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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9 19:39:59
Name KOZE
Subject [일반] 성인 정보 방송을 진행하면 가족 예능에서 하차하야 하나?

저는 방송인 신동엽을 참 좋아합니다. 
예능에서 강약을 조절하는 섹드립이 어쩌면 그가 방송인으써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대로 신동엽이 없었다면 한국 예능이 얼마나 무미건조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신동엽씨가 최근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신동엽씨는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런칭한 性 정보방송: 성+인물: 일본편에 성시경씨와 함께 진행을 맡았는데요, 


문제는 신동엽씨의 이러한 행보로 인해 "몇 몇 시청자들"이 신동엽씨가 진행하는 공중파의 SBS '동물농장', KBS 2TV'불후의 명곡',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의 가족예능에서 하차하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바로 성인 정보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이 전체관람가의 가족 예능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요. 

이런 "논란"을 보면 비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국사회 특유의 성엄숙주의, 성보수주의를 엿볼 수 있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아기를 안 낳는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어지니 마니 하는 요즘 시대인데 
신동엽씨의 하차를 요구하는 분들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해서 아기를 가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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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19:42
수정 아이콘
아니요 하차 안 해도 됩니다
23/04/29 19:44
수정 아이콘
황새가 물어다 준답니다
Janzisuka
23/04/29 19:4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AV산업의 폐단이나 사회적인 문제점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그 모든것을 영상에 담지 않았다고 문제가 되나? 아님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한게 문제인가? 아님

진짜 그런것에 분노하려면 카메라 들고 해당 문제점 시사다큐로 찍어서 방영하면 될 것을
23/04/29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AV 산업의 문제점과는 별개로 한국은 국가에서 성인이 성인물 보는 것을 금지하는 나라입니다.
다크서클팬더
23/04/29 19:53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건 AV 블러 처리해서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유통중 크크
폭폭칰칰
23/04/29 19:48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 특유의 000이라기보다는 어떤..
그..예..아..뭐..흠..
Bogdanoff
23/04/29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노인비하 우회 표현 사용(벌점 4점)
23/04/29 19:4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국교는 이슬람이 딱입니다.
알라후 아크바르
Janzisuka
23/04/29 20:33
수정 아이콘
어딜 비빕니까 이슬람이....
대한민국에는 이미 유교라는....!!
에헤이!! 네이노오오옴!!! 을 외치며
23/04/29 19:50
수정 아이콘
그 7~80년대 치마길이 제재했던 때 있었잖아요..

앞으로 10년 정도만 지나면 지금 시기의 뻘짓에 후대는 혀를 찰 거 같습니다..
23/04/29 19:55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월월 아직도 무도 게시판 장악하고 패악질 부리던 시절로 아나
절대 저런 억지 들어주면 안되고 어차피 주시청층이랑 저런 악질들과 안 겹쳐서 제작진도 무시할
라이엇
23/04/29 19:56
수정 아이콘
저런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머저리취급해주면 되는데, 사회에 영향력을 가진 서윗하신분들이 자꾸 그 머저리들을 띄워주는 바람에 이꼴이 난듯요.
23/04/29 19:57
수정 아이콘
개소리를 하는 사람은 어느 시대든 다 있어왔죠. 무시해야 마땅한 개소리를 굳이 들어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제작진이 그런걸 신경쓸거 같지도 않지만..
23/04/29 19:58
수정 아이콘
그냥 싫은가 보죠 그와 별개로 마지막 문단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을 듯
바이너리너굴
23/04/29 21:42
수정 아이콘
상관 많아요.
23/04/29 21:52
수정 아이콘
근거가?
다용도테이프
23/04/29 20:00
수정 아이콘
단순합니다
성시경한테는 저소리 못하고 있거든요
(성시경은 과거 악플러들을 대거 고소했었음)
valewalker
23/04/29 20:02
수정 아이콘
방송가도 이제 저런 패악질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을것 같은데 어떤 대응을 할 지 궁금합니다.
23/04/29 20:04
수정 아이콘
비판하는 의견들을 잠깐 둘러보고 왔는데 주된 논지는 이렇더군요.

- 프로그램에 관해
1. AV가 한국에서 불법이니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다.
2. 음지 문화를 양성화 하는 것이 싫다.

- 신동엽에 관해
1. 사람이 저급해 보인다.
2. MC를 하려면 늘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

옹호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23/04/29 20:06
수정 아이콘
비판하는 저 모든게 개소리인데 옹호론이란게 필요한가요?
23/04/29 20:19
수정 아이콘
일단 프로그램이 문제라고 생각하니 신동엽이 문제라는 쪽으로 사고가 확장되는건데, AV를 예능으로 다루는 것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죠.
뭐 서로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논쟁이 아니라 그냥 힘싸움이 되겠지만요.
실제상황입니다
23/04/29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불호라는 게 애초에 힘싸움입니다.
음지 문화를 양성화하는 것이 싫다, 사람이 저급해 보인다
이 둘은 그냥 감정론에 불과하고 그래선 안 된다는 논리가 들어가 있질 않죠.
불법 프로그램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데 성인이 성인물을 보는 게 불법이라는 것 자체가 역으로 또 문제고요.
mc를 하려면 늘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도 사실 논리가 아니라 단순히 구호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이 어딨나요. 논리가 되려면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을 제시해야죠.

이렇듯 당위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자유의 영역이라 할 수 있고요.
물론 불호 의견도 제시할 수는 있으나 그게 억압이 되는 정도라면 화력을 떠나서 문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 경우는 그냥 불호 표시라고 볼 수는 없고 일종의 캔슬운동이죠.
23/04/29 23:06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

의견 개진 감사합니다.

사실 '아니 그럴 수도 있지'로 해석하면 대부분의 사회적 논쟁들이 그냥 입장차 확인에서 그치겠죠.
[ 실제로도 그러고 있긴 한데, ] 그래서 양쪽의 가치체계 자체가 다르면 어떤 논리적 공박이 가능하지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기본 전제가 어긋나니 당연히 같은 사건을 두고도 경중을 달리 평가하게 되겠지요.
엥 이거 니체가 된 기분이군요...
young026
23/04/30 02:13
수정 아이콘
저게 개소리라는 것에 대한 논증은 매우 훌륭한 옹호론이 될 수 있죠.
디스커버리
23/04/29 20:05
수정 아이콘
글쓴분한테는 죄송하지만 정도를 따지면 자게에 글까지 쓸 정도의 논란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차요구한 사람들중에 방송보는 사람 1도 없을걸요
23/04/29 20:07
수정 아이콘
뭐 별다른 뉴스는 아니지만 이미 메이저 언론이나 포탈에 기사회되었고, 논란과는 별개로 성엄숙주의, 성보수주의에 대해 꼬집고 싶었습니다. "자게아닌가요?"
디스커버리
23/04/29 20:10
수정 아이콘
음 글 자체에 뭐라한건 아니고 제 생각은 그 정도의 수준이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04/29 20:38
수정 아이콘
디스커버리 님이 보여주신 것 같은 반응이 작금의 페미 사태를 키우는 데 일조하지 않았나 합니다. 왜 자게에 글 쓸 정도의 논란이 되지 않는다고 보시는지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디스커버리
23/04/30 01:11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드럽게 못쓴거같네요ㅠㅠ 그냥 개소리라고 치부하고 넘어간다고 표현하고 싶었던건데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4/29 20:46
수정 아이콘
찻잔론이신가요?
디스커버리
23/04/30 01:12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이런 오해 받고 싶지않아요ㅠ
리처드 파인만
23/04/29 22:29
수정 아이콘
자게글 허락맡고 써야해요?
누구 디스커버리님한테?
어처구니없는 댓글이네요
디스커버리
23/04/30 01:11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이런 오해 받고 싶지않아요ㅠ
thalassemia
23/04/30 09:36
수정 아이콘
자게는 자유게시판의 줄인말인거 아니었나요? 제가 모르는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디스커버리
23/04/30 09:47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및 대댓글에 충분히 설명한거 같은데 이런 댓글은 싸우자는 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모나크모나크
23/04/30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은 조금이라도 오해살만한 여지가 있는 글은 안 쓰는게 낫더라고요. 설명해도 말이 안통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디스커버리
23/04/30 19: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감사합니다ㅠ
만찐두빵
23/04/29 20:08
수정 아이콘
큰 불꽃이라기엔 화력이 한줌도 안되는거 같더군요. 기사댓글이나 공감수만 봐도 전형적인 목소리 큰 한줌단이 난리치는건데 괜히 기사들이나 언론이 부풀려서 전하는 느낌.
LuckyPop
23/04/29 20:13
수정 아이콘
논란이라고 할 것도 없죠 그저 재봄오빠 파티하던 분들이 또 했을 뿐
방구차야
23/04/29 20:14
수정 아이콘
조리퐁과 테트리스를 성적표현물이라 금지하라했던 시절에 비하면... 짖을놈은 계속 짖고, 시대는 꾸준히 발전해가는것일 뿐이겠죠
23/04/29 20:28
수정 아이콘
논란이 아닌데 왜 논란이라고 하시는지... 억지도 정도껏이지
23/04/29 20:53
수정 아이콘
논란이 아니어서 "논란"이라고 썼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3/04/29 20:33
수정 아이콘
아줌마들의 정신병적 히스테리에 휘둘릴 필요가 없죠
선동하는 인간들을 '갈등산업 종사자' 취급하면서 배척하면 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거같네요
Janzisuka
23/04/29 20:3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신동엽씨 수갑 트라우마 개그는 진짜 크크크 카페에서 보다 빵 터졋어요
겟타 엠페러
23/04/29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글 정치 관련 댓글로 이어질 수 있는 코멘트(벌점 4점)
별빛다넬
23/04/29 20:42
수정 아이콘
그 비판자라는게 무시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고기반찬
23/04/29 20:43
수정 아이콘
신동엽씨가 줄타기 하는 드립 치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동물농장 MC보는 것도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인증됨
23/04/29 20:57
수정 아이콘
벗방 플랫폼 광고부터 이 프로그램 선택은 선은 넘었다고 봅니다만 연속해서 이루어진거 보면 줄타기 실패보단 의도상을 가진 선넘기라고 생각이 들고요
플랫폼이 다양해진 만큼 19금쪽으로 확실히 자리잡기 하려고 그러나 하는 추측만 헤보네요
오우거
23/04/29 20:50
수정 아이콘
아줌마!!
굿럭감사
23/04/29 2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성별에 대한 비아냥(벌점 4점)
23/04/29 20:58
수정 아이콘
어느 시대에나 헛소리 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SkyClouD
23/04/29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직업 비하 단어 사용(벌점 4점)
피노시
23/04/29 20:5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안에서만 난리면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조직적으로 좌표찍고 몰려가서 패악질부리고 관련기사를 생산하고 완전 is테러리스트 수준인데 무시가 가능합니까?
다람쥐룰루
23/04/30 08:38
수정 아이콘
신동엽씨 본인은 무시하고 고용한 변호사만 관심을 갖는걸로 하는게 가장 좋겠죠
Valorant
23/04/29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남녀 갈라가며 싸울게 아니라 그냥 남녀 모두 우리 사회가 성에 대해 너무 폐쇄적인 것이 아닌가의 주제로 넘어가고 다시 또 토론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겠죠.
토론이 대립인 한국에선 먼 미래 혹은 오지 않을 미래..?

정신적인 문제에서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현재의 일에서 다음으로 나아갈 결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늘 현재의 일로 인해 다투고 꼬투리 잡고 그로 소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로 지쳐버린 사람들은 결국 다음으로 나아가지 못해 변하지 않고..
23/04/29 21:06
수정 아이콘
B사감의 나라 크크크
23/04/29 21:08
수정 아이콘
원래 한국에서 이 난리가 나기전까지는 저도 나름 페미니즘에는 우호적인 입장이긴 했는데....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즘은 진짜 좀 너무 나간 것 같습니다. 이래봐야 잠재적 아군까지 모조리 적으로 만들 뿐이라는걸 왜 모를까요.
prohibit
23/04/29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래디컬페미니스트들과 이야기 나눠본 적 있었는데
본인들이 하는 짓을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아주 작은 피해' 정도로 여기더군요
대화가 절대 안 통하는 족속이겠구나 하고 포기했습니다
전자수도승
23/04/29 21:09
수정 아이콘
흰 깃털단 같은 이야기죠
BlueTypoon
23/04/29 21:2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가 성엄숙주의가 너무 심해졌는데 단순히 일부의 헛소리라기에는 세력들도 갖춰졌죠. 심각하게 논의할 대표자들이 필요한 상황인데 과연 누가 나서주긴 할까요.
다리기
23/04/29 21:23
수정 아이콘
위에서 밀어준지가 몇 년인데 어쩔 수 있나요
밑에서부터 바꿔나가야죠 솔직히 희망이 안 보입니다 크크
23/04/29 21:26
수정 아이콘
개소리하는애들이 가장 문제지만, 떽떽거린다고 들어주는 놈들도 문제였고 지금도 문제죠. 지금은 전성기때보단 낫다고 보긴 하는데.
23/04/29 21:37
수정 아이콘
유머포인트는 그 종족들이
같이 진행한 성시경은 바로 고소장 날아온다고 못 건드리고
만만한 신동엽한테만 시비터는 중이라는 거.
거믄별
23/04/29 21:41
수정 아이콘
TV를 보게 만드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인데
만약 신동엽을 이번 논란같지 않은 논란으로 하차시킨다?
동물농장과 SBS를 보이콧해야죠.
김재규열사
23/04/29 21:49
수정 아이콘
이런 어이없는 요구에 굴복해주는 것 자체가 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겁니다.
코기토
23/04/29 21:57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다하다 못해 별 짓거리들을 다하고 있군요.
티트리
23/04/29 22:02
수정 아이콘
이분들 같은 넷플릭스에서 했던 나는 신이다에 대해서도 거품 물고 항의 하셨겠죠? 설마 일관성 없이 침묵하셨나?
된장까스
23/04/29 22:16
수정 아이콘
여성민우회에서 나는 신이다 제작진을 저격했죠. 보도가 선정적이라고...수준이 저 정도구나 하고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4/29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혐오 조장 단어 연상 코멘트(벌점 4점)
티트리
23/04/29 22:50
수정 아이콘
와...상상이상이네요
Rusty Hand
23/04/29 22:15
수정 아이콘
박나래가 할떄는 깔깔깔 대던 분들이 이제와서????
청춘불패
23/04/29 22:16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 소리하는 사람들 말 들어줄 필요도 없고
혹시나 신동엽 덕분에 시청율 떨어지면 방송국에서
알아서 그만두라고 할테니 어디 정신니간 사람들
화력좀 봅시다
RapidSilver
23/04/29 22:21
수정 아이콘
포커스가 av배우 출연분 쪽으로 쏠리는 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텐가편이랑 호스트편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자위기구와 호스트에 대한 머릿속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기분이었어요.
김포북변동
23/04/30 02:0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보면서 성인용품 , 호스트 등 전반적인 '성산업' 전체를 심도있게 다루고 인터뷰 한 예능이라

이거 재미도 잡았는데 성산업 전체를 실제 로케 하면서 직접 찍어서 보여주니깐 수준이 굉장히 높은데.. 하고 생각했네요

짤방 같은건 중간에 입담 좋은 시미켄, 유나 의 신동엽과의 토크 위주지만 그 외 다른 파트는 정말 성산업을 제대로 진지하게 다뤘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23/04/29 22:33
수정 아이콘
뭐 바로옆에 성시경이 있으니
알아서 차곡차곡 자료 모으고는 잇을겁니다.
성시경도 한 번 모아서 고소 씨게 했는데
교육공무원 공시생한테 얄짤없이
본인손으로 쓴 악플이니 공무원은 포기하고
다른길 알아보라고 했죠..
시경방패 든든하다
Valorant
23/04/29 22:46
수정 아이콘
그런 일이 있었군요.
23/04/29 23:5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저런걸 공론화도 시켜주지말고 방송사같은 결정권자가 무시하는것도 필요한데 들어주니까 효능감도 느끼고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생각하며 더 기세등등해지는것도 있죠.
그 닉네임
23/04/29 23:57
수정 아이콘
이런거 영어로 번역해서 외국으로 퍼뜨렸으면 좋겠네요.
당신들이 빨아주던 Kpop, Kdrama의 대한민국은
사실 중국 수준의 나라라고 말이죠.
23/04/30 07:06
수정 아이콘
혐한주의자들이 이미 그러고 있을듯요...
물소싫어
23/04/30 00:10
수정 아이콘
쟤네 입장에서 쟤네보다 예쁘고 돈많아서
열받아서 저러나 봅니다
괴물군
23/04/30 00:33
수정 아이콘
한국 페미의 수준을 더 잘 알수 있는 것이죠 허탈합니다.
김포북변동
23/04/30 02:1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론은 대다수가 페미의 악행에 질려버리고 대한민국의 심각한 이슬람스러운 규제에도 반대하는 국민들이 대다수 더군요.

오히려 잘됬습니다.

여론 기울어진 판에 페미가 계속 끌고 가서 어리석은 정치인 또는 시민단체가 물어 버리면 그걸 표적으로 삼고 국민들이 심판하면 됩니다.

성 관련으로 이정도로 여론이 일방적으로 기울어져서 국민들 대다수가 페미가 자기네들 맘대로 사회를 규제하려는 악의축으로 보고 있고

대한민국 성인들도 이슬람 수준에서 벗어나보자 하는 여론이 이정도로 쎈건 처음인것 같네요.

더 떠들어서 크게 만들면 진짜로 공론화 시켜서 다수의 여론으로 정치인들 압박해서 성 관련 수위 이참에 이슬람 수준에서 해방할 찬스입니다.
밀리어
23/04/30 03:52
수정 아이콘
이거 포털사이트에도 기사로 올라와서 봤는데요. 신동엽 비판의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1.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상대적으로 묻힙니다.

av가 불법이라서 심기에 거슬려서 둘 모두를 비판하면 설득력은 있는데 가족예능에 출연하니 더 큰 잘못이라는 식의 논리로 느껴져 다른 의도가 있어보입니다.

2.더 큰 잘못을 한 박나래는 왜 감싸주었는가 헤이헤이헤이-마녀사냥-snl코리아때는 왜 용인해주는가등 비판러들의 기준이 모호합니다.
23/04/30 07:04
수정 아이콘
AV는 어쨌든 불법이니,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은 피할수 없다 봅니다...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이 출연진에 대한 비판으로까지 이어지는게 정당한진 모르겠네요

출연자에게까지 비판이 가는걸 이해한다 쳐도, 다른 프로그램 하차 하는게 합리적인 해결 방법인지도 모르겠구요.
에이치블루
23/04/30 08: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잘 됐죠.
AV 연관 프로 진행 = 일반 프로 하차

이런 종류의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알게 해주는 예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도 제작사도 신경 안 쓰는 거 같은걸요.
23/04/30 09:27
수정 아이콘
불편충들은 무시하는게..
겟타 엠페러
23/04/30 09: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페미도 일베와 같은 취급을 해줘야합니다
사실 진즉에 그랬어야하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기는 합니다
qwerasdfzxcv
23/04/30 0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당연히 지금 나오는 비판이나 하차 주장들에 반대하지만

저런 말이 나온다고 대한민국이 멀었다니 하는 건 역으로일본 내 AV문화에 대한 외국인(?)으로서의 그릇된 환상이라고 봅니다 당장 AV배우들 일본 내에서는 광고도 못 붙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보라고 홍보하고(그마저도 좀 지나면 밴 당하고) 월세 신용카드 심사 같은 것도 못 받는 판인데요

당장 일본 내 정상급 연예인이 저런 콘텐츠 찍었다고 다수 일본인들이 좋게 봐주진 않을 거 같네요 저런 화력쇼를 벌이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근데 유튜브 밴 보면 글쎄요) 정작 우리나라라서 그나마 쉴드도 많은 거 같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4/30 10:01
수정 아이콘
페미들이 장시간 세상에 대해서 깽판을 쳐온것에 대한 반작용도 크다고 생각하면 얼추 맞을겁니다
23/05/01 02:3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일본 av산업에 대한 인권이든 뭐든 여러 측면서 비판적 목소리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있죠. 같이 해서 좋은 이야기 듣기 좀 어려운 게 맞긴 한데 하차 이야기까지 나오니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대충 '불편충'으로 퉁치기엔 일본 내에서도 좋은 인식은 아닌 게 맞기도 하죠.
23/04/30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4점)
한 여름의 봄
23/04/30 19:36
수정 아이콘
모 여초 카페 페미들이 집단 테러 중이더군요. 그 사람들 주장을 보니, '성착취 당하는 성인물 배우를 양지로 올리다니...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라던데 크크
정작 선진국 방송을 보면 거품을 물텐데 아무 것도 모르고 저런 주장을 하는 거 보니 웃기더군요
아마 그분들이 말하는 선진국은 조선 후기 말씀하시는 듯하네요
겟타 엠페러
23/04/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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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한국의 치안이 엘살바도르보다 위험하다고 하시는 분들이라서 말이죠
근데 왜 여기 계시나 싶긴 합니다 그런 인재라면 엘살바도르로 보내드리는게 모두를 위해 좋아보이는데
윤로남불
23/05/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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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방송 딸이랑 같이 볼수 있으세요? 그럼 인정이고요
양현종
23/05/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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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죠?
23/05/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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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성+인물에 출연한다고 동물농장이 성인방송이 되는게 아닌데 이상한 논리를 펴시는군요. 동물농장 진행자가 시미켄이 되어도 동물농장은 동물농장일 뿐입니다.
23/05/01 20:23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일부 극소수 여론입니다. 매사 뭐든 불편한 것이 많은 불쌍한 분들인데 굳이 그 사람들 의견을 되새김질할 필요가 있을까요? 세상 불편한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는 것이 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증상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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