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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8 11:16:15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SPOTV, 프로리그 방식과 관련된 중계진의 두분토론 영상 공개


스타2 프로리그 기존 엔트리 방식이 좋은가? ALL KILL이 나올 수 있는 위너스리그 방식이 좋은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SPOTV 채널의 김철민 캐스터와 한승엽 해설의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의 경기 방식>에 대한 토론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김철민 캐스터는 "e스포츠 팬들의 입장에서 지금의 프로리그 엔트리 방식보다 위너스리그 방식이 더 필요하며, 팬들이 원한다면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반대로 한승엽 해설위원은 "직접 프로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경기출전을 더욱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뜨거운 토론은 SPOTV 유투브 채널(http://youtu.be/IXDa0UVNzo4)에서 볼 수 있다. 한편, SPOTV는 김철민 캐스터와 한승엽 해설의 토론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esportstv)에 해당 영상의 댓글로 시청자들의 생각을 받고 있다.

(제공 =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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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11:21
수정 아이콘
한승엽은 이런거 찍을 시간에 GSL 해설 시청하면서 공부라도 좀
샤르미에티미
13/04/08 11:28
수정 아이콘
제목 클릭하고 동영상 미리보기 화면 보자마자 이런 거 할 시간에 중계나 더 잘 하라는 글이 있을 것 같았는데
단 하나의 댓글이 그것이네요. 한승엽 해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코통코동
13/04/08 12:22
수정 아이콘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아무튼 한승엽해설 힘내시고 파이팅하셔서 좋은 해설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13/04/08 12:54
수정 아이콘
차라리 프로리그는 예전처럼 온게임넷에서만 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중계진도 중계진이지만 SPOTV가 스포츠 전문채널이다 보니 편성에 제약을 받다보니 화요일에는 한 경기만 진행되기도 하고 시간대도 애매한것이 사실입니다.
swordfish
13/04/08 13:50
수정 아이콘
엔트리제가 프로리그 한 곳에서 밖에 안쓰이는지 그 이유는 너무 명확하죠. 동족전 남발. 줄어도 3~4경기 많으면 5경기까지 봐야하니 ...
불쌍한오빠
13/04/08 14:04
수정 아이콘
1년단위 리그는 프로리그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대회와 비교하긴 무리가 있죠
위너스방삭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1년단위 리그로 끌고가기엔 적절하진 않다고 봐요
개인적으론 예전처럼 3라운드로 나눠서 현방식-위너스-현장식으로 진행하고 각 라운드마다 결승 연말에 그파하면 재밌을것 같긴한데...

뭐 블쟈가 내년엔 팀리그 통합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죠
화랑^^;;
13/04/08 14:23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로는 저번 스페셜의 결승전 타입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1-4전까지는 프로리그 방식처럼 하고 5-7전까지는 그 중에 이긴 사람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위너스 방식으로 하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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