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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2:34
고심 끝에 해체하겠습니다 아 이게 아닌가요? 크크크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 분은 보면 볼수록 정치인 장관의 단점만 보이는거 같네요…
23/07/06 12:35
원안대로 한다는 것도 아니고.
백지화 한다고?? 도둑질 하다 들키면 최소한 훔치던 물건 제자리에 놓고 발뺌이라도 하는게 정상 아닌가?
23/07/06 12:35
아 이거는 엄청난 손실 아닌가요? 다시 추진해야 하는데 그러면 입지 선정 예타조사 예산확보 거기에 들어가는 인적자원까지... 에고
너희가 해보라 하면서 떠넘기는 건 정말 최악의 선택 같은데 너무 무리수 같습니다. 대권 도전에도 뜻이 있는 것 같더니 선택해야지 포기를 하나요 최대한 지금 정부(+정당)에 잘 보이고 싶은가.
23/07/06 12:38
원희룡 장관, 얼마안가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는거 불을 보듯 뻔한 스토리라..
얼마나 털른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듯.. 자기편에게도 얼마나 가혹할른지.
23/07/06 12:38
찔리나보네요 크크크
어젠가 그제 아래 내용이 나왔는데 이게 크지 않았나 킹리적갓심...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3638&log=jtbc%7Cnews%7Cindex_newsN_A "양평군 의견 수용했다"더니…문건엔 '다른 뜻'
23/07/06 12:39
그러면서 “[다음 정부]에서 하라”며 “나중에 열심히 일한 공무원만 골탕먹이지 말고 의혹 제기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노선 결정 과정에 관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정권도 아니고, [다음 정부]라니, 생각이 불충하군요.
23/07/06 12:39
“고속도로 방해 민주당 세력, 양평군에서 추방해야”…분통 터뜨린 김선교 전 의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30813?sid=100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서울∼양평 고속국도’ 종점 변경안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세력이 양평군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23/07/06 12:40
아 이 분 얘기도 하고싶었는데 마침 댓글달아주셨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19664?sid=102 이런 분입니다.
23/07/06 12:39
이 의사결정 자체가 원희룡 장관스럽기 보다는 다른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스타일 자체가 "야 그럴거면 하지마" 이건데.....원희룡장관이 정치밥이 몇년인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지르지는 않죠
23/07/06 12:45
아무 문제 없으면 그걸 설득해야지 왜 백지화 하나요.
설득할 자신이 없으면 원안으로 가야하고요. 해경 해체하는것과 비슷하게 가네요
23/07/06 12:47
그리 자신있고 모든게 다 민주당의 선전선동이라면 거기 놀아달지말고 걍 밀어붙이면 되잖아요.
지금까지 민주당이 뭐라 한다고 들은적도 거의 없으면서, 평소 하던대로 이번에도 지들 맘대로 그냥 추진 하면 될껄 왜 백지화합니까?
23/07/06 12:54
백지화를 해야지 다가올 선거철때 민주당을 백지화 시킨 주범이라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경해체와는 완전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저들의 목표는 나라가 잘되는게 아니라 정권유지라는 걸 입증하고 있는거죠.
23/07/06 12:58
그거에 넘어 갈거냐의 문제인데...
이게 결국 탓한다고 먹힐거냐 라고 보면 지금 지지 성향의 강화가 되겠죠. 윤석열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걸리는게 있으니까 취소한거라고 생각할거고 긍정적인 사람들이야 민주당 탓이라고 하겠죠
23/07/06 13:49
저는 원희룡의 단독플레이라는 의심도 하고있습니다.
원희룡의 여당지지층내 지지강화에는 도움이 되는데 여당 전체로는 별 도움이 안될것같아서요.
23/07/06 13:47
양평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요. 이렇게 커다란 사업을 민주당이 훼방을 놓아 백지화 하게 되었다.
이렇게 언플하려는 목적이라고 봅니다.
23/07/06 12:55
억지로 선동을 한다고 해도 그건 원안으로 돌아가자 수준이지 사업을 아예 엎자는 얘기는 아니죠. 비교할 여지가 티끌만큼이라도 있어야 주장하시는 바에 대해 이해를 해드릴텐데..
23/07/06 12:56
방금 스스로 그걸 헤아리셔서 '판을 키워서 결국 원희룡이 피해자고 선동을 당했다는 식으로 끝나면 체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죠.'라고 말하셨잖아요 ;
23/07/06 13:01
저게 효과가 있을곳은 종점근처의 양평정도입니다. 광주나 하남입장에서는 메리트가 낮은노선이에요.
양평에서는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런데 거기는 국민의힘 텃밭인데 거기서도 밀릴까봐 저렇게한다는건 그만큼 판세가 안좋다고 인정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3/07/06 13:06
단비아빠 님// 전국민을 상대로 효과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말과 전국민적 이슈로 만드는 것과는 뭔가의 상충관계가 있어보입니다.
전국민적 이슈로 효과를 보려면 전국민 다수를 상대로 효과가 있어야 전국민적 이슈로 만들 이유가 있죠. 물론 대통령 지지율이 높으면 저게 먹히겠지만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40%도 간신히 찍고 부정 이 60%을 넘는데 저게 먹힐거냐 라고 물어보면 긍정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물론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던진 도박수라면 이해하겠습니다.
23/07/06 13:10
DownTeamisDown 님// 뭐 물론 원희룡의 정치적 계산이 그렇게까지 100% 들어맞을지
제 생각이 원희룡 생각하고 어느정도 일치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충 결은 비슷할거고 효과도 어느정도는 있을겁니다.
23/07/06 13:13
단비아빠 님// 원희룡 개인한테는 뭐 이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은 진영 전체에 이게 도움이 될까 라는 측면에서는 마이너스라고 보기는 합니다.
개인 원희룡은 잃을것 보다 얻을게 많을수도 있습니다.(저는 이것도 부정적으로 보긴하지만요) 이렇게 백지화한다 라는 말을 한거로 중도도 음모론을 믿을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플러스가 마이너스보다 크다 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개인으로는 마이너스가 덮힐수도 있지만 진영 전체로는 그렇지 않을거에요
23/07/06 13:14
DownTeamisDown 님// 뭐 저도 원희룡이 좀 갑자기 오버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윤석열도 당도 좋아하지는 않을거에요.
23/07/06 13:43
단비아빠 님// 전문가의 감정 의견도 안 믿으시는 분이, 완벽한 증명이 불가능한 정치적 사안에서 100% 증명, 100% 억지 선동을 언급하시니 의아하군요.
23/07/06 13:46
단비아빠 님// 완전 억지라고 보기에는 원안과 현재안에서 남양평 IC의 서울접근성이 많이 달라지던데 말이죠.
의혹제기하기엔 충분하다고봅니다.
23/07/06 13:47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역주민의 이익과 지금까지의 매몰비용을 모두 폐기처분하는 정치인은 정말 최악이네요. 대한민국 장관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단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3/07/06 12:53
아니 그럼 붙어보자고 강공 드라이브를 걸어야지 왜 밥상을 엎어서 음모론자들 상상력에 불만 더 떼워주는 선지를 고르시는지..???
23/07/06 13:03
야당이 징징댄다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걸 안 하는 건 무능이죠.
국회처럼 소수당이라서 입법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것조차도 시행령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왔는데요.
23/07/06 13:17
선동이라면 그냥 선동이라고 무시하면 되는 거지, 선동이라서 포기한다? 지금까지 이 정부가 선동이라고 지정한 반대에 대해 귀를 한 번이라도 기울인 적 있나요? 나원참.
23/07/06 13:45
다시 지도를 보니 종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론 새로생길 고속도로에는 IC가 안생깁니다. 문제는 인근에 이미 남양평 IC가 있다는게 키포인트 입니다. 문제는 고속도로가 강상면으로 뚤리게 되면 남양평 IC에서 진입해서 하남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안대로 한다면 양평IC를 지나 양서면까지 가서 하남방면으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실생활에서는 10분정도의 차이이지만 땅가격에는 꽤 많은 차이를 낼 수 있는 사안이라 무시할 수 없습니다.
23/07/06 12:48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원안 대로 하는 거였는데 나름 차선책이라고 응 안지을꺼야 해 버렸네요
환경 영향 평가에서 머가 문제였는지 타임라인 좀 밝히고 했으면 괜찮을텐데 저런 대응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23/07/06 13:04
굳이 현 정부에서 논란이 될 법한 일을 추진안하겠다는 거겠죠 원희룡이 감당가능한지 안한지는 모를일이구요
단 그만두는 과정이 좋아보이진 않은게 맞죠 조 단위의 돈이 들어간 사업이었는데 저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거 뿐이죠
23/07/06 13:17
원희룡 장관이 정치/지자체 판에서 1~2년된 초보도 아니고 감당할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감당할 자신이 있어서 저러는거라고 봐야겠죠.
[백지화] 라는 이슈로 도발&탱킹하는거죠.
23/07/06 17:46
그렇게 수많은 반대와 의혹이 있었던 용와대도 뚝심 있게 진행했는데
기껏해야 기사 몇 번 나오고 의혹 제기 단계이 이 건은 빛의 속도로 포기하는 건 좋지 않은 대응 정도가 아니라, 그 의도가 너무 투명해서 속이 보일 정도죠.
23/07/06 12:48
이야...원안 놔두고 백지화라니...
근데 기재부는 뭐하는거지? 예타와 달라졌으면 기재부가 승인을 했건 뭐건 언급은 나와야할거같은디...
23/07/06 13:01
결국은 이거 아닐까요?
민주당 욕좀 하다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므로 재추진한다고하고 이번에는 처음부터 꼼꼼하고 티안나게 그쪽으로 코스를 정해서 만들겠죠.
23/07/06 13:02
https://m.nocutnews.co.kr/news/5971095
이게 경제성은 미달인데 종합평가에서 턱걸이로 겨우 통과된 사업이라서 다시 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고 예상합니다.
23/07/06 13:07
그냥 더러워서 원안 간다 했으면 민주당 공격 용도로 먹힐텐데 이걸 백지화하니 더 냄새가 나게 되버렸네요.
이러다가 재추진 후 그쪽 라인이면 아예 빼박이고요.
23/07/06 13:17
다른 건들은 민주당 선동이라고 하면서 시행령으로라도 뚝심(?)있게 밀고 나가더니, 이번 건은 왜 백지화 하는 거죠?
진짜 선동이라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더욱 밀고 나가야죠~
23/07/06 13:20
정부,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은 어디에...
상대방의 선동 어쩌고, 강공 어쩌고가 백지화의 이유랍시고 나온 것부터가 본인들이 여당으로서의 책임감 따위는 없다는 소리입니다. 정치는 국민들 잘 살게 하려고 하는거지, 상대방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23/07/06 13:24
만고의 갈라치기 각도로 보자면 저 고속도로의 수혜자가 될 해당 지역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을 갈라치기해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거 아닐까요.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서 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한 논란으로 시선이 옮겨가도록 하고 거기에 더해 이게 다 민주당이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저 쪽이 문제다라는 에임 제공까지 하면서요. 그게 아니면 저렇게 오랫동안 공들였던 국책사업을 이렇게 쉽게 백지화시킨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23/07/06 13:27
그래서 제생각은 이거 수도권에서 양평마저 위험해서 저러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렇게하면 양평정도 에서만 불만일거라서요. 어쩌면 하남시민들은 백지화 땡큐 이럴수도 있습니다.
23/07/06 13:34
다르게 보면 저렇게 백지화시킬 경우 해당 지역 사람들은 그냥 진행해달라는 의견이 우세겠죠.
그러면 민심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하면서 민주당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정쟁과 헐뜯기에만 집중한다는 예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3/07/06 13:27
이걸 양비론하거나 심지어 민주당 탓하는 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당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10년 계획을 2달 만에 바꾸었고, 그런데 그 계획 수혜자가 최고 실세인 세력이고, 이걸 문제제기 하지 말라는 건 야당보고 그냥 입다물고 있으라는 거죠. 민주당이 막아줄거라면서 윤석열을 뽑더니 [진짜로 막아주려니까 민주당 탓]을 하는 건 좀 심하다고 느낍니다.
23/07/06 13: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54350?sid=100
[원희룡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 입수”… 이재명 결재 문건도 포함] 2022.02.25. 뜬금없지만 원희룡 장관이 나와서 생각난 기사입니다. 이건 어떻게 됐을까요? 대장동 사건에 증거로 잘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23/07/06 13:28
추가적으로 원희룡한 말 중 다음 정부는 오래 남아서 되새김질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정권'은 이제 너무 흔하니 '다음 정부'로 새로운 유행어를 만드네요.
23/07/06 13:38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706_0002366377
[박성준 "양평 종점에 김여사 친오빠 운영회사 땅 추가로 드러나"]
23/07/06 13:40
지도 쪼금 더 보니,
변경된 안이라도 IC가 생기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연결된 중부내륙 IC의 위치가 변경전이나 후나 둘다 근처라 영향이 없을 수가 없어보이네요. 서울 강남지역에서 양평으로 바로 뚫어주는 노선이라 접근성 개선 효과는 있다고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19085?sid=100 KBS에서 보도된 김건희 땅 위치 보니, IC여부가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농림지역(또는 보전관리지역)인걸 가지고 반론하는게 어떤가 싶긴 하네요. 여하튼 원희룡은 이 이슈를 정국 한복판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상대로 호기롭게 뱉긴 했는데, 해임건의안부터 먹어야 겠네요.
23/07/06 13:43
안타깝습니다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조율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가는게 민주주의고 정치인의 역할이죠 상황이 어떻든 맘에 안든다고 "다 뒤집어 엎자!!", "올인!!" 하는건 기본이 안됐습니다
23/07/06 13:51
전정권 때 원희룡의 말이 떠오르네요. 이번 말은 다음 정권 때 또 어떻게 사용될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025932?sid=100 [원자력기구도 안전하다고 그랬고 미국 국무부도 일본 편들었다, 이건 외교 실패 때문...] [IAEA가 이미 일본과 미국의 입김이 워낙 센 기구..]
23/07/07 15:49
https://v.daum.net/v/20230707142358233
[국민의힘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 재추진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백지화 선언'의 단초가 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 제기 '선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동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23/07/06 13:53
근데,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면, 굳이 아예 중단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중단이 아니라 원안으로 진행하는게 정상적이지 않나 싶은데...
23/07/06 14:28
https://v.daum.net/v/20230706101602463
[강득구 “김건희 일가 소유 7천 평…쓸모없는 땅이 노다지로”] “양평 종점 변경 주민공청회 없었고, 군 의원도 몰랐다” “장관 한 마디에 종점 변경, 원희룡 장관 경위 밝혀야” “정권 바뀌자 현 군수 취임 한 달도 안돼 종점 변경” “예비타당조사 후 종점 바뀐 사례 들어본 적 없어”
23/07/06 14: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6951?sid=102
[단독- ‘김건희 특혜’ 의혹 노선변경 역대 2건뿐…국힘 주장 무색] 2023.07.06. (한겨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답변서 기준 예타통과 후 고속도로 노선의 출발점 혹은 종착점 계획이 수정된 사례 1. 목포-광양(순천) 고속도로 : 1999년 예타 통과 2. 함양-울산 고속도로 : 2003년 예타 통과 3. 서울-양평 고속도로 : 2021년 예타 통과 (2022년 타당성조사 / 전략환경영향평가 - 양서면 종점) 5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발언 “예타 이후에 사업부가 변경되는 건 해당 지자체 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변경하는 경우로 그 사례가 드물지 않다"
23/07/06 14:32
이게 보수의 무능과 부도덕함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시라고 봅니다.
의혹을 해명하거나 반박하여 제대로 일을 진행시킬 의지는 없고, 그냥 반대에 부딪치면 그냥 깽판 놓고 '나 안해' 해버리는게 주특기에요.
23/07/06 14:38
"이 노선이 정말 필요하고, 최종 노선이 있다면 다음 정부에서 하시라"
굉장히 웃긴 워딩도 있는데, 그럼 이 정부는 필요하지도 않은 노선을 지으려 했단 말인가요? 정치적 호오, 득실을 떠나 이게 주무부처 장관이란 사람 입에서 나올 소리인지.
23/07/06 14:47
국가 운영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크크크
어처구니없다는 생각도 들면서 또 저런꼴을 보면서도 40%가 지지하는걸 보면 막막한 생각도 들고...
23/07/06 14:49
정말 떳떳하면 민주당을 엿멋일 방법이 있습니다.
강상면 종점으로 사업 진행하고 정상적으로 예산 배정 하는거죠. 민주당에게 선택을 떠넘길수 있는게 예산을 통과시키면 문제 없었으면서 난리친거냐고 하고 예산을 막으면 정쟁으로 사업추진 막는다고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물론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아무문제 없을때 이야기지만요
23/07/06 14:51
원희룡은 예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우유부단했죠.
능력있고 큰 욕심이 있는 건 알겠으나 대가 약한 사람이란 느낌입니다. 역시 정게글은 벌점 지뢰밭임...
23/07/06 14:55
지금 정부는 역대급 이지 난이도의 국정 운영인거 같네요.
야당이 의혹 제기하면 판을 엎어서 야당 탓하고, 대통령이 실언을 한 것처럼 보여도 국민이 잘 못 들은 것이고 경제 지표가 떨어져도 국제 정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 사항이니 정부의 책임은 없고, 사람들이 죽어도 죽은 사람 잘못이니, 정말 천공과 정법의 신묘한 기운들을 받은게 아니라면 이런 국정 운영 난이도는 너무 사기 아닌가요.
23/07/07 09:15
사실 대통령 본인은 재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알빠노 하면서 자기 편한대로하면 국정운영은 쉽죠. 하지만 세상사 다 사필귀정이니 결국 본인 한 것들 다 그대로 돌려받을 겁니다.
23/07/06 15:03
서울 - 양평고속도로 구간은 두물머리 가는길에 정체를 해소하기위해 만들려고 한건데 수정된 구간으로 만들면 정체해소 효과가 없어지고 즉 건설 취지가 없어집니다.
처음부터 내용을 보시면 기존안이 예비 타당성 겨우 넘은 사업인데 추가 비용이 1300억이 더 드는 노선으로 변경했고 기재부 장관도 이거 확인 못했다고 하는 명확한 땅투기 사건인데 김건희 일가의 문제이니 감싸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건 진영논리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도 조사하고 막아야해요
23/07/06 15:07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6_0002366377&cID=10301&pID=10300
박성준 "양평 종점에 김여사 친오빠 운영회사 땅 추가로 드러나" 일이 점점 커지네요
23/07/06 15:08
김건희 땅 관련 가짜뉴스지만 고속도로는 안 놓겠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지만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는 안하겠다. 광우병 괴담 선동이지만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은 안하겠다.
23/07/06 15:17
원희룡도 참 힘이 없네요
국책사업을 '아몰라 나 안해' 라고 어린아이 처럼 뒤집는 거는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을 거 같은데.. 뭐 게속 장관만 할수는 없죠
23/07/06 15:31
예전 방송 나와서 아내 이야기 떄문에 발끈하는거 보면 참 다혈질인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나라 사업가지고 발끈해서 하는 건 좀..
23/07/06 16:23
아니..님이 국토부 장관이에요.. 민주당 가짜뉴스 못말려서 일 안하신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그럼 저희가 '아 저 악독한 민주당 놈들 가짜뉴스 뿌려서 양평 고속도로 못 짓는다' 하고 민주당 욕할리가 없잖아요...
23/07/07 15:51
https://v.daum.net/v/20230707142358233
민주당이 선동에 대해 사과하면 재추진 건희하겠다네요. 크크크
23/07/06 18:01
수많은 공청회와 논의, 그리고 예타...
그 모든걸 엎을 수 있는 것은 나의 권한이다!!! 의 흐름이면 정말로 슬프네요 물론 저 위의 '나'가 진짜 누구인지는 저는 쓰지 않겠습니다.
23/07/06 16:31
원안대로해도 백지화를해도 '찔리니까 안하네'는 똑같을거 같네요. 정말 문제 없는거였다면 현안을 밀고가는게 그나마 베스트였을거같은데..
23/07/06 16:48
이번 정부나 국힘이나 능력 문제가 진짜 크죠. 도덕성 쪽은 답도 없으니 아예 기대도 없고. 사실 윤석열 밑에서 일하는 게 난이도가 엄청 높을 것 같아서 약간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 제외하고도 각 인사진들이 정말 너무할 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사실 첫 장관, 비서진들부터 굉장했죠. 원희룡도 그 맥락입니다. 정치 인생부터가 보수고 진보고를 떠나서 별로 기대할 게 없는.. 이런 거 볼 때마다 국힘 쪽 참 정치 편하게 한다 싶어요. 이런 말하면 민주당 지지자 같지만 전 민주당에도 살면서 거의 투표한 적 없는 사람입니다.
23/07/06 16:57
1989.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1992.10. 제34회 사법시험 수석 합격 1995.2.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97.2.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검사 1998.3.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1999.1. 법무법인 춘추 변호사 2000.1. 양천사랑법률센터 소장
23/07/06 18:32
1. 누님 무서운데 원안 강행(? 강행이 맞나)
2. 변경 안으로 강행 3. 지금처럼 GG 이렇게 보면 GG 치는 게 가장 무난해 보이긴 하네요
23/07/06 19:25
1조7천억짜리 사업을 하려고 길고 긴 시간동안 예타를 진행하고 안이 결정되었는데 타당한 이유의 제시도 없이 갑자기 휙 사업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혹에 대통령 일가가 연루된 의혹이 불거졌는데 원안대로 회귀도 아니고 백지화?
그리고 원희룡의 버럭과 어거지 우기기 시전 이거 지난번 자기 부인의혹 때도 부인실드치려고 되려 큰소리 치고 본인이 탱킹한거랑 같은 수법입니다. 대통령일가에 화살이 가니까 본인이 화살 뒤집어 쓰면서 충성을 보이는거죠. 의혹을 제기하는 쪽은 의혹을 제기한 이유가 있는데 선동이라는 쪽은 왜 사업이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이유 제시를 못하고 있죠.
23/07/06 19:37
조직이라는 것이 아무나 와도 굴러는 갈 것같이 보여서 조직이지만 안 되는 인간이 왔을 때 이렇게 다르죠.
정부가 일개 조직일 뿐인 건 참을 테니까 조직의 수준에라도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23/07/06 22:14
백지화 됐으니 원안의 종점 부근 땅값 떨어질거 같은데 사두면 좋을지도?
아니면 재추진되는 사이 원안의 종점 부근을 어떤 분들이 사들이실지도?
23/07/06 22:58
반응 보니까 아주 몹쓸 의혹이 있었군요. 그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땅투기때문에 노선이 바뀐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 지하철인가 했는데 고속도로였는지 이제 알았네요. 근데 예타 겨우 넘을정도의 확실하지 않은 토목공사면 안하는것도 어쩌면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23/07/07 00:11
민주당 묻은 이상 원안도 변경안도 가불기죠.
일단 접는다는 액션이 과하지만 상대가 상대인만큼 상대보정 들어가면 이해도 가네요 이래도 국정조사, 특검, 특별법. 특기인 3단콤보 들어갈거고 앞으로 뭘해도 김건희 고속도로로 작업들어갈텐데 두고보시죠 변경안도 이미 2018년 기사에 나올 정도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닌데 (https://www.ypsori.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14275) 그 고속도로 종점이 IC인지 JC인지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민주당 앞에서 그게 무슨소용일까 싶습셌습니다 위에 댓글에 달린 기사에 지가상승 두배 예상한다면서 쓸모없는 땅이 노다지로 변한다고 하는데 집값도 아니고 토지가격이 개발이슈에 따라 꼴랑 두배 밖에 안오른다면 그건 이전에 쓸모없는 땅이 아니었거나 지금 노다지가 아니라는 말이죠
23/07/07 02:39
겨우 땅값 두배밖에 안 오를리가 없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두배면 문제 안되는 건가요? 크크.
이 정부에 국정조사, 특검, 특별법이 뭐 통하기는 합니까? 뻔히 문제될만한 것도 불기소 처리하면 땡인데요. 반대로 문재인 때 비슷한 이슈 있었으면 뉴스, 신문, 검찰, 국민의힘은 조용히 있었을까요? 지금보다 열배는 더 난리 피웠을 거 같은데... 아닌가요?
23/07/07 07:31
https://www.baccro.com/news/articleView.html?idxno=26784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4584 김건희 JC?는 이미 민주당에서 21년에 강하IC설치 요구하면서 얘기라도 나온거지 이해찬 IC야 말로 어느날 자연발생한거 잖아요 내로남불이 많이 아프신 단어 일수는 있어도 이럴때 쓰는건 아니죠
23/07/07 09:02
강하IC같은 경우는 기존안에 강하면을 지나는 구간이 있고 이곳에 IC를 설치하자는 제안이었죠.
노선 자체를 바꾸는 안이 아니라요. 물론 거절되었고요
23/07/07 09:39
[서울-양평 고속국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
http://www.molit.go.kr/USR/BORD0201/m_69/DTL.jsp?id=N01_B&cate=&mode=view&idx=252931 두번째 첨부 PDF 4페이지 보시면 기존안은 강하면을 지나가지 않습니다 강하면을 지나서 원래 종점으로 가려면 90도 드리프트 후에 남한강, 중앙선, 기존 주거지까지 관통해서 가야합니다
23/07/07 16:00
아 제가 조금 착각했네요 강하면에서 가까운 남종면 지역에서 길을 빼서 IC를 만들고 종점은 강하면에 만든다고 해서 강하 IC 라고하더군요.
이 안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종점을 양서면에 그대로 두는것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건 종점을 바꾸었냐 아니었냐의 차이입니다.
23/07/07 19:05
아니 그러니까 왜 이 중요한걸 3개월만에 공청회 없이 뒤 구린 놈들 처럼 슥싹 바꾸고 의혹을 제기하니 백지화를 하냐구요 10년동안 진행되던 사업인데 님이면 3개월에 노선변경하면 안 이상하겠음? 그리고 강하 ic는 이전에 국힘쪽에선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당당하면 설명을하거나 평소하던것처럼 전광판 안보고 강행하면되지 누가보면 건희 jc와 강하ic주변에 땅값오르기전에 매입하라고 이렇게 한줄 오해하겠어요
23/07/07 08:00
예타에서 변경안은 논의조차 된적 없습니다
하남3기신도시 접속 ic 설치 여부만 대안으로 검토되었습니다 B/C는 0.83, AHP 0.508 인데 경제적 타당성은 실격, 종합평가만 커트라인을 갓 넘긴 사업입니다
23/07/07 09:40
논의가 안되었으면 바뀌어도 되나요? -> 이런 말 안했죠
이정도로 바뀌면 B/C , AHP 다 바뀌는지라 다시 계산해야하죠 -> 계산하지 말라고 안했죠 ?????
23/07/07 09:06
야당이 가짜뉴스 살포하고 작업치는게 문제면, 야당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해야죠.
아무 문제가 없는 사업을 일방적으로 폐지하면 그 피해는 누가 집니까?
23/07/07 01:00
다시 원안 변경하자니 기존 급변경안에 대한 비리를 인정하는 겪이고
강행하자니 내용이 너무 뻔하고 결국 남은건 사업자체를 엎어버리고 민주당 욕하기에 동참해주세요 뿐인거죠 근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오컴의 면도날 생각나네요
23/07/07 01:32
행동방식이 이상하긴 한데 지역숙원사업일 수는 있어도 국가적 과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던 사업이라 그냥 컷한 것처럼 보입니다. 과거 경부고속도로나, KTX, GTX 같은 국가적 사업이었으면 어떻게든 밀고가든 풀어가든 돌아가든 했겠죠.
원희룡이 완전 윤석열 치부를 다 아는 게 아닌 입장에서 지금 변경안으로 바꾸는데 김건희 일가의 [의도]가 어떻게 얼마나 반영됐는지 모를 것이라고 보는데 의도가 없는 우연이면 다행이지만 의도가 영향을 미친거면 훗날 감옥갈 가능성이 있어서 저랬을 것 같다는 뇌피셜 생각이 나네요.
23/07/07 06:41
가불기걸려서 어떻게해도 진흙탕 싸움 될거니 난 안할란다로 보이네요
원안대로 다시 가봐야 걸려서 바꿨네 소리밖에 안할거고 그대로 가봐야 김건희 하수인 소리만 할테니
23/07/07 09:14
나중에 김건희씨가 집권 못하면 이껀이 치명상이었다고 할껍니다.
박정희-박근혜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예로 보아서 김건희씨 입장에서 보면 박근혜 따위도 퍼스트레이디 타이틀로 얼굴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까지 해먹었는데. 7푼이가 하는 대통령을 나는 왜 못해 이런 생각이 가득할껍니다. (김건희씨가 후보 배우자였을 때의)기자와의 녹취록을 들어본 저의 판단으로는 박근혜보다는 훨씬더, 현 윤대통령보다는 조금더 김건희씨가 똑똑해요. 이런 판단을 아마 김건희씨 본인도 하고 있을꺼에요.
23/07/07 09:18
기사 몇개만 대충 본 느낌으로는
지도상으로 봤을때는 김건희네 땅 신경을 쓴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vs IC 가 아니고 JC 인걸로 봐서는 땅값이면 관련 없을것 같기도 하고 원안으로 논란됐다고 돌리면 김건희땅 신경 쓴 것 맞네~ 라고 할테고 vs 현안 밀어붙이면 김건희 고속도로라고 이름 붙여서 정권 내내 공격할테고... 원희룡 입장만 놓고 보면 최선의 선택을 한듯? 사실 시민 입장에서는 원안이던 변경안이던 백지화보단 나을것 같지만;;;
23/07/07 09:21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19655
[[단독]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반경 5km내 김건희 일가 땅 29필지] 법인 명의 땅까지 추가로 계속 발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8필지면 어느 정도일지 덜덜.. 무섭습니다
23/07/07 09:34
땅의 규모도 규모지만, 윤대통령 처가 관련 인사는 총출동한 느낌이라.
아마 선후 관계 따져보면 누가 땅을 샀다더라 하니까 집안에 말이 쫙 돌아서 서로 옆에 땅이 누구땅인지도 모르고 마구 사들였을 가능성도 커요.
23/07/07 09: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50897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단…인사 책임까지 각오"] 2023.07.07.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제가 공약을 만든 정책본부장이기도 하고,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 여사님을 계속 물고 들어가는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 프레임" "이 점에 대해서는 장관은 정치적 책임까지도 지는 것이고, 책임을 묻는다면 인사권의 책임까지도 각오하고 고뇌 끝에 결단을 내린 것" 그렇다고 합니다.
23/07/07 09: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98328?sid=100
[정치생명 건다는 원희룡, '빼박' 증거 나왔다] 2023.07.07. (오마이뉴스) 첫 번째 조건으로 내세운 게 "김 여사 땅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사건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한 게 있었다면"이었다. ... 당시 국감 현장에선 '김건희 여사 일가 양평 병산리 일대 토지 보유 현황'이라고 쓰인 표가 대형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한준호, 김건희 일가 토지 관련 의혹 제기... 원희룡도 질문에 답변] 원희룡 장관이 뭐라고 할지 궁금해지네요.
23/07/07 10:08
의혹 제기된 토지 위치 나왔네욯 크크크
https://ibb.co/h2r6Xvj 심지어 기존에도 고속도로변이었고, 진출입 안되는 JC만 설치되는데 이걸 가지고 이게 호재고 특혜라고 했다니 참담하네요
23/07/07 10:18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19655
[하지만, 대안 노선의 양평JCT 1km 안쪽에는 기존의 남양평IC(나들목)이 있습니다. 남양평 IC가 사실상 대안노선의 나들목으로 쓰일 수 있는 겁니다. 만약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대로 전략환경영평가가 통과돼 2025년 착공이 이뤄졌다면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29개 필지 역시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 개선으로 상당한 토지가치 상승 수혜를 입을 수 있었던 셈입니다.] 개입했는지 안했는지가 의문이지 대안 노선대로 진행시 상당한 토지가치 수혜를 받았을 건 팩트인 것 같습니다
23/07/07 10:40
처음에는 소유토지가 진출입구 없는 [종점] 근처에 있다고 난리를 쳤었죠
개발 퍽이나 될 도로구역, 접도구역에 접해있는 고속도로변 산 비탈 사면이요 양평군청 기준 기존안 양평IC까지 5km, 변경안 남양평IC까지 3km인데 2키로미터 차이로 수혜가 막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할까요?
23/07/07 10:49
?? 3km가 아니라 1km이내인데요?
논점은 기존안과 변경안 중 어느 것이 최은순 일가 땅에 더 많은 가치를 주는가 입니다 변경안이 더 이득이 되는건 팩트입니다
23/07/07 10:54
23/07/07 10:55
그건 KBS에 따지세요 29필지나 갖고 있으니 데스크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낸거겠죠
논점은 기존안과 변경안 중 어느 것이 최은순 일가 땅에 더 많은 가치를 주는가 입니다 변경안이 더 이득이 되는건 팩트입니다
23/07/07 11:01
댓글에 링크는 눌러보신거죠??
저는 양평군청에서 변경안 남양평IC까지 자동차로 3km라고 했는데 KBS 기사의 [대안 노선의 양평JCT 1km 안쪽에는 기존의 남양평IC(나들목)이 있습니다] 이 문구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글을 어렵게 쓰지도 않은것 같은데요 변경안으로 인한 이득이 더 있을 수 있지만 미미하고 최은순 일가에만 해당되는게 아닌 양평 시가지 전체에 해당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3/07/07 11:13
? 님이 이해를 못한것 같은데요
기사에 따르면 17년~18년경에 매입한것같고 일가친척가족명의 법인까지 동원한거면 레버리지도 많이 꼈을텐데 개발호재 고려하면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수익률 수백% 넘죠
23/07/07 11:32
유성의쥬피터 님//
고속도로 개발전하고 비교할게 아니라 종점 변경 전과 비교를 해야죠 17~18년에 산건 고속도로 개통 호재 바라고 산 흔한 투자 or 투기고 노선 변경에 의한 특혜를 주장하려면 기존 노선 개통시 예상 수익과 비교해야죠
23/07/07 12:12
유성의쥬피터 님// 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존안 대비 변경안이 투자금 대비 수익률 기준 최소 수백%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 아무리봐도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얘기인데 다시한번 생각 정리해서 알려주세요
23/07/07 12:08
자.. 강상면에서 서울로 가려면 기존안이든 변경안이든 남양평IC로 들어가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탄 후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야 해요.
기존안은 국수리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대략 8km를 올라갔다가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야 하고 변경안은 1km를 올라갔다가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요. 이 차이가 큰 차이인가요 아닌가요.
23/07/07 10:23
일단 저치들 땅이 저기만 있는 거 아니고요.
인근에 십수군데 땅이 있는데 저거 하나 그려서 쉴드쳐야 하는 그 막막한 심정을 상상해보자니 참담하네요.
23/07/07 10:37
양평군청 기준 기존안 양평IC까지 5km, 변경안 남양평IC까지 3km인데 2키로미터 차이로 양평 땅값이 들썩들썩 할까요?
거기에 저치들 땅만 쏙쏙 골라서 땅값이 오를까요? 과연요?
23/07/07 10:26
몇년전부터 계획했던게 2달전에 바뀌었다. 바뀐노선의 종점에 권력자의 땅이 있다. 이것만으로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의혹제기 토지가 거기 하나만이 아닙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19655?sid=100 이게 호재, 특혜가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부와 지지자들이 더욱 참담합니다.
23/07/07 10:59
호재도 2배 호재 3배 호재 56배 호재 다 있죠.
기존안보다 변경안이 저치들에게 압도적으로 더 좋은 건 사실인데 이걸 쉴드치려니 논리가 궁색한 것 같습니다. MB와 비교해도 그 꼼꼼함과 분야의 다양성에 손색이 없는 최씨 가족인데 너무 무시하시는 거 아닌지요.
23/07/07 11:09
1.3배가 기존안인가요 변경안인가요?
기존안이 1.1배인데 변경안이 1.3배라면 변경 할만하죠. 한두푼 투자한 것도 아닐테니 저 차이도 최소 수(십?)억이고요. 그리고 애초에 차이는 훨씬 더 클거라 보고요. 게다가 양평 용도변경 건을 보시면 저 분들은 존버에도 프로입니다, 20년은 거뜬하죠. 저 고속도로 뚫리고 저 동네 발전하면 당장 1.3이 나중엔 13배 될 수도 있죠
23/07/07 11:15
십수년 검토 후 확정된 사업이 하루 아침에 검토된 적도 없던 안으로 바뀌었는데 그게 작년에 취임한 권력자의 땅으로 가까워지는 안이다?
그 [권력자의 지지자조차 최소 1.3배 추가 이득 볼 것은 인정]을 한다? 이건 파봐야 되는 건이 맞는 거 아니에요?
23/07/07 11:28
자~드가자 님//
애초에 권력자가 거기에 땅을 가지고 있어서 이슈가 된 건데 정치와 무관한 척을 하시려면 애초에 왜 이 글에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본인도 변경으로 권력자가 이득을 보게 되었다는 건 인정을 했고, 그 과정의 석연치 않음이 드러나고 있다;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인데 애초에 뭐하고 계신겁니까, 초반에는 변경으로 이득이 없다는 느낌으로 쉴드치시더니 여기까지 인정하셨으면 그냥 조용히 하시던가 사실 본인이 윤을 그저 쉴드 치고 있음을 밝히던가 해야죠
23/07/07 11:50
그말싫 님// 권력자 처가가 양평에 땅을 가지고 있어 이러나 저러나 이득을 보게 생겼으니
원희룡 말대로 아예 안하는게 낫겠네요. 원안대로 해도 권력자는 낭낭하게 이득을 볼겁니다. 원희룡이 왜저러나 했는데 덕분에 이해가 갑니다. 걍 접는게 최선 맞네요
23/07/07 11:56
자~드가자 님//
예 그거야 각자 의견을 가질 수 있고요. 십년 넘게 검토한 사업을 졸속으로 변경 추진을 하다가 들킨 마당이니 이제 무슨 배경이 있을까 파보는 건 당연한 거죠. 아니면 이것도 동의 안 하시나요? 그냥 없던 일로 하면 되나요?
23/07/07 12:11
자~드가자 님//
헐 [아니면 이것도 동의 안 하시나요? 그냥 없던 일로 하면 되나요?] 라고 여쭤봤더니 갑자기 이미 3 댓글 지난 댓글의 딴 소리를? 최대 1.3이어도 어쨌든 변경안이 기존안보다 낮을 일은 없으니 윤석열이 변경으로 수혜를 보는 건 확정입니다.
23/07/07 11:31
본인께서 땅주인이 아닌 이상 쓸모 유무는 뇌피셜일 뿐입니다. 쉴드를 위해 29필지인가를 사들인 사람들을 쓸모없는 땅이나 사는 바보까지 만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호재여부는 상관없습니다. 갑자기 큰 이유없이 바뀐 노선의 종점에 권력자의 땅이 있었고 그래서 한푼이라도 이득을 보는 상황이면 문제 있는겁니다.
23/07/07 11:12
[비유하자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는 그대로인데 연결되는 파이프 위치를 바꾸는 일이고, 그 파이프가 내 주변에 있으면 걸리적거릴 뿐이겠죠]
비유를 제대로 하셔야죠 크크크크 비유에 추가하자면 그 파이프는 서울이라는 무안단물이 타고 오는 파이프인데도 걸리적 거릴까요? 돈이 너무 많아져서 걸리적 거리려나...
23/07/07 11:19
심지어 걸리적거리기만 하고 오히려 안 좋은거다라는 무리한 주장까지 하시다가 갑자기 무안단물 나오는 파이프인 것 까진 인정하시는군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2km 차이는 그 대상이 뭐냐에 따라다르겠지만 가격에 십수배도 차이가 날 수 있죠.
23/07/07 11:20
걸리적 거린다는건 변경안 종점에 땅이 있다고 해서 그런거고
양평 시가지에 보유하고 있는 땅은 기존안이나 변경안이나 호재는 맞죠 십수배 차이나는 예시 하나만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23/07/07 11:33
애초에 걸리적거리기라도 하려면 본인이 거기서 농사를 짓던 생업을 해야 걸리적 거리는 거지 수십군데 투기해 놓은 땅 중 하나인데 뭐가 걸리적 거립니까.
십수배 차이나는 거야 제가 시간까지 들여 찾아드릴 이유는 없고 한강이던 공항이던 IC던 아니면 쓰레기처리장 같은 혐오시설이던 그것 기준으로 2km 이내 동일한 부동산이 가격 차이가 나는 걸 찾아보시면 됩니다.
23/07/07 11:44
그말싫 님//
종점 땅은 최씨 남편이 1987년 사망한 후 상속돼 35년간 계속 보유중인 땅이라 투기는 아닌듯 싶구요 십수배 주장하시길래 어디 하나라도 아시는게 있나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군요
23/07/07 11:48
자~드가자 님//
여기저기서 물타기하느라 참 애쓰시는데 누구도 그 땅을 왜 샀냐거나 투기라고 비난 한 적 없습니다. 중요한건 거기에 [권력자의 땅이 있는데 확정된 고속도로가 갑자기 휘어서 그 쪽으로 가더라]라는게 문제죠. 지지자인 본인도 권력자의 이득이 더 커질 것이라 인정했고요. 이미 수십개의 리플에서 싸우고 계시지만 저 핵심 적인 얘기만 나오면 거기서 얘기를 중단하시네요.
23/07/07 11:57
그말싫 님//
휘어도 안휘어도 고속도로는 권력자의 땅으로 갑니다. 대단한 특혜와 호재가 언급되길래 전 그정도는 아닐텐데 라고 말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23/07/07 12:01
자~드가자 님//
대단한 특혜와 호재가 아니어도 꼼꼼히 챙기는 사람들이 원래 부자가 되는 거죠. 근본적인 문제는 [왜 졸속 변경 추진되었는가]를 따지는 대서 시작된 거고, 그 변경으로 대통령 일가가 수혜를 본다는 게 밝혀졌으니 더더욱 파봐야 하는 문제가 된 거죠. 드가자님은 안 궁금할 수도 있지만 이 정도 국책사업이 왜 갑자기 변경되었는가는 대통령이 안 껴있어도 따져보는 게 이치에 맞습니다.
23/07/07 12:04
그말싫 님//
변경안도 이미 2018년 기사에 나올 정도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https://www.ypsori.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14275) 원희룡이 따져보라고 판 깔아놨으니 따져보면 되겠죠
23/07/07 11:23
교묘하게 핵심을 감춘 비유군요. 수도파이프가 어디로 연결되든 꼭지 틀면 물이 즉각 나오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이 사건에서 핵심은 물이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입니다. 서울로 가는 거리와 시간이 단축된다는게 핵심이죠.
23/07/07 11:27
핵심은 기존안이나 변경안이나 똑같이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죠.
전 기존안에 비해 바뀐 수도꼭지까지의 고속도로 파이프 길이가 2km 증가하고, 앙평시가지에서 2km가 단축되는거라 시간과 거리가 기존안과 그닥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요 님께서 계산하신 핵심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23/07/07 11:33
저 비유는 강서면 땅에 대해서 단 거잖아요. 근데 지금은 군청쪽 땅으로 급 화제전환하시네요?
대답해보세요. 강서면 땅에 대한 그 비유가 핵심을 감춘건지 아닌지.
23/07/07 11:48
핵심이 거리와 시간이라고 하셔서
종점근처 의미없는 땅 얘기 대신 실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의 기존안/변경안 거리와 시간을 알려드렸는데 그게 화제전환이 되는건가요? 난감하네요. 강서면 땅에 대한 비유에 틀린게 있나요?
23/07/07 11:56
자~드가자 님// 대충 지도만 봐도 강서면<->서울 이동이 원안대로 빙 돌아가는것과 변경안대로 직행코스 뚫는건 큰 차이가 나 보이는데 그렇데 안 보이세요?
23/07/07 12:22
자.. 강상면에서 서울로 가려면 기존안이든 변경안이든 남양평IC로 들어가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탄 후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야 해요.
기존안은 국수리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대략 8km를 올라갔다가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야 하고 변경안은 1km를 올라갔다가 서울양평고속도로를 타요. 이 차이가 큰 차이인가요 아닌가요.
23/07/07 11:14
저 양반 골때리는게 이해찬 IC 자연발생 어쩌고 하는데 이해찬이 5km로 최소한 최은순 일가보다 가깝지 않다는건 쏙 빼놓고 이야기합니다.
본인이야 자연발생은 그런의도 하면서 빠져나갈수 있지만, 만약 해당 회원의 논리를 국힘이 채용한다면 국힘측이 이해찬을 고소했었다는 점에서 빼박 내로남불이 되죠. 아무리 생각해도 반대상황이였으면 최악의 비리정권 어쩌고 했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안할 수 가 없는 이유기도 하고..
23/07/07 13:57
저분 진짜 어이가 없는거죠 이해찬 비판할때는 모든걸 다 뭉개고 거리 관련 사항 쏙 모른척하다가
김건희 일가 쉴드칠때만 꺼내쓰는.. 선택적 거리감각이 놀라운듯 하네요
23/07/07 16:29
장판파는 참 위험해요. 사실에 기반한 일관된 논지가 없으면 조적조 같은 상황에 빠지기 쉽거든요. 던져놓은 말을 수습은 해야겠고, 인정은 하기 싫으니까 비아냥대다가 벌점 크리로 십랜드행..
23/07/07 16:37
저도 여러 번 댓글쓰면서 배운 거지만 열올라올 때는 장문의 댓글을 쓰다가도 삭제한 다음에 커피 한 잔 정도의 시간을 가진 후 돌아보면 훨씬 양질의 댓글이 써지거나 혹은 아예 대응을 하지 않게 되더군요.
현실도 힘들어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되도록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23/07/07 10:48
그림의 출처가 당정협의회네요. 이미 사건 초기에 내놨던 자료고.
반론을 제시하시는건 좋은데 자료도 그에 걸맞게 좀 신박한걸로 하면 설득력이 높아질겁니다. 바로 위 댓글에 새 기사 링크도 나왔는데 말이죠.
23/07/07 10:31
[단독]국토부, 2월부터 '김건희 라인' 강행…특혜의혹 '자초'
https://m.nocutnews.co.kr/news/5972668
23/07/07 11:07
갑작스런 노선 변경 제보한 사람들 보면 답나옵니다
[기존 안대로 길 생길거라 보고 그 쪽에 부동산 사고 집지은사람들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손해보게 되니까 제보]해서 조사하다 보니 김건희 특혜 의혹으로 나온겁니다. JC고 나발이고 길뚫리면 그냥 땅값 상승입니다.
23/07/07 11:09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70701267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정…인사 책임까지 각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7/20230707491651.html 서영교, '백지화' 원희룡 직격 "강상면 김건희 일가 땅 이미 알았을 것" "지난해 국감 때 김건희 양평 땅 관련 질의 나와" 원희룡이 정치생명 걸고 몰랐다고 하는데, 이미 작년 국토교통부 국감 때 관련 질의가 나왔었네요.
23/07/07 11:36
저렇게 해야 윤석열이 살려주죠.
애매하게 했다간 [나] 당할 수도 있으니... 이은재 같은 사람한테 보은하는 거 보면 윤석열은 만인이 조롱해도 나를 위해 똥꼬쇼 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수산시장 어항물 떠먹은 분들도 어디 영전 하실 거에요
23/07/07 12:44
노조 악마화 때문에 자살한 사람을 두고서도 사실왜곡까지해가면서 또 악마화 하던 사람이 그 단어를 쓰다니 어이가 없네요
원희룡 성질 부리는거 보면 방송프로 나와서까지 싸이코 짓 한게 떠오릅니다 https://youtu.be/5TOdbt2isS8
23/07/07 15:21
국힘 “누가 봐도 이상한 노선 변경…잘못 끼면 총선 망한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9173.html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전날 실무당정 논의 때 이번 논란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국토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고 한다. 국토부는 의원들에게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하고 난 뒤 노선을 바꾸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적힌 자료를 의원들에게 나눠줬는데, 이에 일부 의원들은 “예타를 하고 사업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지 이걸 어떻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당정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예타 뒤 노선을 바꾸는 것은 누가 봐도 이상하다”며 “(관련 의혹을) ‘가짜뉴스’라고 하려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그 내용을 모르지 않는가. 우리가 (사실관계도 모른 채) 잘못 끼면 총선에서 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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