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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3 20:33:52
Name 나.그.네
Subject [스타2] 기피 대상 1호에서 호구(虎口)가 된 '최종병기' 이영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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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terran
13/09/13 20:38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는 높고, 실력은 해볼만 하니.. 사실 그래도 프로리그 다승왕이라 호구 까지 불릴실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네임밸류 탓이 큰거같아요. 여튼 자극받아서 우승 한번 했으면 합니다~
나.그.네
13/09/13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불릴 실력은 아닌듯한데 좀 과장이 심한거 같아요.
이영호가 이 기사를 본다면 아마 자극많이 받지 않을까 싶네요.
저그인
13/09/13 20:41
수정 아이콘
기자가 충격을 받았나요.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호구라니..

별개로 이영호 선수의 플레이가 선수들에게는 약점이 명확히 보이나보네요. 모두가 이영호 선수를 지명하려고 했으니.

이영호 선수는 어여 "깨달았어요"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네요.
시네라스
13/09/13 20:4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아무리 스2판 최강자가 아니라지만 호구소리 들을 정도의 선수가 아닌데... 기자가 어그로 쩌네요.
리듬파워근성
13/09/13 20:4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15인의 세르게이들에게 작은 호구의 매운 맛을 한번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13/09/13 20:46
수정 아이콘
으악 크크크크크크
제목봐 크크
Colossus
13/09/13 20:53
수정 아이콘
대놓고 호구라니..;;;
13/09/13 21:18
수정 아이콘
리플공개 때문에 유동적이지않는 빌드를 구사하는 게이머는 이제 각설해야되겠군요..
초코다이
13/09/13 21:28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에서는 호구 맞죠. 최근 개인리그에 16강이 최고인데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3/09/13 21:34
수정 아이콘
제목 참 자극적으로 뽑았네요.. 16강에서 매번 멈추고 있지만 그렇게 호구취급 당할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하루빨리
13/09/13 21:46
수정 아이콘
어느 한 선수가 16강 성적에서 멈춘다는건 16강 조지명식에선 호구취급 당할 수 있죠. 단순 계산으로 저 선수를 자신의 조에 넣으면 자신이 8강 갈 확률이 높아진단 것이거든요.
13/09/13 21:37
수정 아이콘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5점)
13/09/13 22:02
수정 아이콘
신입기자는 아닙니다. OSEN 고용준 기자도 경력이 오래된 기자입니다.
13/09/13 21:45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최약자라기보다는 난이도에 비해 아이템을 제일 잘 줘서 그런거죠. 저라도 이영호 찍겠네요
Practice
13/09/13 21:47
수정 아이콘
호구... 맞긴 맞는데 꼭 그런 표현까지 써야 했나... 에휴 영호야 너도 [자극 받고 연습 매진] 하자
갓영호
13/09/13 21: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영호 선수가 떨어질 때는 뭐 떨어질 수도 있지 해서 별로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이 기사 보니 이번에는 꼭 8강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원이삭 선수는 반드시 탈락시키구요
13/09/13 22:0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 다승왕을 했지만 스타2 국내 개인리그 성적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이영호 선수가 2007년 데뷔해서 작년 까지 매년 국내 개인리그에서 4강이상 갔었는데 2013년 마지막 열리는 국내 대회 정규리그로써 올해 개인리그 4강이상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3/09/13 22:15
수정 아이콘
지금 올라온 토스들한테는 호구 맞죠.
원이삭이야 가지고 놀 정도고, 서성민은 원이삭보다도 테란전을 더 잘하고...

스타일자체가 정말 토스들이 상대하기 편한 테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때마다 차라리 스2에서 토스했으면... 싶죠
온니테란
13/09/13 22:28
수정 아이콘
지금 객관적으로 보면 16명선수중에서 이영호선수면 중간은 가지않나요?
이영호선수가 호구면 그 뒤에선수는? 그리고 그 선수들보다 스2 커리어도 높을꺼고요.
이영호선수 토스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대진보니 첫경기 저그전이고.
충분히 8강갈수 있을꺼 같습니다.
하루빨리
13/09/13 22:38
수정 아이콘
적어도 GSL내에서 이영호선수보다 성적이 낮은 선수는 김성한, 백동준, 서성민 선수밖에 안보이네요.
특히나 이번 D조같은 경우 이영호 선수를 뺀 나머지 선수들이 저번 스타리그에서 8강 이상을 찍은 선수들입니다.

이영호 선수 연습밖에 답이 없네요.
13/09/13 22:42
수정 아이콘
저그(5)-김민철,김성한,박수호,황강호,어윤수
플토(6)-정윤종,원이삭,조성호,김유진,백동준,서성민
테란(5)-조성주,이신형,황규석,이영호,정지훈

스2 커리어 기준으로 비교 해 본다면
저그 : 김민철 박수호는 우승자, 황강호 준우승자, 어윤수는 같이 16강이 최고경력이지만 WCS포인트가 어윤수가 더 높습니다. 김성한만 이영호보다 커리어가 떨어집니다
토스 : 정윤종 원이삭은 우승자, 김유진은 준우승자, 백동준 조성호 서성민보다는 나은 커리어입니다
테란 : 황규석을 제외하고 전부 우승자. 그 황규석 조차도 8강경험이 있습니다

따져보면 12등이네요

이영호의 스2 커리어는 별거 없습니다. 4강의 임요환 감독이나 이윤열, 준우승의 박성준보다도 못하죠... 분발해야합니다
Colossus
13/09/13 22:50
수정 아이콘
스2 커리어로 보면 이영호는 중간이 아니라 하위권이죠.
온니테란
13/09/13 22:58
수정 아이콘
gsl만 놓고보면 댓글에 나온순위가 맞겠네요.
제가 말한 스2커리어는 mlg같은 해외대회까지 포함해서 말한 커리어를 뜻했는데 제대로 명시를 못했는데..
gsl은 계속 16강 탈락이지만 해외대회까지 합치면 mlg, 프로리그 준우승까지 합치면 중간정도 되지 않을까요??
13/09/14 04:24
수정 아이콘
물론 커리어로는 쳐줄 수 있겠지만 실력을 따지는 잣대로선 mlg 준우승은 너무 초기라 쳐주기 힘들죠. 지금 그 대회 우승자 이승현 꼴을 보면...
키루신
13/09/15 01:16
수정 아이콘
꼴이 중요한게 아니라 커리어 맞잖아요.
이승현 선수는 gsl도 2번이나 우승했는데 그럼 gsl 2번 우승자의 지금 상황을 보면 꼴이 많이 아니니
gsl도 별거 아닌건가요;
낭만드랍쉽
13/09/13 23:23
수정 아이콘
얼마전 은퇴선수에 대한 예우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스타1> <스타2>로 이어지는 과정속에서 협회, 블리자드, 연맹의 갈등이
팬들의 갈등으로 남아 아직까지 이어지는 듯 합니다.

<스타1> 팬들은 당시 인기스타들을 그리워하면서 <스타2>를 <스타1>에 비해 은연중에 아래로보는거 같고,
<스타2> 팬들은 은연중에 <스타1> 인기스타들을 <스타2>에서는 '호구'로까지 셍각하며 은연중에 무시하는거 같고.

팬들마저 다시정상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선수를 호구취급하는데,
어느 누가 과거처럼 은퇴식을 해주고 그러겠습니까.


e스포츠 주체들의 잘못과 갈등이 은연중에 팬들에 남아서 유지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3/09/14 06:56
수정 아이콘
위에 호구취급 받을 선수는 아니다란 댓글을 적기도 했지만,
지금 이영호 선수의 저평가는 극성팬들의 지나친 찬양의 반작용인 면도 크기에,
굳이 이것을 진영싸움으로 보실 필요 없는 것 같네요.
DragonAttack
13/09/13 23:49
수정 아이콘
흠... 프로리그의 대활약 + 개인리그 16강... 스1의 염선생이 떠오르는군요...
화랑^^;;
13/09/13 23:53
수정 아이콘
영호 팬으로서 좀 씁쓸하네요. 머 현재 커리어로는 호구가 맞죠. 굳이 선수 예우해줄 필요 없죠. 실력이 중요하죠. 선수를 호구로 만든 기사에 대해 성토하기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머 저도 폼 떨어지는 다른 선수 나타나면 재밌게 한번 씹죠.

선수는 커리어가 폼이 중요하니까요.
13/09/14 00:21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 스스로 보여준게 최근 없으니까요 실제로 한달간은 게임 안하고
멘붕하는 기간도 있었다고 하니...

특히 저번 16강에선 기존 팬들도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하다못해 지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이미지라도 있어야 되는데
최선은 커녕 실수 투성이에 정말 못했습니다.

그나마 이번 32강에선 나름 괜찮은 모습 보였는데
16강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13/09/14 00:27
수정 아이콘
씁쓸하지만 현재까지 개인리그에서 보여준걸로 봐서는 딱히 반박을 못하겠네요..... 이번에는 자극받아서 꼭 16강 뚫었으면.
13/09/14 00:34
수정 아이콘
보여준게없으니 막말로얘기하면 맞는말이긴합니다.
MLG 윈터 챔피언쉽 4강
Kespa 인비테이셔널 우승
옥션스타리그 8강 (김성현 2:3패)
승강전 2연속 승자승에 밀려서 못올라감
13/09/14 00:46
수정 아이콘
2013 mlg 윈터챔피언쉽 준우승
2012 mlg 폴챔피언쉽 4강 아닌가요?
13/09/14 01:00
수정 아이콘
MLG에서 준우승커리어는못본거같습니다.
확실한건 자날로 한 MLG에 나갈땐 승자조 4강에서 이승현을 이기고 올라갔지만 그이후에 지고 이승현이랑 리벤지매치해서
4:2로 진거는 압니다.
13/09/14 01:09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3/?n=42390
뭔가 이상하다 해서 보니 준우승입니다. 4강이 아니고;;;
확실한 정보를 써주셔야죠;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0/?n=49292
그리고 승강전 2연속 외에도 16강 3연속 진출이란것도 써주셔야
형평성에 맞는거 같습니다. 님이 언급한건 너무 이영호 깎아내리는
느낌이 있네요
13/09/14 06:52
수정 아이콘
댓글지웁니다.
13/09/14 08:58
수정 아이콘
... 여기가 pgr인지 포모스, 스갤인지 모르겠네요 대놓고 꼼팡이란 이야기가
나오니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모르겠군요...

사과까진 안바라고 단어 수정은 하셔야 될 거 같네요 그건 애칭이 아니라
그 팬들 비하하는 발언입니다. 알면서 쓰셨으면 더 악질이고요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잘못된 정보를 의도적이던 아니던 전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앞서야지 이런식으로 뭐 어쨌든 내가 잘못알긴 했네
꼼팡이도 아닌데 어쩌라고? 라는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더 당황스럽습니다.
여기 pgr입니다.
13/09/14 12:26
수정 아이콘
더 안좋은 단어도있죠
더이상 꼬릿말 댓글좀 안달았으면 좋겠네요.
13/09/14 12: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안좋은 단어를 쓰겠다는겁니까 지금? 어이가 없네요
이영호 팬으로써 기분나쁘지만 최대한 정중히 글 썼는데
더 해보자는 식으로 댓글다는 님이 더 파렴치한거 아닌가요?
13/09/14 13:12
수정 아이콘
더 안좋은단어가 있다고만 했을뿐 쓰진 않았습니다?
더 해보자는식이아니라 밑에 꼬릿말 댓글달지말라고 써놨습니다?

죄다 반대로 해석하고계시네요
13/09/14 13:15
수정 아이콘
그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누가봐도 문맥상
더한단어도 쓸 수 있지만 안썼다는 뉘앙스인데 말장난합니까 지금?
그리고 꼬릿말 댓글은 왜 달지 말라는거죠?
최종라면
13/09/16 12:33
수정 아이콘
'더 안좋은 단어도 있다. 그만해라' 라는건가요?
pgr에서 이런 저급한 댓글은 처음보는것 같네요;
Practice
13/09/14 10:36
수정 아이콘
좀... 무슨 덧글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이영호 팬으로서 불쾌합니다. 이영호가 내리 4연패를 당한 적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없고 승강전에서 미끄러진 적 없다는 사람도 없고 이영호에 대한 나쁜 얘기는 아예 하지를 말라는 사람도 없고, 이 건은 그냥 짱슈님이 쓰신 덧글이 잘못되었을 뿐인데...
13/09/14 12:18
수정 아이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잠이덜깼네요 일어나자마자 피지알와서 저런댓글보니까..롤갤에서 피꺼솟이라고하나요?
아 지금도 낮잠자고일어나서 댓글이 안보이네요
13/09/14 12:51
수정 아이콘
저런댓글? 제 댓글이 뭐가 문제죠? 잘못된거 수정해준거 밖에 없는데
잘못된 정보 제공하면서 그거 이야기 해준게 피꺼솟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이게 적반하장이지 뭡니까? 사과도 없고 화가나네요
13/09/14 13:11
수정 아이콘
아깐 사과 필요없다면서요 왜 말이 바뀝니까?
13/09/14 13:13
수정 아이콘
그 사과는 꼼팡이란 단어에 대해서 이야기 한겁니다. 혹시라도
실수로 모르고 썼다면 꼼팬이란 의미로 쓴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군요. 의도적으로 비하하는 의미로 써놓고서 뭐요?

그리고 분명 잘못된 정보 제공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한건 별개라고 확실히 전 댓글에 적었습니다.

말장난 합니까? 그따위로 말하면서 피꺼솟이요?

누가봐도 이상황은 당신이 잘못한거고 그걸 사과해야 되는 상황이지
피가 꺼꾸로 솟아오르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누가 피가 꺼꾸로 솟아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진짜 화가납니다. PGR에서 이딴 댓글을 볼 줄 상상도 못했군요
13/09/14 13:22
수정 아이콘
진짜 피꺼솟 하실분은 짱슈님이 아닌거 같은데요....
13/09/14 14:47
수정 아이콘
지금 피가 꺼구로 솟을 상황이 아니라.. 미안해야 될 상황인데요..

앞으로 짱슈님 글은 전부 스킵해야겠네요.
으촌스러
13/09/14 15:55
수정 아이콘
짱슈 이분 원래 이런 분이였나요..
참 적반하장의 경우네요
.Fantasystar.
13/09/15 00:24
수정 아이콘
짱슈//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13/09/14 00:45
수정 아이콘
뭐 이영호선수 성적이면 딱히 좋은성적이 아니긴 합니다만 호구라는 표현을 기사제목에 노골적으로 쓴건 좀 지나치다 생각되네요.
가루맨
13/09/14 01:28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 쏙 들어가게 이영호 선수 이번에는 꼭 4강 이상 갑시다!
지나가다...
13/09/14 01:31
수정 아이콘
호구는 아니지만 프로토스전에서 어느 정도 약점을 보이다 보니 테란전에 자신 있는 프로토스 선수로서는 이기면 화제성이 있는 이영호 선수를 뽑으려 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반대로 저그 선수들은 이영호 선수 뽑기 싫어하겠죠.
JuninoProdigo
13/09/14 01: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영호 선수를 두고서 최상위 게이머들이 "쉬운 상대"라고 도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사가 너무 무겁게 쓰였네요. 충분히 재밌게 풀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이지스
13/09/14 12:11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그렇게 날아다닌 이동녕도 국내 커리어는 생각보다 못했으니 이영호 정도야...
Starlight
13/09/14 1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는 스타2 전환때 선수 생활을 끝냈다면 가장 큰 받수를 받을 선수가 아닐까 싶었는데,
괜히 스2로 종목을 바꾸고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JuninoProdigo
13/09/14 14: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 내는 걸 보면 귀감이 된다고 봅니다. 사실 늘 16강에서 멈추는 것도 이영호니까 실망스러운 성적이죠.
저그인
13/09/14 14:56
수정 아이콘
스2 자유의 날개 끝무렵에 '게임에 대해 이해했다' 라고 인터뷰하고 경기력이 상당했습니다. 정윤종 선수를 부스터없는 의료선만으로 이겼을 정도죠.
그 경기력이 군심의 빌드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초반에도 이어져서 막 군단의 심장이 시작한 무렵의 mlg에서도 일주일 연습하고 준우승을 이뤄냈죠.

지금도 16강은 꾸준히 찍고 있는 준수한 성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는 만성형 천재로 보기때문에 이번시즌 아님 다음시즌부터 뭔가가 터질 것 같습니다. 흐흐
13/09/14 16:24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있던 부스터 떼 놓은것도 아니고... 토스도 자날이긴 마찬가지였죠
그때도 결코 테란이 토스에게 밀리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지금보다 승률이 더 좋았죠.

딱히 부료선 없는 테란이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최종라면
13/09/16 13:04
수정 아이콘
제가알기론 자날때가 테란의 토스전 승률이 더 안좋았던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저그인님이 말하신 그 경기에서의 이영호선수 경기력은 대단하다 할만햇죠. 드랍쉽 다수로 세 네군데를 동시타격하는 식으로 정윤종선수를 잡은 선수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해설진에게 상당히 호평받았고 팬들에게도 이슈가 되었었죠.
13/09/16 13:19
수정 아이콘
협회 참가한 리그만 볼까요?
--자날--
2012 GSL S4 테 : 프 47.8%
2012 GSL S5 테 : 프 57.7%
2013 GSL S1 테 : 프 60.0%
--군심--
2013 WCS S1 테 : 프 55.9%
2013 WCS S2 테 : 프 52.9%
2013 WCS S3 테 : 프 40.5%

자날말기에 테란이 토스 엄청 잘잡았죠 2012년 초반 마의 25분 한창 흥할때도 50%는 충분히 넘었습니다 2012년 말 되서는 끔찍해졌구요. 지금이 오히려 토스의 전성기죠.

경기 다시봤는데 드랍쉽 세네군데 타격은 아닌거 같구요 (많아봐야 양방) 조중혁선수한테도 견제때문에 진 적이 있지만 사실 정윤종 자날 전적은 중간에 도망(?) 사태 때문에 그렇게 많지도 못합니다
최종라면
13/09/16 14: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전 프로리그 포함한 전반적인 테프전 분위기를 말한거라 오차가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경기는 최소 세군데 타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본진, 앞마당, 2멀티 지역 이렇게요. 세 군데 중 두군데는 동시타격하고 나머지 한군데는 해불이나 의료선으로 압박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며 타격했기 때문에 세군데라고 했구요.
보통 동시타격이라는게 진짜로 동시가 아니라 이런 룰렛식 공격일 때 쓰곤하죠. 경기후 기사에도 그렇게 표현됬구요.
다레니안
13/09/14 15:22
수정 아이콘
스2에서의 위치가 진영수정도인가 보군요.
조지명식만 하면 끌려다니던 보험테란 ㅠㅠ
13/09/14 17:10
수정 아이콘
최근 성적이 워낙 저조하니 뭐...

결국 성적으로 보여줘야죠.
최종라면
13/09/16 12:0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요즘 스타2에 대해 권태기인듯 싶은데 자극제좀 됬으면 좋겠네요.
13/09/18 00: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망가져도 이영호는 이영호 나이도 어리고 한달동안 게임 쉬었다가 다시 마음잡았다니까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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