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11/07 09:37:36
Name 보도자료
Subject [기타] KSV,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창단으로 이스포츠 업계서 지속적 세력 확장
글로벌 이스포테인먼트 기업 KSV(CEO 케빈 추)는 오버워치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을 창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스포츠 업계에서 저변을 확보하고 주요 이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한국팀을 육성하고자 하는 KSV 목표의 일환으로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의 자회사인 PUBG주식회사에서 지난 3월 얼리 엑세스로 출시한 배틀로얄 형식의 슈팅 게임이다. 최근, 글로벌 흥행이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팬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게임 유통 및 공급 업체인 스팀(Steam)에서 동시 접속자 수 2백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KSV의 배틀그라운드 팀 소속으로 결정된 선수는 오버워치 루나틱 하이에서 활약한 프로게이머 ‘EscA’ 김인재와 ‘Leetaejun’ 이태준이다. APEX 챔피온십을 두 번이나 달성한 바 있는 김인재 선수는 KSV와 배틀그라운드에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틀그라운드 팀 합류에 대하여 김인재 선수는 “KSV와 계속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빠르게 성장 중인 독창적인 게임이다”며 “루나틱 하이에서 팀원들과 좋은 팀워크를 이루었던 만큼 앞으로 결정 될 배틀그라운드 팀원들과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준 선수는 “슈팅 게임을 즐기며 선수 활동을 해온 만큼 평소에도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에 흥미가 많았다. 배틀그라운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우승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두 선수는 오는 11월 18일,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의 ‘서울 다이너스티’ 팀 최종 로스터를 소개하는 출정식 겸 ‘팬-타스틱’ 팬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SV는 전직 프로 스트리머이자 선수였던 ‘MaSsan’ 정형수를 GM으로 임명했다. 정형수는  “배틀그라운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 및 스트리머와 함께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 2명을 우리 팀에 영입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미 한국의 치열한 온라인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있을 전 세계 토너먼트에서도 우승 할 것이다.”고 전했다.

KSV의 케빈 추 CEO는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게임의 경쟁력을 위해 개발자들이 각고의 노력을 쏟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이스포츠다. 또한,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에서 개발된 게임이라는 사실은 KSV가 배틀그라운드 팀을 창단 할 수 밖에 없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다.”며 “한국의 모든 재능 있는 이스포츠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토너먼트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KSV는 배틀그라운드 팀으로 함께 할 최고의 선수들과 스트리머를 모집 중이다.

(제공 = KS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07 09:46
수정 아이콘
에스카 이태준은 종목전향을 하는군요. 차기시즌 APEX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전향을 할것 같습니다.
17/11/07 11:41
수정 아이콘
IM도 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17 [오버워치] 오버워치 에이펙스 초대 챔피언 '인터넷헐크' 데니스 하벨카 사망 [3] 호호아저씨4968 17/11/09 4968
14816 [LOL] 2018시즌 앞서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보도자료2938 17/11/09 2938
14815 [기타] 박지원 "일부 잘못으로 e-스포츠산업 전체 매도 안돼" [16] 성수5864 17/11/08 5864
14814 [기타] 다시 불거진 롯데홈쇼핑 로비 … 현 정권 고위직 첫 타깃 [4] 성수4674 17/11/08 4674
14813 [기타] 전병헌 수석 前비서관, 롯데홈쇼핑에 "게임단 창단" 요구 [6] 성수4961 17/11/08 4961
14812 [LOL] 스포티비 게임즈 박지선 통역 "책임감 느껴…맡은 바 충실히 하는 통역 되고파" [4] 及時雨4576 17/11/08 4576
14811 [기타] 액토즈소프트, 지스타 2017 e스포츠로 물들인다 [1] 보도자료4405 17/11/08 4405
14810 [LOL] '페이커' 이상혁 '실착 유니폼', 257만원에 경매 낙찰 [6] 及時雨5756 17/11/07 5756
14809 [기타] [리마스터] 워3와 디아2는 기존게임의 정비가 필요. [9] v.Serum6062 17/11/07 6062
14808 [LOL] 스파이럴캣츠, LoL ‘탈리야’ 코스프레 공개 [5] 보도자료4510 17/11/07 4510
14807 [AWL] 8강 대진 완성! ‘Lyn’ 박준, ‘TH000’, ‘LawLiet’ 조주연, ‘Xiaokk’ 진출 [6] 보도자료3620 17/11/07 3620
14806 [기타] 아이덴티티 엔터, 지스타 WEGL 부스에서 'NBA 2K18 이벤트 매치' 개최 보도자료2523 17/11/07 2523
14805 [디아3] 보물 고블린 두배 소환 이벤트 진행 [5] 보도자료3884 17/11/07 3884
14804 [기타] ‘IEF 2017 마카오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보도자료2359 17/11/07 2359
14803 [기타] 검찰, 한국e스포츠협회 압수수색… 현직 靑수석 금품로비 관련 [3] 카발리에로3629 17/11/07 3629
14802 [기타] KSV,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창단으로 이스포츠 업계서 지속적 세력 확장 [2] 보도자료3436 17/11/07 3436
14801 [기타] OGN, 배틀그라운드 대회 위한 대형 스튜디오 준비 중 [8] Madmon3782 17/11/07 3782
14800 [LOL] [뉴스] 라이엇, LCK 전용 경기장 건립 및 운영 계획... 13일 발표 예정 [10] 호호아저씨4350 17/11/06 4350
14799 [LOL] 이번 롤드컵에 대한 언론들의 지면 기사들 [5] 성수3588 17/11/06 3588
14798 [스타1] ASL 시즌4 3, 4위전 7일 진행…‘임홍규 vs 김택용’ [2] 보도자료3904 17/11/06 3904
14797 [오버워치] 러너웨이·GC 부산, 지스타 WEGL 부스서 격돌 [2] 보도자료3741 17/11/06 3741
14796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창단 후 첫 출정식 및 ‘팬-타스틱’ 팬 미팅 개최 [3] 보도자료3542 17/11/06 3542
14795 [기타] 블리즈컨 2017, 수많은 화제 속에 성황리 폐막 보도자료3820 17/11/06 38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