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01 14:52:08
Name 오늘
Link #1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32828
Subject [정치] 윤석열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전문 (수정됨)
이게 취임후 첫 삼일절 기념행사에 맞는 내용인가요??? 에휴...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했던 우리가 어떠한 세상을 염원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복합 위기, 북핵 위협을 비롯한 엄혹한 안보 상황,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분절과 양극화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 자명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그 누구도 자기 당대에 독립을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시절에, 그 칠흑같이 어두운 시절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조국이 어려울 때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특히,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 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룩한 지금의 번영은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그 노력을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에게 제대로 보답하는 길입니다.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선인장
23/03/01 14:56
수정 아이콘
[우리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 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104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외친 우리 선열들의 그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독립운동과 작금의 숭일활동들을 동일선상에 놓다니요.
차라리 그때 이완용의 심정이 이러했을 것이다, 라고 했으면 납득하겠습니다.
petertomasi
23/03/01 14:56
수정 아이콘
한결같네요. 일본 숭배는 게거품 물고 하는 놈...크크.
Yi_JiHwan
23/03/01 14:57
수정 아이콘
3.1절에 이 내용이 맞...아?
이찌미찌
23/03/01 14:58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의 위한 연설
답이머얌
23/03/01 23:00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도 혼란스럽긴 하겠지만, 바이든이 날리면의 기적을 다시 한 번 하는 거니까 쉽게 적응하고 이해할듯 하네요.
StayAway
23/03/01 14:58
수정 아이콘
재무장해도 받아줄기세..
petertomasi
23/03/01 15:00
수정 아이콘
나중엔 창씨개명도 하자고 할거 같네요.
abc초콜릿
23/03/01 15: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 게 일본이 재무장 하면 그걸 무슨 이유나 근거로 막나요? 독일은 이미 50년대에 동서독이 다 재무장 했는데
StayAway
23/03/01 16:03
수정 아이콘
멀리 안 가고 독도만 봐도 명분은 충분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3/03/01 16:21
수정 아이콘
뭐 독일은 프로이센 영토에 대해 주장하고 있진 않...
23/03/01 19:18
수정 아이콘
일본 재무장을 막을 수있는 근거는 없으나 일본 강점기를 거친 우리나라느 못받아 들인다는걸로 읽히네요.
받아들일수 있나요?
abc초콜릿
23/03/01 20:28
수정 아이콘
우리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걸 받아들이거나 못 받아들이거나 할 수도 없죠. 우리 마음을 일본, 미국이 신경 써줄 리가 없으니까요.
이미 일본의 재무장은 불가역적이고 그걸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고민하는 게 훨씬 건설적일 거 같은데 뭐 다들 감성이 우선이니깐
소독용 에탄올
23/03/01 21:13
수정 아이콘
북핵도 말씀하신 "더 건설적인 방식"으로 다룰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니까요.

말씀하신 방식은 쉬운 접근이 아닙니다....
지나가던S
23/03/01 16:46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우리랑 일본이 싸우는 건 세계가 개판이 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이라서... 오히려 일본이 재무장하는 건 미국도 환영할 겁니다.
중국 상대할 전력이 느는 건 좋거든요.
아롱띠
23/03/01 14:59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난리 났을것같은데 점점 무뎌지나보네요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3/01 14:59
수정 아이콘
일본에는 완전 진심 그 자체
데보라
23/03/01 14:59
수정 아이콘
광복절도 한결 같으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크리스티아누
23/03/01 14:59
수정 아이콘
와우 어질어질하네요...3.1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식민지 근대화론]과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참...
23/03/01 15:00
수정 아이콘
이걸 진짜 삼일절날 해야되는 연설입니까?
일본이 이제는 달라졌어요를 꼭 삼일절에?
이경규
23/03/01 15:01
수정 아이콘
닉이 쥬리이신분도 화가 나는
크레토스
23/03/01 15:00
수정 아이콘
무슨 이상한 소리나 행동을 해도 주류 언론이 안 때리면 태평성대라..
23/03/01 16: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주류 언론의 문제가 커 보입니다
이정재
23/03/01 17:49
수정 아이콘
최근 당 개입만 봐도 안때리니 조용
글로벌비즈니스센
23/03/01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론의 솜씨가 달라진게 옛날엔 되도 않는 실드치다가 스탭 꼬여서 코끼리는 생각하지마가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아예 의제 선택부터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아예 차단해버리고 철저하게 유리한 의제만 고르더군요. 날리면이 아팠던 이유가 그 와중에 튀어나와서인거 같기도 하고...
23/03/01 15:02
수정 아이콘
요새 대통령이랍시고 기념일에 선넘는 발언을 곧잘 하네요. 그말을 왜 3.1절에 하는데
23/03/01 15:04
수정 아이콘
별 개 쌉소리를 다하네

만해께서 계셨다면 재떨이로 이마빡이 깨질놈이요
고래비늘
23/03/01 15:04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국민 눈치를 안 보나?
프리오이
23/03/01 15: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인간 어디 모자란거 아닌가요?

아무리 맞는 말이라해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죠
이 내용이 3.1절에 맞는 내용 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3.1절에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대통령이라니.................
환경미화
23/03/01 15:22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요????
맞는말이랑 비교조차할수 없는 똥말이라..
bus tour
23/03/01 16:29
수정 아이콘
처맞는 말이죠.
지나가던S
23/03/01 16: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맞지도 않는 말이라서...
23/03/01 19:22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입에서 나오는 대부분이 그냥 분리수거도 안되는 수준이라..
도어스태핑없어지고 소통잘한다고 합리화하던 분들도 잘 없앴다고 하는 마당입니다.
23/03/01 15:08
수정 아이콘
친일파 청산 못한게 두고두고 문제가 되네요.
몰라몰라
23/03/01 15:11
수정 아이콘
어떤 생각인지는 잘 알겠고, 그럴수 있다고 충분히 받아들여줄수도 있지만 장소, 날짜, 분위기는 좀 고려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이 정부 외교가 실종된 이유도 잘 알것 같기도 하네요.
23/03/01 15:12
수정 아이콘
굳이 3.1절에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말할 이유가 없고 잘못된 발언인건 맞는데 식근론 옹호파트는 어디 있는지...?

전문 다 읽어봐도 그런 늬앙스로 해석할 여지조차 없는데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거 아닙니까?
아이군
23/03/01 15:19
수정 아이콘
식민지 근대화론과 '같은' 얘기 -> 식민지 근대화를 주장하는 으로 와전된듯 하네요...
qwerasdfzxcv
23/03/01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권 상실의 이유로 일제의 침략이 아니라 조선의 준비 부족을 제1이유로 꼽고 있는데 여지도 없어 보이진 않네요

'니가 학폭 당한 이유는 니가 교실 흐름을 못 읽고 찐따짓을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흐름을 잘 읽도록 하고 가해자는 이제 새 사람 됐으니 앞으로 인생은 손 잡고 같이 잘 살아보자' 사실일 수도 있지만 숨막히는 말이네요
23/03/01 15:24
수정 아이콘
우리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논지로 얘기하는데 준비부족을 이유로 들어야지 일본에서 군국주의가 나타나지 않게 기도해기를 예시로 들순 없지 않겠습니까?
qwerasdfzxcv
23/03/01 15:33
수정 아이콘
삼일절 행사가 위기 타파를 위해 일본과 손 잡고 가자는 얘기를 해야 하는 자린가요?
23/03/01 15:37
수정 아이콘
그런 발언은 잘못되었다고 원 댓글에 적어놨는데요?

그런데 그 잘못된 발언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하지도 않은 말을 과잉해석을 하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거 같아 댓글을 달았던거고요
qwerasdfzxcv
23/03/01 15:44
수정 아이콘
이런 날 조선의 준비 부족을 일제의 침략보다 우선해서 얘기하는 것부터 과잉해석이라고는 안 보이네요 꼭 대한민국이 이만큼 살게된 건 일본이 먹어줬기 때문 정도 나와야만 식근론인가요 먹힐 만하니까 먹혔다라는 게 시작이죠
소독용 에탄올
23/03/01 15:54
수정 아이콘
한국전도 같은 논리대로라면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평화를 상실하고 고통받은 일이 됩니다....
23/03/01 15:58
수정 아이콘
6.25전쟁과 같은 참변을 다시 겪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북한의 기습침공이 정당했고 결과적으로 한국의 발전에 이득이 되었다고 해석이 가능한가요? 말하는 사람의 정황상 실제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심이 있어도 과잉해석 같습니다만...
소독용 에탄올
23/03/01 16:21
수정 아이콘
해당 부분이 과잉해석이라면 해당 관점은 이번경우에만 그런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할겁니다.....
러닝의전설
23/03/01 19:13
수정 아이콘
625 기념식에 그런말하면 인정할게요
23/03/01 21:41
수정 아이콘
우리는 병자호란을 해석할때 청국이 처한 국제적 정세와 경제위기를 논하지 않고 조선이 전쟁하겠다고 척화하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부분을 역사에서 배웁니다. 왜? 그것이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니깐요. 조선의계승국인 한국에서 사는 우리로서는 일제가 왜 우리를 침략했는지 보다 왜 일제에게 먹혔는지를 먼저 곱씹어 봐야 합니다.
qwerasdfzxcv
23/03/01 21:54
수정 아이콘
전 식근론이 100% 틀렸다고 보지 않습니다. 먹힐 만하니까 먹혔겠고 일본이 침략 안 했어도 청이나 러시아한테 먹혔을 수도 있겠죠. 뭐 조선 정도 나라에서 제대로 준비했던들 안 털릴 수 있는 여지가 있었는지까지 제가 알 정도 능력은 없고요. 단순히 일본을 원망하는 걸 넘어 재발 방지를 위해 왜 우리가 그렇게밖에 못 했는지 알아봐야 한다? 좋은 말이죠.

하지만 그걸 오늘 저 자리에서 얘기한다는 게 매우 이상하다는 거고, 나아가 제 댓글은 저 발언이 식근론으로 해석할 여지가 1도 없다는 댓글에 대해 반박한 거고요.
소독용 에탄올
23/03/02 13:21
수정 아이콘
같은 맥락에서 6.25도 김일성이니 북한이니 논하기 보다 전쟁하겠다고 반공하면서 준비하지 못한 부분을 먼저 곱씹어야 하겠습니다....
그레이파스타
23/03/01 15:45
수정 아이콘
안읽고 댓글만 보는 분들 많죠.
안전마진
23/03/01 16:19
수정 아이콘
전문 읽자마자 식민침략이 내탓이라는 말만 들어오는데요..
동년배
23/03/01 15:14
수정 아이콘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아닌 것 같은데요
호랑이기운
23/03/01 15:16
수정 아이콘
숭일친중반미
No.99 AaronJudge
23/03/01 15:19
수정 아이콘
오잉…..
어…3.1절 기념 연설에서 굳이…?
트리플에스
23/03/01 15:19
수정 아이콘
작년 3.1일절 기념사 전문하고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건 진짜 참사수준이예요.
3.1절에 독립유공자들 후손들이 보는 앞에서 저게 할말입니까??
너무 쪽팔립니다
아이군
23/03/01 15:19
수정 아이콘
3.1절 기념사 꼬라지가 참....
후랄라랄
23/03/01 15:20
수정 아이콘
단어선택….
유목민
23/03/01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월1일 비폭력 만세운동 기념일에
그 운동을 폭력적 진압을 했던 상대에 대한 평가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과연 이 날 해야 할 말인가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네요..


일본 국왕의 무조건적 항복으로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날이니
광복절에 일왕에게 경의를 표하자고 할 태세네요..

이야 진짜 갑갑하네요.
EurobeatMIX
23/03/01 15:21
수정 아이콘
꼭 이 날 해야하냐고 하는데, 이 날이니까 하는거죠.
구상만
23/03/01 15:22
수정 아이콘
3.1절 기념사로 그다지 적절하지 않는 내용이라는 건 동의합니다만 일본 재무장/군사협력은 현실적으로 동의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쥬...
중국이 미쳐서 발광하고 군사력 쭉쭉 키우는 중인데 우리가 기분나쁘다고 일본 재무장하지 마라 국방비 올리지 마라 하면 한국 혼자서 탱킹해야한다는 건데
일본은 국방비 안올리고 서유럽이 그랬던 것처럼 꿀이나 빨면 되는 걸까요?
소독용 에탄올
23/03/01 15:45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걸 원하면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되죠....
구상만
23/03/01 15:45
수정 아이콘
윤통이 일 못하는 건 다들 깔아놓고 넘어가는 거니까 그 부분은.......... 크크
Not0nHerb
23/03/01 22:32
수정 아이콘
일 못하는걸 깔아놓고 넘어가면 안될거 같은데요... 3.1 절 기념사에 우리가 세계변화에 발맞추지 못해서 일본한테 국권을 상실했는데 그 일본이랑 파트너가 되었다는 말을 하는 걸 원래 일을 못하니까로 눙치는건 지나치게 관대한 것 같습니다. 말씀 하신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볼 여지가 있지만 그자리에서 할 발언은 전혀 아니고, 이 글에서는 그 부분만 지적해도 모자란 것 같거든요.
지구 최후의 밤
23/03/01 16: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본이 중국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상만
23/03/01 18:55
수정 아이콘
와.... 제 입장에서 이 이야기는 조금 충격인데요
일본이 중국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일본이 국방비 지출 안하고 꿀빨게 두면서 한국이 앞에서 돈 들이고 피 흘려가며 탱킹해야 된단 말씀이신 거죠?
이야.....
지구 최후의 밤
23/03/01 19:44
수정 아이콘
일본의 군사적 성장은 한국이 앞 뒤로 탱킹해야 할 수도 있는 부분이죠.
애초에 일본이 현재도 이런데 더 강력한 스탠스를 가지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23/03/01 21:13
수정 아이콘
일본의 재무장이 저희에게 그 어떤 긍정적인 면이 있을까요?
중국의 억제를 말한다면. 그걸 가장 원하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일본의 재무장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이 수행할겁니다. 그걸 일본과 나누느냐 마냐의 문제이죠
재무장한 일본을 믿느냐 마느냐는 주변국의 선택인데.
우리의 선택은 뭐죠? 믿고서 후방을 비워두자?
말이 안되죠. 불과 80년 전까지 우리를 지배하던 침략국가이자. 조선의 합병을 대공아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 아직까지 가르치는 일본을 무조건 믿지 못하죠
결국 우리는 부산방면에 대한 전력배치는 불가피 할겁니다. 우리가 찬성할 이유는 없어요. 우리의 의견을 듣지도 않겠지만
구상만
23/03/01 21:21
수정 아이콘
선생님....... 한국에도 정찰위성이라는 게 있어서 유사시엔 일본의 움직임이 다 파악 가능하고요
현실은 게임에서처럼 갑자기 뒤치기 한다고 싹 다 밀리고 그러지가 않아요

그리고 애초에 미국이 패권을 잃지 않고 지금과 같은 지구의 경찰국가로서 기능하는 한[국제 정세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동안]에는 일본이 한국을 공격할 가능성이 없어요. 미국이 용납 안한다고요.
23/03/01 21:31
수정 아이콘
미국만 믿으면 된다구요? 그래서 주적인 북한만 대비하면 된다는 거죠? 그건 어디까지나 미국과 한국.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영원불변이란 전제가 있어야 겠네요. 마치 구한말 청나라를 믿었던거 처럼 말이죠
구상만
23/03/01 21:33
수정 아이콘
아니............ 미국이 도대체 어떻게 구한말 청나라랑 비교가 됩니까...............
현실인식이 너무 안드로메다에 가 계시는 거 아닙니까?.........................
두부빵
23/03/02 00:14
수정 아이콘
그 시대 구한말 조선인들도 청나라가 그럴줄 몰랐죠.
그래서 나라 뺐겼고요.
23/03/01 21:24
수정 아이콘
일본은 경제도 인구도 우리의 3배나 됩니다.
지금이야 2차대전의 결과로 침략능력이 거세 되어 있어서 대비가 불필요했지만 우리의 3배의 군대를 보유한다면. 그에 대한 대비는 불가피하죠. 2차대전을 일으킨 왕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전범들을 매년 국가적으로 추모하고. 있어요. 결코 마냥 믿을만한 국가는 아니지요. 만약에 7광구나 독도등에 어마어마한 자원이 발견된다면? 또는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인 이슈가 발생한다면. 그래도 믿을수 있나요?
구상만
23/03/01 21:30
수정 아이콘
당장 몇 년 내에 민주주의 국가인 대만을 군사적으로 공격해서 강제병합하고, 그걸 방해하려는 미국과의 전쟁도 감수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는 중국 vs 옛날에 나쁜 짓 한 게 있어서 못미덥긴 하지만 우리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이고 어쨌든 민주주의 국가인 일본

어느 쪽이 더 못미더운지는 빤히 보이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한국이 일본/중국 양쪽을 전부 상대해서 방어해낼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을 보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본은 미국이 충분히 통제 가능한 나라인데요? 그리고 일본이 재무장 안하면 한국이 좋은 게 아니잖아요....... 선생님. 예?? 서유럽 국가들이 국방비에 돈 안쓰고 그 예산 다른곳에 돌려서 꿀빨았다고 사방에서 욕먹고있는데 한국이 돈쓰고 유사시 피흘려가며 일본이 국방비 투자할 돈으로 꿀빨게 해주자고요??

진심이세요?
23/03/01 21:36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일본은 지금처럼 해군공군만 죽어라 키우면 됩니다. 헌법 개정해서 선제 침략이 가능한 정상국가 말고 해군공군만 비정적으로 키우고 육군은 자위만 해도 되죠
구상만
23/03/01 21:39
수정 아이콘
일본이 재무장을 하고 자위대가 군대로 바뀐다고 해도요 선생님
육군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진 않을 거예요
애초에 일본이 재무장했을 시 무서운 건 해군전력으로 해상봉쇄하는 부분인 거지 상륙하는 게 아니거든요
23/03/01 22:06
수정 아이콘
육지에 대한 공격능력이 전무하다면. 해상봉쇄? 우리는 일본본토 때리면 됩니다.
해상봉쇄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공군기지 해군기지 군수시설 산업시설을 무력화 하는게 문제지요. 뭐 이렇게 디테일하게 말할필요도 없고. 일본의 정상국가화는 무조건 한국 안보에 도움 안되요. 중국견재 하는데 일본의 정상국가화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일본이 간절히 원하는게 그거죠. 어처피 일본이 군대를 보유한다고 단독으로 중국견제가 되는것도 아니고. 미국이 원하는건 일본이 중국본토에 상륙하거나 폭격을 원하는것이 아니죠. 중국과 제해 제공을 다툴때 미국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겁니다. 정상국가화를 찬성할 이유는 없습니다.
구상만
23/03/01 22:10
수정 아이콘
계속 얘기해봐야 서로 평행선이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선생님
23/03/01 15:23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징용문제 등등 해결도 안됐는데 일본에 반성문 제출하네요 왜 우리가 반성문 써야 되는지 어리둥절한데 특히 삼일절에 반성문 쓰게 만드는 건 윤석열 답습니다 대선준비과정에서 윤석열 딱 그 모습입니다.
23/03/01 15:26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한결같이 독도영유권주장과 일제시절 수탈의 강제성 부정을 고수중인데 협력은 무슨... 어디까지나 미국이라는 한배를 타서 모양만 그런거죠. 제발 일본과 우리나라가 제대로된 파트너관계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23/03/01 15:27
수정 아이콘
기대가 없는데도 화나게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아직도 새롭게 열받게 하는 그 능력 하나는 인정합니다
TPO 같은 최소한이 그렇게 어려운가?
DownTeamisDown
23/03/01 15:45
수정 아이콘
그게 없으니까 외교행사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는거죠.
Fabio Vieira
23/03/01 15:29
수정 아이콘
3.1절에 이런 기념사라.. 진짜 에휴
23/03/01 15:30
수정 아이콘
[한미일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아니 그게 윤석열 진심 100%인 건 이미 알고 있으니까 제발 삼일절엔 자제하라고 크크크

진짜 눈치란 게 없는 인간입니다. 삼일절에 한미일 협력 강조
HA클러스터
23/03/01 15:33
수정 아이콘
저런 발언은 한일간 서로 이벤트가 있을때 한다든지 그런건 없지만 꼭 일본하고 친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라면
한일수교일이라든지 이런 날 찾아서 하시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왜 하필 고르고 골라도 삼일절에 꼭...
메가트롤
23/03/01 15:34
수정 아이콘
삼일절이 아니라 숭일절이었어?
테르툴리아누스
23/03/01 15:34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을 뽑았으니.. 어휴..
23/03/01 15:34
수정 아이콘
혹시 일본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23/03/01 15:3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우리나라 여론에 비해서 저 스스로 굉장히 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이 딱히 뭘 했다고 파트너가 됬다고 하는건지...
인스네어리버
23/03/01 15:35
수정 아이콘
본인만 협력 잘 하면 될것같은데.. 다른 나라 대통령한테 이xx 저xx 하지말고
23/03/01 15:37
수정 아이콘
독립 투사와 검찰이 하는 일이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
그러니까 이제 일본 그만 미워합시다. 같이 가유!
-3.1절에 서결이가
23/03/01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형님. 이 미천한 종놈이 이렇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영혼의공원
23/03/01 15: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아니라 총독을 뽑아 놨네
그럴수도있어
23/03/01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숨을 바쳐서 나라의 정통성을 지킨 분들과 사과없는 가해자와 손잡는 것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는군요. 일제시대 친일파의 논리 그 이상입니다. 이사람의 실체는 도대체 뭘까요?
만찐두빵
23/03/01 15: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발언에는 동의하긴하는데 왜 3.1절에 이런말을 하시는거세요? 아니 다시 읽어보니 파트너가 되야한다가 아니라 파트너가 되었다네요... 언제 파트너가 되었지
23/03/01 15:48
수정 아이콘
현재 윤석열의 대일외교 스탠스 입니다.
1. 일본의 재무장 찬성
2. 강제 징용 판결 한국이 펀드 조성
3. 위안부 문제 한일재협상 원안대로 진행
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찬성
5. 식민지 근대화론 뉴라이트 인사들 중용
23/03/01 15:53
수정 아이콘
다들 어이가 없으셔서 그런가 불타지가 않는군요.
답이머얌
23/03/01 23: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열심히 피의 쉴드를 치는 분들 꽤 되는데요?
데꿀멍 모드일줄 알았는데, 놀랍습니다.
분신사바
23/03/01 15:54
수정 아이콘
실리적으로 일본과의 관계개선 협력강화로 가야한다는 입장이기는 한데 3.1절 연설이라면 대내외적으로 좌측깜박이를 켜는 것도 필요했다 봅니다. 굳이 3.1절 연설에서 일본을 상대로 립서비스를 늘어놓는게 국내적으론 불만이 많을 것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없으면 일본정부도 립서비스 정도론 언발에 오줌 누기일텐데.
딱 이게 이 정부가 가진 외교역량인듯 싶습니다. 뭐 이재명 막았으면 된거 아임미꽈?
23/03/01 15:56
수정 아이콘
작년 광복절에도 논란 있었는데 하...
(https://ppt21.com/freedom/96351)

그냥 3.1절 광복절에만 안 하면 되는 말인데 왜 굳이 오늘 같은 날 하는지 모르겠네요.
문재인도 19년 현충일 때 김원봉 언급해서 시끄러웠는데 이쪽저쪽 다 하면 안되는 말만 골라서 하고 있네요.
23/03/01 16:10
수정 아이콘
광복절은 그나마 기쁜 날이기라도 하죠.
삼일운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저런 발언이라니 기가 찰 뿐입니다.
사당동커리
23/03/01 15:56
수정 아이콘
윤석열 국힘을 친일몰이 한다고 하는게 프레임이죠
오히려 친일도 약한 표현이고
윤석열 정부는 숭일에 정말정말정말 진심이다
진심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숭일정부 윤석열
23/03/01 15:57
수정 아이콘
삼일절이 뭔지 모르나...
이것도 민간인 사찰을 못 해서 민심 파악 부족으로 생긴 구조적 문제인가...
23/03/01 15: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세워진 후 가장 친일적인 대통령 같습니다. 소설에 넣어놔도 '아니 이건 너무 평면적 악역인데' 싶을 정도로 친일적인 인간을 뽑아놨네요.
김재규열사
23/03/01 16:04
수정 아이콘
윤석열같은 일뽕들의 특징 : [가나][한자]를 읽지 못함
마그네틱코디놀이
23/03/01 16:07
수정 아이콘
왜 이러는 걸까요
23/03/01 16:08
수정 아이콘
이러다 광복절에는 우리를 해방시켜 준 일왕에게 건빠이 할 거 같네요.
벨리어스
23/03/01 16:1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럴거같아서 무섭네요.
임전즉퇴
23/03/01 19:10
수정 아이콘
대대적으로 건국절 노릴 겁니다. 끝자리가 5라서 좀 아쉽지만 25년엔 될지 어떨지 모르니까?
벨리어스
23/03/01 16:11
수정 아이콘
생각이란게 없는 인간들입니다. 이 정부의 인간들은.
23/03/01 16:20
수정 아이콘
삼일절에 저정도면 친일파 아닌가???
23/03/01 16:20
수정 아이콘
미국 하는짓 더러워도 블루팀에 안 붙으면 안 되는 시기가 점점 오고 있어서 일본이랑 같이 하는건 뭐 그렇다 치는데
그걸 삼일절 기념사로 하는거 보면 넌씨눈을 넘어선 어나더 레벨인듯
위에 다른분이 쓰셨지만 현충일에 김원봉 언급하는거보다 더 크게 뇌절하는건데 무슨 생각일까요?
집권 만 1년도 안됐지만 시스템에서 컷 안될정도로 개판나고 있는건 알겠네요
아이군
23/03/01 16:28
수정 아이콘
김원봉은 독립운동가 라는 비빌 언덕이라도 있지… 더 좋은 사람 많기도 하지만…
호러아니
23/03/02 16:58
수정 아이콘
아직도 1년도 안됐던가요. 하아...
우와왕
23/03/01 16:23
수정 아이콘
토착왜구
톤업선크림
23/03/01 16:27
수정 아이콘
정신 나간 인간인가 진짜ㅡㅡ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01 16:28
수정 아이콘
어.... 삼일절인데.....?
너와나의연결고리
23/03/01 16:28
수정 아이콘
숭일정부 이제는 숨기지도 않군요
꿀꽈배기
23/03/01 16:32
수정 아이콘
삼일절에 이꼬라지면 광복절에는 덴노 헤이카 반자이 라도 할 기세로군요.
얻어 맞은 조선이 잘못이라는 뉘앙스를 슬슬 풍기는걸 보니 장씨 아들 학폭도 당한 사람이 잘못이니 문제 없다는 생각으로 내세운거로 보이네요.
김은동
23/03/01 16:33
수정 아이콘
일본과 친해져서 한미일 공조를 단단히해서 블루팀에 끼겠다. 뭐 이런건 좋아요. 외교 정책일수 있으니까. 그 정책이 옳냐 그르냐는 가치판단의 영역이니까 누군가는 찬성하고 누군가는 반대하겠죠

근데 굳이 그걸 3.1에 이야기를 왜 해요..? 왜?..
이런거 해도 지지자들은 안 싫어해요?.. 왜? 상대쪽 정치 세력을 결집시켜서 투표장에 나오게하면 선거에서 지잖아요.. 왜 자극해요 왜?
누군가입니다
23/03/01 22:51
수정 아이콘
막줄 보고 웃겨서 답니다.
한나라당 지지하는 노인네들 다 죽어야한다던건 그쪽에서 하던소린데...
경상도는 분리독립 시켜야한단 반대쪽 헛소리 잘만 배워가던데...
최근 이슈로 보면 이대남은 다 죽여야할꺼고요.
그쪽에선 저러니깐 좋다고 따라하던데 [아무튼 나는 아니다] 겠죠?
본인들도 자극하면서 상대 지지자가 문제다 이러고 있으면 정말 구역질 나오거든요 크크크크크
김은동
23/03/01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헛소리를 하고 있으면 당연히 반대도 비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지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런거든 예시를 들어주신거든 둘다 빡치는 일같은데요..

노인들은 투표할 필요없다 같은 허소리 하는거보고 저놈은 어느편인가 싶은 마음이나 삼일정에 굳이 일본 이렇게 언급하는거보고 대체 어느편인가 싶은거나 동일한거 아닐까요.
누군가입니다
23/03/02 01: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왜 지적질은 [남의 편]한테만 하나요?
[내 편]한테도 그런 소리 했으면 진정성이라도 의심 안했을텐데 항상 문제있다는건 [남의 편]이더라고요.
김은동
23/03/02 0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어느쪽이 내편인지 남의편인지 어떻게 아세요? 왜 그걸 저한테 화를 내시는건지
반대쪽도 같은짓 했으면 똑같이 이야기 했을겁니다. 어느쪽이든 쓸데없이 상대편 정치세력에 도움이 될만한 말을 하는건 자살골 맞잖아요?
누군가입니다
23/03/02 16:54
수정 아이콘
그간 특정 지지자들의 혐오 표현, 그들의 상대 지지자 자극에는 반응없다가 갑자기 여기에 삘 꽃혀서 댓글다는거 보면 뭐...
김은동
23/03/02 17:02
수정 아이콘
제가 PGR 에 있는 모든 글과 댓글에 반응을 해야하나요? 크크크크 이건 너무 웃긴데요
원래 삘 꽃혀서 댓글을 다는거지 무슨 그걸 가지고 내 편 남의 편을 나누십니까..
누군가입니다
23/03/02 17:04
수정 아이콘
할 필요는 없는데 너무 의도가 보이잖아요 크크크크
이 글에만 해도 [자극]하는 댓글이 몇개인데 거기엔 입꾹닫, 하지만 특정 지지자는 꼭 욕하고 싶어서 댓글단게 눈에 선하니깐요.
아니면 댓글을 안달았겠죠.
밑에도 썼지만 단순 불특정 정당 지지자 혐오로는 댓글 안달았을껍니다. 그건 PGR에서 [일상]이거든요. 앞으로도 안 바뀔꺼고. [정권이 뒤집히더라도]
김은동
23/03/03 02:16
수정 아이콘
아 네.. 열심히 그렇게 편 나누고 사십쇼.
누군가입니다
23/03/03 14:19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 님도 열심히 선택적 혐오 하면서 사세요.
cruithne
23/03/02 06:28
수정 아이콘
혹시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 하는지 다 기록해두세요??? 그 사람의 [내 편]이 어딘지도??
누군가입니다
23/03/02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쓸때없는건 기억이 잘 나더라고요.
예를 들면 님만해도 허구한날 남들이 잘만 하는거 갑자기 삘 꽃혔는지 댓글달면서 비난하고
거기다 제가 댓글 단건 기억하네요.
23/03/02 10:16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88828#4084551

상대 지지자 자극하는 이런 분에게도 좀 지적질해주시면 저희도 보고 본받겠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3/03/02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멕이기 좋은 거 있을 것 같은데 고작 그거 찾아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예전부터 상대 지지자 자극하는 언행은 항상 있어왔고 그래서 줄이자는 컨센서스가 있던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요구는 남한테만 하나요?
진짜 비난하는 언행 자체에 시비걸꺼면 일일히 다 댓글 달았을껄요?
덧붙이는데 전 지지자 혐오를 하지말자가 아니라 위선 떨꺼면 본인 스스로들부터 그 위선으로 내세우는 캐치프라이스 좀 지키라는겁니다.
전 단 한번도 제 입으로 [특정 지지자] 혐오는 해선 안된다는 식으로 말한적이 없걸랑요.
데몬헌터
23/03/02 22:24
수정 아이콘
원 덧글은 [정부의 실책]에 대한 지지층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덧글이라 언급하신부분이 전정권의 실책이여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민주진보정당에서 그런말을 했다면 꽤 놀라운일입니다
누군가입니다
23/03/03 14:12
수정 아이콘
그렇게치면 간호사 의사 갈라치기라던가 김원봉이야기, 평창올림픽 단일팀 이슈 등 있겠군요.
근데 상대 지지층을 자극시키는건 항상 그 반대편 지지자였는데 저거 동의 해주는 비율도 다수가 아닐텐데 꼭 싸잡아까지 않습니까 크크
저도 자유롭다곤 안하겠는데 여태 여야 지지자들 안가리고 하던 스포츠인데 이런 컨센서스 무시하고 상대한테만 각성을 촉구하면 얼마나 위선적입니까?
정부 이전에 여기서 허구한날 나오는 위대한 세대 운운은 착한 자극인가요?
꼭 저 머저리같은 정부가 헛소리해야 자극이니 뭐니하는게 대단하게 깨어있는 시민인가요?
데몬헌터
23/03/03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부분에 관해서는 부끄럽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서로 자극하는 측면도 있는거같긴해요 요즘은 더그렇고
다만 요즘은 되려 그런 부분에서조차 여권이 야권에 나을게 없다는 생각마저 들긴해요
호날두
23/03/01 16:38
수정 아이콘
일본과의 관계 개선 노래를 불러서 거기에 진심이라는 건 알겠는데, 다른 날도 아니고 3.1절 기념식에서조차 그 노래를 부르면 어쩌자는건지 에휴
소와소나무
23/03/01 16:39
수정 아이콘
백보 양보해도 찬반이 반반은 나올 것 같은 내용인데, 왜 삼일절에 저딴 내용인지 이해는 안가네요;; 막말로 삼일절이 아니였으면 저도 그러려니 했을 것 같긴 합니다. 현정부가 보여주는 입장이 있으니.
이오니
23/03/01 16:40
수정 아이콘
진짜 주변에 사람이 없나봐요, 크크크
23/03/01 18:48
수정 아이콘
저게 맞다는 사람만 있는거죠.
한방에발할라
23/03/01 16: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긴 하다고 물타기 하는 인간들도 어이가 없네요. 얻어맞은 조선의 잘못이라고 하는 저 발언 꼬라지가 맞는 말은 맞는 말이라고요? 크크. 그딴 말하는 사람들은 제발 6.25도 냉전시대의 국제 정세에서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처맞은 남한의 잘못이라고도 인정하길 바랍니다. 사람이 인간적으로 잣대는 똑같아야죠?
지나가던S
23/03/01 16:41
수정 아이콘
삼일정에 이 무슨... 아니, 뭐, 일본이랑 척지고 지낼 필요도 없고 그야 가까운 나라에 같은 블루팀이니 협력도 할 수 있지만.
그걸 삼일절에?
거기다가 조선이 잘못해서 일본한테 먹혔다는 주장까지.. 아니, 그 얘기 하려면 우선 남의 나라 무력으로 먹으려고 한 일본부터 비판하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왕따 당한 사람이 먼저 잘못했다는 수준의 얘기군요.
베스킨라
23/03/01 16:44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부의 진심이죠 이게.... 집권하자마자 일본에 매달라고 하더니....이와 비슷한 논조를 그 당 비대워원장이 자기 친일 논란때 했었죠....한편으로 자괴감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지배를 받아야 하다니....
뻐꾸기둘
23/03/01 16:46
수정 아이콘
알고도 한국인들의 선택을 받은건데 그 지지에 부응해야죠.
Foxwhite
23/03/01 16:51
수정 아이콘
가장 위대한 세대가 만든 태평성대란 말입니다!
아이군
23/03/01 16:5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윤석열 잘못은 윤석열의 잘못이지 원인 찾기 시작하면 단군할아버지 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23/03/01 16:56
수정 아이콘
세종시에 일장기 사건, 보수단체 일장기 내걸고 행진하는것들..
그리고 한 국가의 수장의 발언..
시대가 변하는게 느껴지네요..
계층방정
23/03/01 16:57
수정 아이콘
진정한 글로벌 호구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건가요? 일본이 독도 가지고 한국을 떠보고 있는 이 시점에?
스타카토
23/03/01 17:03
수정 아이콘
저 말을 독립운동가를 초대한 앞에서 한거죠???
마치 학폭 가해자 논리를 보는듯 하네요.
이래도 되나....
뭔가 이상합니다.
피노시
23/03/01 17:04
수정 아이콘
저런 굴종같은 발언으로 일본 태도가 좀 변하면 그래도 모르겠지만 일본이 그럴리가 없다는걸 알기에 더 갑갑하네요 욕만먹는 발언이다 생각합니다.
중국도 북한도 마찬가지 일테고 주변에 이런나라 밖에
없는 약소국에 설움이 느껴지네요
봉쿠라츠
23/03/01 17:05
수정 아이콘
이야..제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을 못하고 있나봅니다...
피우피우
23/03/01 17:09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온 것처럼 3.1절에 일장기, 광복절엔 욱일기 내거는 인간들이 많아지다보니 이딴 걸 기념사랍시고 그냥 막 질러버리는군요. 하긴 국민이 이걸 원하는데 어쩌겠냐만..
23/03/01 17:09
수정 아이콘
보-수
데몬헌터
23/03/01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대입법으로 6.25 전쟁때 북한은 파트너라고 했으면 언론이나 반응이 훨씬 뜨거웠겠죠
Bronx Bombers
23/03/01 17: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문재인이 천안함 유족들 모아놓고 김정은 사진 팜플렛 나눠준 게 생각나는데, 그 때보다 리플 화력은 덜하네요?
prohibit
23/03/01 17: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34280?sid=100
이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크크 윗물이나 아랫물이나 한결같네
박근혜
23/03/01 18:00
수정 아이콘
이딴게 보수?
데몬헌터
23/03/01 18:04
수정 아이콘
인공기야 국보법에 걸리니까 거는사람이 없는거임! 할 수 있어도 중공기 달았다는 소식도 못들었던거같은데 재네는 그래도 되니까 흐흐
23/03/01 18:37
수정 아이콘
덴드로븀
23/03/01 17:3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맞아요? 이래도 되는거에요? 그런거에요?
23/03/01 19:25
수정 아이콘
의문을 갖다니 비국민이시네요
복타르
23/03/01 17:32
수정 아이콘
며칠전 기시다총리가 g7정상회의에 한국을 초대할거냐는 질문에 검토중이다 라고 답해서,
자기딴에는 3.1절을 기념해서 뭔가 일본을 치켜세우려 한것 같은데 크크크
정말 명분도 실리도 못챙기는 정부네요.
-안군-
23/03/01 17:35
수정 아이콘
3.1절은 일제강점기의 조상님들이 [독립운동]을 했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뭐, 일본한테 싫은 소리 하는게 껄끄러웠다면 그냥 언급 자체를 안했으면 됐어요. 왜 굳이 저런 문구를 끼워넣어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지...
문재인대통령
23/03/01 17:41
수정 아이콘
흠.. 뭐랄까 윤석열 대통령은 대놓고 문재인이 뽑았을정도로 마음은 민주쪽에 가까운거 같은데 토착왜구 프레임 짜는게 좀 민망해요
이찌미찌
23/03/01 17:56
수정 아이콘
보란 듯이 대놓고 닉네임을 만드셨으니 민주당 지지자군요?
문재인대통령
23/03/01 20: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는 아닌데 문재인 찍었던것 맞아용
데몬헌터
23/03/01 18:02
수정 아이콘
음...그게 억울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으로 증명하고 종북좌파프레임을 안짜면 될거같은데요.
문재인대통령
23/03/01 20:46
수정 아이콘
억울할게 있나요. 그냥 정치 권력 싸움이지
23/03/01 20:37
수정 아이콘
그럼 몸도 민주당으로 오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문재인대통령
23/03/01 20:46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에 있다가 민주당에서 쫓아냈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라는 말 진짜인줄 알았다가 혼쭐 났는데 어찌 다시 들어갈까요
23/03/01 17:55
수정 아이콘
보수가 살기 참 힘든 시절이에요.
저딴게 보수진영에서 나온 대통령이라니.
23/03/01 17:57
수정 아이콘
그로부터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 이거 뭐죠? 진짜 오늘 어이가 없네.
크리스티아누
23/03/01 18:32
수정 아이콘
그당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고 따라갔던게 이완용과 을사오적들이죠~역시 뉴라이트 정부로서의 본색을 제대로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slo starer
23/03/01 18:25
수정 아이콘
남자버전 박근혜같아요. 자기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옆에서 주입해주는대로 말하는 바지사장. 그런데 박근혜는 자기 주제와 한계를 알았다면 윤석열은 멍청한주제에 자기가 똑똑한줄 안다는 점에서 더 질이 낮음
크리스티아누
23/03/01 18:31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외교부장관 보내서 일제 피해유족한테 일본정부 및 기업 사과는 못받고 한국기업들이 돈모아서 배상해줄테니 없던걸로 하자고 했죠
이거 딱 박근혜가 하던 짓거리죠?
박근혜
23/03/01 18:3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적어도 자기 주제를 알았던 박근혜 입니다. 다 맞는말인데 남자 박근혜는 넘 심하셨습니다 듣는 박근혜도 생각해주세요.
valewalker
23/03/01 19:05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MYH20160301003300038
박근혜 대통령의 97주년 3.1절 축사입니다.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은

[지난해 말, 24년 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ㆍ일간 합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합의는 피해자 할머니가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이번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서로 손을 잡고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정도고 또 본문에 윤석열 전문이랑 비슷한 문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제 때 대처하지 못하고 낡은 것에 안주했을 때 어떤 역사적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다시 나라 잃은 서러움과 약소국의 고난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퇴보가 아닌 발전을 위해,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도가 있는데 위안부 문제 졸속합의야 문제많았던건 차치하고 위에 윤석열보다는 정제된 워딩으로 말한것 같긴 합니다.
박근혜
23/03/01 22:0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좋은 자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경미화
23/03/02 13:43
수정 아이콘
이란 유체이탈화법 여전 하시군요
다리기
23/03/01 18:33
수정 아이콘
원론적인 얘기 같은데 좀 삼일절이라 눈치 없어 보이긴 하네요.
사실 우리가 뭘 잘못해서 일제가 침략한 것도 아니고... 워딩이 참.

반일 감정이 보편적인 수준을 한참 초과하는 커뮤니티들은 불타고 있겠군요 피지알처럼
탑클라우드
23/03/01 18:35
수정 아이콘
혼자 생각이긴 한데,
윤석열과 그 측근들도 알겠죠. 자신의 지지자들 중 상당수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걸.
그리고 일본 자본이 그들의 당선에 어느 정도 공헌도 했겠거니 싶습니다.
시린비
23/03/01 18:42
수정 아이콘
오늘 아니고 다른날이면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 이런말 해도 맞말이다 이건가요
일본이 우리랑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파트너라서 툭하면 독도로 시비걸고 초계기 사건으로 시비걸고 하나요 뭐가 원론적인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네요
23/03/01 18:42
수정 아이콘
천안함 유족 불러놓고 김정일이랑 만세하는 사진 보여주는 놈이랑 수준 똑같은거죠
우리나라는 답이 없습니다
유부남
23/03/01 18:45
수정 아이콘
삼일절에 눈치는 더럽게 없네요.
SG워너비
23/03/01 18:46
수정 아이콘
저걸 써준 놈이나 저걸 읽는 놈이나 저걸 맞말이라며 쉴드치는 놈들이나 크크크
임전즉퇴
23/03/01 19:17
수정 아이콘
올해 지껄여야지 내년에는 뭐 일류가 갑자기 분대도 차마 하기는 어려운 말이죠. 아 진짜 스탠스 유지하면 역사에 남을 무엇인가로 인정은 해준다.
BbOnG_MaRiNe
23/03/01 19:22
수정 아이콘
꾸준하고 노골적인 친일무브
레벨8김숙취
23/03/01 19:27
수정 아이콘
자학사관을 갖고 있는 대통이라니.....
굥치세... 만만세다~~ 만만세야~~
크크크크크
23/03/01 19:38
수정 아이콘
미친 악질친일매국노 정권
손꾸랔
23/03/01 19:54
수정 아이콘
2022년 삼일절 기념사 - 대략 5000자
2023년 삼일절 기념사 - 대략 1000자

기관장 말씀은 짧을수록 좋다잖아. [짧게 해!] - 이런 지침이 적용된 듯
23/03/01 20:01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해주니 정말 부럽기는 합니다.
루크레티아
23/03/01 20:01
수정 아이콘
진짜 기대를 뛰어넘네 허허허헣
말다했죠
23/03/01 20:04
수정 아이콘
사실 전년도 기념사도 한일문제 안 좋으니까 급드리프트했다고 안 좋은 평이 있었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올해랑 전문을 비교해보니 많은 비교가 되네요
23/03/01 20:32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우리가 안보와 경제,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나요.

차라리 이런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일본은 어찌어찌 해야한다. 이런 내용이든지
과거사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든지 파트너가 되고 싶은 조건이라도 걸든지요.
항상 매번 일본이 한국에 굴종을 강요하고 있지요.

이런 연설을 하게 되면 일본은 더더욱 한국을 무시하고 무리한 요구를 할 것입니다.
강동원
23/03/01 20:38
수정 아이콘
야랄하고 코빠졌네
뽈락킹
23/03/01 20:39
수정 아이콘
100년전 태어났으면 무조껀 친일파
김건희
23/03/01 20:42
수정 아이콘
괴롭힘 당하지 않게 미리 미리 운동하고 몸을 튼튼히 했어야하는데, 그런 준비 안 하고 학교 다니면 일진들에게 두드려 맞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 같아요.
손꾸랔
23/03/01 21:00
수정 아이콘
+ 안 맞으려면 그 일진과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아니, 친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3/03/01 20:53
수정 아이콘
미일중 중에서 일본을 제일 좋아한다는건 잘 알겠습니다 현대의 일본과 제국주의 일본이 다른건 맞는데 중이나 일이나 도낀개낀이죠 미국빼곤 그다지 한에 도움되는 나라따윈 없습니다
악튜러스
23/03/01 21: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윤대통령의 기념사에 감복한 분이 계시기는 하군요. 당당하게 일장기를 걸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6555
트리플에스
23/03/01 21:17
수정 아이콘
이왜진..... 아니 진짜였어...
뒹굴뒹굴
23/03/01 21:44
수정 아이콘
역시 골수 지지자들은 응원도 해주시는군요.
야 근데 윤석열은 우리나라 대통령이네.. 이걸 어쩌죠..
마리아 호아키나
23/03/01 22:03
수정 아이콘
그냥 들은대로 기사를 쓴게 아니라 실제 인터뷰가 있군요.
김홍기
23/03/01 21:10
수정 아이콘
하 정신줄 놓은거 같아요 진짜.
23/03/01 21:16
수정 아이콘
독립유공자 앞에서? 이건 뭐...
23/03/01 21:18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네요 크크
Air Jordan1
23/03/01 21:19
수정 아이콘
오늘 서대문 형무소 가서 관람하고 희생선열 추념식도 보고왔는데 저러고 지껄이는거 보면 참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네요.
23/03/01 21:37
수정 아이콘
저딴게 대통령이라니.
조메론
23/03/01 21:41
수정 아이콘
저딴게 대통령이라니.2
톤업선크림
23/03/01 21:43
수정 아이콘
광복 이후 친일파들이 위기를 맞았다가 반공주의로 기사회생했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뿌엉이
23/03/01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이한 인간이네요 친일파 코스프레 할 경력이 안보이는데 일본은 왜 저리 좋아하는지
mb 박근혜도 미국측 압력에 마지못해 친한척 했고 김대중 박정희는 실리적으로 접근했다 봐야되고
일본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좋아한건 전두환뿐이 생각이 안나는데 거참
전정권이 반일을 심하게 이용해 먹긴 했는데
일본도 정치적으로 반한을 이용해 먹는건 유구한 정통입니다 우리보다 휠신 심하고 정치효과도 더 크고요
심심하면 정치적 카드로 영토문제 멱사 문제을 꺼내기 때문에 양국이 친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안군-
23/03/01 21:55
수정 아이콘
친일까지는 아니지만 아버지던가 조부던가가 일본 장학생인걸로 알아요
답이머얌
23/03/01 23:10
수정 아이콘
집안 내력이죠.
덴노의 은혜로 우리가 이만큼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누군가입니다
23/03/01 22: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깐 어제 여기서 들었던 소리 기억나는데
무슨 pgr 내에서 있던 일도 아닌데 여기 끌고와서 왜 욕하냐고 크크크크
여기도 잘만 하고 있는데 웃기지도 않는 소립니다.
Not0nHerb
23/03/01 22:35
수정 아이콘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대통령으로서 하기에는 지나쳤고, 외교적으로도 현명한 워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시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모로 참 비교가 된단 말이죠...
23/03/01 22:36
수정 아이콘
요새 일본이 예전같지 않고 우리나라가 많이 따라왔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드라마, 문화, 음악을 좋아하는 것도 알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여행 좋아하고 제가 볼땐 일본이 선만 안넘으면 한일관계는 점점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오늘은 3,1절 아닙니까? 독립을 외치다가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이 계신데 적어도 일본의 침략사실에 대한 언급은 있어야죠. 박근혜 전대통령 말대로 이건 1000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을 사실인데요.
23/03/01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100년전에 태어났으면 친일파 확정인 인물인데 현대에 태어나서 대통령을 하고 있네요.
답이머얌
23/03/01 23:11
수정 아이콘
딱 순사나 하다가 태평양 전선으로 자진해서 입대할 사람이죠.
득점왕손흥민
23/03/02 13:13
수정 아이콘
친일청산을 못한 결과물이죠.
23/03/01 22:50
수정 아이콘
6.25도 대비 못한 남한 잘못이고, 진주만 공습도 대비 못한 미국 잘못이죠.
크리스티아누
23/03/01 22:56
수정 아이콘
정순신 아들도 잘못 없고 피해당한 학생이 힘이 없었던 잘못이죠
호야만세
23/03/01 22:50
수정 아이콘
친일파라고 티를 못내서 안달복달이네
만찐두빵
23/03/01 22:54
수정 아이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6555 오늘 일장기를 건 사람이 윤대통령 기념사 때문에 걸었다고 하네요. 크크크크 정말 좋은 영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동원
23/03/01 22:57
수정 아이콘
고도의 윤석열 안티라면 진짜 제대로 맥인 거 같긴 한데...
찐인 거 같아 두렵군요.
호날두
23/03/01 23:36
수정 아이콘
지능적 안티라면 진짜 제대로 빅엿 날린거죠 하루종일 어그로 야무지게 끌다가 윤석열 기념사랑 엮어서 각인 시켜버리기 크크
그런거라고 믿고 싶은데 3.1절인 오늘 도심 곳곳에서 일장기 흔들어 제끼는 보수단체 집회 뉴스들을 보니 진심 찐일수도....
박근혜
23/03/01 23:21
수정 아이콘
[일장기를 건 집주인 : (윤 대통령이) 일본이 협력관계에 있는 국가라는 점을 밝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옹호의 입장을 표시하는 표식으로 좀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시린비
23/03/02 09:05
수정 아이콘
대문에 일본어로 성경구절 적어놓은 사람이란 이야기도 있던데 그냥 원래 그랬던 사람이 변명거리 찾은듯도 하고..
디오자네
23/03/01 23:11
수정 아이콘
삼일절이 아니라 무슨 친일절인 거 같네요
완전범죄
23/03/02 00:01
수정 아이콘
검찰들은 가해자가 그렇게 행동한건 피해자가 원인
제공했다 생각하는게 기본값인가 봐요
티아라멘츠
23/03/02 00:04
수정 아이콘
삼일절에 저 말을 왜 하시는지 알 수가 없는
넌씨눈 그자체인데;;;
Navigator
23/03/02 00:07
수정 아이콘
다시는 일본에 지지않을거 말하던 대통령이 그립네요
바람별사탕
23/03/02 08:34
수정 아이콘
내용의 옳고 그름을 차치하더라도 삼일절이면 눈치좀 봐야하는거 아닌지....
cruithne
23/03/02 09:06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96351

지난 광복절 때도 그렇고 일관적이네요.
blue_six
23/03/02 09:14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한 이해는 현 국정메세지비서관(연설기록비서관) 김동조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는 금융권 트레이더로 시작하여 개인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였으며, 극도로 친일적, 탈민족주의적 의견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그가 비서관으로 재직하는 한 향후의 각종 메세지, 특히 일본과 관련된 메시지는 절대 반일적, 민족주의적 메시지가 나올일은 없을 겁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614
시린비
23/03/02 09:22
수정 아이콘
천공이 친일하면 만사형통이라 그랬다던데 그것때문인것보다는 낫겠네요
blue_six
23/03/02 10:31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실무를 담당하는, 그것도 대통령의 메세지를 담당하는 이가 시장만능주의, 자유지상주의, 반민족주의인 것이 걱정입니다.
거기다가 경제금융 분야에 대한 자문도 한다고 하니 앞으로 정책 행보와 메시지들은 안봐도 뻔하겠죠.
척척석사
23/03/02 10:24
수정 아이콘
굿모닝 충청인가 저기는 제도권 언론이라기보다 거의 반대방향의 리버티코리아 라든가 정규재tv라든가 하는 냄새가 나는데요 크크

그거랑 별개로 휴브리스 아재는 예전부터 말씀하신 쪽으로 아주 일관된 소리만 하고 있어서.. 예전 트위터 좀 봤었는데 어지럽더라구요
blue_six
23/03/02 10:33
수정 아이콘
굿모닝충청이 편향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휴브리스(김동조) 비서관의 스탠스는 꽤 명확합니다.
시장만능주의, 자유지상주의, 반민족주의(또는 탈민족주의) 이 세가지로 대변할 수 있겠네요.
만수르
23/03/02 09:46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눈치가 더럽게 없어요.
덴드로븀
23/03/02 10: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9170?sid=110
[한국 이제 과거사 싸움해야 하는 수준은 넘어선 나라다] 2023.03.02. [조선일보 사설]
...
이런 연설 뒤 한일 관계가 서먹해지고 과거사 문제도 더 꼬이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곤 했다.
...
일본에 유화적인 정치인에겐 ‘친일파’ ‘토착 왜구’라는 시대착오적 공격이 가해지곤 했다.
[해방 후 두 세대가 훨씬 지난 지금 세상에 나라 팔아먹는 친일파가 어디 있나.]
...
[이제 한국도 선진국이다. 여러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섰다.]
[이전 정부에서 봉합했던 과거사 문제들을 헤집어 불필요한 외교 갈등을 자초했고,]
‘죽창가’ ‘노 재팬’ 같은 반일 선동을 부추겼다. 해방 직후 신생국에서 있었을 법한 일들이 21세기 선진국에서 벌어졌다.
...
[그러나 과거에 매몰돼 관성적으로 일본을 때리는 것은 국가 이익을 해치고 전략적 선택지를 스스로 제약하는 일이다. ]
한국은 이제 과거로 논쟁하는 나라의 수준을 넘어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2775?sid=100
[尹 ‘일본은 파트너’ 기념사에 美국무부·日언론 “환영”] 2023.03.02.

우리나라의 헌법과 건국 이념의 한 축을 기념하는 기념일에서 한 기념사가 외국에서 먼저 환영을 받는 시대가 됐네요.

이래도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겠죠. 이래도 되니까...
데몬헌터
23/03/02 22:3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중국몽 차이나게이트 종북몰이 이런거 전문인 작자들이 이러니까 역겹네 크크크크
23/03/02 11:16
수정 아이콘
이런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진짜
제로콜라
23/03/02 12:0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신났던 분들 어디갔누? 크크
DeglacerLesSucs
23/03/02 12:14
수정 아이콘
오늘따라 유난히 저 아저씨가 먹었을 쌀이 아깝네요
득점왕손흥민
23/03/02 12:54
수정 아이콘
입으로 무슨 배설을 하든 그분들은 한결같이 핥아주기 바쁘네요. 이정도면 진짜 댓글부대원이 아닌가 합리적의심이 드네요.크크
박근혜
23/03/02 13:14
수정 아이콘
이완용 센세 보고 계신가요. 100년이 지났지만 당신의 유지를 이어 받는자가 있습니다.
Not0nHerb
23/03/02 13:40
수정 아이콘
최근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글에 한동안 안보이시던 분들이 많이 오셨었죠.
보수진영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꽤나 고역이시기는 할 거에요.

진영을 떠나서 지도자의 역량 부족을 감내해야하는 모두의 불행이네요.
동굴곰
23/03/02 18:41
수정 아이콘
입만 열면 사람 실망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23/03/02 21:45
수정 아이콘
안보 협력 파트너?
그래서 독도가 누구땅인데요?
청춘불패
23/03/02 22:33
수정 아이콘
친일파매국노가 대통령이라니
정말 대단한 일을 한 이대남과
무지성 노인들에게 박수를 보낼께요ㅡ
Rogueholic
23/03/03 09:12
수정 아이콘
무지성 노인들이야 살아온 시대상황이 다른 세대차이 감안한 콘크리트 층이라 해도, 페미이슈에 매몰된 젊은세대 남성들 표심 단 한번이라도 끌어올 노력조차 안하고 아예 포기한채 개딸 운운하며 선거전략 짠놈한테 박수보내야 맞지 않겠습니까 크크
이준석 순화버전 비스무리한 멘트라도 쳐주는 사람 단 한두명만 있었어도 결과는 달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대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대남 이찍남 들먹이며 비꼬고 욕하는거 참 그렇습니다
윤석렬이 대통령 되버린거야 기정사실이고 다시 이길 생각하고 보듬어 가야지 언제까지 손가락질 할겁니까
총선이야 석열이 하는 꼬라지 봐서는 이길거고 다음 대선도 또 패배하면 젊은세대 계속 등돌리고 욕한 인간들에게도 박수 보내야겠네요?
데몬헌터
23/03/03 11:29
수정 아이콘
찍지는 않았지만 이런일을 할거라 상당수 윤지지자들도 예상은 못했을거라 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죠. 고쳐지지 않는건 문제가 있다 하겠지만요
Daybreak
23/03/03 11:14
수정 아이콘
솔까말 이거 욕하면서 당장 오늘저녁에 일본행 비행기 탑승하는사람들 많을듯
데몬헌터
23/03/03 11:23
수정 아이콘
중국 제품 쓰면서 야당욕 하는 사람도 널렸는데요 뭐
23/03/03 16:1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분리해서 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23/03/05 09:57
수정 아이콘
일본 정부의 스탠스가 싫다고 일본과 연관된 모든걸 다 거부하는게 더 이상한듯. 마치 그래야만 한다는 듯 댓글다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71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달성' [103] 삑삑이17296 23/03/05 17296 14
98070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린킨파크" [25] 김치찌개8985 23/03/05 8985 5
98069 [정치] [단독]한일, 강제징용 해법 합의…6일 韓 이어 日 연쇄 발표 [209] 졸업23719 23/03/05 23719 0
98068 [일반] 이번주 로또 당첨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41] 군림천하13145 23/03/04 13145 0
98067 [정치] 安"대통령실 단톡 드러날 때까지 당대표 뽑지 말아야" 등 여당 전당대회 종반부 [15] 사브리자나13094 23/03/04 13094 0
98066 [일반] 연애 고자에게는 버스가 필요해요. [38] 캬라13101 23/03/04 13101 12
98065 [일반] 아주 만족스러운 청소도구 [11] 겨울삼각형9184 23/03/04 9184 1
98064 [정치] 산업화 세대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7080년대 근로시간, 50년대 컬러사진.jpg, 데이터주의) [49] 홍철11702 23/03/04 11702 0
98063 [일반] 출산율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171] PARANDAL13545 23/03/04 13545 8
98062 [일반] <TAR 타르> - 음침한 심연과 케이트 블란쳇.(약스포) [10] aDayInTheLife9844 23/03/04 9844 3
98061 [일반] 러우전쟁 1년 결과. 대기업 쪽박, 중소기업 중박, 중국 대박 [53] 민트초코우유15968 23/03/03 15968 23
98060 [일반] 2.23. 뉴욕타임스 기사 번역 입니다.(튀르키예 지진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7] 오후2시10763 23/03/03 10763 1
98059 [일반] 처음으로 해본 웹소설 판타지 쓰기 [37] noname1110081 23/03/03 10081 7
98058 [일반] 초등학교 입학 [24] 겨울삼각형9539 23/03/03 9539 18
98057 [일반] 인터넷에 포르노를 검색해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쌩큐 빙 [21] 닉언급금지13583 23/03/03 13583 6
98056 [일반] 첫 사랑은 내손에 가슴의 온기를 남기고 (10년만에 이어 써보는 첫사랑 이야기) [4] SNIPER-SOUND7304 23/03/03 7304 6
98055 [일반] 의대증원, 의사과학자 육성 과연 정답일까? [288] 여왕의심복18712 23/03/03 18712 49
98053 [정치] 그리스 열차 사고에 그리스 교통부 장관 사의 [21] 빼사스10849 23/03/03 10849 0
98052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5 [6] 具臣7033 23/03/02 7033 3
98051 [일반] 입학을 축하해 나의 아들아 [64] 사랑해 Ji12304 23/03/02 12304 200
98050 [일반] 장방형 틀 안에 갇힌 고래 - the whale 감상 [5] 닉언급금지6939 23/03/02 6939 1
98049 [일반] <타인의 삶> - 무표정의 울림. [12] aDayInTheLife9868 23/03/01 9868 2
98048 댓글잠금 [일반] 3월 심상치않은 대대적인 물가상승 예고 [200] 부스트 글라이드20216 23/02/26 2021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