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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9 12:18:49
Name 다크질럿
Subject 3개 프로게임단 해체. 위메이드-엠겜-화승
http://isplus.joinsmsn.com/article/005/6075005.html?cloc=

일간스포츠 기사로 떴네요.내부적으로 해체를 결정하고 이스포츠협회에 위탁 관리를 맡긴다고 하지만 위메이드를 통해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란게 알려진지라 이제 7개팀으로 어떻게 갈지 그리고 남은 팀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3개팀중 한 팀이라도 인수팀을 찾아서 8개팀으로 프로리그를 돌리는게 지금 남은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진에어 이야기가 돌고 있긴한데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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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협
11/08/29 12:22
수정 아이콘
화승이래도 모기업에서 생각이 바뀌길 기대했껀만..결국 이렇게 되는건가요...
이 판에 뛰어들 다른 기업이 있으면 제발 나타나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dsfsdfdsf
11/08/29 12:34
수정 아이콘
제가 ceo라면 이 판에 끼어 들지 않겠습니다. 하나 둘씩 해체하는 마당에 들어온다는것 자체가 그렇죠 ~~ 이번에는 어떻게 위기를 타개할지 궁금하네요
11/08/29 13:08
수정 아이콘
사양되는판에 무모하게 몇십억쓰고 들어오는 기업은 전무하다고 보여집니다.
어느 기업에게 "이 판 아직 살아있어요! 들어와주세요!"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기업입장에서 보면 이 판에 들어와봤자 이득 볼게 없을텐데요. 마케팅 업무 하는 사람이 스타팬이라고 해도 SWOT분석에서 w,t부분이 엄청 많을겁니다.
최선의 방법은 줄어드는 판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의 규모는 주3일로 해도 이제 충분해지겠네요...
남은팀들이 SKT, KT, 삼성Khan, CJ, 공군, 웅진, STX 이렇게 7팀인거 같습니다. 다들 애정이 있는 팀들이 남은거 같은데, 더이상 줄어들지 말고 유지되었음녀 좋겠네요.
Kespa는 일해야죠. 사양되는 판에 들어올만한 기업을 인맥을 통해서라도 뭐를 해서라도 찾아야할겁니다.
higher templar
11/08/29 15:01
수정 아이콘
최선은 다른 유명 게임으로 전향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어떨지...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08/30 01:09
수정 아이콘
설마 넥센이 들어오지는 않겠죠...
11/08/30 19:34
수정 아이콘
화승은.. 선수들 자사 제품 광고같은데 다 써놓고 갑자기 발을 빼는게 좀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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