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15 01:03:22
Name 루루
Subject 한국 프로게이머계 대규모 부정발각(일본기사)
http://kakuge.info/index2.htm#2010-04-15

진짜 국제적으로 퍼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deodrome
10/04/15 01:29
수정 아이콘
국제적 망신이군요. 잘 해결해주길 바랍니다.
信主SUNNY
10/04/15 02:01
수정 아이콘
한국 이스포츠가 그만큼 이스포츠 쪽에선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뜻인데...

자랑스러울 때도 크게 자랑스럽지만, 망신스러울때도 대망신이네요.
10/04/15 09:25
수정 아이콘
최근 일부의 국내 미디어에 보도 되었습니다만, 현재 한국의 프로게이머 리그계에 격진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RTS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대규모의 부정이 발각.
얼마전, 게임 리그를 이용해서 부정으로 갬블을 운용하던 불법사이트가 적발되었습니다만, 그 사이트 적발 후 놀라운 사실이 발각.
일, 이군선수를 시작으로 코치와 팀의 임원, 나아가서는 단체의 임원이 도박과 관련해서 승부조작에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부상하였습니다.
현재 취조가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 사이트 FFL이 현재 스탭에 의해 확인하기로는,
구체적인 부정내용으로서 금전과 관련되어 일부러 경기에서 패배하여주는 소위 八百長(야오쵸우)와,
코치, 임원 클래스의 스탭이 자기의 팀의 작전 정보를 사전에 대전상대에 보내는 것 정도.
사정통의 이야기에는 현단계의 조사에서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따로 커다란 문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 미디어에서도 전대미문, 최악의 스캔들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의 사건에 대해서 세간은 모두 프로게이머 리그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리그 해체의 의론이 활발화되고 있습니다.
최대규모의 리그에 일어난 사건이 그 외 다른 게임 리그 전체의 문제로 파급되는 것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도 eSports의 진흥과 프로게이머 제도의 진보가 있던 중, 인접 국가의 대규모 프로게이머 스캔들이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

빠른 직역을 해보니 대충 이런 이야기 같습니다. 야오쵸우에 대해선 네이버에 八百長 붙여넣기 하시면 되겠으며. 뭐 여튼 슬프네요 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06 스타크래프트2, 재심의서도 '청소년이용불가' 판정 [15] 4728 10/04/30 4728
4104 [김태형] 안타까운 e스포츠 최대 스캔들 '승부조작' [12] 9276 10/04/29 9276
4103 "마구마구, 야구선수 영문 이니셜 사용 금지" [18] 빨간당근6205 10/04/28 6205
4102 스타크2 ‘청불등급’ 불복한 블리자드 [21] noir4266 10/04/28 4266
4101 [포모스] STX 박성준, 온게임넷 '켠 김에 왕까지' 출연! [2] 빨간당근6546 10/04/27 6546
4100 [포모스] 가림토 김동수 프로게이머 복귀 [37] xeno9375 10/04/26 9375
4099 [Starcraft II] 새로운 싱글플레이 동영상 공개 [2] 사실좀괜찮은3868 10/04/25 3868
4098 [연합뉴스] 블리자드 e스포츠사업 어떻게 되나 [15] The xian4800 10/04/25 4800
4097 [GamePron]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관련 외신 [16] 피날레4996 10/04/25 4996
4095 여성부의 게임 규제, 곧 현실화 될 듯 [10] 빨간당근4737 10/04/22 4737
4094 [GamerGraphy] 저니맨으로 거듭나다…박성준 편(완) [4] noir3397 10/04/22 3397
4093 17일 이스트로-위메이드전, 구버전 맵 사용 물의 [4] nevergg3424 10/04/22 3424
4091 [데일리] 뒷담화 승부 조작 다룬다. [15] xeno4663 10/04/22 4663
4090 대한민국 양대 RPG가 온라인화 되는군요~! [13] 빨간당근5749 10/04/21 5749
4089 [딴지일보] e스포츠 : 열정에 대한 모욕 [2] PianoForte7759 10/04/20 7759
4088 여성부, 게임은 술담배와 같은 규제대상 [41] 빨간당근6683 10/04/19 6683
4086 중대 한덕현 박사 "프로게이머 전두회랑 발달" [4] 디얼라떼5446 10/04/17 5446
4084 [뉴스엔]김가연 “임요환과 연인으로 발전, 군시절 커플링 맞춰” [22] 8972 10/04/16 8972
4083 한국 프로게이머계 대규모 부정발각(일본기사) [3] 루루7601 10/04/15 7601
4082 전병헌 의원 "의혹 제기 받은 대부분의 선수가 연류되어 있다는 것이 정설" [5] Alan_Baxter7401 10/04/14 7401
4081 [포모스] ‘천재테란’ 이윤열, ‘안드로장’ 장재호 결혼식 사회 맡는다 [9] The xian5581 10/04/14 5581
4080 국회, 정부에 e스포츠 불법 베팅 대책 요구 [1] noir3154 10/04/14 3154
4079 스타크래프트2,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 지정 (종합) [4] noir3207 10/04/14 32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