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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01 15:06:25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메카] 프로-아마게이머, 30일 시흥서 격돌 외
e스포츠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가 오는 30일 시흥에
서 개최된다.

한국 e스포츠협회와 한국산업기술대는 ‘코리아 e스포츠 2005’의 공동개최를 합의하고
1일 한국 e스포츠협회 정동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개최될 ‘코리아 e스포
츠 2005’는 아마추어팀과 프로구단이 참여해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프
리스타일 등 4가지 공인종목의 지존을 가리는 이벤트로 총 상금규모는 1억 2천만 원이
다.

참가팀 접수는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참가비와 자격제한은 없다. 4개 종목 참가팀
최대규모는 총 9,472개며 스타크래프트는 18일부터 서울ㆍ경기, 부산ㆍ경남, 대구ㆍ경
북, 광주ㆍ전남북, 충청ㆍ강원 등 5개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전이 펼쳐진다. 스타크래프
트를 제외한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등 3종목은 30일부터 3일간 행사장에
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10월3일 마지막 날에는 4개 종목의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특화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게임시티건설을
추진 중인 시흥시를 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며 “국산게임 육성을 위해 대회기간동안
국산게임 랜파티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일 관련 기사 링크

[게임조선] e스포츠, 아마추어와 프로의 한판 대결
http://news.media.daum.net/snews/digital/game/200509/01/gamechosun/v10052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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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투신 박성준, 6개월째 1위 수성

'투신' 박성준의 1위 수성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의 공인 프로게이머
성적을 집계, 9월 공식 랭킹을 발표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5'의 후기리그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활기를 더해 가는 e스포
츠의 이번 달 공식 랭킹에서는 지난 해의 8월 주요대회였던 'WCG2004' 한국예선과 '스
프리스배 MBC게임 스타리그' 'iTV 7차 랭킹전' 등의 점수가 차감되고 '우주배 MBC게
임 스타리그'의 포인트가 추가되면서 모든 부분에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박성준의 독주가 돋보인다. 'So1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2승을 거
둔 박성준은 지난 29일 있었던 'WCG2005 한국대표 선발 프로게이머 시드결정전'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며 최종 선발전에 진출함으로써 1위 자리 수성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최근 치열하게 자리다툼이 있었던 2위에는 지난해 후반부터 기세를 올렸던 박태민(SKT
T1)이 2계단 상승하며 차지했다.

뒤를 이어 3위와 4위 자리에는 WCG2004 세계 챔피언 서지훈(GO)과 초반 슬럼프를 극
복하고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윤열(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이 올랐다.

최연성은 2계단 내려앉으며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연성은 지난해 연속으로 차지했던
우승 포인트가 점차 소멸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주배MBC게임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정석이 4계단 상승하며 6위에 올랐
으며, 같은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저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은 마재윤(GO)은 6계단
이나 뛰어 오르며 12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달에는 프로리그에서의 높은 공헌도에도 불구하고 유독 개인리그에서 부진
한 모습을 보였던 강민(KTF)이 31개월 만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많은 팬들의 아쉬움
을 샀다.

이재형 협회 경기국 차장은 "올해 진행됐던 리그에 대한 포인트 획득과 동시에 지난해
부여된 많은 리그의 포인트 소멸이 이뤄져 순위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차후 단체전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단체전 성적의 랭킹 포인트 반영 및 기간별 포인트 반영비율을
차등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와 프로게이머 공식 사이트
(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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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Star
05/09/01 17:3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엄청나게 올랐네요^^
05/09/01 23:59
수정 아이콘
그래 워3은 프로게임이 아니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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