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13 00:28:52
Name 터드프
Subject [정치] 국힘 수석최고 김재원, 전라도 5.18 립서비스, 조중동 안 보고 전광훈 신문 구독 논란 (수정됨)
전광훈 목사가 누군지는 잘 아실거 같고, 부연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듯 보입니다. 옆에 신혜식도 등장하네요.

김재원은 무려 이번 국민의힘 전대에서 수석최고위원, 즉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대가 끝난지 1주일도 안 된 시점입니다.

문제의 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3:43:11부터입니다.

전광훈: 우리가 이번에도 사실 김기현 장로를 밀었잖아.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네
전광훈: 밀었는데, 아니 세상에 우리에게 찬물을 끼얹은게 뭐냐면은, 헌법정신에 518정신을 헌법에다가 넣겠다. 그런다고 전라도표가 나올지 압니까. 전라도는 영원히 10프로에요. 영원히 10프로.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전라도의 우파10프로들이 더 난리에요. 김기현 저 미쳤다는거야 도대체가. 우리도 원치않는거를 왜 저가 떠드냐는거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그건 불가능합니다. 네 불가능합니다. 저도 반대입니다.
전광훈: 그냥 전라도한테 립서비스 하려고 한거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표 얻으려고 하면 조상묘도 판다는게 정치인 아닙니까?
(청중, 전광훈, 김재원 일동 웃음)
전광훈: 근데 문제는 표도 안나온다니까 그래봤자.
(그 후 제주 4.3 사건을 제주 4.3 폭동이라면서 박근혜를 욕하는 전광훈의 발언 등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저 대화에서 등장하는 (이번에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김기현 대표도 전광훈 말에 의하면 전광훈 목사님 말씀 잘 듣겠다고 몇 차례 전화했다고 하네요.
https://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5480
예전에도 김기현은 전광훈 목사에게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A9hspq6-xlk&ab_channel=%ED%8B%80%EB%94%B1%EC%9D%98%ED%9E%98

결국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이준석을 위시한 개혁세력들을 완벽하게 축출하고 나니 바로 본색을 드러냅니다. 심지어 김재원은 당원들의 총의가 가장 많이 반영된, 가장 다득표를 한 수석최고위원입니다. 민심 반영 비율도 0%로 줄이시더니, 역시 이번에도 그 당 당원분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 같네요.

저런 정당에서 1년간 어떻게든 정신줄 잡고 정상화시키겠다고 고군분투한 몇 안되는 분들께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주당도 정청래나 고민정 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이 다득표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 아직 정신 못 차렸다는 소리를 듣긴 했어도,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아직은 한참 먼 듯 보입니다.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완벽하게 돌아간 국민의힘, 이번 총선에서 제2의 차명진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기사도 뜨기 시작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10430?sid=100
국민의힘 김재원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표 얻으려면 조상묘도 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9982?sid=100
김재원, 전광훈 예배서 "목사님 원하는 것 관철시키겠다"

------------------
해당 동영상의 추가 발언들이 기사로 뜨고 있네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143
김재원 "조중동 안 보고 '전광훈 신문' 구독"

전 목사는 "그럼 조중동이 우리 기사를 써줘야 할 것 아니냐. 내가 제1의 광고주인데, 한 줄도 안 쓴다"며 "그래서 내가 열받아가지고 자유통일 하려고, 내가 신문을, 일간지를 만들었다. 자유일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제가 조중동을 구독 안 하는데, 자유일보를 구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우 유튜브 신의한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씨는 "자유일보를 구독하신다. 진짜로"라고 김 최고위원을 거들었다. 그러자 전 목사는 "이야, 참 정말 마음에 쏙 든다, 마음에 쏙 들어"라며 "이야 감사, 감사, 감사"라고 말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3/13 00:32
수정 아이콘
전광훈 진짜 강하게 국민의 힘과 붙어먹네요. 국힘은 거리둘 생각도 안하는거 같구요?
김은동
23/03/13 00:46
수정 아이콘
극우유투버도 품고가는데 전광훈 정도를 거리 두겠습니까..
다용도테이프
23/03/13 00:45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의 테이스트....
DownTeamisDown
23/03/13 00:46
수정 아이콘
뭐 Again 2020 꿈은☆이루어진다도 아니고...
180석을 다시 주려고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눕이애오
23/03/13 00:46
수정 아이콘
총선 전까진 개노답 행보가 끝나지 않을 거 같네요
호날두
23/03/13 00:49
수정 아이콘
진짜 자유한국당 시즌2 네요 크크 최고위원 당선 되자마자 쪼르르 전광훈한테 가서 알랑방귀 끼고 있나
전광훈, 신의한수 신혜식, 집권여당 수석 최고위원. 아름다운 조합이다 증말 크크크크
인센스
23/03/13 00: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놈들은...
FastVulture
23/03/13 00: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런 놈들이었죠
23/03/13 01:07
수정 아이콘
이건 황교안 때보다 더 심한 거 같은데요. 아니 비슷한가. 그런데 황교안 시절이랑 똑같다는 평 받아도 그게 절대 좋은 평가가 아닌데요.

극우 목사, 극우 유튜버랑 아예 한몸이 됐네요.

5.18 립서비스 발언을 어중이떠중이 일반 국민이 한 것도 아니고 당원 100% 전당대회에서 최고 득표한 여당 최고위원이 하네요. 선거 때 무슨 말을 못하느냐 하면서.

이래놓고 전라도가 민정당 계열에 왜 표를 안 주냐 식으로 또 호남 탓, '국개론' 나오겠죠.

진짜 보수정당은 답이 없습니다. 고쳐질 수가 없어요. 이준석이 그나마 조금 나았지만 이준석도 민정당 본성은 못 고치네요. 하긴 유신잔당도 아니고 유신본당, 5공 본당인데 이준석이 비주류고 전두환이 주류인 정당 아니겠습니까. 솔직하게 민간인 학살 군사독재 후예라고 선포를 하네요 아주.
DownTeamisDown
23/03/13 01:23
수정 아이콘
바뀔수도 있긴합니다.
지금 주류들이 늙어죽으면 말이죠.
하지만 안바뀔수도 있습니다.
23/03/13 01:26
수정 아이콘
일단 윤석열 친윤으로 좍 깔아놓은 현 여당이 내년 총선에서 궤멸적 타격 받아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진짜 친윤 진짜 극우로 도배를 해놨는데 지금 115석인가에서 130 정도만 받아도. 이렇게 했는데 의석이 더 느네? 우린 틀리지 않았어! 이대로만 갑시다! 할 거 아닙니까. 더 극우로 가겠죠. 상상만 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

지금처럼 100석 언저리 유지하거나 100 아래로 가야 정신 차릴텐데 그건 불가능할 거 같고...
친윤이 웃을 거 같아서 참 답답합니다.
DownTeamisDown
23/03/13 01:31
수정 아이콘
개헌선 아래로가면 민주당이 어쩌면 탄핵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지금 제3자배상안은 탄핵가능성이 높은 사안입니다.
재판 판결결과를 외교라는 이름으로 바꾸니까 말이죠.
23/03/13 01:3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200석 차지하면 지금 폭주 막을 수 있겠지만, 솔직히 200석은 불가능에 가까운 어려운 목표 같습니다.

국힘이 현 의석 115 아래로만 나오게 해도 현 정권 독주에 대한 국민의 경고가 될 거고 여당 내부에서 윤석열으론 안 된다 반기 드는 의원들 나오겠죠.

이것도 어려운 목표긴 한데 현 의석 유지 또는 이거보다 약간 더 나은 결과를 바라긴 합니다. 애초에 저번에 180석 가까이 이긴 게 말이 안 되는 대승리라서 유지만 해도 정말 어려운 목표긴 해요.
DownTeamisDown
23/03/13 01:5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다음 총선 민주당이 이길것 같긴한데 예상을 못하겠어요 민주당이 150~200까지도 보고요 국민의힘이 100~150정도 할것같아요.
물론 정의당이나 기타 무소속이 있으니까 저기서 조금씩 까야할것 같긴 한데 말이죠.
가장 큰 변수는 부울경쪽입니다. 여기 지자체장들이 잘하냐 못하냐에 승패가 상당히 많이 좌우될것 같아요.
저번에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체적으로는 선전했지만 그전 총선보다도 그지역에서는 줄어들었는데 이유가 그지역 광역단체장들이 못해서 그런건데 지금 울산은 몰라도 부산 경남쪽은 폭탄들 가지고 있어서말이죠.
23/03/13 02: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 등 사법리스크 감안해도 이 정권이 너무 무능하고 최소한의 국민 눈치도 안 보고 경제는 더 어려워질 거고 외교는 말아먹고 국민들도 아무리 봐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분들이 과반이 넘을 거라 생각해서. 민주당 단독 과반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번 179석이 말이 안 되는 압승이라. 국힘과 윤석열이 아무리 나라를 말아먹어도 그때보다 더 심하게 지기도 힘들어서요. 완전히 미친 짓만 하는데 여당 의석은 비슷하거나 더 늘면 안 좋은 시그널을 윤석열과 국힘에 주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미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선거 아직 멀었으니 그때 가봐야 확실해지겠죠.

본문 내용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5.18도 그렇고 4.3 관련 망언도 그렇고 과거사 관련 망언이 일본 우익 수준으로 진짜 밥먹듯 터져나오네요. 이건 실수가 아니라 감추던 본심이 나왔다고 봐야 하고. 대놓고 당당하게 하는 거 보면 별로 감출 생각도 없는 거 같습니다. 다른 정책 차이에 대해 논쟁은 벌일 수 있는데 역대 보수정권도 다 인정한 것까지 역사수정주의로 나오는 게 현 일본 자민당이랑 하는 짓이 판박이네요. 그래서 합의도 한 거 같고요. 하는 짓이랑 생각이 가해자 편에 서는 게 똑같습니다 아주.
23/03/13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교와 사법이 충돌하면, 사법이 물러서야 합니다. "외교 문제에 대한 사법적 자제" 이론으로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도 인정하는 논리입니다. 제3자배상안 가지고 탄핵하면 한마디로 국제사회 왕따 되겠다는 소리죠...
DownTeamisDown
23/03/13 19:4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문제는 외교결정자체가 헌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면 달라지겠죠.
예를들면 대통령이 독도를 포기하겠다 라고하면 그것도 외교니까 허용되냐 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23/03/14 12:18
수정 아이콘
대법원에서도 만장일치로 나온 사안이 아닙니다. 당연히 헌법 위반 소지 같은 것은 없습니다.
23/03/13 01:24
수정 아이콘
표 얻으려면 조상묘도 판다는게 정치인 아닙니까? 이런 말을 정치인이 본인 입으로 내뱉는다니 허 참.
저 연단에 서서 무슨말이든 하면 뽑아줄거라고 믿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참 욕나오네요.
득점왕손흥민
23/03/13 02: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무지성 지지라 저자리에서 나라를 팔아먹겠다고 해도 뽑아주죠. 민주당만 아니면 됩니다.
계층방정
23/03/13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광훈 글 자주 올렸기에 이번에도 좀 관심 가지고 봤는데, 제 생각에는 전광훈의 국민의힘 장악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 게 아닌가 합니다.
글을 따로 쓸까 했는데 관련글이라 댓글화할게요.

일단 신혜식이 컷오프되면서 전광훈과 국민의힘 결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요,

지난주 이번주 설교에선 이명박 박근혜 공천학살 거론하면서 공천권을 당 지도부가 쥐고 흔들면 안 된다고 했거든요(그래서 지난주 이번주 설교에선 그간 자주 접하지 못한 이명박근혜 까는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더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결국은 공천권을 당 지도부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면서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는데, 전광훈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깊게 결탁했으면 굳이 당 지도부의 공천을 비판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국은 전광훈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결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해서만 국민의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신도들에게 고백한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전광훈이 이번해 초 설교에선 하나님이 계시로 당대표를 정확히 보여주셨다고 했는데,
https://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71
그래놓고 나중에 있을 미국 집회에서 이걸 공개한다고 했지만 결국 그 미국 집회에서 공개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대표 선거 과정이 전광훈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기에 결국은 자기를 따르는 신도들에게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이 당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드러낼 수 없어서 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광훈은 처음에는 국민의힘 당대표와 지도부를 자신들이 원하는 자들로 뽑으려 했지만, 실패하자 이번에는 국회의원 후보를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뽑는다는 느낌을 그 추종자들에게 주기 위해 오픈 프라이머리를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김기현이 전광훈에게 뭔가 립서비스를 던져줬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만, 신혜식을 컷오프시킨 것처럼 전광훈의 영향력을 직접 대내외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국민의힘에서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게 국민의힘에도, 전광훈에게도 서로 좋거든요. 국민의힘은 극우 세력이 당을 장악하는 것은 차단한 채 자신들의 지지층으로 잡아둘 수 있고, 전광훈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을 조종할 수 있다는 환상을 추종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용당하는 전광훈 추종자들이나 불쌍할 따름이지.

전광훈은 자기 추종자들에게 당신들 덕택에 윤석열이 당선됐고 민노총이 망했고 등등 현재 정치 현상 중 자기 입맛에 맞는 것들을 강조하면서 전광훈 추종자들의 힘으로 이런 정치 현상들이 일어났다고 해 그 추종자들이 마치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인상을 주는데, 실제로는 이거 검증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러나 신혜식이 최고위원 후보로 들어간다? 당선하면 극우 세력에 장악당한 것을 인증하는 국민의힘이 문제고, 낙선하면 실제로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는 전광훈 추종자들이 문제죠. 그래서 전광훈 세력의 실제 힘이 어느 정도인지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는 이벤트는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전광훈도 원하지 않고, 국민의힘도 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전광훈과 그 추종자들이 보여주는 한 가지 기묘한 주장이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소위 주사파 세력이 숫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그들의 영향력은 이미 남한을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이상하죠. 소수의 주사파가 어떻게 나라를 장악? 그러나 수가 적다는 것은 주사파 세력이 권력을 쥘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고,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주사파 세력이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런 기묘한 주장은 반대로 전광훈 추종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힘을 줍니다. 자신들이 수를 모으면 많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텐데, 주사파를 비난하면서 은연중에 자신들도 수는 적지만 이 나라를 주사파처럼 이끌어가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전광훈 세력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명명백백하게 드러난다? 그날로 전광훈 세력의 동력은 팍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국민의힘에 이룹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에, 국민의힘과 전광훈의 얇으면서도 끊어지지 않는 연결 고리는 지속될 것입니다.
톤업선크림
23/03/13 02:00
수정 아이콘
진짜 윤석열이나 국민의힘은 우리 역사나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섬뜩할 정도예요...
23/03/13 0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타 커뮤니티 비난(벌점 2점)
23/03/13 08:02
수정 아이콘
진지한 댓글인지 비꼬는 댓글인지 애매모호하군요.
EurobeatMIX
23/03/13 08:37
수정 아이콘
펨코건 보배건 커뮤에서 무슨 긍정적인 걸 얻겠나요 진실은 개뿔이.
샤한샤
23/03/13 08:44
수정 아이콘
선생님 기출변형인가요?
아 긴가민가하네요
Not0nHerb
23/03/13 09:47
수정 아이콘
일베/펨코/클리앙 하지 마라 -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지
보배에 와서 진실을 봐라 - ???
지나가던S
23/03/13 09:4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말씀하는 분들과 본인께서도 별로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요. 진실을 깨다는 게 힘들긴 하겠죠. 본래 자신의 잘못된 부분은 잘 안 보이거든요.
23/03/13 10:01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 제일 이상한거 같은데요.
거기 근조리본 도배할때보면 진짜 광신도 집단같던데요.
다른데도 이래요?
척척석사
23/03/13 10:44
수정 아이콘
예전엔 이러시지는 않으셨잖아요 이상한 컨셉으로 돌아오셨넹
특이점이 온다
23/03/13 13:53
수정 아이콘
이 위쪽이 낚이신분들 명단 되겠습니다.

https://ppt21.com/freedom/98088#4709699
스토리북
23/03/13 14:39
수정 아이콘
그냥 실패한 노잼글이죠.
자급률
23/03/13 06:56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음 총선에선 어떤식으로건 줄겠군 했는데
이젠 정말 모르겠군요.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하거나 늘어나는 엔딩이 현실로?
국수말은나라
23/03/13 06:59
수정 아이콘
조상묘도 판다는 그 구절이 핵심이네요 어떤 모욕적 이야기를 했는지 욕하려고 눌렀는데 그냥 국힘이 국힘했네 보고 갑니다

어쩌면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씁쓸하지만 그게 국힘의 원천이긴 하죠 기득권 당이라는 뜻입니다.
(부자 기독교 경쟁 반공 친미 친일 주류 노인)
여기에 주류였다가 소외되는 젊은 남자세력까지 아우르려는 시도가 포함이겠죠
이번시즌
23/03/13 07:14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못하는 걸 전광훈이 하는 정당

이것이 국민의 힘
프리오이
23/03/13 07:30
수정 아이콘
전광훈은 정명석의 마이너 버전이죠
티오 플라토
23/03/13 10: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왜 저런 사람을 당의 메인 스피커에 데려오는 건지...
'정명석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 느낌인데..
StayAway
23/03/13 07:45
수정 아이콘
목사님 아니었으면 결선투표 갔다고 봐야죠.
지분 대접 받을 만 합니다.
23/03/13 08:00
수정 아이콘
평범한 자유대한민국 이네요
내가뭐랬
23/03/13 08:20
수정 아이콘
제 알고리즘이 잣될까봐 클릭을 못하겠습니다
덴드로븀
23/03/13 10:04
수정 아이콘
유툽 제목에 우클릭후 시크릿 창으로 링크 열기로 보면 됩니다? 크크
이쥴레이
23/03/13 08: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회를 자주 주는데 받아먹지 못하고 계속 삽질하는 민주당을 보고 있으면.. 한숨만...
JP-pride
23/03/13 08:3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털보에게 지령받는데 국힘은 그나마 낫다...

둘다 똑같다니까요 크크
아이군
23/03/13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김어준 그닥이지만 전광훈하고 비교하면 모욕이라고 봅니다........
분쇄기
23/03/13 08:54
수정 아이콘
이런 곳이죠.
Not0nHerb
23/03/13 09: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룰변경하고 입맛대로 당대표/최고위 뽑은 다음날 김기현은 대통령을 거슬리게 하는 인원들을 정리하겠다고 하고, 김재원은 영구추방을 입에 올렸죠.

선거 이겼으면 됐지 뭐가 무서워서 반대파를 싹다 숙청하겠다고 드는건가요?
winner takes all 뭐 그런건가요?
23/03/13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민주당이었어도 비슷할겁니다.
민주당의원들이 이재명 방탄하고 답답한 소리 하는 게 괜한 일이 아니라 당내 권력이 배분되는 방식이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끈 떨어져서 익명의 인터뷰 공격도 좀 받고 지지자들 많이 보는 유튜브에서 폭격 시작하면 그냥 끝이에요.
김기현같은 본인능력 없는 바지대표는 달리는 호랑이 등 위에 탄 거나 마찬가집니다.

winner takes all이라고 하셨는데, 말 그대로 당내정치 트렌드가 권리당원,책임당원들이 투표하는 직접민주주의로 바뀌는 바람에 winner takes all이 맞게 된거죠.
안철수가 단일화하고 같이 뛰었으니 빚이 있다고 챙겨주고 그런 거 애초에 불가능하게 된거잖아요.
Not0nHerb
23/03/13 11:48
수정 아이콘
뭐 공천 학살이나, 당내 책임있는자리 배제 이런식이면 그래도 최소한의 틀은 갖췄다고하겠는데, 선거 다음날 영구추방 운운은 좀 비상식적인것 같다는거죠. 그렇게 안해도 되는데, 왜 굳이 이렇게 까지? 라는게 제 감상입니다.
계층방정
23/03/13 12:28
수정 아이콘
뭐가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을 찍어 준 사람들이 듣고 싶은 소리를 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찍어 준 사람들이 전부 그걸 원하지는 않겠지만, 그 소리 안 해주면 삐질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진공묘유
23/03/13 10:06
수정 아이콘
전라도 사람인데 기분이 안좋네요.
굳이 저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평생 10%는 버리고 사실생각이신가
10%지지자들 회의감이 엄청날듯
루크레티아
23/03/13 10:18
수정 아이콘
김재원이 야인(?) 시절에 시사패널에서 상식인 포지션 잡길래 저 양반이 뭘 잘못 먹었나 싶었는데, 여지없이 전여옥 엔딩이네요.
덴드로븀
23/03/13 10:27
수정 아이콘
http://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0
['전광훈은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던 김기현, 꿈은?] 2021.07.14 (평화나무 - 김용민(민주 계열))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는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2019년 11월 30일 전광훈 씨가 주도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 참석해 재기를 노려 국회 입성에 성공하고 제1야당 원내대표 자리까지 꿰찬 대표적인 야당 정치인 중에 하나다.
[당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전광훈 씨를 두고 “이사야 같은 선지자”라고 추어올리는 일도 주저하지 않았다.]

2019년 당시 김기현 발언
“이 문재인 정권, 사악하고 패역한 정권, 이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권력의 핵심부에서부터 자기들끼리 치고받으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심판의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정의는 살아있다. 하나님은 살아 오늘도 역사하신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도망가도록 놔두지 말자. 반드시 우리 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체포해서 역사의 심판을 반드시 우리가 주어야 할 것”
“이제 이 정권 얼마 남지 않았다. 불과 2년 반이 지난 시점에 정권의 기반이 다 무너져가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 힘들지만, 마지막 더 힘을 모아서 이 정권 대한민국의 반역 세력들 반드시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영광의 길로 이끌어가자”

나름 어마어마하신 분이셨군요...?
No.99 AaronJudge
23/03/14 00:01
수정 아이콘
이크크크킄샄크크크크크얔크크크크크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어디 이사야를…
23/03/13 10:50
수정 아이콘
에혀 진짜 문제는 저렇게 해도 국힘은 더 망가질데가 없다는거..
다음총선 민주당200석 말하는데.. 이미 국힘은 지난 총선에서 지고 싶어도 지기 힘든곳들 빼곤 다 뺏긴상태라 더 떨어질곳이 없어요.
저런 헛소리는 지역구민들이 심판해야 하는데 뭐.. 맞말이라고 하면 답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3/03/13 11:24
수정 아이콘
뭐 PK가 파래져야 200이 넘긴할테니 힘들긴하죠...
DownTeamisDown
23/03/13 11:4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선거서 이기려면 수도권을 넘어야하고 민주당이 개헌선을 넘으려면 PK를 이겨야해서...
다만 양쪽다 조금 희망적인건 21대총선에서 너무 망해서 어지간하면 저번보다는 나을것 같다는게...
피노시
23/03/13 10:57
수정 아이콘
황교안대표 시절 본 그림이 또나오네요
극우와 선긋던 이준석을 쳐내니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동굴곰
23/03/13 11:06
수정 아이콘
저 당 기본 마인드 아닙니까?
뿌엉이
23/03/13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민의 힘 정체성은 안변한다는걸 스스로 증명하네요
이준석이 당선되고 메세지가 긍정적으로 변한건 진짜 죽을거 같으니
한번 밀어준거 뿐이고 권력 잡고 살만하니 도로 돌아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대승할 확률은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이 최대한 삽질해야 반반 정도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13 12:00
수정 아이콘
아 답답해.................. 서로 대놓고 삽질을 하니 여론도 어느쪽으로 기울지가 못하고.. 휴..
모두안녕
23/03/13 12:28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이죠 한동훈 빼고 국힘에서 지금 친윤 거리는 사람들은... 먼가 이준석도 주장보다 설득으로 당 장악 노력하면서 했으면 하고 민주당도 이재명 말고 좀 젊은 인재 나왔으면 해요. 젊은 인원 조차 페미 느낌 나는데 유연한 버전의 이준석이 민주당에서 보인다면 많은 사람들이 넘어갈수 있을듯
눕이애오
23/03/13 14:23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여당 인사보면 윤석열대통령의 목적은 당에 자기 측근 도배인데 그게 이준석이 설득하냐 마냐가 가능할까요?
결국 김기현처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될 건 자명한 일 같습니더
모두안녕
23/03/13 20:5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설득 하는 방봅은 자기 주장대로 밀어붙치면서 상대방 납득 시키는 거죠. 윤이 대통령 후보 되기전에 정치판 들어와서 타인과의 협상이나 이런게 이준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치란거 사람 관계 잘하느 거 바뀌어야 살죠. 아무리 뭐같은 국민의힘 꼰대 의원들, 심지어 지금의 홍준표도 대통령 된후 윤에 대해 지지하죠. 물론 대통령 된후 굽히는 놈들도 있지만 정치 시작 1년만에 당에 대한 저만큼 장악 이나 지지 하는 걸 만든 윤석열이니다. 참 대단하다고 봐요. 측근 도배가 될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자리에 누굴 기용하면 자길 따르게 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정수영 같이 문제 큰 애는 짜르는 거구요. 전 한동훈이란 존재가 이준석을 묻힐거라고 봅니다. 안철수 와의 관계도 안철수보단 이준석쪽이 노력해야된다고 봐요. 자신 의 정치 생명을 위해서요. 한동훈 외에 밑에 있는 인물들 자체 믿음 없는데 이준석이 잘 살아나아야 기회가 되는 거죠. 어떻게든 잘 살아남으먼 기회율때 이준석이 그때 젤 위로 올라가면 좋아보여요. 동나대 그만한 인물은 여야 전부 살펴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눕이애오
23/03/13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안철수에 대한 태도는 비판받을 만 하다고 보는데요. 윤석열처럼 하라는 거는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내친 거는 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나 나경원 내치는 거는 그게 할 짓인가요?? 자기한테 완전 복종하지 않으면 타협이란 없단 식으로 온갖 조직 다 때려박아서 다구리를 치는데 그게 저는 누구보다도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도 예전엔 환상이 껴있었는데 결국 그 라인에서 오물 안 묻히고 황태자 노릇하려는 게 보이니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살아나가야 기회요?? 자기가 앉히고 싶은 사람 앉히려고 하는 그 모습 보면 결코 협상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준석이 살아남고 자시고 김기현처럼 간이랑 쓸개를 다 바치지 않으면 윤석열하고는 같이 갈 수 없는데 그런다면 이준석은 거들떠 볼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모두안녕
23/03/13 23:10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 못하겟네요 그동안 이준석이 오랜 자리이있었어도 당 내에 자기 세력 만들기 이런 능력 너무 부족한거같아요. 이준석이 하는 면들 다들 할 수 있는데 참고있다고 봅니다.
눕이애오
23/03/13 23:13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뭐 금방 와서 나가리됐으니 그렇다치고 나경원은 그럼 뭔가요?? 현직 대통령이 초선으로 친위대시켜서 밀어내고 당내중진세력과 결탁했는데 크크
이준석이 자기세력만들기 엄청 못했죠. 윤석열 대통령 세력과 한동훈은 잘 결합될테니 기대가 됩니다
모두안녕
23/03/14 02:12
수정 아이콘
니경원은 절대 메이저 갈수없는 사람이다보니 안이나 이준석이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지금보면 자기들 살려고 친윤 쪽으로 붙은 거고 언제든 나가리 될수 있으니 굽신 굽신 하는거 같아요. 저는 이준석이 이런 문제만 잘 해결되면 동나이대 경쟁장에 없어 보여서 조금 부드러운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 대통려이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윗자리에선 자기가 원하는 데로 할수 있으니까요. 윤석열도 후보때랑 지금 대통령 모습이랑 당원 대하는거 쎄게 다르죠. 나머지 홍준쵸 나경원 유승민 이런 사람등은 끝났다고 봐요
득점왕손흥민
23/03/13 12:32
수정 아이콘
보수호소인들이 하나같이 패턴이 바뀌지 않는게 국힘 삽질논란이 있을때마다 고위급들은 철판깔고 쉴드를치고 그정도 경지에 오르지 못한분들은 은근슬쩍 민주당 끌어들여서 둘다 삽질중이라는 프레임 씌우기..지금 이정부가 옹호나 물타기가 가능한정부인가? 국내는 말할것도없고 국제적 조롱거리가 되어가는마당에 태평성대를 외치며 쓸대없는 물타기를 하고 있을게 아니라 최소한 기본은 할수있게 채찍질을 해야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끌어내릴게 아니라면 올바르게 끌고 가도록 만들어야죠.
-안군-
23/03/13 12:43
수정 아이콘
전광훈 vs 천공...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브리자나
23/03/13 12: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5315?sid=100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에서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은 안 의원은 몰라도 이 전 대표는 안고 가기 힘들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태영호 최고위원)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조수진·장예찬 최고위원이 '이준석계와 함께 갈 수 없다']며 배척하는 상황을 두고 "함께 갈 수 없다고 미리 선을 그어놓고 가는 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계도 다 떨어트렸겠다 대놓고 이준석계와 함께 안 한다는 말을 하는데요 뭐
Not0nHerb
23/03/13 13:07
수정 아이콘
빠가 돌아선 까가 더 무섭다고, 이번 총선에서 국힘은 꽤나 거대한 반작용을 겪을 겁니다. 특히나 웹상에서 말이에요
DownTeamisDown
23/03/13 13:15
수정 아이콘
이거 꼭 저번 대선 지선에서 민주당이 겪은건데 말이죠. 빠가 돌아선 까들이 주축이었죠.
Not0nHerb
23/03/13 13:17
수정 아이콘
저번 지선에는 처 맞을 만한 일들이 많았죠.
강동원
23/03/13 13: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논란이 될까요?
룩셈부르그
23/03/13 15:02
수정 아이콘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 축적중인 게 문제. 젊은 층은 이미 완전 돌아서는 분위기네요.
일각여삼추
23/03/13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규정 위반(벌점 2점)
아수날
23/03/13 17:10
수정 아이콘
답이 없네...
뻐꾸기둘
23/03/13 17:28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가 있나요. 현재의 한국에서 저래도 되니까 하는겁니다.
23/03/13 18:24
수정 아이콘
진짜 역사인식이 어디에 멈춰있는 것인지.. 우려스럽네요..
23/03/13 19:29
수정 아이콘
대선 때도 그랬고 언제나 국힘 관련해서 20년 넘게 하는 말인데, 저게 저 당의 DNA입니다. 더러 더 심해지거나(지금처럼), 혹은 선거 때쯤 좀 괜찮아져보이거나 하지만 결과적으론 항상 저래왔어요. 진짜 항상. 이명박계든 박근혜계든 정파 상관없이 저 당은 항상 저래왔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그나마 괜찮다는 이준석만 해도 당장 한기호 세탁시키고 사무총장 자리에 앉혔었죠. 대선 때도 이런 이야기 매번 했었는데, 저긴 정말 안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지지층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있어서 쉽게 바뀌기도 어렵고, 본인들부터가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 많을 겁니다. 무엇보다 전광훈은 이념, 정치 제외하고도 온갖 문제와 이슈가 가득한 사람인데 볼 때마다 참 착잡하네요. 전라도 시민들은 이런 류의 발언, 기사 보면서 또 많은 감정이 들 수밖에 없고요.
No.99 AaronJudge
23/03/13 23:5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23/03/14 15:51
수정 아이콘
김재원씨 표얻으려고 무슨짓이든 할수있다고 자기소개를하네요 모든정치인이 저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159 [일반] 회전하지 않는 회전스시 [38] 이그나티우스11333 23/03/13 11333 27
98158 [일반] 한국 야구가 탈락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26] 안경16465 23/03/13 16465 38
98157 [일반] 국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들 간단한 시청소감 및 평가 [34] 새침한 고양이15034 23/03/13 15034 1
98156 [정치]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또 5·18 北 개입설 주장…“가능성 배제 못해” [112] 터드프14831 23/03/13 14831 0
98155 [일반] 학폭 피해자들을 위한 삶의 전술 교안 초본 ( 이라 하고 내 삶의 자기반성문 ) [8] 마신_이천상8889 23/03/13 8889 8
98154 [일반] 자녀, 감성(?)을 위해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 만한가? [인생 확장팩 29개월 플레이 후기] [74] Hammuzzi12044 23/03/13 12044 77
98153 [일반] (스포) 더 글로리 주관적으로 아쉬웠던 점 [96] Polkadot11857 23/03/13 11857 6
98152 [일반]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20] 리니시아7814 23/03/13 7814 1
98151 [일반] <노스맨> - 묵직하고 긴 영화가 보여주는 힘.(약스포) [6] aDayInTheLife7043 23/03/13 7043 2
98150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재밌게 본 후기 (스포) [7] 칼슈마이8497 23/03/13 8497 7
98149 [정치] 국힘 수석최고 김재원, 전라도 5.18 립서비스, 조중동 안 보고 전광훈 신문 구독 논란 [82] 터드프17308 23/03/13 17308 0
98148 [일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간단 감상평 [19] 트럭8385 23/03/13 8385 1
98147 [일반] 뉴욕타임스 3. 4. 일자 기사 번역(테슬라에 실망한 자동차 칼럼니스트) [38] 오후2시13268 23/03/12 13268 5
98146 [일반] (스포)연애혁명 10년만에 대망의 완결 ​ ​ [8] 그때가언제라도10001 23/03/12 10001 0
98145 [정치] 전 비서실장 부검영장 신청 및 기각 / 이재명 부모 산소 훼손 [89] 동훈17060 23/03/12 17060 0
98144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가 선택한 노래들 [11] 라쇼11090 23/03/12 11090 4
98143 [일반] 완결웹툰 추천-지옥급식 [17] lasd24111181 23/03/12 11181 3
98142 [일반] [스포표시줄있음] 스즈메의 문단속 보고왔습니다. [15] 징버거7082 23/03/12 7082 3
98141 [일반] 겨울 한 남자가 텅 빈 거리를 걷고 있었다 [1] 닉언급금지7353 23/03/12 7353 2
98140 [일반] [팝송] SG 루이스 새 앨범 "AudioLust & HigherLove" 김치찌개6544 23/03/12 6544 1
98139 [정치] 베트남 정부, 한국 국방부 항소에 "진실 부인, 깊이 유감 [60] 기찻길16982 23/03/11 16982 0
98138 [일반] 샤말란 감독의 신작 똑똑똑 간단평 [16] 인민 프로듀서10360 23/03/11 10360 1
98136 [정치] 사우디-이란 7년 만에 재수교, 관계 정상화 [60] 크레토스14032 23/03/11 140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