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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2 04:41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이 차는 차이가 아닌게 되죠..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7살 어린건 그다지 커보이진 않는데요.. 대학생이실 때야 약간 갭이 있어보이겠지만 사회 나가서 결혼을 생각하는 단계에선 큰 차이는 아니랍니다.. 진전 있기를 바래요^-^
08/12/12 04:42
나이차이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큰차이를 못느끼게되요..
20살에는 27살이 차이가 많게느껴질수도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줄어들죠.. 7살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되버리죠.. 참고로 제 여친이 21일때 제가 28이었습니다.. 지금은 무촌이지만.. 크크..
08/12/12 04:52
그렇게 착한 남자는 이 험난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듦니다.
...... 그러니 사과님이 빨리 붙어서 나쁜 남자로 만들어 주세요. 하하
08/12/12 05:26
물빛은어님// 꼭 그렇진 않죠. 나한테는 착하고 남들에게는 실속 차리는 남자를 좋아하죠.
근데 그건 사실은 남자도 마찬가지라는거...
08/12/12 05:27
전 이번에 5살 연상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서로 비슷한 처지시네요 고민이 엄청 많았지만.. 사랑은 나이도 국경도 없지 않습니까!! :D
08/12/12 06:08
여자분이 아래면 괜찮지 않나요
최근 6살 차이인 학교 커플이 탄생?!했는데 주변에서도 나쁘게 보지 않아요. 오히려 더 좋게 보기도 하고요. 올해 제 친구가 23살인데 30살인 선배님과 결혼했습니다 ( ..);; 그분 입장이 중요하지 글쓴분이 좋아하는건 문제될게 없지요^^ 힘내세요.
08/12/12 06:31
나이차가 있으면서 사귈때, 좋은남자라면 남자가 스트레스받게 되어있습니다.
여자분은 그냥 사귀시면 됩니다. 그정도 남자가 과연 얼마나 잘해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단, 남자가 능력은 있어야 합니다.
08/12/12 07:11
힘이 되는 얘기를 해드리죠...-_-;
이제 21살이 되는 동갑인 여자애 친구가 있는데, 걘 14살 연상을 좋아한답니다.(...;) 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결국 자기가 만족한다면 남의 시선을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 란 거지요 후훗
08/12/12 07:27
저희 피씨방사장님...애인과 10살 차이나는데,,,잘만 사귀고 있답니다...껄껄~
그것도 저랑 동갑인 애인이 사장님이 귀엽다고 먼저 대쉬했다고 하네요... 저랑 동갑인 애인 참고로 되게 이쁨 ...고로 우리사장님은 능력자(?)...ㅜㅜ
08/12/12 08:20
5살 차이난 결혼을 했습니다.
복학하고 3학년때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처음엔 아자씨라고 생각하더니.... 3년쯤 연애하니깐 오빠로 변신하고 결혼하니깐 한달도 안되서 자기라고 부르더군요.. 오빠가 듣기 좋다고 오빠라 부르라니깐..무슨 오빠냐고?ㅠㅠ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얘 취급을 한다는...... 시간이 지나면 나이차이가 의미 없어지더군요... 사과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08/12/12 09:23
저는.. 남편과 6살 차이 입니다..
연애때는 6살차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좋죠. 그런데.. 결혼하면 6살차이 살짝 문제가 됩니다. 사는데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요. 이런문제도 있더라.. 는 겁니다. 1. 6살차이. 살짝 존경까지 가미된 사랑을 한건데.. 결혼하면 그거 다 깨집니다. "이런..6살이나 많으면서 뭥미~~?"이런말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결혼하면 남자는 나이많으나 적으나 똑같다는 말을.. 아줌마들이 많이들 하죠. 이거 맞는 말입니다. 하하) 2. 주변에 다 늑다구리한 사람 밖에 없어서 가끔 대화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옛날얘기 하는거죠. 저는 "요즘 세상에~" 요러고, 남편은 "내 친구들은~" 이러는거죠. 세대차이.. 없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크지도 않습니다. 3. 친구커플들 모임에 가면...2번의 문제 더 느낍니다. 제친구들 모임 가면.. 남편은 제일 큰형님이고, 남편 모임에 가면 제가 막내지요. 저는 이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언니나 다른 친구들 보면.. 커플들 끼리 잘 어울리던데.. 저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무튼... 현재의 고민이 '결혼'이 아니고, '연애' 즉 '나이많은 사람 사귀면 안되나요~~'이런거니까 결론은~~ 연애는 다양~한 나이차와, 다양~한 성격, 다양~한 직업, 두루두루 만나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
08/12/12 09:26
연애는 다양하게 그리고 용기있게! 지만..
대학 1,2년차에 너무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분과 만나는건 솔직히 비추천-입니다. 더군다가 학교내에서라니...;;;; 헤어질 궁리를 하고 시작하는 연애야 없습니다만, 헤어질 경우 나이 어린쪽이 주로 많은 것을 잃습니다.;;;;
08/12/12 09:32
아마 나중에 되면 남자분보다 여자분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남 직장인 - 여 학생의 구도에서 아무래도 직장에 들어가게 되자 연락이 뜸해져서, 상황이 그런건 알긴 알지만 속상하고 멀어지는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던 경우 자주 봤기에...
08/12/12 09:32
사람만 좋으면 무슨 상관인가요??
8살 연하 대쉬도 받아 봤습니다만 평소에 그분한테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애로 보이긴 하더라구요.. 좀 많이 친해진 뒤에 대쉬해 보세요.
08/12/12 09:47
제친구는 9살 연상 남편이랑 3년연애 끝에 결혼 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
사과님 주위시선도 중요하지만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 젊음이 가고 나면 그런설레임도 맘 한켠에서 묶여 싹트지 않아요 .. 그나저나 그 남자분은 좋겠군요..... ...ㅠ
08/12/12 09:47
사실 7살 차이가 그리 큰 것은 아닙니다, 특히 나이먹을수록 그 차이는 줄어들죠, 다만 남자쪽에서 막연히 애로 봐서 여자가 상처입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아직 20대 초반이시네요, 제 친구나 선, 후배말을 종합적으로 들어보면 20대초반에 또래 남자들과 사귀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기는 합니다
같은 경우는 아닙니다만 20대 초반에 10살 연상에게 잡혀서(?) 25에 결혼했습니다, 어느날 아이 낳고 정신 차려보니 20살의 세계에서 껑충 뚸서 갑자기 30대 중반의 삶을 살고 있더라고 그게 좀 후회막급이더라 하는 반응을 겪은 적은 있습니다, 사귄다 하여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문제도 생각하면서 결정할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위에 어떤 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남자나이 27이면 이제 직장 초년생의 길로 접어들 시점 같은데 아직 여자분은 학생이고 이런 차이로 갈등하는 것도 봤습니다, 남자가 어른스럽고 자상한 편인가요? 만약 그러면 생각보다 좋을 수도 있습니다...남자가 나이값하고 어른스러울 경우 나이 차에 따른 갈등은 남자가 많이 책임지게 되니까요 좀더 지켜보시고 그래도 좋고 상대편 남자도 괜찮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대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08/12/12 10:20
"몇살 몇살 차이로 결혼한 커플이 어떤 어떤 문제점때문에 후회나 아쉬움을 표현하더라"
먼저 결혼한 커플의 이런 한탄(?)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건 마치 아~ 내 코가 좀만 더 높았으면.....키가 좀만 더 컸으면.....난 살만 좀 빠지면....뭐 이런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봐요 원래 완벽한 만족은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의 단점이 포착된 것 뿐이죠... 어차피 어느것에든 채워질 우선순위 단점에 나이가 먼저 채워진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
08/12/12 10:43
20대 초반의 여자가 연애를 하는데 주위 시선을-특히 친구들- 의식하지 않는게 힘들겠지만
너무 남의 시선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연애를 하게 되면 나이는 별거 아닙니다
08/12/12 11:07
작년까지 대학에서 07학번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 99학번으로서 이야기 해보자면...
그 선배는 나이차이가 문제 되지 않을겁니다. 서로 호감이 있다면 다가와 주면 그저 땡큐... T_T 영화보고 싶은거 있다고 보여달라고 하세요.
08/12/12 11:43
음..
난 저 사람 좋아하는데, 이런저런 점들에 대해서 '사람들의 시선' 이 신경쓰이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크기만큼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감정이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본인만 괜찮다면 고고싱~^^ 그나저나 남자분은 부럽..ㅠ.ㅠ
08/12/12 11:52
7살차. 감사하죠.^^;
글쓴이님 화이팅 입니다! 그나저나 이 글과 리플을 읽으면서 솔로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최근의 모습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느낌..ㅜ
08/12/12 11:59
대부분 긍정 적인 댓글을 달아 주셔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말씀 드려 볼께요.
(오해 있을거 같은데 저는 찬성 쪽입니다. 하지만 모든걸 좋게만 보면 안되고 단점도 확실히 알아야 된다고 생각 해서요.) 저랑 와이프가 6살 차이 납니다. 연애 기간은 1년 정도 였는데 전혀 문제 될게 없었습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엄청난 부러움을 샀었고 남자 입장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우월감 같은걸 가지게 됩니다. 이야기를 해 보면 여자 입장에도 안좋았던 것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이 부러워 했다네요. 귀여움 많이 받는 다고.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니 이것 저것 문제는 좀 됐습니다. 뭐.. 제가 누나 둘에 막내 이고 큰누님 하고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그 집에 장녀 였고요.. 대충 저희 어머님 하고 장모님의 나이차가 짐작 되시겠지요.. 이게 생각 보다 크더군요. 두분 세대가 틀려서 가치관의 차이도 많이 다르시고 두 집안 다 마음에 들게 하는게 아직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아이 문제가 있더군요. 아직 애는 없는데 (뭐 경제 사정상 제가 미루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제 나이 생각 해보면 슬슬 애를 키워야 할때고 (어머님의 나이 때문에 주변에서는 더 닦달 하죠.) 하지만 와이프 생각 해보면 아직 어리니 좀 난감 하죠. 이른 나이에 애 낳고 잘 기르는 여성분들 많지만 본인 마음은 절대 그렇지 않겠죠. 아직 사회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을 때니깐요. 결혼 이야기 나오는건 아직 이른거 같지만 참고 삼아 말씀 드렸고 연애 같은 경우에 제가 문제 됐던건 관심사 겠네요. 저희 부부야 둘다 게임 쪽에서 일하고 게임을 좋아 하는 오덕후 성격이 짙어서 그나마 나았지만 다른 커플을 보다 보면 좀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와이프는 동방신기 나오는 가요 프로 볼려고 하는데 전 뉴스 볼려고 한다던지, 제가 경제나 정치쪽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면 알아 들을 수가 없다던지...뭐 그런 문제도 있을수 있고요. 이건 서로간에 노력이 좀 필요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 커플의 문제가 좀 다투게 됐을 때 아무래도 나이차가 나다 보니 제가 말을 계속 훈계 하는 식으로 하게 되더군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겠지 하는 마음이 좀 있었나 봅니다. 여자 친구는 그럴때 마다 내가 선생님 같아서 더 화가 많이 났었다고 하네요. 단점들 이야기 하긴 했지만 이건 서로간에 조금씩만 관심 갖고 노력 하면 해결될 문제예요. 연애 하는데 한쪽만 노력 하고 잘하는 것 만큼 그만큼 상처 주고 안 좋은 결말을 가질거라고 생각 됩니다. 잘되길 응원 하는 마음에 미리 문제 될거 같은 말씀 드렸어요. 남자 분이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면 과감 하게 대쉬 하시고 좋은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ps. 나이차 많아서 곤란 했었던 적 하나를 꼽으라면.. 친정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막내 처남이 머리를 웃기게 짤랐더군요. 그래서 호섭이 머리라고 놀렸는데... 웃으시는건 장모님 뿐이더군요... 처남과 처제, 그리고 와이프는 호섭이가 누구지? 라는 표정을..;;;;;;;
08/12/12 12:54
저희도 꽤 차이가 큽니다만, 한 3년 지나니까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애 취급을 받습니다. -_-;;;
위에도 언급된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좋아하는 마음과 함께 존경심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후자가 전자를 촉발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안 깨지면 계속 유지되는 것이지요. 아직 갓 20대라고 하셨는데, 당장 결혼할 상황도 아니고, 남자분도 나이가 많다고 볼 수 없으니 나이차는 크게 신경쓰실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사회에서 3년 차이는 친구나 마찬가지고(직장 내에서 3년 차이 정도의 역전은 빈번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남자의는 군대를 가서 사회경험이 2~3년이 늦게 되는 것이므로, 남녀의 나이차가 4~5년 정도인 경우에는 나이차가 많은 축에 속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08/12/12 13:07
제 여자친구도 저에게 가끔 놀릴 때나 아저씨 소리 하지, 연애감정상의 걸림돌은 느끼지 못하더군요. 물론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연애수행이 좀 복잡해지긴 합니다. 걱정 마세요. 언제나 말하듯이, 사랑은 그 자체로서 세상의 모든 원칙들에 대한 예외입니다.
08/12/12 14:37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첫눈에 반하는 사람을 물런이고 괜찮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잘 없습니다. 평생 몇번 안 오는 느낌이죠.호감이 있다면 먼저 대쉬 해보세요.
08/12/12 15:15
악..부러우면 지는건가?
저는 5살 어린 여자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몰론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근데 살짝 겁이 나기도 하는데, 왠지 제가 위에 댓글에 힘을 얻는거 같군요.크득크득
08/12/12 15:28
악..부러우면 지는건가?
저는 3살 어린 여자사람 & ?살 높은 여자사람을...몰론 혼자 좋아하고 있습니다. (2) (이글 주제랑 안맞잖아!) 나이 그까짓거...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08/12/12 16:55
저도 아내랑 6살 차이나는데 아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사귀었더랬죠. 그 당시 성경공부반 선생님으로써 참 어렵게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었죠. 아내가 그때는 캐나다 유학생이었는데 12학년 공부 도와준다는 핑계로 매일같히 불러냈었답니다. 7년 연애하고 작년에 결혼해서 지금은 2달 된 아들이 있답니다.
08/12/12 21:24
저희언니도 내년 3월 결혼하시는 예비신부인데, 예비형부랑 딱 7살 차이나요~ 첨에는 헉 했지만, 언니랑 막 넘을수없는 벽마냥- 그렇게 나이 차이 못느끼고 알콩잘콩 잘 지낸답니다~ 가끔보면 동갑내기같을때도있고... ^^좋아하는데 나이가 상관있나요~ 참고로 저는 애인이생긴다면...ㅠㅠ 나이가 좀 있신분이 좋을 것 같던데.. 동갑내기보단.. ㅠㅠ...없으니 그저 울따름이죠 뭐...
08/12/12 22:04
대학교 2학년 나이 27인데.
저랑 정 반대로 고민 하시네요.. 저는 뭐 7살 차이는 신경 안쓰는 편인데 반대쪽이 신경을 많이 쓸듯.. 물론 저는 공돌이에다가 동아리 활동도 안하고 있어서 ..-_- 그런 고민을 할일이 없네요. 가끔씩 소개팅시켜준다고 해놓고 나이 먹어서 싫단 소리는 듣고 있긴 하지만.ㅠㅠ
08/12/13 02:11
전 지금 학년으로는 7살.
실제로는 8살 차이나는 처자와 연애중인데. 전 80년생 그녀는 88년생. 약간 세대차이 이런게 느끼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 맞음. 근데 결혼은 28살에 한데요...그럼 내나이 35살인가? 36살인가..ㅡㅜ
08/12/13 02:56
나이보단 알맹이가 중요하죠.
사과님이 친구들보다 생각이나 사상이 어른스러우시거나 그 선배분이 어리게 살거나, 포용력이 좋으셔서 어린 분들의 마음도 잘 받아주신다면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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