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1/10/10 19:48:01
Name 러쉬본능
Subject [TIG] 스타2로 만난 엄재경, 김정민 해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819877


엄: 1. 온게임넷에서도 스타2리그를 방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 스타2가 너무 빨라서 해설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더 노력하겠다.
     3. 스타1과 스타2게임단이 혼합되고 리그도 2게임 혼합이 가장이상적이다.
     4. 요즘 MBC게임이 후발주자로 많이 힘들었겠다고 느끼고 있다.
     5. 현재는 누가봐도 테란이 세다. 방송국 입장에선 기회일 수 있다.
     6. 임재덕을 좋아하고 박수호를 기대한다.

김: 1. 처음엔 GSL이 정말 재미없었지만 요즘 스타2와 GSL이 너무 재밌다.
     2. 래더에서 테란 상위 25위정도 한다. 요즘은 토스를 주로하고있다.
     3. 현재 해외대회까지 모두 챙겨보고 있다.
     4. 선수들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PC방 대회조차 없어 선수들이 많이 힘들다.
     5. 지금은 서로가 힘을 합칠 때라고 생각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10 21:04
수정 아이콘
PC방 대회와 선수들간의 관계는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지 싶습니다. PC방 대회 같은 아마추어 대회에 프로들이 와서 독식해버리면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크죠. 실제로 찾아보면 팀 소속의 프로급 스2 게이머들이 중소 아마추어급 대회 나가서 상금 휩쓸어오면서 그런 불만들이 야기되고 뒷말이 오간 경우도 꽤 많았고 말이죠. 때문에 스1이나 fps들은 협회자격증 소지자는 연봉 못받는 처지라도 아예 피시방 대회에도 못나가고요(정확히는 협회 공인 대회 외에는 못나가는 규정때문이겠지만요 워3나 철권은 규정하고 있지 않은데 왜냐면 웃기게도 자기들 공인대회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스1도 대회가 없기는 마찬가지인데(현재는 사실상 스2보다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죠) 이건 프로화가 진행 중인 이스포츠 전반의 문제지 스2의 문제라고 굳이 꼽을건 없다고 봅니다. 그렇더라도 GSL 외의 다른 브랜드의 국내 대회가 필요하다는 건 공감합니다. 그런데 GSL측은 자기들이 대회 계속돌리니 문제없다는 식인데 솔직히 좀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엄옹은 스1 스2 게임단과 리그가 혼합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했는데 물론 그럴수만 있다면야 이상적이긴 하지만 현실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꿈꾸는꿈
11/10/11 04:51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위원님 말씀중에 나를 누르고 상대해설 중심으로 가게 해야한다라는 부분이 눈길가네요.
최근 OSL 시즌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엄해설님 스타일에 대한 비난을 생각해보면.. 많이 모니터하고 계시구나..
그런 점을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스타2에 관해선 온게임넷이 후발주자일지라도 꽤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잘 해결된다면 게임방송입장에서나 e-스포츠 분야에 미래가 보일 수 있다라는 기대같은 것 말입니다.

채널변경으로 관심외가 되어가고 있고 게임방송국 후발주자인 MBC게임에 대한 언급이 아련하게 슬프네요.
IEF 2011 운영때문에 비난이 일어났어도 딱히 눈에 들어올만한 기사 하나 없어보입니다.
라이브tv 무료화로 드라마,에브리원,게임 세곳을 변경해서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음에도 .. 알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채념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만.. 누구 한 사람이라도 인터뷰에 언급해주지 않아 마음이 먹먹해지더군요.
엄해설님이 후발주자의 고충(?)이라는 점에서 언급이 있다라는게. 갑자가 반가워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71 [ZDNet] “스타크래프트, 한국 이용자 모두 셧다운” [19] 막나간인생6058 11/10/22 6058
4570 [게임조선] '칼날여왕' 이현주 캐스터, GSL 시즌6 끝으로 방송 하차 [15] The xian5997 11/10/21 5997
4569 [매일경제] `2개월` 호흡 고른 프로리그 `확` 달라진다 [5] The xian4403 11/10/21 4403
4568 KT 롤스터,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최신 사양으로 교체 [10] 엄마,아빠 사랑해요3967 11/10/21 3967
4567 [TIG]스타테일, 스타2 이어 리그오브레전드 팀 창단 [4] 마빠이3469 11/10/21 3469
4566 [인벤]와우pvp의 한시대를 풍미한 그들,lol로 돌아오다 [6] 마빠이5700 11/10/21 5700
4565 [포모스]군입대 앞둔 권오혁 코치, "SK텔레콤 T1 많이 응원해 주세요" [1] VKRKO 4196 11/10/20 4196
4564 [osen]차기 프로리그, 스타1 + 스타2? [20] 한울4770 11/10/19 4770
4563 [데일리e스포츠]온게임넷, 국내 최초 FPS 전용 부스 선보인다 [16] VKRKO 4157 11/10/17 4157
4562 [인벤]철권의 신들, lol에 도전장을 내다 [6] 마빠이6281 11/10/15 6281
4561 [데일리e스포츠][릴레이인터뷰] 김택용 "올해의 프로토스상 제가 받아야죠" [7] 벡터와통계4017 11/10/15 4017
4560 [게임메카] KeSPA, 흥행부진 `스타2` e스포츠 우리가 해보겠다 [15] 노이즈4733 11/10/14 4733
4559 [데일리e스포츠]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 "종목 다양화에 앞장선다" [5] VKRKO 4381 11/10/13 4381
4558 [시티신문] 한국e 스포츠협회 왜 이러나 [11] 사이버 포뮬러5300 11/10/12 5300
4557 [일간스포츠] SK텔레콤, 위기의 e스포츠 구원 투수로 [6] Sky날틀6954 11/10/10 6954
4556 [TIG] 스타2로 만난 엄재경, 김정민 해설 [3] 러쉬본능4146 11/10/10 4146
4555 [게임조선] 채정원 곰TV 운영팀장 2012년 GSL도 기대해 달라 [10] 러쉬본능5078 11/10/08 5078
4554 [데일리e스포츠] 8기업단 창단 임박 [10] 삼성전자홧팅6960 11/10/07 6960
4553 [스포츠경향]이영호 “빨리 마우스 잡고 싶다” [2] 4346 11/10/07 4346
4552 [TIG] GSL의 윤정민 게임연출 인터뷰 [5] crowley4871 11/10/05 4871
4551 [게임조선] '정복자' 박지수 인터뷰 [3] 4889 11/10/05 4889
4550 [데일리e스포츠][깜짝 릴레이인터뷰] "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 김정우입니다!" [1] VKRKO 4079 11/10/05 4079
4549 [포모스] 가을의 전설로 화려하게 막 내린 스타리그, 다음 리그는 언제? [8] The xian4424 11/10/04 44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