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30 23:22
개인적으론 통신비 절감은 커녕
한 달 동안 무제한에 가까운 데이터 체험하고 다음 달부턴 요금제 올려라 라고 느껴지는 한 달 이었습니다.
23/03/31 06:32
2월에도 말 많았는데 명분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대국민 미끼상품 거하게 뿌린거죠
1. 통신비 경감됐나? 직관적으로 월 요금이 그대론데 경감이 됐을리가 있나요 효과가 있으려면 2월이나 3월 초에 요금제를 내려야 하는데 실제로 내렸을 사람은 소수입니다. 킹냐? 모집단이 메이저3사 사용자니까요 1) 애초에 완전 무제한 쓰려고 알뜰 안 가고 3사 쓰는 사람은 아예 해당 없음 2) 3사 쓴다 = 대다수가 통신사 약정폰 구매해서 쓴다는 건데 2-1) 공시지원금으로 산 사람은 특정 요금제 밑으로 내리면 차액정산금 폭탄을 맞기 때문에 일정 하한 밑으로 내릴 수가 없음 2-2) 선택약정으로 샀더라도 음지 구매는 요금제 유지기간을 지켜야 함, 그리고 양지에서 출고가+선택약정로 사도 폰팔햄들이 단통법 깔끔하게 씹고 요금제 유지기간 요구함 (근데 폰 모르는 분들 대다수는 대부분 그걸 또 유지하면서 호갱당함ㅠ) 2-3) 근데 마침 2월에 갤럭시 S23 시리즈 나왔네? 기사보니 통신사 사전예약 물량이 S21 S22보다 더 팔렸네? 3) 실질적 최저인 3.3 요금제로 내리고 싶어도 그게 lte요금제라 5g 사용중이면 lte 공기계가 필요함 -> 빌려서 유심넣고 요금제 바꾸고 귀찮다 그냥 쓰고 말지 4) 그냥 관심없거나 모르는 경우 등 이거 말고도 여러 요인이 있고 그것들이 하나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일어나서 실제로 낮추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2. 미끼상품인게 확실한 이유 여러 곳 자료를 보면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41gb라고 합니다 근데 이악물고 24~110gb 사이 중간요금제 안 만들다가 이제 만들죠? 게다가 신설 예정 중간요금제가 닉값을 너무 충실히 해서 진짜 딱 중간만 채웠지 구간별 가격을 내리지는 않았고 24gb 요금제는 가격이 그대롭니다 24gb 요금제를 일종의 하한으로 두고 "써보고 편했지? 중간 채워줄테니 요금제 올려~" 라는 큰 뜻이 아니면 이게 무엇
23/03/31 08:17
원래 무제한 요금 쓰는 사람들한테는 그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것마져도 없었죠.
더 큰 요금제로 갈아탈 사람을 노리는 광고에 가깝다고 봅니다.
23/03/31 10:17
100G 요금제(LTE)+30G, 주6회 2시간 운동하면서 OTT 예능 또는 영화 보는데 6G 정도 남았네요.
100G 요금제로만 한달 그렇게 사용하면 QoS로 10기가 정도 더 쓰곤했는데...
23/03/31 15:20
별도 쿠폰 형태로 3월 1일부터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메인 화면 배너로는 안 보이고 티월드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보입니다.
체감적으로도 3월에 1.5gb에서 데이터 차감 안 되었던거 확인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왜냐면 저도 T세이브 쓰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