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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7 11:07
어떤이유에서간에 현실정치와 정책에 종교관련된 어휘를 입에 올리는 것부터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너무 당연시말하는데 그건 본인의 종교적 신념에 의해 개인적으로만 인정해야지 한 나라의 대표정당의 고위간부가 종교관련된 어휘를 정책에 적용한다는 것이 너무나 황당합니다..
14/03/07 11:40
엊그제 밥먹으러 네이버 본사앞을 지나가는데 주변 교회에서 나오신 아주머니들이 찌라시 같은거 나눠주면서 요즘의 '무분별'한 기독교 까기에 대한 반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던데.. 참 안스럽더군요. 뭐 여튼 그 전부터 반기독교적 분위기가 있긴 있었지만.. 샘물교회가 굴린 스노우볼이 참 커진 것 같긴 합니다. 누가 초래했던 간에.
14/03/07 12:10
제발 돈 중독, 특히 자본주의가 가져오는 폐혜를 좀 논했으면 좋겠네요.
맨날 맘몬주의와 물질주의가 물러가라고 기도하면서 자본주의는 하나님의 뜻이래요.. 에휴..
14/03/07 12:10
정치인은 세속적 기득권에 메이니 정치 중독인가요..
본인들 편한데로 해석하네요. 설득하려면 논리적으로 이해가게 설득하던가. 하나님은 게임에 빠진사람을 오히려 감싸 주시겟지요. 저말을 하는 진의를 모르겠습니다 .
14/03/07 13:26
이런 발언의 의도는 한국에 기독교인들 중에서 무식한 사람들을 자기 편으로 끌여들일려고 하는 것과 종교인과 게이머들을 싸우게 만들려는 것이지
저 노인네가 기독교,하나님이 무작정 좋아서 저런 소리하는게 아니죠. 정치인이니까요. 하나님 이용해서 정치할려고 하니 본인이 좋아하시는 지옥에 가시겠네요.
14/03/07 15:25
아주 그냥 어이가 없네요. 뭐 그리 저리 쉽게 단정을 짓고 자신감에 차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인이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썬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위 입니다.
14/03/07 18:50
저게 진심이면 19세기 사람이겠죠. 유게가 더 어울려보입니다.
다만, 황우여 대표는 자기 가족 사랑하면 자기 가족에 중독된거겠습니다? 크크
14/03/07 21:06
유게가시죠.. 크크크
말안되는 개독교님들때문에 멀쩡한사람까지 개독교만들기세거든요?! ............ 저런 사람이 정치가라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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