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4/28 10:11:14
Name 보도자료
File #1 Nova_UI_abilities.jpg (151.6 KB), Download : 33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각 영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을 장착


- 개성 넘치는 영웅으로 전장을 지배하라
- 영웅의 전략적 육성 및 전장의 다양화를 위한 선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전략 요소로 각 영웅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북미 지역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알파(Technical Alpha) 테스트를 진행중인 히어로즈는 각 영웅마다 특화된 특성 능력을 자랑하고 있어 각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영웅의 특성을 설계할 수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영웅마다 맞춤화된 특성 시스템에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부었다고 밝힌 바 있는 히어로즈의 게임 디렉터 겸 부사장 더스틴 브라우더(Dustin Browder, Heroes of the Storm Game Director & Vice President)는 개발진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영웅들에게 적절한 능력이 부여되기를 바라며 초기 모든 영웅들이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특성 능력 시스템에 의문점을 갖기 시작한 배경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강력한 한방을 선사하는 E.T.C.(정예 타우렌 족장)에게 기술이 재활성화되는 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cool down)를 노바와 같이 빠른 저격이 필수인 저격수에게 적용한다면 오히려 영웅의 능력을 감퇴시킬 뿐 아니라 아바투르와 같이 공격로에 직접 나서지 않고 본진에서 자신의 팀 영웅들의 능력에 자신의 능력을 가미하는 특정 영웅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히어로즈 개발진은 각 영웅에게 개별적으로 특화된 능력을 부여하는 특성 시스템에서 그 해결점을 찾았고 이같은 영웅 맞춤화된 특성 시스템이 히어로즈의 대표적인 차별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각각의 영웅을 위해 만든 특성시스템은 영웅의 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고 전장에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다양한 빌드를 자동적으로 생산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각 영웅들이 레벨 1, 4, 7, 10, 13, 16, 20을 달성할 때마다 주어지는 능력 선택지는 전장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사형 영웅으로 워크래프트(Warcraft®) 시리즈에서 스톰해머로 유명한 무라딘의 경우, 레벨 초기 특성 능력 선택지 중 기본 공격을 하면서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는 능력(Skullcracker)에 집중시킨 스턴(stun) 빌드를 만들 수 있다. 그 기술에 특화된 업그레이드도 선택할 수 있는데, 공격력을 더욱 강화시켜 치명적인 공격이 되도록 하거나 공격할 때마다 마나를 돌려받을 수 있게 하여 공격 빈도를 높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1대 1 싸움이나 단체 싸움에 유리한 능력 선택지를 제공하여 앞서 선택한 기술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택해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전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성시스템과 함께 도입된 레벨 커브(level curve)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영웅 육성 전략을 강화시키는 효과와 영웅의 레벨에 따른 적정선의 공격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체력과 공격력의 양자택일의 선택지를 제공했던 이전 빌드에서는 높은 체력을 가졌으나 아주 약한 공격력을 지닌 영웅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레벨 커브가 도입된 현재 시스템에서는 공격 성향의 영웅은 공격 능력에, 치유 성향의 영웅은 치유 능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히어로즈의 특성 시스템은 자신이 선택한 영웅의 고유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수행하도록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지원형 영웅인 우서를 암살자형 영웅으로 공격력에 집중하여 육성할 수 있는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정해진 암살자 영웅 악마사냥꾼을 지원형 영웅으로 바꿀 수 없는 등 예외도 있다.

별도의 아이템이 없는 구조로 설계된 히어로즈는 특성 시스템을 이용한 영웅 육성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장의 흐름과 연계된 유연한 전략 설정이 가능하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에 언제든 진화할 가능성이 높은 히어로즈는 현재 소셜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깊이와 도전을 주기 위해 개발진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히어로즈의 업데이트, 개발자 인터뷰 및 새로운 컨텐츠와 정보 확인, 그리고 추후 진행될 베타테스트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kr)에서 제공한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585 [기타] 게임사 넥슨, 세월호 침몰 유족에 10억원 기부 Leeka3416 14/04/28 3416
7584 [LOL] bigfile NLB Spring 2014 4강 1일차 예고 뎀시2841 14/04/28 2841
7583 [스타2] 2014 HOT6ix GSL Global Tournament, KT 롤스터 주성욱 우승 보도자료2684 14/04/28 2684
7582 [LOL] 인터뷰 - "LoL 팀 직접 운영합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제닉스 게임단 [8] Leeka4482 14/04/28 4482
7581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각 영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을 장착 보도자료4404 14/04/28 4404
7580 [하스스톤]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소개합니다! - 신규 카드 뒷면 지급 이벤트 [3] 보도자료6972 14/04/28 6972
7579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Bucharest의 최종 결과입니다. [11] 저퀴3067 14/04/28 3067
7578 [스타2] 2014 HOT6ix GSL Global Tournament 4강 및 결승전 결과 [7] 삭제됨4040 14/04/26 4040
7577 [LOL] bigfile NLB Spring 2014 8강 2일차 예고 [3] 뎀시3756 14/04/26 3756
7576 [스타2] Lone Star Clash 3의 출전 선수가 공개되었습니다. [5] 저퀴3689 14/04/26 3689
7575 [스타2] 2014 WCS AM S2 : CL의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 저퀴3145 14/04/26 3145
7574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Bucharest의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4] 저퀴3574 14/04/26 3574
7572 [기타]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 판매 75% 할인 품목 다수 [21] 목화씨내놔3891 14/04/25 3891
7570 [도타2] 도타2 KDL 시즌2, 이승원 해설 전격 투입 [11] medeia5827 14/04/25 5827
7569 [하스스톤] 개발자 인터뷰 - 낙스라마스의 저주, iPad 용 하스스톤 [3] 그라가슴5064 14/04/25 5064
7568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3R 3주차 엔트리 [7] 보도자료3277 14/04/25 3277
7567 [스타2] 원이삭-김유진,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초청 [4] 저퀴3320 14/04/25 3320
7566 [스타2] 2014 WCS Europe Season 2 챌린저 리그 출전자가 확정되었습니다. [2] 운명의방랑자2837 14/04/25 2837
7565 [스타2] 배달넷 ESTV컵 시즌2 4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7] 삭제됨3350 14/04/25 3350
7564 [기타] 여가부, 게임을 '선한 산업'으로 선도하겠다 [19] 리듬파워근성3859 14/04/25 3859
7563 [LOL] 15주차 파워랭킹 [10] Leeka4255 14/04/24 4255
7562 [기타] 헌법재판소, 셧다운제 '합헌' 판결 "인터넷게임 특성상 규제가 과하다고 볼수 없어" [44] 그라가슴4775 14/04/24 4775
7561 [스타2] KeSPA, 전태양-신노열 해외대회 경비 전액 지원 [5] 저퀴4031 14/04/24 40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