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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06 23:43:57
Name nuri
Link #1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703061659003&sec_id=560201&pt=nv
Subject [스타1] 다시 꽃 핀 ‘스타1’ e스포츠…부활일까, 추억몰이일까
ASL의 성공으로 다시 스타 1 e스포츠 대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예전처럼 정식리그로 오래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상황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오늘 진행된 옥수수 레전드 스타최강전 녹화가 스포때문에 난감한 상황이
된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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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17/03/06 23:56
수정 아이콘
신규 유입이 거의 없기때문에, 아마 지금 아프리카 활동중인 선수들 군대가면 끝나겠죠...
케이틀린
17/03/07 00:39
수정 아이콘
부활이 아니고 추억팔이죠.
게이머 막내격인 이영호가 26살인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3/07 00:45
수정 아이콘
워3 생각하면 수명 유지 자체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bemanner
17/03/07 00:49
수정 아이콘
워3, 바둑 시니어리그 처럼 은은하게 지속되기만 해도 만족합니다.
바스테트
17/03/07 00:57
수정 아이콘
위에분 말씀대로 워3 생각하면 수명유지는 될 겁니다.
다만 워3에는 그래도 120이라던가 간간히 신인들이 튀어나오는 데 스1에선 얼만큼 튀어나올 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을 포함한 해외대회에서처럼 작은 상금이라도 (지금과 같은 스폰빵이 아닌) 여러 대회가 나오면서 꾸준히 형성된다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될거 같진 않고..
17/03/07 01:02
수정 아이콘
뭐 진심으로 리그가 예전마냥 다시 커질거라곤 생각안하지만, 그래도 지금 워3이나 다른 중소리그처럼 한자리 잡고 꾸준히 리그가 열릴 수는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광개토태왕
17/03/07 01:04
수정 아이콘
부활은 힘듭니다. 신규 유저가 없거든요
17/03/07 01:44
수정 아이콘
추억팔이, 부활은 힘들다 이딴 소리 몇년전부터 나왔으니 앞으로 몇년간은 더 지속되겠죠.
아무리 못해도한국에서는 LOL다음 인기리그로 당분간은 지속되겠죠
Agnus Dei
17/03/07 09:51
수정 아이콘
다른 회원들의 댓글을 졸지에 '이딴 소리'로 만들어버리네요
17/03/07 11:28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가 몇년전부터 나왔으니까요. 부정적인 반응이 몇년전부터 나왔는데 스1보는 팬들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반응은 아니죠
리그가 흥해도 부활은 아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정말 좋은 반응이네요
Essential Blue
17/03/07 02:26
수정 아이콘
민속놀이가 되었으니 대회와 방송이 계속되는게 추억몰이도 아닐거고 부활도 아닐 겁니다.
The Variable
17/03/07 06:57
수정 아이콘
당장 학교에서 축제 게임종목으로 스타2 밀어내고 복귀하는 거 보니까 한 5년은 버틸 것 같아요
유자차마시쪙
17/03/07 09:02
수정 아이콘
예전만큼의 위상은 당연히 못 찾아도 진짜 민속놀이 정도로는 오래 갈 것 같기도 해요 크크
서리한이굶주렸다
17/03/07 09:15
수정 아이콘
워3는 그래도 인구많은 중국에서 초인기종목이었던지라 엄청 길게 연명하는건데
스1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전 프로분들 군대가기 시작하면 갑자기 찬물끼얹은듯한 분위기가 되진 않을지요
민속놀이로서의 명도 다하고 있는게... 요즘 어린친구들은 피씨방에서 롤이나 오버워치를 하지 스타를 하진 않아요
한창 스타리그 흥행시기에 젊은시절을 보냈던 분들도 이젠 피씨방에서 점점 멀어지는 나이대가 되기도 했구요

그래도 5년은 충분히 갈것같습니다
17/03/07 10:28
수정 아이콘
그..그래도 로우바둑좌보다는 점유율이 높습니다 (...)
Agnus Dei
17/03/07 09:48
수정 아이콘
부활이 아니라 그냥 워3처럼 가늘게 이어지는거 뿐이죠. 스1만 자꾸 부활 얘기 나오는것부터가 이상함.
17/03/07 10:16
수정 아이콘
워3는 중국있어서 연명하는건데 스타1는 그런것도 아니고 지금 선수들 군대가면 끝이죠 그냥
Liberation
17/03/07 12:04
수정 아이콘
추억팔이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언젠가 찾아올 그 생채기도 더 깊고 쓰라릴 것입니다. 이제 놓아줘야 하는데...
17/03/07 12:15
수정 아이콘
원래 이쯤돠면 다들 롤,시계,히오스에 관심가질때 갑툭튀로 스1에 흥미를가진 천재18세소년 한 명정도는 나와서 프로도 꺾고해야 판이 좀 더 흥미진진할거 같은데 말이죠.
Samothrace
17/03/07 13:43
수정 아이콘
신규 유저도 없을 뿐더러 신규 유저가 있어도 지금 아프리카판에서 방성하는 전프로들을 밀어낼 만큼의 인재가 나올 수도 없죠
우훨훨난짱
17/03/07 13:49
수정 아이콘
추억이죵. 당장 김택용 김명운 군대가면 끝이라고 봅니다. 선수가 없어용. 특히 토스는 a급이라고 할수 있는 선수가 없어요. 김택용은 요즘 다지고있고 송병구선수도 폼 안올라고오 1인자가 김윤중 정윤종 선수 정도. 이상황에서 실력이 급이하선수들로 머릿수만 채워봣자 경기력에 실망만 들죠
회전목마
17/03/07 15:51
수정 아이콘
군필 도재욱과 곧 돌아올 허영무만 믿고 있긴한데...
마빠이
17/03/07 16:28
수정 아이콘
스타1이 딱 이 상황이라 봅니다.

"관에 대 못질해서 죽어라 외치지만 자꾸 벌떡 일어나서 숨을 헐떡이는.." -_-;

죽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죽은줄 알고 관에 있던 사람이 숨이 붙어 있다면 관에서 꺼내 치료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성동구
17/03/07 18:44
수정 아이콘
스타1으로 시작한 사이트인데, 왜 이렇게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추억팔이 맞는데, 그 추억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수들 군대 갔다와서도 지금 정도 규모의 리그는
금방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더 커지는건 무리겠지만요. 제 예상이기도 하고, 희망이기도 합니다.
방민아
17/03/08 02:09
수정 아이콘
스1 전성기 시절 pgr하던 하드유저 분들이 많이 떠나가기도 했죠. 타 커뮤보다 나잇대가 높긴 하지만, 세대교체는 어느정도 된 편입니다.
17/03/07 23:22
수정 아이콘
신규유입 없어도 소규모 리그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리그가 흥하면 신규유입이 생기게 되구요. 또 개인방송이 흥함에 따라 더 잘 될 가능성도 있구요.
무조건 대박난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단정적인 부정적인 의견으로 산소호흡기를 떼려는 것도 이해는 안되네요.
너는강하다
17/03/08 00:15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스타최강전 스포 문제는 주최측이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죠... e스포츠에서 녹화방송이 가당키나 한가요?
17/03/08 07:15
수정 아이콘
스1 기사에 달린 몇몇 댓글들은 그냥 닉네임만 보고 걸러도 됩니다. 늘 부리나케 달려와서 같은 얘기만 하거든요.
타테이아
17/03/08 19:38
수정 아이콘
신규유입이 없다 해도 이른바 소규모 리그는 계속 진행할 수 있죠. 당장 바둑도 예전보다 신규유입은 줄었지만 대회는 상당히 많죠.
예전만큼 국민스포츠는 안 될지 모르겠지만 적절한 수준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애초에 망할 대회였다면 올해 저렇게 많은 대회가 열릴 일이 없죠.
Been & hive
17/03/08 20:06
수정 아이콘
부활은 없고 그냥 후속작이 나오면 근근히 추억팔이 하는 팬들이 지속될 거 같습니다.
...문제는 적어도 몇년간은 후속작이 없을거라는 거죠...
다크템플러
17/03/09 11:32
수정 아이콘
추억팔이면 어떱니까 크크 우리가 즐거운걸
그리고 군대 가는 선수들이 동시에 와르르 갈 것도 아니고, 제대하는 선수들도 있고 시간차도 있으니 금방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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