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7/12 23:27:34
Name 드랍매니아
Subject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 '박(朴) 터진다.'

'박(朴) 터진다.'

질레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은 박성준(POS)-박정석(KTF)의 대결로 압축됐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질레트 스타리그 준결승에서 박정석은 나도현(한빛)을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정석은 이날 나도현에게 1경기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특기인 물량전 대신 전략전으로 경기를 운영해 승리를 따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2경기와 승리를 확정지은 5경기에서 박정석의 진가가 드러났다. 1경기를 내준 박정석은 2경기에서 나도현의 허를 찌른 초반 포톤 러시 전략을 들고 나와 승부를 결정지었고, 1경기와 같은 맵(노스탤지어)에서 벌어진 5경기에서는 나도현을 속인 박정석이 갑작스러운 셔틀-질럿 러시로 나도현의 멀티 진영을 파괴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날 승리로 박정석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두번째로 진출했고, 임요환(SK텔레콤·결승 3회진출)-강민(KTF·결승 2회 진출)-홍진호(KTF·결승 2회 진출)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2회이상 오른 네번째 선수가 됐다. 또 박정석의 결승진출로 질레트 스타리그는 대회사상 처음으로 저그-프로토스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박정석과 박성준의 결승전은 8월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야외무대에서, 나도현-최연성의 3-4위전은 16일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굿데이(2004.7.9자) 제공>  


굿데이는 역시 우리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군요,,
2가지의 잘못된 기사가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임정현
04/07/15 17:56
수정 아이콘
온리 토스대 온리 저그는 처음 아닌가요?

기욤 VS 강도경은 기욤선수가 랜덤이었고요

김동수 VS 봉준구에서는 봉준구 선수가 랜덤 아니었나요?
04/07/13 00:14
수정 아이콘
역시 굿데이 잘못된 부분 2가지는 박정석선수가 임요환,강민,홍진호 선수 이후 4번째로 2회이상 결승진출한 선수라고 하는데.. 가림토는 왜 빼는지?
04/07/13 00:15
수정 아이콘
또 다른 1기지는.. 저그VS프로토스 최초의 경기라고 말하는데 김동수VS봉준구선수의 결승전은 왜 빼는지..
04/07/13 00:20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찾았습니다. 임요환선수 결승 3회가 아니라 4회 진출했죠;
LoveActually
04/07/13 02:07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스타리그까지 합치면 저그-프로토스는 이번이 세번째이고 강도경 선수도 결승 두번 올라간 거죠... (과연 굿데이 기자는 투니버스 스타리그나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이 온겜넷 스타리그의 전신이었다는걸 알기는 할런지..ㅡㅡ;)
김효경
04/07/13 07:35
수정 아이콘
결승 2회 이상 진출한 선수.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임요환 4회 (01한빛,01코카콜라,01스카이,02스카이)
김동수 2회 (00프리챌,01스카이)
강도경 2회 (00하나로,02네이트)
홍진호 2회 (01코카콜라,03올림푸스)
강민 2회 (03마이큐브,03한게임)
박정석 2회 (02스카이,04질레트)
구루구리
04/07/13 08:3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또 있습니다. 5경기에서 멀티 파괴는 못했죠. 센터를 들게 했을 뿐.
ccdvvfbbg
04/07/13 11:53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 포함하면 결승 2회이상 진출선수에 국기봉,기욤선수도 포함하고 홍진호선수는 3회 결승진출이 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19 [경향신문] [클릭e스포츠]저그냐, 프로토스냐 [11] 저녁달빛3737 04/07/19 3737
1318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한빛, T1에 4대3 역전 우승 [4] 저녁달빛3255 04/07/19 3255
1317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 열전의 현장 화보 [2] 저녁달빛5184 04/07/19 5184
1316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4] 공동 MVP 나도현-김선기 저녁달빛3392 04/07/19 3392
1315 [스포츠조선] 한빛스타즈 이재균 감독, "지구 끝까지 갔다온 느낌" 저녁달빛3248 04/07/19 3248
1314 [MBC게임]'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한빛스타스 우승! [4] FireBlaster3104 04/07/18 3104
1313 [inews24] 연이은 역전극...'스타크' 프로리그 한빛 우승 [7] steady_go!3775 04/07/18 3775
1312 [연합뉴스]경기 이외의 지역에서도 iTV를 볼수 있게될것 같군요. [7] http3524 04/07/18 3524
1311 [중앙일보]99년 스타세계챔피언,전주현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아시나요? [8] 플루토나모5174 04/07/18 5174
1310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팀플-개인전 멤버 분석 [15] steady_go!8160 04/07/15 8160
1309 [스포츠 투데이] 영호남 출신 감독 대결 또다른 볼거리 [26] steady_go!5549 04/07/15 5549
1306 [스포츠 조선]'얼짱 테란' 서지수, '스타크래프트 고수되기' 일일강사 [11] steady_go!9512 04/07/14 9512
1305 [스포츠서울] 영창피아노 모델 염선희씨 프로게이머 도전 [34] 저그가되어라~9978 04/07/14 9978
1304 <mbc game> 투산배 팀리그 조규남 감독*마재윤선수 인터뷰 [26] 서희6256 04/07/14 6256
1303 [스포츠 조선] 임요환, 차기 스타리그 진출 [6] steady_go!4472 04/07/13 4472
1302 [MBC게임][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슈마GO 마재윤, '스타군단' KTF 상대로 올킬하며 팀 승리 이끌어 [5] FireBlaster4001 04/07/13 4001
1301 [스포츠 조선]한빛-SK, 17일 스카이 1R 결승 앞두고 '프리 매치' [4] steady_go!4611 04/07/13 4611
1300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 '박(朴) 터진다.' [8] 드랍매니아4512 04/07/12 4512
1299 [경향게임스] 최대규모·시설 자랑하는 KTF 숙소를 가다! [10] steady_go!5784 04/07/12 5784
1298 [스포츠투데이] 조대희 워3 세계챔프 먹었다 [3] hoho9na4603 04/07/12 4603
1297 [굿데이] 2년만의 결승…'영웅토스' 박정석 [8] steady_go!3536 04/07/12 3536
1296 [굿데이] 한빛 vs SK '대격돌' [7] steady_go!3789 04/07/12 3789
1295 [굿데이][SKY 프로리그] 김도형·김창선 해설위원 결승 예상 [7] 진곰이3979 04/07/12 39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