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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14:45
저는 오히려 윤석렬 정부의 인사가 그 누구보다 명확해서 차라리 솔직한 느낌입니다.
가깝게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 노무현 때만 해도 몇몇 경우 빼고는 임명에 방형성이나 색이 크게 안보였던 느낌인데.. 이번 윤석열씨는 완벽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어 솔직하고 직관적인 인사조치들 아닌가요?? 딸랑이와 극우유튜버 그리고 인사검증에서 안털리게 차분하게 차관이나 실무진에 박아두고 위에 흔들고 내부에서 밀어내기... 나 저놈 싫어 이거 좋아 임명 빠르게 고! 하는거라 그 누구보다 명확하게 본인 위주로 나라 망치는 중인데.. 너무 당당해서 이게 원래 이런가? 싶기도 합니다. 알고보니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대한민국에 쓰레기만 다 모아주셔서 나중에 다 태워버리라는 메세지를 주려는거 아닐까요? 다크나이트......?!?! 그래사 이준석이나 바른말 하는 사람 쳐내서... 너희는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 여기 쓰레기통에 있으면 안돼!!! 하는 마음
23/07/01 14:54
윤석열은 어쩌면...
내가 바이든이라고 했는데 날리면으로 듣는 아첨꾼들, 무릎꿇는다고 해도 주어논란으로 여론을 왜곡시키는 사람들 매번 쉬지 않고 개소리 하는데 이걸 십계명으로 받아드리면서 나라 망치는 아이들 나라 망치고 왜곡된 사상과 역사인식등을 갖고 있는 극우유튜버들을 한번에 모아서 처리하려면.... 사당화가 되어도 내부 비판 안하고 오히려 바른말 하는 인물들을 내버리는... 윤석열 : 어쩔수 없어..이번 회차에서는 꼭....성공해야해...국가를 위하여...내가..쓰레기가 되더라도..이 리스트를 다 모아야해... 아..준석이...아...보수패널...그래..너희는 밝은 미래를 위해 내가 이 무거운 짐을 앉고 따봉을 보내지 않겠어...살아남아라.. 윤석열..그가...떠나고서야 그 깊은 뜻을 우리가 이해할 지도 모릅니다.
23/07/01 15:08
저는 지금 대통령이나 주변이
보수정당이나 보수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저건 보수가 아니라 그냥 극우커뮤니티 모임의 5공향수 불러일으키기 로 밖에 안보여요...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보수정당은 오히려 민주당정부에서 취한 스탠스가 보수라고 생각했고.. 지금 윤석열은 5공향수+극우유튜버.......생각도 능력도 없어서 너무 속상 ㅜㅜ 보수정당 정치인, 진보정당 정치인 다 필요하고 각자 정도와 일만 제대로 한다면야.. 근데 지금은 보수정당 정치인이 아닙니다...윤석열은...그냥...진짜 최악....보수아니에요...보수 억울합니다.
23/07/01 15:21
헐;;;그런거 잘 몰랐네요 감사해욤
2000년대 초부터 친구들끼리 쓰던건데;;;이젠 이런 사투리나 친근한 표현도 조심해야하는군요 ㅜㅜ 어렵다
23/07/01 16:12
이런건 앞뒤문장에 따라 비하로 쓰이는지를 봐야할텐데...하도 그런곳에서 유행하니 문제가 되었나 보군요 ㅠㅠ 이러다 공정!! 자유!!! 도 금지어 될까 걱정이...
23/07/01 17:14
예전 굽시니스트의 만화에서 세계대전을 일으킨 무리들이 쓰던 로고는 자연스럽게 금기시되는 (하켄크로이츠같이) 미래인데.. 삼각형을 로고로 쓰는 집단이 26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는 ... 내용이 기억나네요
23/07/01 15:02
반려동물 키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반려동물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는 주인이 엄청 힘이 들죠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의 자유를 위해서는 당연히 반려동물에 목줄을 채워야죠
23/07/01 15:52
이동관은 절대 방통위원장이 되어선 안 되는 게 당연할 뿐 아니라. 이런 인간을 지명할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라 봅니다. 윤석열은 언론 자유랑 방송 독립을 뭐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도대체? 윤석열은 입만 열면 자유니 법치니 입으로만 떠드는데 북한 중국 러시아 같은 독재국가 지도자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3/07/01 16:09
요즘 인사들 보면 욕심있는 사람들이 왜 개짓거리 하는게 이해가 좀 됩니다.
어중간할바에야 극단적 포지션을 잡는게 한번이라도 기회가 오네요. 한 정권이 20년넘게 지속되진 않을테니까
23/07/01 16:15
전정부 별의별걸로 다 언론장악 한다고 목에 핏대 세우던 이시대의 참언론인들, 사돈의 팔촌 다 끌고와서 코드인사 소리 하던 학자들 다 어디갔나 모르겠네요.
23/07/01 19:00
앗 제가 정치 글, 댓글들 가입 후 8개월인지 모르고 일반 글쓰기처럼 가입 후 2개월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입하고 정치 글들만 쓴다면 게다가 갑자기 여럿이라면 문제라고 생각해요.
23/07/01 22:11
뭐라고 해야 되죠. 저.. 정치맨?
농담이고 저보고 뭐라 하면 그럼 정치 글 쓰려고 가입한 것처럼 가입해서 정치 댓글, 글만 그것도 투철한 성향 가지고(성향은 상관없음. 삭제된 윗 댓글에 반수구, 현 정부 비판 중요하다 했습니다.) 쓰는 게 문제 아니냐, 댓글 삭제 되기 전에, 그렇게 될 것 같진 않은데 그런 현상이 10명 넘고 더 눈에 띄면 그땐 문제가 되는 거냐 같은 댓글이었는데.. 다 의도 갖고 가입하고 그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진짜 그분들이 숫자 더 많아지고 눈에 확 띄게 과할 정도로 댓글, 글 엄청 올려서 문제 불거지게 한 거 아닌 이상 신경 안 쓰고 반감도 안 갖고 가만히 있는 게 맞다고 생각 정리했었네요=_= 첫 댓글도 생각 없이 행한 건 아닌데 이거 가만히 있기 불의하다 생각해서 썼다 벌점 받았는데(저격 범칙이지 비아냥대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는 제가 성숙한 사람이면 벌써부터 신경 쓰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23/07/01 22:16
개인 생각에 따라 그런 분들은 어떻게 보면 분탕 비슷한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도 그렇게 봅니다) 그게 규정상 문제가 있냐? 그냥 가입하고 그냥 허용되는대로 그냥 글 쓴 거 아니냐? 하면 그게 맞고 특별히 규정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괜히 떠들어봐야 문제 없는 걸 지적하는 사람이 될 뿐이고 괜히 내가 규정을 어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매번 나타나서 문제없음을 지적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그분글은 그냥 안 보는 중입니다 크크 알아요 알아 아는데 꼴보기싫음
23/07/01 23:32
아시다시피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이니(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보는데 더 이런 생각이..ㅜㅜ) 전혀 영향받지 마시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23/07/01 17:06
이미 극우유튜버를 차관급에 올리고 극우인사를 통일부장관에 올리고 이동관은 이달 중에 지명하겠죠. 지금 지명했다가 청문회 두 번하니. 에효
23/07/01 19:04
아직 지명 안한거 아니었나요?? 언론에 하마평으로 올라와있긴 허지만 지명도 아직 안한 자리를 지명했다 글 쓰는건 보기 그렇네요 앞으로 정권를 누가 집아도 인물털기
해서 문제있다가 유행일듯 하네요 코드인사나 보은인사 붙여서요
23/07/01 19:26
임명한다고 지명후 터는게 어떨까 싶어서요 지금 방통 위원장 임기가 얼마 안남긴 했지만 임명할려면 이번 개각때 지명하지 않을까 했는데 건너뚸어서 다른 생각이리도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
23/07/01 19:31
제가 예전에 인물털기를 했나 안헀나로 댓글 쓰진 않았습니다 서로 상대방 진영의 흠잡기는 쭈욱 존재해왔죠 흠결에 대한 공격이나 디펜스나 양쪽 진영에 계신분들의 차이가 별로 안 보여서요 단 이런 글은 지명하고 난다음에 쓰셔도 되죠 아님 예정자라고 하시던가요 전 님글보고 방통위원장 지명된지 알고 한참 찾아봤네요 현재기준으로 지명미정을 벌써 지명되었다 쓰신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23/07/01 19:42
뭐 소위 가짜뉴스에 괴담과 고발로 응수하는 현 트랜드라면...지명예정이 가짜라면 고발날렸을겁니다...읍읍
거기에 하마평에만 오른걸로 언론사등에서도 반응이 안좋은건 과거에 악명이 그만큼 자자하기 때문이죠...뭐... 이 인간만큼은 안된다로...
23/07/28 12:54
기사 찾아보니 지명은 되었네요 인사청문회때 불꽃이
튀겠네요 제 생각은 공식적인 지명이 되고나서 비판할 부분이 있으면 비판하자 였는데 그 부분을 쉴드라 받아들이시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군요
23/07/01 20:12
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문재인, 코로나 때 군인 ‘마루타’ 생체실험 지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32962?sid=100 법무부가 무슨 기준으로 인사검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3/07/01 22:31
문재인 정부가 정치방역을 했다고 비난하는 현 정부와 그를 지지하는 엘리트 인사들이 진정 정치방역을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사실 방역은 본디 정치의 영역이긴 한데, 정당의 집권을 위한 수단으로 방역을 악용한다는 그네들만의 정의를 따른다면 말이죠.
23/07/01 20:18
"이동관, KBS 호남 인사 임명에 항의" 발언 재조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8663?sid=102 백 기자는 27일 통화에서 '이 특보가 KBS 사장 비서실장 임명에 반발했다'는 주장에 "내가 김인규 사장 첫 비서실장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동관씨가 김인규 사장에게 내 인사를 따졌는지는 내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그 당시 MB 정권에서 KBS 호남 출신 인사를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고 했다. 김 전 사장은 이 특보가 백운기 비서실장 임명에 항의했는지 여부에 "무려 14년 전 이야기다. 명확하게 기억 나지 않는다"고 했다. 청와대 홍보수석 지시로 2010년 6월 국정원이 작성한 보고서 에도 백 기자에 관한 내용이 있다. "김인규 사장 신임 받아 잘 나가는 백운기 비서실장 이준용, 최철호 등 5인방 특별관리"라는 대목이다. MB 청와대와 국정원이 KBS 내 개혁·진보 인사뿐 아니라 '친MB'로 분류되는 김 전 사장의 측근들도 경계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미디어오늘은 28일 추 전 의원의 과거 국회 발언에 관한 이 특보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23/07/02 19:23
현 정부에서 이명박근혜 당시 문제가 있던 인사들 그대로 꽤 쓰고 있죠. 그냥 답이 없습니다. 간첩조작 담당 검사부터 안보 이슈가 있던 사람 등등.. 이동관은 자식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냥 본인부터가 공직에 있어선 안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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