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11 16:54:59
Name Valorant
Subject [일반] 복날에 드럽게 맛없는 고추바사삭을 먹고... (수정됨)
저는 매번 주변 사람들에게나 pgr에서 치킨을 추천할 일이 있으면 고추바사삭을 추천했습니다.
우연히 풍월량이라는 스트리머가 치킨을 먹는 영상을 본 날,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던 치킨 프랜차이즈인 굽네치킨을 시켜보고자
영상과 똑같은 메뉴로 시켰었죠.
굽네 고추바사삭. 매운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이름도 요상한 놈을 주문해 먹는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별것 아닌 일에 즐거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첫 고추바사삭은 광명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촉촉한 치킨이란 무엇인가. 후라이드가 파삭하거나 눅눅하거나 둘 중 하나의 느낌이 강조되던 경험을 많이 했었는데 고추바사삭(순살)은 '치킨'보다는 양념 된 마트 치킨 요리(의 무언가)와 가까운 식감이었다 기억합니다. 물론 맛은 무엇보다 좋았고요. 동봉된 마블링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이런 치킨을 왜 이제야 먹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굽네 고추바사삭(순살)만 계속 시켜 먹었습니다.

여러 곳을 이사하면서 많은 고추바사삭을 만났습니다만 그때의 감동 그때의 퀄리티가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되어 왔기에 자신 있게 주변 사람들에게 고추바사삭은 치킨 선택에 있어서 하나의 선택지가 아니라 진리에 가까움을 설파했습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교의 열렬한 신도였죠(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험이 없는 신앙은 없다던가요. 오늘이 복날이라 조금 일찍 퇴근해 고추바사삭을 시켰는데 예전과 다릅니다.
이건 고추바사삭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시킨 것은 고추바사삭이 분명하고 이놈이 생긴 것도 고추바사삭입니다.

다만 너무 바싹 구워졌고 양념은 다 날아간 고추바사삭일뿐...
당분간 이 가게에서 고추바사삭을 시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의 신앙을 시험받기보다 나의 믿음을 지키고 싶은 어린양을 굽어살피어 주시옵소서.

이제 매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고추바사삭을 추천한다고 말해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3/07/11 16:55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는 점바점이 분명 약해야함에도 퀄리티 관리가 쉽지 않죠...
Valorant
23/07/11 17: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늘 그걸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리스트린
23/07/11 17:00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도 그렇고, 프렌차이즈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 만드는거라 점바점이 있을수밖에 없죠.
Valorant
23/07/11 17:08
수정 아이콘
굽네는 다른 줄로만 알고 거진 6년 7년을 추천해왔는데 오늘 느꼈습니다.
니하트
23/07/11 17:00
수정 아이콘
치킨집이 은근 점바점이 심합니다. 판교역 근처에 깐부치킨 제외하곤 전부 상태가 좀.. 죄다 초메이저인데 좀 그렇더라구요.
Valorant
23/07/11 17:03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줄 알았는데... 치킨집은 역시 점바점... 아니.. 신앙을 잃으면 안돼
SAS Tony Parker
23/07/11 17:07
수정 아이콘
잃으면 안될지언정 이동은 자유롭지 않습니까!
다른 교파로 가시지요
Valorant
23/07/11 17:09
수정 아이콘
가..가야죠!! 굽네를 위하여!
SAS Tony Parker
23/07/11 17:11
수정 아이콘
발집사님.. 부르시는 곳도 많습니다 생각 한번..
Valorant
23/07/11 17:14
수정 아이콘
교촌..레드허니반반..?
SAS Tony Parker
23/07/11 17:16
수정 아이콘
거긴 내야 하는 헌금이 너무 많습..쿨럭
23/07/12 08:37
수정 아이콘
엇.. 홀썸은 맛있어요~~
인간실격
23/07/12 15:19
수정 아이콘
판교 메리어트 1층 교촌은 정말 잘합니다. 무슨 회식을 교촌에서 하는듯한 넌씨눈급 시끄러운 회사원들만 빼면 참 괜찮아요.
무한도전의삶
23/07/11 17:02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동네는 고추 눅눅눅이라 거릅니다
Valorant
23/07/11 17:04
수정 아이콘
ㅠㅠ 반반 섞읍시다.
Life's Too Short
23/07/11 17:05
수정 아이콘
양념/후라이드 말고 독특한 메뉴들은 지점차가 좀 큽니다
그리고 복날에는 닭요리를 안먹는게 낫더라는게 인생 경험치입니다 크크
전문 삼계탕집을 가도 뭔가 이상하게 나오는걸 여러번 겪고 복날에는 딴거 먹습니다 크크
Valorant
23/07/11 17:09
수정 아이콘
좋은 가르침을 배웠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을텐데...
다람쥐룰루
23/07/11 17:06
수정 아이콘
오븐 예열정도 굽는시간 굽는온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거라... 저희집에 배달 가능한 지점이 두군데가 있는데 한집은 항상 빠사삭이고 한집은 눅눅눅입니다 크크크크
Valorant
23/07/11 17: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완전 차이나네요...
SAS Tony Parker
23/07/11 17:06
수정 아이콘
당분간 이 가게에서 고추바사삭을 시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의 신앙을 시험받기보다 나의 믿음을 지키고 싶은 어린양을 굽어살피어 주시옵소서

신자를 잃은 굽네교회(?!) 크크크크..
무거웠던 자게에 이런글 감사드립니다
Valorant
23/07/11 17: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Janzisuka
23/07/11 17:06
수정 아이콘
옛날 멕시카나 페리카나 느낌의 껍딜이 바삭하고 진득한 양념의 치킨은 어떤걸 먹어야할까요
조메론
23/07/11 17:08
수정 아이콘
비비큐 양념!
Janzisuka
23/07/11 17:14
수정 아이콘
도전
Valorant
23/07/11 17:14
수정 아이콘
치킨 하나만 먹다보니 다른 치킨의 감각을 상실해버린 상태입니다
찐득한 양념하면 bbq도 괜찮지 않았나싶은데... 바삭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Janzisuka
23/07/11 17:15
수정 아이콘
옛날 그 맛이 그리워용
미카엘
23/07/11 18:50
수정 아이콘
kfc 갓양념 블랙라벨
영양만점치킨
23/07/12 07:28
수정 아이콘
처갓집 어떠신가요. 사실 옛날 치킨맛이 기억이 안나요..
마카롱
23/07/11 17:07
수정 아이콘
전 고추바사삭을 왜 찬양하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처음 먹은 고추바사삭이 너무 구워서 딱딱한 고추바사삭이었군요.
Valorant
23/07/11 17:10
수정 아이콘
제가 먹은 대다수의 고추바사삭은 부드러~운 스테이끼였습니다. (순살)
조메론
23/07/11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고추바사삭 불호예요
한약맛 나서 싫음..
23/07/11 17:07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 반에 갈비천왕 반해서 번갈아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Valorant
23/07/11 17:11
수정 아이콘
다음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똥진국
23/07/11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고추바사삭을 싫어합니다
먹으면 반드시 설사하기 때문입니다
복날에 설사하기 싫어서 그냥 삼계탕을 먹습니다
Valorant
23/07/11 17:12
수정 아이콘
엇 생각해보니 다음 날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것같기도 하네요. 아닌가? 단련이 된건가...
똥진국
23/07/11 17:16
수정 아이콘
장도 쓰면 쓸수록 단련이 되는건가요...
김하성MLB20홈런
23/07/11 20:15
수정 아이콘
어 저도 그렇던데.... 그래서 몽블랑인가 하는 약간 기름지고 매콤한 소스가 문제인가?하고 한번 먹은 뒤로 안먹고 있습니다 크크
Just do it
23/07/11 17:24
수정 아이콘
음식점은 오히려 바쁠때 안 시켜 먹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저도 고추바사삭 매우 좋아하지만
평소에 퀄리티가 좋다한들 초복같은 날은 바빠서 더 퀄리티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음식점에서 일을 한다해도 주문이 밀려있는데 제대로 할까 싶거든요.
비슷한 이치로 미용실 같은것도 미용사분이 쌩쌩?할 때 가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주말은 빼고 평일 오전이나 빠른 오후쯤에 가는게 낫다 싶은?...
Valorant
23/07/11 19: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어요.
에바 그린
23/07/11 17:40
수정 아이콘
아마 매번 시키던곳일텐데 그런거면 오늘 날이 날이라 퀄리티가 떨어진거 아닐까요.

아 고추바사삭먹고싶다
Valorant
23/07/11 19:08
수정 아이콘
이사하고 처음 시킨 곳이긴한데 듣고보니 복날이라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겠어요.
희원토끼
23/07/11 17:41
수정 아이콘
최근 최애는 순살만어택인데...저희동넨 맛나는데 시댁은 맛없더라고요...재료 넘 아낌;;;그래서 걍 동네에서만 시켜먹어요
Valorant
23/07/11 19:08
수정 아이콘
좋은 동네 사시네요!!!쿠쿠
Lord Be Goja
23/07/11 17:42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이라고 하면 자꾸 다른게 생각나는데 정상인가요?
Valorant
23/07/11 19:07
수정 아이콘
정상입니다. 야추콰사삭
꿀깅이
23/07/11 22:56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
LCK 시청만 10년
23/07/11 17:46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이 은근 점바점 심하죠
정말 겉바속촉 맛있게 굽는 매장이 집 근처에 있다면 치킨은 무조건 고바삭만 시키게 됩니다
점바점이 그래도 덜한건 비비큐같아요
레드빠돌이
23/07/11 17:47
수정 아이콘
비비큐나 교촌이 인타넷에서는 욕먹어도 잘되는 이유가 점바점이 안 심한것도 큰것 같아요
유료도로당
23/07/11 18:05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이 좀 일반적인 레시피가 아니라서 그런지 점바점이 확실히 있더군요. 저도 맛있는 고바와 맛없는 고바를 모두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23/07/11 18:08
수정 아이콘
최애 메뉴였는데 이사온 동네 지점 퀄리티가 최악이라 안 먹게 됐습니다...
치킨이 고추바사삭뿐 아니라 점바점이 상당히 심합니다
23/07/11 18:38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반대로 덜 구워져 물렁한 고추바사삭이 와서 실망했는데...
23/07/11 18:41
수정 아이콘
야추바사삭 점바점도 있고 주문몰린다 싶으면 퀄이 떨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순살로 먹기엔 이거만한게 없음 크크
천혜향
23/07/11 19:05
수정 아이콘
집앞에 있는 굽네 고추바사삭 순살은 정말 최고입니다.
가게가 허름해서 더 믿음직하고 맛은 그냥 깡패수준..
Valorant
23/07/11 19:07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동년배
23/07/11 19:23
수정 아이콘
치킨은 전세계에서 프랜차이즈 하는 KFC도 가끔 속이 덜 익은게 나오는거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가슴살은 두꺼워 그런가 다른 부위보다 그런게 나올 확률이 높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3/07/11 19:51
수정 아이콘
이름이 너무 잔인해요. 그래서 안 먹어 봤...
의도한 작명인 것 같은데
55만루홈런
23/07/11 19:54
수정 아이콘
점바점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구운 치킨은 맛의 한계가 있더군요 건강은 모르겠지만 맛은 결국 튀긴걸 못이기는..
고추바사삭 먹고 생각보단 바삭한 느낌 있지만 맛은 그냥 먹을만하지만 다신 시키지 않을 맛 딱 그정도였습니다. 전 뼈있는걸 시켰지만...
탑클라우드
23/07/11 19:54
수정 아이콘
치킨도 점점 로봇이 대세가 되려나...
그러면 점바점도 좀 개선되려나... 싶네요
QuickSohee
23/07/11 20:00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님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이네요 크크크크
23/07/11 20:01
수정 아이콘
제 입맛이 마이너인가... 고추바사삭 보단 볼케이노 인데...
그냥 굽네는 닥치고 볼케이노만 먹습니다.
23/07/11 21:1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날이 날이니 정상적인 QC는 불가능한 상황이 아닐지요.
하루 쉬고 모레 시키시면 정상으로 돌아올듯합니다.
o o (175.223)
23/07/11 21:25
수정 아이콘
집 앞에 고바순 맛있게 잘 하는 집 있었는데 망해버려서
옆 블럭하고 앞 블럭에 하나씩 있던 다른 굽네에 시켜봤는데
하나는 눅눅하고 하나는 딱딱하고 그래서
그 뒤로 굽네는 선택지에서 사라졌습니다ㅜㅜ
노래하는몽상가
23/07/11 21:49
수정 아이콘
방금 치킨나라피자공주 시켜먹고 왔는데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저는 굳이 브랜드 비싼 치킨을 안시켜먹게되더라구요
Valorant
23/07/11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눈을 돌려봐야겠습니다..흐흐
23/07/11 22:01
수정 아이콘
저는 입맛이 원래 좀 올드해서
맛있다 맛이다 그러는 메이저 브랜드 치킨들이 그냥 그렇더군요..
그냥 동네 후라이드 잘튀기는 집에 더 맛있고
값도 많이 저렴해서.. 브랜드 쪽은 안먹게 된지 조금 되었네요..
Valorant
23/07/11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한동안 옮겨봐야겠어요...동네 후라이드 집 찾는 재미도 느껴보고 말이죠!
ArcanumToss
23/07/11 23:26
수정 아이콘
고추 바사삭, 저도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먹다 남겨뒀다가 배가 고플 때 다시 간신히 다 먹어치웠습니다.
오늘은 다시 오리지널 순살을 시켜서 먹었고 맛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양이 적은 것만 빼고.
모지후
23/07/11 23:47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님의 고추바사삭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히힛
Jurgen Klopp
23/07/12 01:53
수정 아이콘
점바점도 있지만 복날같이 특수한 날은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 좋더군요...
만찐두빵
23/07/12 06:09
수정 아이콘
야추바사삭이 맛있긴 하죠
열씨미
23/07/12 09:55
수정 아이콘
저는 같은 경험을 푸라닭에서 해봤습니다. 한때 최애였는데 드럽게 맛없는 지점을 한번 걸려보고나선 입맛이 뚝..
23/07/12 1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고추바사삭이 맛이 없을리가 없는데? 란 생각으로 글을 눌렀는데 그럼 그렇지 복날 밀린 배달에 점바점이 었음을 확인하고 안도하며 턴을 마칩니다
인간실격
23/07/12 15:23
수정 아이콘
고추바사삭 어느순간부터 동네 전기통닭보다 맛이 없고 뻑뻑해져서 레시피가 바뀐건가 했는데 점바점일수도 있겠네요.
23/07/13 04:46
수정 아이콘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도 고추바사삭 못하더군요 킁
4프로브더블넥
23/07/14 14: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촉촉한 치킨 카테고리는 푸라닭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푸라닭 추천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197 [정치] 재생에너지에 목숨 건 대만과 느긋한 한국 [65] 크레토스12959 23/07/14 12959 0
99196 [정치] 명품샵 이슈가 발생한 김건희 여사 [310] 빼사스18467 23/07/14 18467 0
99195 [일반] 미션임파서블 7 DR p.1 감상 [26] 닉언급금지5717 23/07/14 5717 0
99194 [일반] 왠지 모르게 서글픈 건강검진 [16] Cazellnu8030 23/07/14 8030 3
99193 [일반] [미드]성난사람들 BEEF [2] 해맑은 전사7610 23/07/13 7610 13
99192 [정치]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용역업체가 착수 50일만에 스스로 제안했답니다 [111] 잉명15884 23/07/13 15884 0
99191 [일반] 경보를 남발하면 과연 그게 경보인가? [66] 달은다시차오른다11381 23/07/13 11381 15
99190 [일반] 인연 찾기 힘드네요 [41] 검정머리외국인10636 23/07/13 10636 11
99188 [정치]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66] 덴드로븀11767 23/07/13 11767 0
99187 [일반] 초복날의 생각 [21] Amiel8129 23/07/13 8129 14
99185 [일반] 밀란 쿤데라, 그리고 키치 [9] 형리7198 23/07/13 7198 19
99183 [정치] 당정 공청회에서 "여자·청년들은 실업급여로 해외여행, 샤넬 선글라스 사" [234] 기찻길20466 23/07/12 20466 0
99182 [일반] [컴덕] 인텔 차기 CPU 라인업 유출? [18] manymaster8832 23/07/12 8832 2
99181 [일반] 정수리 모발이식 1년10개월 후기 [32] Croove9998 23/07/12 9998 11
99180 [일반] 대단히 개인적인 웹소설 추천글. [27] reionel10779 23/07/12 10779 8
99179 [일반] 노트북 간단 후기+(놋북 스피커 맘에 안들어서 스피커 산 썰) [29] SAS Tony Parker 8365 23/07/12 8365 2
99177 [일반] 보건의료노조 7/13 산별총파업 관련 [154] lexicon14916 23/07/12 14916 12
99176 [일반] 영화 'Past Lives' 소개 [3] 휵스8282 23/07/12 8282 1
99175 [일반] [역사] 설빙, 샤베트 그리고 베스킨라빈스의 역사 / 아이스크림의 역사 [40] Fig.110505 23/07/11 10505 19
99174 [일반] 복날에 드럽게 맛없는 고추바사삭을 먹고... [75] Valorant13261 23/07/11 13261 13
99172 [일반] 현행 촉법소년 제도의 합리성에 대한 변명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견 [75] 토루10951 23/07/11 10951 67
99171 [정치] 석사학위 반납? 그런 것 없다 [17] kurt12975 23/07/11 12975 0
99170 [일반] 여학생 성폭행하고 피해자 가족도 협박하는 촉법소년단 근황 [227] qwerasdfzxcv17696 23/07/11 17696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