 - 북미-유럽 LCS, 방식은? / 3가지 안 / 게임단 의견 [35] 호호아저씨5148 14/08/02 5148
8183 [스타2] 김준호 선수가 최성일 선수를 대신해 RBBG Global에 참가합니다. [2] 저퀴2877 14/08/02 2877
8182 [스타2] 2014 WCS EU S3 : PL 32강이 확정되었습니다. [3] 저퀴1808 14/08/02 1808
8181 [스타2] '해병왕' 이정훈, 소속팀 프라임과 결별 [7] 저퀴3959 14/08/01 3959
8180 [스타2] 2014 KeSPA Cup, 시드 선수 8명 모두 참가... 나머지 티켓은 누구에게‏? [9] 보도자료3293 14/08/01 3293
8179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시작! [2] 달콤새콤3368 14/08/01 3368
817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결승전 맵 순서 공개 [5] 보도자료2562 14/08/01 2562
8177 [도타2] 새롭게 단장한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8월 3일 개막‏ [1] 보도자료3263 14/08/01 3263
8176 [기타] ‘카트라이더’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대회 방문객 모집‏ 보도자료1378 14/08/01 1378
8174 [스타2] 2014 Red Bull Battle Grounds : Global의 참가 선수가 결정되었습니다. [4] 저퀴1876 14/08/01 1876
8173 [스타2] 'Dear' 백동준, 삼성 갤럭시 칸 유니폼 입는다 [9] 저퀴2665 14/08/01 26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