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5/08 22:14:08
Name 보도자료
File #1 minor.jpg (398.9 KB), Download : 15
Subject [기타] CS:GO 아시아 마이너 챔피언십, 중국 대표 TyLoo 팀 최종 우승


- 중국 팀 TyLoo 최종 우승, “우승해서 기쁘다. 한국에서 우승 뜻 깊어”
- 우승-준우승 팀, 상금 및 다음 메이저대회 ‘ESL One: Cologne’ 예선 출전 자격 얻어
- 한국 대표 MVP Project-Monster.Kr, 아시아 벽 넘지 못하고 4강 진출 좌절
- KeSPA, 국내 CS:GO e스포츠로서 성공 가능성 확인…“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


중국 TyLoo가 한국 첫 CS:GO 마이너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CS:GO 마이너 대회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 이하 CS:GO Asia Minor)가 8일(일) 중국 대표팀 TyLoo의 우승으로 나흘 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8일 결승전에는 호주 팀 RENEGADES와 중국 팀 TyLoo가 진출하여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벌였다. 듀얼 토너먼트 및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조별 예선과 4강전 경기에서 두 번 만나 각각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인 만큼 결승전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1세트에서는 RENEGADES의가 Aaron Ward(AZR)의 26킬 활약에 힘입어 선취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TyLoo는 2세트에서 가장 자신 있는 신기루(Mirage)를 선택하여 동률을 만들었고, 마지막 세트 후반 기세를 몰아치면서 최종 승리까지 차지하였다.

TyLoo의 주장 Ke Liu(Mo)는 승리를 확정 지은 후 “우승해서 기쁘다. 한국에서 처음 치른 경기였는데,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마무리한 것 같아 뜻 깊다. 다음 대회도 자신 있게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TyLoo팀은 상금 30,000달러와 다음 메이저 대회인 ‘ESL One:Cologne 오프라인’ 챌린저(예선)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준우승한 RENEGADES도 상금 15,000달러와 ‘ESL One:Cologne 오프라인’ 챌린저(예선) 자격을 얻게 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MVP Project와 Monster.Kr은 분전했지만, 아시아 강호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5일(목) 진행된 그룹 예선에서 MVP Project와 Monster.Kr은 상대에 연달아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쉽지만 두 팀은 CS:GO 마이너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번 CS:GO 마이너 대회는 국내 CS:GO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내에서 CS:GO의 e스포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6개 팀이 참가하고 국제적 인기를 얻고 있는 CS:GO 경기였기 때문에,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은 해외 e스포츠 팬들이 관객의 과반수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Valve Corporation(밸브 코퍼레이션)의 인기 멀티플레이 FPS게임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공식 마이너 대회인 ‘CS:GO Asia Minor’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PGL이 파트너로서 공동 주최하고 게임 채널 SPOTV GAMES가 방송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상금 50,000달러의 마이너 대회였으며, 우승팀 및 준 우승팀은 상금 뿐 아니라 아시아 대표로서 총 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다음 CS:GO 메이저 대회 ‘ESL One:Cologne’ 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챌린저(예선) 출전 자격도 얻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린 CS:GO 마이너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아시아 선수들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 국내 e스포츠 팬들이 보내준 기대 이상의 성원과 관심도 매우 인상 깊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 다종목화와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힘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75 [기타] 카드뉴스 - 맨날 게임만 하는 아이, 누구의 탓일까요? [1] The xian1735 16/05/09 1735
11974 [LOL] NA LCS - 레니게이즈, TDK, 팀임펄스 공중분해 [5] 수뎅2955 16/05/09 2955
11973 [스타2] 루트 게이밍 신동원, 드림핵 오스틴 우승 [3] 서쪽으로 gogo~2388 16/05/09 2388
11972 [LOL] Sports in LOL - MSI 조별 예선으로 살펴본 '5대륙 우승팀' [6] becker2090 16/05/09 2090
1197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16, SKT 4강 진출하며 조별 예선 종료 보도자료2172 16/05/09 2172
11970 [기타] CS:GO 아시아 마이너 챔피언십, 중국 대표 TyLoo 팀 최종 우승 보도자료1575 16/05/08 1575
11969 [하스스톤] H1 스페셜 매치 8강 안내 무적함대3171 16/05/08 3171
11968 [기타]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2만여 명 참관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1] 보도자료2564 16/05/08 2564
11967 [스타2] 마초 스타2 리그 시즌2 16강 A조 개막! 전경기 중계! MC마초1557 16/05/08 1557
11966 [스타2] 마초 스타2 리그 시즌2 MaSL 16강 대진표 공개! MC마초1684 16/05/08 1684
11964 [스타2] RSL 9주차 안내 [1] 무적함대1681 16/05/07 1681
11962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2R 6주차 MVP-삼성의 간절한 PS 진출 [1] 보도자료2375 16/05/06 2375
11961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2R 6주차 라인업 발표 [3] 보도자료1895 16/05/06 1895
11960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4주차 MVP 이병렬 선수와의 인터뷰 Sgt. Hammer2267 16/05/06 2267
11959 [기타] OGN, 황금 연휴에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 특집 프로그램 편성 보도자료3760 16/05/05 3760
11958 [기타] [워크3] 잠시후 20시 패왕전설(장재호, 엄효섭 출전) [9] 이홍기2846 16/05/05 2846
11957 [스타2] '폴트' 최성훈, 팀 엔비어스 입단…김동환과 한솥밥 [3] 서쪽으로 gogo~2471 16/05/05 2471
11956 [기타] 한국 첫 CS:GO 대회,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 개막 보도자료2327 16/05/05 2327
11955 [기타]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 전체 일정 안내 kimbilly1991 16/05/05 1991
11954 [오버워치] 블리자드 초대형 신작 오버워치, 누구나 체험 가능한 오픈 베타 시작! 보도자료3020 16/05/05 3020
11953 [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발 이벤트로 한정판 가죽 카드 지갑 제공 [7] 보도자료4314 16/05/04 4314
11952 [하스스톤] G2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4강 및 결승전 금주 목/토요일 진행 보도자료4329 16/05/04 4329
11951 [기타]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8강 A조… ’인생은 잠입’ 이선우 생존할까? [3] 보도자료1795 16/05/04 17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