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13 09:45:28
Name 기찻길
Link #1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12513363?OutUrl=naver
Subject [정치] 세계일보 단독: 젤렌스키 영부인 방한 (수정됨)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다음 주 국내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윤 대통령과는 면담 보다는 전화 통화를 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에서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보다가 젤렌스키 영부인이 방한한다는 소식을 듣고 뭐가 있나 좀 알아봤는데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초청한건 아니고 언론사행사 때문에 참석한거라고 하네요.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고작 한국 언론사 행사하나로 지구 반바퀴 올일은 있나 의문이 들었는데 연합뉴스보다 더 빨리 보도한게 통일교 소속 세계일보 보도네요.  친민주당 유튜브 매체 더 탐사에서 대통령실과 통일교 유착설을  집중적으로 보도를 한적이 있긴한데 저기 있는 말이 사실이면 무지성 친일외교도 뭔가 설득력이 있긴하네요. 요즘 통일교도 돈이 없어서 비싼 부동산 팔고 있긴한데 통일교 행사 참석한 해외인사들을 보면 아직까진  정정하긴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한일 정상회담이 있는날에 통일교 최대 행사인 합동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3 10:05
수정 아이콘
무지성 숭일 외교 이유가 어렸을 때 좋은 기억이었다 보다는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만에 하나 정말 통일교와 현정부가 연결되어 있어 통일교에 의해 숭일 하는 거라면 레전드 국교(?) 등극이네요. 데습 유니톨로지가 요기 있네
에이치블루
23/05/13 10:27
수정 아이콘
또 전화통화네요... 왜 전화통화...
개인적으로는 안 만나도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차피 블루팀 할거면 직접 만나면 되지 않나요? 이런건 보좌관들이 말리나?

낸시 의장때는 중국에게 칭찬듣더니, 얼마전에는 대만해협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한다는 말 한마디로 다 날리고...
(굳이 대만해협을 콕 찝을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시그널이 너무 중구난방입니다.
마이더스
23/05/13 11:02
수정 아이콘
김여사때문에 여자는 따로 안만나는걸로....
국밥한그릇
23/05/13 11:04
수정 아이콘
그냥 있는 것 만으로도 깔 건이 수도 없이 많은데 굳이 음모론까지 펼치며 까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한일 정상회담이 있는날에 통일교 최대 행사인 합동결혼식이 진행되었다는 이야기는
환단고기 이야기를 듣는 것 같네요
김은동
23/05/13 12:2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순수하게 보이는것만으로도 함량미달인 사람인데 굳이 음모론을 가져오시면 아 이건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역효과일거 같네요
23/05/13 11:12
수정 아이콘
통일교가 일본 정치계에 한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다람쥐룰루
23/05/13 11:37
수정 아이콘
저런 유튜브는 대체...
23/05/13 12:00
수정 아이콘
국내 한 언론사가 어딜까요...?
23/05/13 12:25
수정 아이콘
세계일보 최초보도 = 통일교커넥션의 증거
네티즌 수사력 든든합니다
환경미화
23/05/13 12:29
수정 아이콘
통일교??? 신천지가 아니었구만
김재규열사
23/05/13 12:50
수정 아이콘
윤하고 통일교가 커넥션이 있으면 젤렌스키 영부인을 직접 만나야지 전화통화를 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조미운
23/05/13 13:34
수정 아이콘
너무 근거가 약한 음모론이네요. 훨씬 더 그럴듯한 정황이 있어야 논의라도 해볼만하지 이 정도는 논의의 주제로 삼기로도 너무 허접한 수준이라... 통일교 커넥션 이야기는 없는게 나을 거 같네요.
서지훈'카리스
23/05/13 14:03
수정 아이콘
어이없는 글에 웃고 갑니다
깔 것도 많은데 이런 글을?
척척석사
23/05/13 14:15
수정 아이콘
그.. 무속이랑 종교랑 이런 거랑 엮는거는 아저씨들 많은 c b d 이런 데에서나 그래그래 맞아맞아 으쌰으쌰 하지 다른 데로 가면 웬만하면 비웃음거리 됩니다..
까지 써놓고 밑에 다시보니 [시민언론 더탐사] 크크크크크크크
23/05/13 14:16
수정 아이콘
과도한 음모론은 반대진영에 응집의 빌미를 제공해주죠.

침몰되고 구조 못한 세월호
공격당하고 패배하여 침몰된 천안함

팩트만으로도 반대 진영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되려 사건을 음모론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우파적으로 올려치기 할 빌미를 마련해줬다 봐요.
김재규열사
23/05/13 14:51
수정 아이콘
세월호 본체가 인양되자마자 더이상 제작이 안되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메가톤맨
23/05/13 15:12
수정 아이콘
더 탐사라서 믿을수가 없네요.다른데서 이야기하면 믿을수 있습니다.
척척석사
23/05/13 15:31
수정 아이콘
조금 본문하고는 상관없는 얘기이지만 어디서 얘기하더라도 믿지는 마시고 판단의 참고자료로만 쓰시는 게.. 흐흐 당연히 문자 그대로 믿는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건 아니시겠지만 이게 사람이 쓰는 말에 따라 행동이 좀 따라가는 면이 있어서 아예 믿는다 말고 생각해보겠다 정도로 말씀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댓글얘기) 저도 더탐사가 하는 얘기는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판단에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크크 반대쪽으로 가면 펜앤드마이크 정도랑 비슷한거 아닐까용
Extremism
23/05/13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합성어(벌점 2점)
이경규
23/05/13 17:13
수정 아이콘
야 왜 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781 [일반] 육아휴직 활성화와 관련한 잡설 [122] 10년째학부생8780 23/05/16 8780 14
98780 [일반] 비혼과 비출산에 대한 개인적인 잡담 [12] 니하트7684 23/05/16 7684 2
98779 [일반] 마크롱 대통령 "러시아, 중국 속국 돼... 우크라전 지정학적으로 이미 패배" [40] 베라히11507 23/05/16 11507 0
98778 [일반]  소형 드론 대응책으로 산탄 개발? [65] 具臣8652 23/05/16 8652 0
98777 [정치] 16일 트뤼도 총리 방한, 21일 숄츠 총리 방한 [21] 어강됴리10869 23/05/15 10869 0
98775 [일반] [똥글] 사도세자 입장에서 바라보기 [49] TAEYEON12035 23/05/15 12035 15
98774 [일반] 루머:애플 12코어 CPU 18코어 GPU 맥북 프로용 'M3 Pro' 칩셋 테스트 중 [26] SAS Tony Parker 9757 23/05/15 9757 1
98773 [일반] [펌글] 한국이 세계최저 출산율인건 한국만큼 잘사는 나라가 없어서 입니다. [180] 보리야밥먹자17167 23/05/15 17167 5
98771 [정치] 대통령실, 한상혁 면직 절차에 “정부, 당연한 법적 조치 하는 과정” [66] 베라히12365 23/05/15 12365 0
98770 [일반] 비혼주의의 이유 [72] 소이밀크러버12596 23/05/15 12596 50
98769 [일반] 아내 이야기 10 -완결- [58] 소이밀크러버6463 23/05/15 6463 52
98768 [일반] AI가 알려준 한중일 소드마스터? [18] 방거츄9463 23/05/15 9463 1
98767 [정치] 우리와 놀랍도록 비슷한, 하지만 훨씬 극단적인 : 대만의 외교환경 [59] 사람되고싶다12536 23/05/15 12536 0
98766 [일반] 2000년대, 약소국에서 벗어나 지역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136] 쿠릭16994 23/05/14 16994 8
98765 [일반] 짬밥 그 밥은 맛있었다. [9] singularian10764 23/05/14 10764 6
98764 [일반] 아주 소소한 취미.jpg [35] 아스라이14447 23/05/13 14447 49
98763 [일반] 피터 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으로 본 테슬라 주가의 미래 [46] 보리야밥먹자14525 23/05/13 14525 7
98762 [정치] 세계일보 단독: 젤렌스키 영부인 방한 [20] 기찻길13924 23/05/13 13924 0
98761 [일반] (노스포) 택배기사 3화까지 보고 하차 후기 - 다들 튀어요 [39] 만찐두빵16483 23/05/12 16483 7
98760 [일반]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번역(의역) - 2부 [12] 김유라8303 23/05/12 8303 39
98759 [일반] Fifty Fifty <Lovin' Me> 뮤비 리뷰 [15] 메존일각7620 23/05/12 7620 4
98758 [일반] 60년대생이 보는 MCU 페이즈 3 감상기 part 1 [31] 이르9227 23/05/12 9227 25
98757 [일반] 대법원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노동자 동의 없으면 무효” [29] lexicon14267 23/05/12 14267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