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7/30 16:54:58
Name 마빠이
Subject [LOL] LG-IM '라일락' 전호진-'미드킹' 박용우 잔류 불투명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73016090004404

라일락은 정글에서 또 포변을 계획중이라네요 ;;
이쯤되면 감독이나 팀탓 할것도 없이 본인이 줏대없이 너무 이리저리 포변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포변하고 한시즌을 넘기질 못하니...

그리고 미드킹 선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의욕도 많이 떨어졌다네요.
계속 꼴찌급 성적을 내면 누구라도 의욕이 떨어질수 있지만 계속 그렇다면 팀 입장에서는 같이가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30 16:59
수정 아이콘
라일락은 탑, 정글, 서폿에 이어 어딜 가려고;;; 미드, 원딜만 가면 모든 포지션 정벅 크크
미드킹은 이젠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왠만하면 지켜보고 싶은데 미드킹 스스로 동기부여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이럴땐 롤 프로리그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재 롤챔스처럼 모든 경기들의 중요성이 너무 크면 폼 떨어진 선수는 막다른 절벽에 내던져 재활은 꿈도 못 꿀테니까요. 그냥 쉬면 폼이 저절로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
Bayer Aspirin
13/07/30 17:00
수정 아이콘
이 팀은 포지션 변경이 팀의 고유 특성인가요...
Smirnoff
13/07/30 17:01
수정 아이콘
라일락은 포변 너무 자주 하는데요; 탑으로 마지막 도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대의품에Dive
13/07/30 17:02
수정 아이콘
아 라일락.....
하카세
13/07/30 17:0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롤드컵만 바라보고 롤챔에 뛰어들다보니 문제가 있긴합니다 안정적인 프로리그가 필요해요 ㅠㅠ
어강됴리
13/07/30 17: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샤 돌아온다니 희망은 있네요
인터뷰를 보니 강동훈 감독이 선수단 장악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전담코치를 따로 두던지 문제될만한 선수를 쳐내던지
13/07/30 17:21
수정 아이콘
스맵이 원거리 딜러로 가면 파라곤은 어쩌려고?;;;
13/07/30 17:23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은 "팀에 전략 코치가 없어 대회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챔피언 선택 금지부터 조합까지 많은 부분을 주문했지만 정작 경기석에 앉으면 선수들 뜻대로 하는 바람에 답답한 적이 많았다"고 말했고 "연습 과정에서 멘탈이 붕괴됐다며 본인 마음대로 심심찮게 탈주를 하는 선수들까지 보면서 속이 상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기사 마지막인데... 이건 강동훈 감독이 선수단 장악을 못한거 같은데요;;; 전담코치를 둬서 타이트하게 관리해줘야 해야합니다..
13/07/30 17:28
수정 아이콘
선수들 탓하는것 같아서 눈살이 좀 찌푸려지네요 -_-;
위로의 여신
13/07/30 19:16
수정 아이콘
대부분 팀이 경기 당일 픽밴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건 선수들일텐데요. 감독이나 코치는 조언을 해주는 것일테고요.
픽밴이 워낙 변수가 많아 미리 정해둔 걸 그대로 시행하긴 어려운 점이 많죠; 카운터 맞아도 그래도 픽 해야 하나요;
솔직히 이스포츠는 코치진이 게임 내적으로 크게 관여하긴 힘들지 않나요. 아무리 잘 알아도 선수보다 잘 알긴 힘들테고요.

거기다 롤 관련 지식이 많은 코치가 조언해도 게임에 대해 더 잘 아는 선수들이따를까 말까인데
아무리 코치진이라도 롤을 잘 모르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엘지는 이게 더 심한 거 같고요.
一切唯心造
13/07/30 17:25
수정 아이콘
자리에 앉으면 마음대로 픽밴하고 스크림하면 탈주하고 이런다는건가요??
감독이 휘어잡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선수들이 실력도 좋지 않은데 행동까지 저러면 실드칠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 인터뷰 내용을 보고 누가 데려갈지도 미지수구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3/07/30 17:38
수정 아이콘
롤 전담 코치 구해서 제대로 관리하는게 답이겠네요.
13/07/30 17:43
수정 아이콘
결국은 전담코치 없이 선수들만으로 꾸려가는데 한계를 느낀다고 감독 스스로도 인정하는듯한데 코치 인선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결국 전략분석과 경기 분석 및 선수들 관리까지 선수 스스로가 하기에는 지금 LOL이 너무 세분화 되기 시작했고 선수자신들이 하기에는 기량 유지 자체만으로도 쉽지않다는 반증이겠죠. 많은 커뮤니티들에서 코치 무용론을 펼치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6강이라고 불리우는 팀들은 전담 코치들과 함께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는걸 상기하면 IM팀은 하루빨리 전략분석코치와 선수관리 코치를 선발하는것이 미래의 LOL팀을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13/07/30 18:0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있다고 해서 나아질까요? 제 생각에는 별반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LCS조차 주전이 출전 못할 상황 아니면 예비 선수 쓰는건 기껏해야 몇번일 정도고, 못하는 선수는 은퇴한 카옥스 선수처럼 바로 교체해버릴 겁니다. 북미나 유럽이 그러한데, 한국은 더하겠죠.

그냥 LG-IM은 이번 시즌 팀 개편 자체가 최악이었죠. 강동훈 감독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잘못이 있다고 하시니, 단순한 책임 회피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 어차피 이번 대회가 끝이고, 그 다음은 시즌4일테니 충분히 긴 시간이 남았죠. 대대적인 개편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3/07/30 18:05
수정 아이콘
전담 코치 문제를 떠나서 본인이 선수단을 매번 흔들고 있는데 선수단 장악이 잘 될리가...

이번시즌 정글러 교환만 안 했어도 한팀은 올라갔죠.
13/07/30 18:07
수정 아이콘
이 팀은 선수개편이고 뭐고 일단 감독부터 임명해서 확실히 틀을 잡아야할 것 같아요. 선수고 팀 관계자고 그냥 술렁 술렁~ 술렁 술렁~
레몬커피
13/07/30 18:10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할 생각 있으면 롤쪽 감독, 코치부터 제대로 된 사람 구해와서 전권위임하는 동시에 오프시즌동안 대폭 물갈이해야죠
13/07/30 18:1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괜히 호흡 괜찮았던 2팀을 1팀과 무리하게 섞었다가 둘 다 망했죠...감독 책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스타카토
13/07/30 18:18
수정 아이콘
이팀은....선수가 문제가 아니라..
스탶이 문제인것 같은데...감독, 코치가 책임을 져야할텐데.....
Smirnoff
13/07/30 18:28
수정 아이콘
책임질 감독, 코치가 사실상 없습니다. 스2 감독이 겸사겸사 봐주는 거라.. 일단 감독 코치부터 만드는 게 급선무죠..
13/07/30 18:48
수정 아이콘
진짜 구성 된 시점만 보면 역사가 깊은(?) 팀인데 하는거 보면 참.....
라일락은 라인이 안 맞다기 보다는 그냥 실력이 떨어진 거 같고, 미드킹은 할 말 없고...
IM팬은 아니지만 답답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07/30 19:34
수정 아이콘
솔랭전사 호지니가 이제 그만 코치로 합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리드
13/07/30 20:01
수정 아이콘
영원히 포지션 옮기는 라일락...
13/07/30 21: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라일락 포지션변경 안했어도 팀 성적은 그게 그거였을 겁니다. 경기력 수준보면 평소 상대 팀과의 연습량 차이가 딱 보이니깐요. 지금의 16강 광탈 성적이 8강 탈락이 됬을 뿐이죠.
이 판이 무슨 유럽 축구급 파이도 아니고 챔스에서 16강 탈락하는거나 8강가서 탈락하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기에 의미없다고보고요.
라일락은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포변으로 나름 팬들로부터 동정심,면책부라도 얻은게 되려 잘 된 일일 수도
13/07/30 21:41
수정 아이콘
정말 둘다 코치로 가던지 아니면 은퇴하던지 해야죠.
정 선수가 계속 하고 싶다면, 일단 LG-IM은 나가야 되구요.
나가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프로 지향하는 아마추어 팀 테스트 보고 들어가서
절치부심해서 그걸로 부활하는 방법밖엔 없다고 보여지네요.

그걸 성공한 선수로 진에어의 '훈' 선수가 있죠.
정말 구멍에서 이제는 팀의 중심이 되었죠. 포텐도 폭발하려면 열정과 노력, 의지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강나라
13/07/30 22:41
수정 아이콘
일단 한팀이라도 살리게 PILL.레인오버.쿠로.파라곤.라샤라도 한팀으로 몰아주길....
하카세
13/07/31 02: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8강은 비벼볼만하겠네요.
Practice
13/07/31 03:5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정말 조 운이 좋다면 8강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엘지는 어떤 조에 걸려도 자기네가 최하위, 밑바닥을 깔아주는 수준이구요...
13/07/30 23:23
수정 아이콘
라일락은 포지션 남은건 미드 밖에 없는데...탑 정글 원딜 서포터 다해봤으니..
13/07/31 08:21
수정 아이콘
딴건 다 아는데 원딜은 언제했었죠?
13/07/31 10:04
수정 아이콘
team op 시절 리그디스 대회에서 원딜을 했었죠. 팀은 우승했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670 [LOL] 리그 오브 레전드, 최신 패치 통해 플레이어 편의 기능 확충 kimbilly5171 13/08/01 5171
5669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PA, 지역 대표 선발전 패자조에서 탈락! [4] Leeka5167 13/08/01 5167
5668 [스타2] 김동우 전 감독, "내가 e스포츠 떠나지 않는 이유는…" [17] swordfish5032 13/08/01 5032
5667 [스타2] 도재욱 "웃으며 떠날 수 있어 행복해요" [10] Wicked4929 13/08/01 4929
5666 [기타] 서든어택 리그에 신세경이? 퓨즈티 챔피언스 리그 2013 썸머 결승전 개최 [2] kimbilly4195 13/08/01 4195
5664 [스타2] 텐센트, 엑티비전 블리자드 최대 주주로 올라서. [2] Leeka6193 13/08/01 6193
5663 [스타2] 2013 WCS 시즌2 파이널, 유럽 최대 게임 쇼 게임스컴에서 개최! [4] kimbilly4120 13/08/01 4120
5662 [도타2] "한국어 더빙 패치는 이번주!" 성우들과 함께 한 '보이스 오브 도타2' [4] 이호철5594 13/08/01 5594
5661 [스타2] 변현우-남기웅, 시드 선발전을 통해 WCS KR 시즌3 승격/강등전 합류 [8] kimbilly4169 13/07/31 4169
5660 [LOL] "롤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다." 나진 실드 꿍 유병준, 제파 이재민 인터뷰 [4] 마빠이6769 13/07/31 6769
5659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현장 이벤트 [1] kimbilly4864 13/07/31 4864
5658 [스타2] 이스포츠 연맹, 소속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2013년 8월 로스터 공개 [2] kimbilly4123 13/07/31 4123
5657 [스타2] ESTV, 스타2 여성부 리그 WSL 개최한다 Hanrina3514 13/07/31 3514
565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인벤,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NCEL) 출범 [3] kimbilly3644 13/07/31 3644
5655 [스타2] 프로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 - 알찬 이벤트와 함께 결승전 100배 즐기기 [3] kimbilly3859 13/07/31 3859
5654 [스타2] 프로리그 정규시즌 시상식 결과 - 웅진 Stars, 프로리그의 별이 됐다! [3] kimbilly3900 13/07/31 3900
5653 [스타2] 이스포츠 연맹, NS호서 게임단 해체 발표 - 해외팀과 연맹팀으로 이적 [14] kimbilly7256 13/07/31 7256
5651 [스타2] 이스포츠 연맹, 2013년 7월 랭킹 발표 - Prime 조성주, 7월 랭킹 1위 [3] kimbilly4046 13/07/31 4046
5650 [LOL] 막눈 윤하운, 롤챔스 CTU VS CJ 블레이즈전 영어 해설자 참가 [16] Leeka5171 13/07/31 5171
5649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엔트리 [17] 카스트로폴리스3843 13/07/31 3843
5648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미디어데이 (+ 사진) [6] kimbilly4310 13/07/31 4310
5647 [LOL] 군 입대 앞둔 '라간' 임경현, 인벤 방송에서 고별인사 [4] Smirnoff5652 13/07/30 5652
5645 [LOL] LG-IM '라일락' 전호진-'미드킹' 박용우 잔류 불투명 [31] 마빠이6391 13/07/30 63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