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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07 00:10:14
Name 불쌍한오빠
Subject [TIG] ThisTalk - 김태형 해설위원, 나는 김’캐리’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118017&category=13439

김캐리 해설의 인터뷰입니다
비교적 솔직한 인터뷰여서 재밌네요
스타리그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생각이 흥미롭군요
리그가 개막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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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7 00:12
수정 아이콘
해설로 욕먹긴 했어도 저는 스타리그는 김캐리가 해야한다고 봅니다.
자제해주세요
12/03/07 11:50
수정 아이콘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마빠이
12/03/07 12:05
수정 아이콘
소환사 협곡에 빠져서 심해를 탈출하지 못하는 공방 양민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심해는 처음에 빠지면 멘붕 유발은 기본이고, 화가 납니다. 팀원들을 탓하게 되며 입도 거칠어지죠. 간혹 호흡 곤란이 오며 몸이 무거워지기도 하죠. 일종의 잠수병이죠. 하지만 더 깊은 심해에 빠지면 빠질수록 면역력이 생깁니다. 그냥 즐기세요. 심해의 끝은 어디인가. 그 깊이를 탐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즐기세요. 심해를 굳이 탈출하려고 용쓰지 마세요. 어차피 빠져 나오기 힘들거든요(웃음). 천상계를 맛보고 싶으면 그냥 대회 중계를 보세요.


링크기사에 다른분도 말했지만 진짜 명언이네요 -_-;
그늘진청춘
12/03/07 12:16
수정 아이콘
진짜 별명 잘지었네요 김캐리
노을아래서
12/03/07 14:18
수정 아이콘
모쿠자의 현실 갱킹과 로코모코의 마이크를 켜서 상대방의 멘탈을 붕괴시키시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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