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18 16:13:53
Name 웃어른공격
Link #1 유투브
Subject [일반] 박터지는 역대급(?) 4분기 애니 기대작들.... (수정됨)
올한해 애니는 극장판을 제외하곤 나름 흉년이었던거 같습니다....

그 모였던 원기옥이 4분기에 터지는 느낌이라 몇몇 기대작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순서는 무순입니다....걍 가나다 순서대로....

1. MF 고스트


제목은 잘모를수있겠지만...이니셜D 작가의 동일 세계관속의 탁미 제자 이야기 입니다...

2. 플루토

작화 보증수표 넷플릭스에 우라사와나오키(몬스터, 20세기친구 작가)의 아톰이야기...

3. 고블린 슬레이어 2기

이젠 그냥 리얼판타지 인거같긴하지만...그래도 고슬...

4. 나를 너무너무너무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제취향은 아닌데...어디까지 뇌절을 칠수있는지 궁금한 작품....

5.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이세계에 돼지로 환생합니다...

6. 모험가가 되고 싶어 도시로 떠난 딸이 S랭크가 되었다

제목에는 항마력이 필요하지만 예상외로 정통판타지물....물론 딸은 아버지를 좋아합니다...

7. 변경의 팔라딘 2기

1기를 재밋게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기다릴 작품

8. 샹그릴라 프론티어

똥겜만 하는 썩은물 팬티맨이 갓겜을 플레이 한다는 겜판

9. 스파이패밀리2기

대중픽 스팸 2기....설명은 생략

10. 약사의 혼잣말

이번분기 제 1픽.....고대 중국 배경의 약 덕후 여주인공의 추리물입니다...

11. 언더닌자

닌자가 나와서 쓸어버립니다......아이엠어히어로 작가의 첫 애니화 작품

12. 우마무스메 3기

말딸 안하는 저도 아는 키타산블랙은 풀돌해야지.....의 그 키타산블랙 이야기입니다.

13. 장송의 프리렌

마왕을 잡은 이후의 용사파티 이야기 간만에 꼬지 않은 정통 판타지컨셉....거기에 요즘대세 요아소픽....

14.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소년챔프시절에 보던 그 출동 119.....니가 왜 지금 애니로 나와.....????

15. 캡틴 쯔바사 시즌2 주니어유스

네? 쯔바사요? 2023년에요?

16. 티어문제국이야기

혁명으로인해 단두대행이 된 어린공주가 유녀시절로 회귀해서 역사를 바꾸려는 내용....인데...주인공이 똑똑하진 못한데 주위에서 착각하는 착각물....개인적으로 4분기 2번째 기대작

제취향으로만 골라본거라...이거외에도 많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대급 4분기가 됬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18 16:18
수정 아이콘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대체 애니화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가슴뜨거운 전개가 많은데, 그만큼 분량이 미친 작품이라.... 하다못해 라노베로도 안나오고있죠.
류지나
23/09/18 16:18
수정 아이콘
플루토는 만화로서는 되게 좋아했는데 굳이 애니로 찾아볼까 싶고.
저는 본다면 우마무스메 3기랑 티어문 정도만 흥미가 가네요.
코기토
23/09/18 16: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디즈니 플러스 연간구독권 할인하는거 결제를 생각중인데
혹시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애니 명작 있을까요?
댄스 댄스 당쇠르 재밌게 봤었습니다.
First love again
23/09/18 16:41
수정 아이콘
디플 독점작으론 서머타임 렌더, 천국대마경 추천드립니다.
코기토
23/09/18 17:27
수정 아이콘
서머타임은 알고는 있었는데 못봤고
천국대마경은 찾아보니 설정이 재밌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왕립해군
23/09/18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서머타임렌더,천국대마경 추천합니다..

생각해보니 기대작 중 하나인 디플 피닉스(데즈카 오사무 불새 애니화)가 이번달부터 나오긴 하네요.
코기토
23/09/18 17:28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드려요.
피닉스 에덴17 예고편 보니 완전 맘에 듭니다.
23/09/18 16:25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은 믿고 보는 '이 만화가 대단하다!' 2위작이라 기대해 봅니다.
오우거
23/09/18 16:27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 기대중....
벌점받는사람바보
23/09/18 16:28
수정 아이콘
변경의 팔라딘은 마음에 들어서 만화책도 모으고있는대
애니는 평이 갈려서 보기좀 망설여지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9/18 16:54
수정 아이콘
사실 다 둘째치고 원작소설이 진행이...ㅠㅠ
부스트 글라이드
23/09/18 20:39
수정 아이콘
애니는 일단 가장 임펙트큰 1권부분만 보면되지 않을까 합니다. 성우 별로고, 각본도 별로고, 작화도 별로인데... 웃긴건 2기가 더 퀄 높아질것 같네요.
시린비
23/09/18 16:29
수정 아이콘
딸S랭은 뭐 좋아한다고 해도 그나마 아빠의 결혼상대를 찾는 그런류의 좋아함이라 다행... 그냥 본인이 맺어지고싶어하는 물도 많은 듯하니...
약사의 혼잣말은 약사 이쁘게 잘 나왔네요. 코믹스 두종류중에 하나가 더 이쁘던데 그쪽으로 한건가... 여튼 원작소설이 잘나갔던 작품이니 잘될듯
프리렌은 좀 슴슴한 액션같은걸로 비판을 받았었는데 애니퀄은 액션도 높아보여서 성공할지도... 요아소비픽이란것도 플러스일테니
플로토는... 이런거 좋아한다고 하면 인싸픽... 은 농담이고 만화책 재밌게 봤었는데 넷플이면 퀄 좋겠죠..?
RedDragon
23/09/18 16:39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 약사의 혼잣말 기대중 입니다.
강박관념
23/09/18 16:42
수정 아이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볼 예정입니다.
울리히케슬러
23/09/18 16:49
수정 아이콘
약사랑 장송이 기대되네요
23/09/18 16:50
수정 아이콘
와 볼꺼 많다.....
근데 아직 22년도 애니들도 다 못봤다능...ㅠㅠ
빼사스
23/09/18 16:53
수정 아이콘
장송은 만화의 허섭한 전투씬을 얼마나 잘 연출하느냐가 관건일 듯하네요.
왕립해군
23/09/18 16:55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은 원작의 빈약한 액션을 잘 풀어내면 성공할듯하네요.. 1화를 최애의 아이처럼 선행+2시간 방영 예정입니다.

119구조대는 아마 제 기억으론 만화 후속작을 애니화 하는걸로 압니다.


한국커뮤니티에서 좀 저평가 받는게 어둠실력자인데.. 2기도 잘나오겠지요.
23/09/18 17:00
수정 아이콘
프리렌 원작은, 단편소재를 너무 장편으로 우려먹는 느낌이 좀 있긴 합니다. 거기다 특유의 빈약한 액션신과 겹쳐지니 이게 참..;;
그래도 애니는 퀄리티만 좋게 뽑으면 괜찮을것 같긴 해요.
왕립해군
23/09/18 17:02
수정 아이콘
사실 1편만 대박치면 상관없는 일이라.. 어찌보면 애니로는 정답인 방향일수도..? 어차피 애니는 다수가 길게 제작하지않으니..
똥진국
23/09/18 17:00
수정 아이콘
언제적 캡틴 쯔바사가 아직도??
사람되고싶다
23/09/18 17: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들과 겨루는 밀리애니...
디지엔
23/09/18 20:24
수정 아이콘
명예사 가능!?
리듬파워근성
23/09/18 17:17
수정 아이콘
부덕의 길드 2기는 아직인가
及時雨
23/09/18 17:27
수정 아이콘
으윽 환타지 그만 나와
23/09/18 19:47
수정 아이콘
24년 1분기에도 마도정병 던전밥...
23/09/18 17:36
수정 아이콘
2분기는 무난히 볼만한게 꽤 있었던거 같은데 3분기는 취향에 맞는게 거의 없네요. 레알 흉년..
야무진 고양이, 사신도년님 딱 2개 보는듯
우리는 하나의 빛
23/09/18 17:44
수정 아이콘
스파패, 고슬, 플루토 그 외에는 모르는 것들이라...
무무보리둥둥아빠
23/09/18 17:45
수정 아이콘
돼지 귀여워....
위원장
23/09/18 17:50
수정 아이콘
쯔바사?!
Dark Swarm
23/09/18 19:22
수정 아이콘
올해 볼 만한 게 좀 적다 싶었는데, 4분기는 괜찮아 보이네요
23/09/18 19: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3, 6, 8, 12, 13,16 기대중입니다 아니 써놓고보니 왜이리많아 크크크
스파패는 1기도 아직 다 못봐서 일단 1기 정주행 끝내놓고나 생각해볼 듯 하구요.

뭐 좀 샛길로가는 댓글이지만 일섭 기준으로는 이제 키타산은 탑티어에선 좀 내려왔습니다. 그렇다해도 여전히 갖고있으면 인권캐 없는 경우 땜빵으로는 쓸만하긴 하지만요.
카오루
23/09/18 19:25
수정 아이콘
서머타임렌더는...
1쿨 100점
2쿨 20점
이정도로 느꼈습니다 ㅜ
23/09/18 20:18
수정 아이콘
공감가요 스릴러적 요소가 특유의 매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설정 풀어놓기 시작하는 즈음부터 확 텐션이 죽어버리더군요
카푸스틴
23/09/18 19: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준으로 10월초중순 개봉하는 블루자이언트도...
zelgadiss
23/09/18 20:03
수정 아이콘
119 구조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웃어른공격
23/09/19 00:57
수정 아이콘
나와봐야 알수있을듯...라프텔이면 좋을텐데..
23/09/18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우마무스메, 장송의 프리렌, 고슬 정도군요...
23/09/18 22:25
수정 아이콘
오 이번 분기는 딱 봤을 때 찍먹해보고 싶은 작품이 많네요
Valorant
23/09/18 22:35
수정 아이콘
5번 설명이 간결해서 더 궁금해지네요.
43년신혼시작
23/09/18 22:55
수정 아이콘
플루토에 고슬2기에 스팸2기가 나오는데 거기에
S랭크 딸에 독약사에 프리렌에 티어문까지 나온다고요????
23년 4분기에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 겁니까!!!
캐러거
23/09/19 00:29
수정 아이콘
스파이패밀리 2기 학수고대중
아냐~ 와쿠와쿠
백도리
23/09/19 00:34
수정 아이콘
무라사와 > 우라사와 오타수정필요요
웃어른공격
23/09/19 00:57
수정 아이콘
수정완료..흐흐
펠릭스
23/09/19 03:52
수정 아이콘
플라토 정도... 별로 없네요.

현재 소울이터 복습,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 복습, 트라이건 복습, 건담 0083복습중. 최근작은 주술회전이랑 이세계삼촌정도?

그나마 귀칼은 현역이가 나머지는 언덕위 아폴론, 건담 디오리진등 복습에 복습.

늙은 씹덕인지 현역작품 딱히 늦게 나와도 신경안쓰는 건 좋네요. 아 최애의 아이는 예외. 넌 좀 나와라.
여기에텍스트입력
23/09/19 04:30
수정 아이콘
약사의 혼잣말은 원작 소설은 꽤 많이 나왔는데 아 그래서 애니 대체 언제 나옴??? 으로 팬들 속 태웠던 작품이었죠 크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임과 동시에 나카타니 유키코(Go! 프린세스 프리큐어,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캐릭터 디자인 및 본작 캐릭터 디자인 담당)씨가 참가해서 더 기대중입니다.
MC_윤선생
23/09/19 09:52
수정 아이콘
저는 언젠가부터 1기 내고 2기 간보는 행태에 지쳐서, (졸작이든 대작이든) 완결이 완전히 난 작품들만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고를게 없...
Limepale
23/09/19 11:30
수정 아이콘
간단한 요약글 감사합니다
꿈꾸는드래곤
23/09/19 11:39
수정 아이콘
티어문 원작부터 재밌게봐서 기대중입니다. 착각계중에서 핍진성이 제법 그럴싸하게 되있기도해서 좋더군요.
당근병아리
23/09/19 11:44
수정 아이콘
고블2, 팔라딘2, 스패2 기대중입니다
23/09/19 13:51
수정 아이콘
이제 아는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완연한 일반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865 [일반] 뼈를 주고 뼈를 친다??!! 공동파의 칠상권 [31] 빵pro점쟁이7886 23/09/20 7886 7
99862 [정치]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81] Pikachu13604 23/09/20 13604 0
99861 [일반] [웹소설] 마법소녀아저씨 - 2회차가 더 재밌을 소설 [8] 요슈아8760 23/09/19 8760 3
99860 [일반] 뉴욕타임스 9.16. 일자 기사 번역(전기차 전환을 둘러싼 회사, 노조의 갈등) [9] 오후2시9356 23/09/19 9356 3
99859 [정치] 감사원의 정치 중립성? [29] 발이시려워11610 23/09/19 11610 0
99858 [정치]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국힘과 합당추진 [87] 기찻길15852 23/09/19 15852 0
99857 [정치]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382] Crochen22349 23/09/19 22349 0
99856 [일반] 기껏 지은 제목이 엉망진창 근황이라니 [2] 여기에텍스트입력9796 23/09/19 9796 0
99855 [일반] [웹소설] 추구만리행 - 역사무협의 가능성 [19] meson8812 23/09/19 8812 18
99854 [정치] 유인촌 문체부 '셧다운제' 재점화하나...긴장하는 게임업계 [31] 기찻길12723 23/09/18 12723 0
99853 [일반] 박터지는 역대급(?) 4분기 애니 기대작들.... [52] 웃어른공격12447 23/09/18 12447 3
99852 [일반] 연차기념 요즘 본 만화 이야기들입니다 [19] Cand8724 23/09/18 8724 1
99851 [정치] 최강욱의 의원직 상실 및 김명수 사법부의 재판지연 [131] 아이스베어17133 23/09/18 17133 0
99850 [일반] 책 나눔 이벤트 결과 발표! [22] Fig.16442 23/09/18 6442 16
99849 [일반] 뉴진스 'Cool With You'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8] 메존일각8031 23/09/17 8031 21
99848 [일반] ‘순교 177주년’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져.gisa [41] VictoryFood10911 23/09/17 10911 13
99847 [일반] 사적 제재와 사적 자치 [39] 상록일기10664 23/09/17 10664 10
99846 [정치] 미리보는 총선 모의고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 [43] 아롱이다롱이12839 23/09/17 12839 0
99845 [일반] 내가 책을 읽는 조금은 특별한 이유 [17] 마스터충달8471 23/09/17 8471 12
99844 [일반] 참교육 당한 웹툰 참교육 + 인종차별(특히 흑인 대상)이 매우 강한 터부가 된 이유 [253] 동훈25153 23/09/17 25153 8
99843 [일반] [팝송] 리타 오라 새 앨범 "You & I" [2] 김치찌개5685 23/09/17 5685 1
99842 [정치] 15년차 조선업 용접공 연봉 (feat. 미국, 호주 연봉 비교) [59] 간옹손건미축16268 23/09/16 16268 0
99841 [일반] 폴란드의 기다란 농토 [19] singularian13487 23/09/16 13487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