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4/24 15:49:51
Name 만우
Subject [정치] 네?? 100년전일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99556?cds=news_edit

속보라서 어떤 인터뷰를 한건 모르지만 헤드라인만 보면 100년전에 일을 가지고 일본이 무릎 꿇는걸 생각 할 수 없다구요??

아니 당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 100년이 지난일 그 한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 그 후손들이 무슨 삶을 살았는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이해를 하고 하는것일까요?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요?

국가수반이 왜 저런 말들을 말을 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리호리
23/04/24 15:51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막나가주니까 화도안나네요 허허
허세왕최예나
23/04/24 15:51
수정 아이콘
중국은 몇 천년 전 기록 가지고 내땅이라고 하는데...?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24 15:54
수정 아이콘
일본도 차마 못할말을 꺼내는게 누구다?
나의규칙
23/04/24 15:59
수정 아이콘
최선을 다 했다는 사람이 저딴 소리를 국내 언론하고는 못하면서 매번 외신하고만...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도대체 무슨 노력을 했다는건지.
23/04/24 16:08
수정 아이콘
역시 나라를 생각하는 보수당 소속의 대통령다운 생각이네요.
계층방정
23/04/24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39231#home
화해를 위해서 무릎 꿇리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면서 화합의 예로 유럽을 드셨는데, 독일은 폴란드에 가서 무릎 꿇었는데요???
쪼아저씨
23/04/24 16:51
수정 아이콘
이 글보다 늦게 올라온 글의 화력이 13배 강하네요.
[윤석열 "100년전 일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 ]
제목의 중요성.
No.99 AaronJudge
23/04/24 17:50
수정 아이콘
…?
아니 그러면 원주민들 갖고 무릎 꿇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정치인들은 뭔가요
거기는 길게 잡으면 거의 200년도 거슬러올라가는데

아예 500년 전 임진왜란급이면 우리가 말도 안 해요..
풍문으로들었소
23/04/24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냥 그런 생각은 개인적인 것으로 생각한 후, 마음속에만 품고 있어도 될거를
그걸 굳이 표현해서 불리한 환경을 스스로 굳이 만든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한 나라의 리더라면 외교의 줄다리기를 잘 이용해서 국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국익이 되도록 이어지게 하는게 외교이죠.
개인적 생각이 설령 그러하더라도, 그건 그것이고, 국익은 다른 것으로 생각해서 우리나라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게끔 해 온것이
역사적으로 봐도 뛰어난 외교관이자 정치가였습니다 (ex 서희 등등)
그런데 적어도 3가지 섭섭함들이 보이는거죠. (상식적인 수준에서 비춰봐도 말이죠...)
1.대한민국의 리더로서 부족한 역사관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
2.그걸 개인적 생각정도로 인지해서 마음속에만 품고, 드러내는건 절제해도 되는데, 또 굳이 말로 표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패를 스스로 없애고 있다.
3.역사적으로 비추어봐도 외교의 기본조차도 안되어있다. 개인적 생각이 그러해도 국익을 위해서 유리한 국면으로 물줄기를 끌고 가야하는데, 그런 것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입니다. 개인적 해석입니다
StayAway
23/04/24 19:17
수정 아이콘
무려 한국 대통령의 발언이..
애플프리터
23/04/25 00:54
수정 아이콘
마이크를 쥐어주니 국격이 광속으로 낙하! 얼마 못올라갔는데, 어둠속 지하로 내려가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588 [일반] 동아제약 챔프 문제가 심각한가보네요 [30] 꿀깅이14239 23/04/25 14239 0
98587 [일반] 목적지라고 생각했던 곳에는 종점이 있는가 [17] 대한민국육군병장8070 23/04/25 8070 15
98586 [정치] 문재인의 '크랩 케이크'와 윤석열의 '크랩 케이크' [68] 톤업선크림16252 23/04/25 16252 0
98585 [일반] 웹툰 가비지타임의 단행본펀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7] lasd2418365 23/04/25 8365 2
98584 [정치] 과연 친환경은 유럽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일까? [35] 크레토스10406 23/04/25 10406 0
98583 [정치] 원전으로 가는 프랑스와 재생에너지로 가는 독일의 전기료 전망 [330] 알렉스터너14935 23/04/25 14935 0
98582 [일반] 아내 이야기 1 [41] 소이밀크러버7429 23/04/25 7429 60
98581 [정치] 尹대통령 방미 첫 일정…넷플릭스 3조3천억 투자유치 [92] donit215057 23/04/25 15057 0
98580 [정치] `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 先변제` 법안 행안위 통과 [54] Leeka10731 23/04/25 10731 0
98579 [일반] 어제 터진 주가조작 사태 요약.jpg [65] 융융융15241 23/04/25 15241 3
98578 [정치] 유상범의 워싱턴포스트 윤석열 발언 오역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네요. [122] 홍철15888 23/04/25 15888 0
98577 [일반] 부동산 경매 유튜버가 말하는 전세사기 예방 및 해결 방법 [145] 빼사스9417 23/04/24 9417 0
98576 [일반] 어제 하한가의 실체는 가치주 작전이었네요 [46] 맥스훼인12456 23/04/25 12456 8
98575 [일반] CGV 수원점이 폐점합니다(위치 이전?) [14] SAS Tony Parker 12519 23/04/24 12519 0
98574 [일반] 노래방 18번 [42] 삼화야젠지야7173 23/04/24 7173 3
98573 [정치] 대통령 외신 인터뷰 논란 여당 공식입장 [130] 기찻길20017 23/04/24 20017 0
98572 [일반] 질문 게시판 보고 생각나서 써보는 유럽 신혼여행 (프랑스 - 스위스) [20] 톨기스7622 23/04/24 7622 6
98571 [정치] 미국은 중국에서 반도체 부족분을 한국이 채우지 말 것을 요구 [65] 어강됴리12785 23/04/24 12785 0
98570 [정치]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및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강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 공포·시행 [16] 기찻길10559 23/04/24 10559 0
98569 [정치] 윤석열 "100년전 일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 [481] Davi4ever35099 23/04/24 35099 0
98568 [정치] 네?? 100년전일이요? [11] 만우10333 23/04/24 10333 0
98567 [일반] 40대 중반. 인생 2라운드의 두려움. [45] 한글날만기다려8827 23/04/24 8827 33
98566 [정치] 이번 일본 선거에서 가문프로필 빨로 이긴 기시노부스케 후손 [19] 기찻길9842 23/04/24 98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