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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30 10:25:27
Name 보도자료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군단의 무리어미 '자가라' 집중 소개!




- “시공의 폭풍 속에서 군단은 승리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중인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등장 영웅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웅 집중 조명’ 코너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에서 “칼날 여왕” 케리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군단의 무리어미로 활약한 ‘자가라(Zagara)’를 소개했다.

자가라는 지난 4월 북미 최대 게임쇼 PAX East 2014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네 영웅 중 하나로 스타크래프트의 세 종족 중 하나인 저그의 특징을 고스란히 지닌 기술들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자가라는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에서 케리건의 창조물로 끔찍한 화산재와 열기 속에서 태어났다. 레이너의 노력으로 케리건이 다시 인간화되며 잠시 군단에서 자리를 비운 시기에, 자가라는 중심축을 잃은 저그의 혼돈 속에서 자신의 독립적인 시각과 능력을 토대로 스스로 진화를 이루어내 군단을 통제하려는 야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케리건이 돌아온 후, 자신보다 압도적인 힘과 높은 지능을 지닌 존재임을 인정하고 그녀를 섬기고 보좌하는 든든한 무리어미로 활약하게 된다.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다중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자가라는 히어로즈에서 전문가(Specialist) 영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저그의 또 다른 전문가 영웅 아바투르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자가라는 히어로즈 전장 속에서 케리건에게 또다시 반기를 들며 자신의 강함을 입증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으고 있다.

히어로즈에서 자가라는 점막을 퍼뜨려 공격로를 감염시키고 끊임없이 적을 괴롭히는 저그 고유의 특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는 ‘맹독충 굴리기’와 선택된 적에게 히드라리스크를 내보내는 ‘추적 도살자’, 그리고 땅굴 벌레를 소환하여 전장의 이곳 저곳을 누비는 궁극기 ‘땅굴망’까지 저그의 매력을 한 몸에 담은 자가라는 이 외에도 애바퀴를 포함해 다양한 저그 유닛을 활용한 공격과 함께 그녀의 무리를 위협하는 적들을 상대로 무리어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준다.

‘영웅 집중 조명: 자가라’ 편에서는 군단의 무리어미로서 저그 조직체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한 배경 이야기와 시공의 폭풍을 집어 삼키겠다고 자부하며 전장을 지배하는 전투 영상, 전장에서 유용한 도움말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팬 아트도 해당 블로그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452539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즈는 현재까지 공개된 27명의 영웅들은 물론 지속적으로 추가 공개되는 영웅들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heroes)와 ‘영웅 집중 조명’ 시리즈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는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인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kr)를 통해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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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14/06/30 11:00
수정 아이콘
아... 소개는 이제 그만요
Darkmental
14/06/30 11:13
수정 아이콘
게임마다 특징은 있겠지만 CS의미를 지운것은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클베유저라 잠깐잠깐 해보게 되지만
CS가 없으니 게임이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14/06/30 11:47
수정 아이콘
바론을 소환하네 으잉
14/06/30 11:50
수정 아이콘
LOL이 뜬건 AOS 장르의 무거움을 많이 덜어줬다이지. 기본적인걸 다 없애면서까지 이렇게 가볍게 만들진 않았거든요.
게다가 엄청 참신한걸 넣었는가하면 의문이고 맵의 다양성이래봤자 계속 그 맵들을 할테니 맵이 질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골드줍기,용기사되기,지하던전 등의 요소가 매판마다 참신한지도 의문이들고 그런 요소를 그냥 맵 하나에 집어넣은거나 나눈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과를 짤라먹냐 사과를 통으로 먹나 이 차이밖에 안됩니다.
그냥 맵이 하나여도 개성있는 히어로들의 밸런스에 집중하면 다양한 양상이 나오는게 AOS장르인데... 밸런싱은 또 어떻게 할지 막막해보입니다.
롤은 그래도 맵마다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킬까지 밸런싱을 신경 썼는데. 맵마다 밸런싱이 이루어질지도 의문이고.

솔직히 이젠 블리자드 장인정신은 믿지도 못하겠는데 알파테스트만 길어지고. 서비스하는거보면 대놓고 트롤러들이 트롤라이프를 즐겨도 아무런 제제도 안일어날 것 같습니다. 추억팔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추억팔이 하나 믿고 장사할려는 마인드는 제발 이 게임에 반영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4/06/30 11:58
수정 아이콘
공개가 일찍이었지, 개발 기간 및 알파 테스트 기간은 그렇게 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오히려 지금 기간은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기껏해야 이제 3개월이죠. 이 과정에서 갈아엎고 다시 만드는 경우도 흔한데요.
14/06/30 12: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블리자드는 한국을 무시하진 않을거같네요.끌끌
알킬칼켈콜
14/06/30 12:40
수정 아이콘
게임이야 해봐야 아는 거고 아직은 섣부른 판단 같은데

하스스톤을 보면 이거저거 다 빼고 심플...로 가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Betelgeuse
14/06/30 13:02
수정 아이콘
저는 롤만큼 밸런싱이 답답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애초에 트롤러들이 생길수 없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구요..흐

현실은 나와봐야 알겠죠. 하지만 올해 안에 나오면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흑흑
낭만양양
14/06/30 13:59
수정 아이콘
좋고 안좋고는 나오고나서 유저들이 결정하겠죠.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LOL의 경우도 어떻게 e스포츠로서 발전가능하겠냐? 라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었죠.. 그럼에도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하는 e스포츠구요.
지나가던한량
14/06/30 18:43
수정 아이콘
도타 올스타즈 이전 aos게임들은 지금처럼 영웅 키우기를 통한 무쌍난무와는 거리가 멀었죠. 라인 관리와 진영 유지를 통해 전황 전체를 통솔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브젝트 활용이 중요한 히오스는 오히려 aos의 근본에 더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볼 수도 있고요.
간단하다는 것이 단순하다는 뜻이 될 수도 없고 없어졌다는 게 부족하다는 뜻은 될 수 없습니다. 너무 갇힌 사고방식은 좋지 않아 보여요.
14/06/30 12:48
수정 아이콘
자 가라!
곡사포
14/06/30 17:48
수정 아이콘
하드카운터 영웅은 가지마~~!!
14/06/30 17:28
수정 아이콘
게임성이야 나와보면 알일이고...제발 클베랍시고 1년씩 열어두고 그러지만 말았으면. 출시는 신속히!
14/06/30 20: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언제 나오는 건지.........내년 이맘때쯤은 되어야 나오겠지요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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