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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01:22
본문 제목에 스포주의가 없어서 댓글 달았는데 제 댓글이 스포덩어리라 저라도 표시를 해야겠네요
***스포 주의*** 저도 지금 막 보고왔는데 이 영화 역시 슬램덩크를 볼때 느꼈던 그 간질간질함이 똑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조던'을 알고 그 시대를 경험했던 사람에게는 역시나 선물같은 영화였습니다. 1. 소니가 조던의 마지막슛을 보고 이선수다라고 결정할때 2. 에어조던 라인이 언급될때 3. 조던1의 디자인이 나올때 정말 좋았습니다. 나이키의 신화, 조던의 전설의 시작이 시작될때의 비즈니스 부분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맷데이먼 배우때문인지는 몰라도 포드v페라리도 게속 생각나더라고요.
23/04/06 06:52
포드 대 페라리도 많이 생각나죠. 의도적으로 조던과 신잘의 디자인을 가려놓고 하는 것도 꽤 인상적이었구요. 뚝심은 있지만 기교도 살짝 부린 느낌이었어요.
23/04/06 09:30
탑건2 이후로 한동안 볼만한 영화가 영 없었는데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던전앤드래곤, 그리고 에어 이렇게 볼만한 외국영화가 연이어 나타나네요 흐흐 이런 영화를 보다가 한국 영화 개봉작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23/04/06 09:56
리바운드 평가가 나름 괜찮긴 하더라구요. 흐흐… 현재 대세가 ott로 넘어가서ㅠㅠ 에어도 아마존 쪽 자본이긴 합니다.
23/04/06 12:59
불스 인트로 사운드가 나오는순간 찌릿찌릿 하더군요;
농구, 조던, 나이키, 운동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23/04/06 14:30
그게 개별적으로도 괜찮은 영화 같아요. 하나만 좋아해도 음! 할 지점이 있고, 개별 영화로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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