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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1 10:27:44
Name kimbilly
File #1 Diablo3.jpg (50.5 KB), Download : 19
Subject [기타] 블리자드, PS3용 디아블로 III 발표 & PS4용 제품 출시 예정


- 공포의 군주, 전 세계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에게 불타는 지옥의 불꽃을 내뿜으러 돌아오다
- 성역의 운명이 곧 전 세계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의 손안에 놓인다.
- 3월 22일 ~ 24일 PAX East에서 PS3 버전 세계 최초로 시연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금일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빛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II(Diablo® III)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3)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용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또한 디아블로 III를 소니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용으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PS3™/PS4™용 디아블로 III는 평단의 극찬을 받은 PC 버전의 핵심 경험에 기반해 개발되며, 정복자 레벨 시스템, 괴물 강화 단계, 난투, 무시무시한 전설 아이템 등 최신 업그레이드 사항을 모두 포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직관적인 조작 방식, 새롭고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포함해 완전히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로 설계, 성역의 세계에서 퀘스트를 하고 싸우는 것이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들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도 있고, 4인 온라인 모드와 지역 네트워크 협동 모드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악마를 무찌르고 전리품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블리자드는 또한 디아블로 III의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을 3월 22일~24일 보스턴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게임 축제인 PAX(Penny Arcade Expo) East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PAX East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로 컨트롤러를 들고 플레이스테이션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디아블로 III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창업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III의 뛰어난 그래픽은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생동감 있게 구현되며 게임 플레이 역시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며 “우리는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통해 디아블로 게임 경험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으며 결과물에 매우 만족한다. 플레이어들이 하루빨리 PAX East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아블로의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계승하는 디아블로 III에서 플레이어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택해 불타는 지옥의 무리로부터 성역의 세계를 구하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다채로운 장소를 탐험하면서 끝없이 몰려오는 괴물 무리, 막강한 우두머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를 벌여 경험과 능력을 쌓고, 놀라운 힘을 지닌 유물을 획득하고, 함께 싸우거나 도움을 주는 중요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디아블로 III는 2012년 5월 15일 윈도우(Windows®)와 매킨토시(Macintosh®) PC용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출시 24시간 내에 PC 게임 사상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 기록을 세웠다.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디아블로 III는 전 세계에서 1,200만 장 넘게 판매되었다.

디아블로 III 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d3/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III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 대한 블리자드의 계획과 관련된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개발 과정에 맞춰 디아블로 III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수의 게임을 개발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채용 기회와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jobs.blizzard.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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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terran
13/02/21 10:29
수정 아이콘
디아2라면 회의적인데 디아3가 워낙 단순한 편이라 잘 될거 같기도 하고.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진작에 발매할때 같이 발매하지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13/02/21 10:56
수정 아이콘
PC처럼 지속적으로 패치해주는 것보다 좀 더 가다듬는 편이 나을테고, 최근에는 콘솔로 출시해본 적이 거의 없는 개발사다 보니까 이식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 모양입니다.
Purple Haze
13/02/21 10:43
수정 아이콘
생긴거 자체가 콘솔도 생각하고 있는 거같아서 예상은 했습니다만...

피씨판에서 밸런스테스트하고 이러면 되겠군.하면서 콘솔을 내놓는 느낌은 있네요.
13/02/21 10:47
수정 아이콘
결국 예약구매자들은 유료 베타테스터였네요. 스킬갯수 제한한게 냄새가 나더니만...
13/02/21 10:51
수정 아이콘
콘솔로 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소식이 없어서 그냥 포기했나 싶더니 기어코 콘솔로도 발매하긴 하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식만 성공적이면 꽤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P.S : 패드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러면 PC에서도 패드로 게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13/02/21 11:05
수정 아이콘
노리고 스킬을 네가지만 넣었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리고또한
13/02/21 11: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놓고 보니 그간 사람들이 불평했던 부분부분이 다 콘솔을 위한 포석이었나...싶기도 하고요.
스킬갯수라거나 4인 플레이, 또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콘솔지향의 기형적인 배틀넷 0.2 같은 것들도 그렇고...
알리바바 사르쟈
13/02/21 11:17
수정 아이콘
오늘 PS4 발표회에서 등장해서 깜짝 놀랐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그리고 오늘 발표회에서 스퀘어 에닉스는 재탕을 했지요.............(베르서스가 나올 수는 있는 건지.)
Siriuslee
13/02/21 11:38
수정 아이콘
유료 베타 테스트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두나
13/02/21 11:5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과거부터 콘솔버전으로 발매한다고 해도, 오늘 만약 블리자드가 참여한다면, 디아블로 관련한 내용이 등장할거라 생각 되었습니다만..
내심 N64처럼.. 스2를 내길 기대했습니다.(흐흐흐흐...)
불쌍한오빠
13/02/21 11:56
수정 아이콘
베타서비스 끝났으니 이제 정식서비스 가는건가요?크크크
위로의 여신
13/02/21 12: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블리자드에서 콘솔쪽 직원을 모집한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이제 시작이군요.
13/02/21 12:12
수정 아이콘
안해요.
심동천
13/02/21 12:35
수정 아이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음 평단이랑 전 뭔가 다른 게임을 했던게 분명해 보이네요. 내가 한건 디아블로 2.5였나.. 분명히 꺠긴 다 깼는데..
하심군
13/02/21 12:59
수정 아이콘
이양반들 창립때부터 콘솔(특히 PS시리즈)에 관심이 많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늦은시기에 저걸 낼줄은 몰랐는데요...동시발매면 모를까 이래저래 시기를 많이 놓친 느낌인데요. 저게 일본인들 취향에 맞을런지도 모르겠고.

사실 요즘 일본인들 취향이 가늠이 안가긴 합니다만...
알리바바 사르쟈
13/02/21 13:35
수정 아이콘
MS는 온라인 과금방식으로 아마 마찰을 빚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MS는 라이브가 유료죠. PSN은 무료.)
태연O3O
13/02/21 13:48
수정 아이콘
pc에서 유료 베타하고 콘솔에 정발 하는 느낌 ...
루크레티아
13/02/21 13:53
수정 아이콘
나름 재밌게 하긴 했는데, 왠지 모르게 열 받네요..
실루엣게임
13/02/21 13:54
수정 아이콘
이건 엑박으로 들어가는게 오히려 나을텐데, 왜 PS3으로...
알리바바 사르쟈
13/02/21 14:23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는데 엑박은 라이브 유료라 과금방식으로 마찰을 빚어서 PS쪽에 내는 것 같습니다.
jagddoga
13/02/21 14:05
수정 아이콘
PC 나온지 한참 된데다가 플스4 콘솔 자체 개발 기간이 있고 (플스4 발표회에 플스4가 없다니 이게 무슨소리요?)
빨리 나와서 플스4하고 동발 된다고 쳐도 올해 말에 나올까 말까인데...
유료 베타라고 하기엔 그 텀이 너무 길꺼 같습니다.

되려 발매 간격이 너무 길다보니 콘솔판이 묻힐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알리바바 사르쟈
13/02/21 15:03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했는데 결국 패드만 공개.........
honnysun
13/02/21 14:10
수정 아이콘
게임을 사서 만렙을 안찍고 안하게 된 거의 유일한 게임이 아닌지...
성공할 지는 모르겠네요.
13/02/21 14:24
수정 아이콘
왠지 인터페이스 및 게임 자체가 2에 비해 캐쥬얼해진 감이 있어서 설마 콘솔 생각하나 했더니 역시나 였네요.....
마빠이
13/02/21 14:51
수정 아이콘
닌텐도64용 스타크래프트와 ps1용 디아블로1이 생각나는군요
10년만의 재도전인데 일단 기대는 됩니다.
13/02/21 16:01
수정 아이콘
평단의 극찬을 받은에서 ???

디아3이 컴퓨터로 할때보다 콘솔로 할때의 장점이 있을까요?
13/02/21 17:18
수정 아이콘
콘솔 게임으로는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 거의 없죠. 한참 욕을 먹긴 해도, PC 단독 플랫폼만으로 1200만장을 판 게임이면, 그보다 월등한 소비자를 보유한 콘솔 시장(물론 PS3로만 나오는게 흠이긴 하네요.)에서 이식만 잘 되면야 2천만장(PC와 합쳐서) 돌파도 바라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13/02/21 16:10
수정 아이콘
뭔가 갓오브워일것 같은데
확실히 콘솔겜이랑 피씨게임은 달라요. 어쩌면 디아3는 콘솔게임으로 더 어울렸을 법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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