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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01:55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02
[갤럽리포트 데일리 오피니언 제548호(2023년 6월 5주)] 조사일 : 2023/06/29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6%, '잘못하고 있다' 56% <세대별> 20대 : 긍정 22% / 부정 62% / 모름,응답거절 14% 30대 : 긍정 24% / 부정 69% 40대 : 긍정 27% / 부정 68% 50대 : 긍정 32% / 부정 65% ------------------------------- 60대 : 긍정 55% / 부정 40% 70대~ : 긍정 61% / 부정 26% / 모름,응답거절 10% 보수 297 / 중도 324 / 진보 276 / 모름,응답거절 111 http://www.realmeter.net/xcvlhoahoqwe/ [尹 대통령 긍정평가 42.0%(3.0%P↑) 3주 연속 상승.. 5주 만에 40%대 회복] BY REALMETER ON 2023-07-03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2%, '잘못하고 있다' 55% <세대별> 20대 : 긍정 37.4% / 부정 55.1% / 잘 모름 5.2% 30대 : 긍정 41.0% / 부정 57.1% 40대 : 긍정 29.1% / 부정 68.9% 50대 : 긍정 33.6% / 부정 64.8% ------------------------------- 60대 : 긍정 56.5% / 부정 41.2% 70대~ : 긍정 59.7% / 부정 36.1% 보수 667 / 중도 1023 / 진보 573 / 잘 모름 243 심해질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국민들이 저러거나 말거나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더 심해질거고, 더 잘 먹힐것 같습니다. 대안이 없거든요.
23/07/04 12:06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98#:~:text=%E2%97%8E%20%EC%97%B0%EB%A0%B9%EB%B3%84%EB%A1%9C%20%EB%B3%B4%EB%A9%B4%2070,%EC%8A%B9%EB%A6%AC(50%25)%20%EC%AA%BD%EC%9C%BC%EB%A1%9C%20%EC%8F%A0%EB%A0%B8%EB%8B%A4.
갤럽 6월 1일: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http://www.realmeter.net/vcoifoqjllkkeejfoaskdncc2/ 리얼미터 6월 4주차: 민주 43.8%, 국힘 38.0% 환국정치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23/07/04 02:40
50억 클럽을 제대로 못조지는 부분은 분명 답답하지만
선의로 해석해도 무능하다, 즉 사실상 고의라는 식으로 비꼬는건 좀 그렇네요. 저런 류의 비리들에 대해서 제대로 증명못해서 흐지부지 넘어간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예를 들어 문재인 취임 기간 중에도 제대로 수사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난 엘시티 비리는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도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을 상징한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나쁜짓 하는 놈들이 유능해서 법의 빈틈을 잘 알고 증거를 안남기는거지 그걸 가지고 자꾸 누가 무능하니 일부러 봐주니 이런 식으로 음모론 만들지 맙시다. 그리고 진짜로 저런 50억 클럽같은 놈들을 조지고 싶다면 이렇게 검찰 욕하면서 검찰 행동반경을 줄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런 금융범죄를 해결하고 쉽게 잡을 수 있을지 법을 개정해서 빈틈을 없애고 검찰의 권한을 늘려줄까 고민하는게 더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23/07/04 02:59
그렇다고 하기엔 검사용 99만원 불기소 세트라던가 김학의 라던가 하는 예들이 너무 많은데요?
검찰 식구만 만나면 집행검이 뽀로로칼로 변하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23/07/04 03:26
예 검찰이 그리 깨끗한 조직은 아니죠
특히 99만원 같은건 정말 대놓고 감싸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정도 자기 식구 감싸기 안하는 조직이 있던가요? 판사들은요? 돈봉투 받은 국회의원들은요? 제가 보기에 음주운전한 판사 얘기 같은거에 비하면 99만원 같은건 솔직히 좀 애교스러운 정도입니다. 예 괘씸하고 짜증나죠. 하지만 솔직히 그리 큰 일도 아니잖습니까. 검사 주제에 이렇게 대놓고 원칙을 무시한다는게 화나는거지 건수 자체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감싸기 논리가 발동했겠죠. 99만원 불기소도 했으니까 50억 클럽도 같은 법조인이라서 봐주는거다 이건 정말 너무 무리한 논리의 확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학의도 검찰의 티가 맞죠. 하지만 김학의가 무혐의였던건 벌써 10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10년전의 검찰은 뽀로로칼이었지만 지금의 검찰이 뽀로로칼로 김학의를 상대하고 있진 않는 것 같습니다. 검찰중에 썩은 뿌리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지 못하는 부분에서 지금도 김학의 수준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검찰 조직 전체에 대해서라면 저는 신뢰합니다 그들이 검찰 조직 전체의 신뢰를 걸고서 저런 대규모 사건을 봐주고 있다는 식의 상상은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23/07/04 04:41
일부러 조롱을 유도해서 징계 뿌릴려고 쓰신글인가요?
어느집단이나 자기식구 감싸기는 있겠죠. 감싼다한들 불법을 저지르면 처벌받습니다. 판사,돈봉투국회의원들 탈탈털리죠. 증거없이 애매하면 가족,주변을 털구요. 딱 하나 검찰조직은 예외죠. 법기술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요. 이런꼴들을 똑같이 직접 보고 겪고 있음에도 이렇게 다른 눈으로 바라볼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23/07/04 06:51
다른 집단은 몰라도 검찰은 그러면 안되죠. 검찰이 이러면 그 아래 경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도 당연한 조직문화인가요?
50억 클럽 명단의 곽상도 말고 누가 또 수사중입니까? 검찰조직 전체에 대해서는 신뢰하신다구요?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수행을 보면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검찰 수뇌부는 썩었다...
23/07/04 07:45
다른 조직은 식구 감싸기 해도 검찰은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면 검찰이 수사 주체이기 때문이죠 다른 조직에서 식구 감싸기 해도 고소고발 들어가면 검찰이 수사를 합니다. 근데 검찰이 식구를 감싸면 누가 기소하고 누가 수사하나요? 껄껄 강력한 권한에는 강력한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예로 들으신 국회의원은 선출직입니다. 최소한 투표로 응징이 가능합니다만 검찰은요? 지난번에 국민에게 가장 신뢰도가 낮은 직무가 검찰, 정치인, 언론이었죠? 껄껄 님의 신뢰가 그다지 보편적이진 않은 걸로 보입니다만
23/07/04 08:37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검찰중에 개중에 국민들이 생각하는 상식범위에 검사들도 있겠죠. 아니 검찰 자기 조직에 향하는 칼날만 아니라면. 제법. 준법적인 검사들이 더 많을겁니다. 그런데 검찰에 향하는 칼날에 대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인데. 문제는. 다른 조직은 제 식구감싸든 말든. 법을 어겼으면 처벌이 가능한데. 대한민국에. 검사의 기소권 이외로. 처벌이 가능한 구조입니까? 사적처벌이 됩니까? 즉 검사조직이 마음만 먹으면. 불기소 남발로. 증거수집 거부로. 얼마든지. 유죄를 무죄로 바꿀수 있습니다. 무죄를 유죄로 바꾸는건. 여러가지 넘어야할 벽이 있지만. 그 반대는 검사조직 마음이란거죠. 그래서 검사들에 대한. 견재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걸 막아버리는 세력이 있으니. 참 답답할 노릇이죠.
23/07/04 08:38
그정도는 누구나 한다 .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다. 그리 큰돈도 아니고 건수도 적다 10년도 전 일이다 일부는 문제지만 전체 조직은 믿을 만 하다. 굉장하네요.
23/07/04 04:29
노조는 분신자살을 해도 내가보기에 그런 필적이니 대필을 의심해볼 수있는데, 검찰은 검찰 출신에게 솜방망이를 쓰는것 같아 보여도 의도는 선한데 권한이 적어서 못하는게 안타까워서 힘을 더해줘야 한다는걸 세상에선 편견이나 진영논리라고 할겁니다.....
23/07/04 06:54
저는 엘시티 비리, 버닝썬 사건 둘 다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도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이고 사실 선의로 해석할 이유도 별로 없는 덮고 넘어감으로 봅니다
23/07/04 11:38
엘시티: 윤석열 사단의 윤대진 검사(이른바 [소윤])와 임관혁 검사
버닝썬: ...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그리고 문재인은 권력의 정점일 때 김경수를 잃었고, 180석을 얻는 와중에도 조국의 패가망신은 막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직접적으로 수사에 크게 관여할 수 있었다는 건 무리한 해석입니다.
23/07/04 09:32
글 내용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은데,
그 글을 쓴 분이 단비아빠님이란걸 보는 순간 진영논리로 쓴 글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생각부터 든다는 겁니다. 제 생각이 편향되어서 그렇겠지요.... 그래서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메신저도 중요한 거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23/07/04 06:52
천상천하 유아독존.
검사는 사회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기 때문에 검사들은 정의를 지키기위해 불가피하게 법을 어기고 특활비영수증도 숨기고 가려서 낼수도 있다. 아침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사고상대방과 출동한 경찰 멱살잡고 짤짤짤 흔들어도 불기소해줘야 한다. 검사는 그래도 된다.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니까.
23/07/04 08:36
원론적으로 굉장히 맞는 말이긴합니다. 포지션이라는건 철저하게 상대적인거라서... 반대로 극우가 보면 상식적 중도도 극좌로 보일 수 있는거겠죠.
예컨대 전 정권을 비판할수는 있지만 비판을 넘어서 '반국가세력', '간첩'으로까지 보고 있다면, 그 자체가 본인의 포지션이 어디인지를 방증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3/07/09 03:07
그게 '기울어진 운동장'이 미치는 영향의 핵심이라서요. 대충 양쪽의 역량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기울어진 운동장의 영향 때문에 중간층은 대체로 이른바 보수 쪽으로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층이 '우리편'일 가능성이 더 낮으니 우리편이 아니면 배척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면 그쪽이 더 배타적일 경우가 많죠.
23/07/04 10:13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문제는 중도냐 우냐 좌냐에 있지 않습니다. 그냥 수준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죠. 한심해서 못 봐주겠는 야당보다도 떨어지는 거라 심각하기 이를 데 없는 수준인데, 스스로는 방향성 타령하고 있는 걸 보면 열악한 질적 수준이 다시 한 번 확 다가옵니다.
23/07/04 10:38
카르텔의 최고는 사법 카르텔이죠.
다른데서 카르텔질 하면 검찰이 깨부수는데 검찰이 카르텔질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3/07/04 10:38
지능이 딸리고 공부 아예 안 하는 학생이 문과니 이과니 따질 것 없듯이 윤가는 좌파, 우파 따질 자격도 없죠.
날리면바이든은 해프닝일 줄 알았는데 딱 이 수준의 일들이 반복될 것이라는 서막이었으니...
23/07/04 10:51
어느나라 극우가 자국을 침탈한 나라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하는지 참 이해는 안되는 용어 사용이네요.
친미 주사파 만큼이나.. 친일파 극우 이런 조합이 가당키나 한 것인지..
23/07/04 11:20
검찰 카르텔 맥락에서, 정말 선의로 봐줘야 [한동훈이 무능]하단 걸 말했을 뿐입니다.
구속 실패는 검찰 아니면 사법부에 혐의를 물어야 하는데 사안의 본질상 검찰과 법무부장관을 질타하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23/07/04 11:32
[또 기승전 한동훈]이라 하시기에 제가 한동훈을 언급한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네 개가 있네요.
① 전당대회효과 소멸? 친일 논란 직격?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지지도 등 : 여당의 대통령 유력주자로써 한동훈의 지지율이 단순 언급되었습니다. ②'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한동훈 "(특검) 진실규명에 방해" : 한동훈이 당연히 언급되어야 할 맥락으로 생각됩니다 ③ 국민의힘 "정순신 아들 학폭,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나" "(정순신 예비 국가수사본부장이) 윤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인권감독관이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점.. " : 정순신의 인사검증을 법무부가 했던 것으로 미루어, 저 한 마디 언급이 무리한 언급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④ 현우진 세무조사 / 한동훈 딸 MIT 입학 : 다소 억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교육에 대한 집권 세력의 이중적 태도'라는 점에서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봤을 때 [또 기승전 한동훈]이란 말은 다소 무리한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23/07/04 12:18
지지율이 오르는데는 이유가 있죠 아마 극보수쪽에 계신 분들은 정상화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확실한 자기편을 단도리 한다가 그목적일거 같고 그 다음에 중도를 끌어들일 만한 무엇인가를 하겠죠 양쪽에 30정도씩은 있다고 할때 나머지 40을 어떻게 끌어들이느냐는 싸움이니까요 어차피 양쪽 30은 멀해도 불만족이고 어디선가 빈틈 찾아내고 그걸 부풀리고 하는건 제가 보니 정도의 차이만 조금 있을 뿐 똑같을 뿐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한동훈을 굳이 끌어들이는건 오히려 체급만 키워주는 꼴이 될 뿐인거 같네요 사법부에서 검찰수사에 직접 관여할 수 있나요?? 수사 맘에 안든다고 검찰에 수사지휘같은거 하고 직접적으로 그럴 수 있는 자리인가 보네요?? 굳이 끌어들여 글쓸이유는 없네요 반대편에서 보면 체급 올리기에 딱 좋은 상태니까요 현 대통령이 그렇게 체급을 키웠는데 사사건건 끌어들이는것도 개인적으로 봤을땐 좋지 않다고 봅니다.
23/07/06 01:24
제가 뭐 누구 급을 키우고 낮추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XX해서 체급 키웠다"가 통했던 사람은 검찰 윤석열 뿐이고 그 윤석열이 이렇게 망했다면 억지로 체급 키워주셨던 분들이 반성해야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23/07/04 12:55
윤석열 정부는 왜 극우로 퇴행할까 [권태호 칼럼]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8539.html?_ns=r2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에 지명,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군인을 (코로나19) 생체실험 대상으로 사용하라고 지시한 셈’이라고 한 유튜버 [김채환](62)씨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차관급)에 임명, [김광동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다양한 [극우 인사들]을 어울리지 않는 직책에 임명 윤석열 국정철학에 맞는 인간들이죠. 윤석열 본인이 그런 사상이니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폭주하는 열차라고 할 수 있죠.
23/07/04 21:27
말이야 맞는 말일수도 있는데, 극우 입장에서 보면 상식적인 중도가 극좌로 보이겠죠.
근데 본인이 그 입장일 수 있다는 생각은 1% 라도 할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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