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03/25 16:04:33
Name 눈알빠질따
Subject 은퇴 선언 이창훈, "돈 때문에 은퇴하는 것이 아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05484
오늘 발 기사네요 돈 떄문에 은퇴 하는줄 저도 그렇게 알았지만 읽어 보니 좀 다르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프로리그 맵 새로 나왔네요 다시 글 하나 적을려다가 너무 적어 대는거 같아서 링크 하나다시 걸어 놓을꼐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0547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8/03/25 16:1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하소연할곳이 하나도 없다는게...안타깝습니다.
진리탐구자
08/03/25 19:08
수정 아이콘
일단 프로게이머 -> 몸 망가지고 은퇴하면 할 거 없는 직업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지나친 생각일까요? -_-
천재여우
08/03/25 20:2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진짜 파포는 어디 뒷돈 대주는 데가 있나요???????????
이렇게 별 생각이 없어서야....
08/03/25 22:43
수정 아이콘
-"작년 소양 교육 때 연봉 조정 위원회 이야기가 나왔다. 협회 관계자가 나와서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고 선수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을 하더니 결국 연봉 협상 시기가 되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프로게이머들이 소양교육에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쓸 데 없는 교육만 하고 있는 소양교육에 가고 싶지 않았다. 지금의 소양교육은 프로게이머들이 가서 시간을 때우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생활을 8년 동안 했는데 나에게 남은 것은 없더라. 그런 생활을 하다가 2개월 동안 저조하니까 '너 없어도 그만'이라는 태도였기 때문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씁쓸하고 하무하네요 이창훈 선수의 맘을 조금 알 거 같습니다.
08/03/25 23:11
수정 아이콘
선수협회 꼭 생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멜랑쿠시
08/03/25 23:29
수정 아이콘
몇 시간 전에 읽었던 기사와 너무 다른 입장이네요.
휴~ 역시 누구를 거쳐서 듣는 사실은 '사설'에 가까웠던 모양입니다.

선수협회 꼭 생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
모십사
08/03/26 11:55
수정 아이콘
역시 그분이 나설 수밖에 없는가... 현 체제 하에서 선수들 중에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휴...
언제까지 이렇게 한 사람에게만 목 메이어야 하는지...
My name is J
08/03/26 12:01
수정 아이콘
모십사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분과 도경선수등을 중심으로 이미 선수협관련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만. 팀의 방해로 실패한적 있다고 나왔지요. 그분의 군제대후의 영향력을 생각해본다면....앞으로도 요원해 보입니다.
그때 축구모임을 빙자해서 몇개팀선수들의 친목모임이 생겼다가 몇몇팀 감독의 부상위험을 이유로한 강요로 친목모임이 해체되었었지요.(그모임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팀에서 영향력이 있던 올드들이 성적부진, 군입대등을 이유로 이런식으로 내몰리면...
어린선수들은 어찌해야 하는지....지금도 앞으로도 걱정스러울뿐입니다.
눈알빠질따
08/03/26 20:16
수정 아이콘
게임계가 아무리 E스포츠다 머라고 하지만 아직 불안 한건 어쩔수 없는 현실 입니다
abrasax_:Respect
08/03/27 02:09
수정 아이콘
이창훈선수... 정말로 속이 깊은 선수군요! 빨리 프로게이머들의 권익신장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마련들이 생겼으면 좋겟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14 [아이뉴스24]그래텍 '제3의 e스포츠 리그' 결국 '반쪽' 출범 [2] tea4all3543 08/04/08 3543
3313 KeSPA,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출정식 개최 눈알빠질따3037 08/04/08 3037
3312 박정석 등 프로게이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 전달 [3] 눈알빠질따3789 08/04/08 3789
3311 플레이플닷컴에서 역대 최대 아마추어 스타리그 열린다! [4] 눈알빠질따4576 08/04/07 4576
3310 삼성전자 네이버 이너뷰 [2] 눈알빠질따4481 08/04/06 4481
3309 CJ Entus, 2008시즌 운영안 발표 눈알빠질따4458 08/04/05 4458
3308 e스포츠 중계권 온게임넷-MBC게임 5대5 배분 [2] 눈알빠질따5373 08/04/04 5373
3307 확~ 바뀌는 프로리그 이젠 장기전이다 [3] 눈알빠질따7905 08/04/04 7905
3306 'EVER 스타리그 2008', 확바꿔 16일 막 오른다 [4] 눈알빠질따4947 08/04/03 4947
3305 그래텍 e스포츠사업 진출 막판 '진통' [8] 눈알빠질따4317 08/04/02 4317
3304 '파괴의 신' 이제동, KeSPA 2개월 연속 1위 [4] 눈알빠질따3995 08/04/01 3995
3303 십이지천2, 연예인 게임단 창단식 피날레 장식 눈알빠질따3572 08/03/31 3572
3302 르까프 조정웅 감독 "팀 체질 개선 주력할 것" 말라뮤트3732 08/03/30 3732
3301 [스포츠서울]해외에서 느낄 수 있는 국내 e스포츠 열기 [1] 말라뮤트2975 08/03/30 2975
3300 프로리그 개막 앞두고 어수선한 e스포츠협회 [4] 눈알빠질따4729 08/03/30 4729
3299 차기 MSL 4월 3일 개막설 사실 무근 '5월초 개막 유력' [18] jipll7406 08/03/27 7406
3298 4월 3일 스킨스 매치업 확정. [15] SKY925841 08/03/27 5841
3297 [보도] I ♡ SC Mosaic Project 이벤트 homy3279 08/03/26 3279
3295 은퇴 선언 이창훈, "돈 때문에 은퇴하는 것이 아니다" [10] 눈알빠질따6602 08/03/25 6602
3294 은퇴 결심한 박성준, "내 결심대로 움직인 것이다" [2] ISUN6795 08/03/25 6795
3293 '마스터' 이창훈, 선수 자존심 걸고 은퇴 [18] 언젠가는..6388 08/03/24 6388
3292 최연성 코치 포모스 인터뷰 입니다 [3] 눈알빠질따5500 08/03/24 5500
3291 [FPSKorea]Interview with eSTRO CS Squad BluSkai3144 08/03/23 31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