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07 01:04:56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전현희 "감사원, 종료 직전 서해사건 유권해석 감사…정치공세 의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34096?sid=100

서해 피격사건을 권익위까지 끌고 갈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리고 이걸 가지고 직권남용으로 고발까지 되었다고 하던데
이게 직권남용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감사원이 서해공무원 유권해석으로 조사받은 권익위 직원에게
조사받은 사실과 내용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하던데
뭔가 찔리는게 있는거 아니면
저런 요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26617?sid=100

무엇이 급했길래 구두승인으로 국가기밀 정보를 열람했을까요?
그리고 구두승인 증거가 없다는 것도 코미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법관
22/10/07 01:12
수정 아이콘
문자를 들켰으면 감사원 사무총장은 즉시 사퇴를 해야죠. 대통령실이 안했다고 해명을 하더라도(아무도 안 믿지만) 일단 문자 주고받은 두 사람은 직에서 물러나는게 상식 아닌지.
내우편함안에
22/10/07 02:29
수정 아이콘
nll로 재미에 꿀빤 기억이 너무도 달콤해 이번에도 한번 빨아보자고
달려들었는데 재미있군요
이건으로 신나서 글달던 사람들이 이번엔 어떤 정보를 가지고
글들 써올리며 바람좀 한번 불어보자고 용두질할지 기대가 큽니다
22/10/07 02:49
수정 아이콘
감사원이 검찰 대신 고발해주는 검찰 아래 지부처럼 변해버려서.
국힘 검찰 감사원 삼각편대 잘 돌아가는 중입니다.

밑에 취급인가를 구두 승인 받았다는 것도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봐도 인가 없이 봐놓고 추후에 승인받은 거 같은데 이걸 구두 승인 핑계를 대나요. 증거는 구두라 당연히 없고요.
오리와닭
22/10/07 07:44
수정 아이콘
감사원은 각종 정부문서를 감사한다는 명목으로 제한없이
열람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복사후 사본 들고오는것도 가능한지는 못들었는데
감사원사무총장이 검사출신이라 저런식으로 전 정권 연관된 정부문서나 업무처리 내용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열람 후 그걸갖고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처벌할 겁니다.
22/10/07 10:08
수정 아이콘
감사원은 성역이 아닙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10/07 12:5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두 칼이죠
감사원이 감사해서 검찰로 수사의뢰 토스하면 검찰에서 수사해서 기소
그후 무죄가 나오던 말던 나몰라라
국수말은나라
22/10/07 19:03
수정 아이콘
딴데 쳐내는 이상한짓 하는건 욕먹어도 싼데 이분은 양심 있음 본인이 좀 나가는게 맞는듯...민주당 의원이 어공하는게 맞는지는 양심껏...
베라히
22/10/07 20:09
수정 아이콘
그 판을 만들어준게 지금 대통령이라는게 코미디.....
베라히
22/10/07 20:37
수정 아이콘
환경부 블랙리스트 대법원판결을 참고하시라며
사실상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345 [일반] 현금사용 선택권이 필요해진 시대 [101] 及時雨14171 22/12/07 14171 18
97344 [일반] 귀족의 품격 [51] lexicon15072 22/12/07 15072 22
97343 [일반] 글쓰기 버튼을 가볍게 [63] 아프로디지아10762 22/12/07 10762 44
97342 [정치] 유승민 경멸하지만 대선 최종경선 때 유승민 찍은 이유 [100] darkhero20983 22/12/07 20983 0
97341 [일반] 아, 일기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26] Fig.110454 22/12/07 10454 21
97340 [일반] 책상 위에 미니 꽃밭과 딸기밭 만들기 [16] 가라한9172 22/12/06 9172 12
97339 [일반] 커뮤니티 분석 글들의 한계 [68] kien.16831 22/12/06 16831 24
97338 [일반] 고품격 배우들의 느와르 수리남 감상문 [14] 원장9997 22/12/06 9997 1
97337 [정치] 한덕수 김앤장 전관예우가 문제 되는 이유 [58] darkhero17951 22/12/06 17951 0
97336 [정치] 한국에 와서 고생이 많은 마이클샌델 [76] darkhero17721 22/12/06 17721 0
97335 [정치] 윤 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상춘재 재활용 [86] 크레토스16214 22/12/06 16214 0
97334 [일반]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58] 퀘이샤12906 22/12/06 12906 38
97333 [일반] 노동권이 한국사회를 말아먹는 메커니즘(feat 출산율) [148] darkhero18185 22/12/06 18185 36
97332 [정치] 국정원 ‘신원조사’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 개정 [117] SkyClouD14914 22/12/06 14914 0
97331 [일반] 지코의 새삥을 오케스트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2] 포졸작곡가8099 22/12/06 8099 6
97330 [일반] 아라가키 유이와 이시하라 사토미 [34] Valorant13978 22/12/06 13978 2
97329 [일반] '테라·루나 사태' 신현성 전 차이대표 영장 기각 [46] 타츠야17465 22/12/05 17465 0
97328 [일반] 건설현장에서의 노조 문제 [208] 퀘이샤23526 22/12/05 23526 75
97327 [일반] 아수스, 그래픽카드별 파워서플라이 용량 안내 [36] SAS Tony Parker 12174 22/12/05 12174 1
97326 [일반] 영천에 스타벅스가 들어옵니다(그외 3군데 추가) [80] SAS Tony Parker 15450 22/12/05 15450 2
97325 [일반] 철제궤도를 대체하는 고무궤도 [33] 어강됴리14175 22/12/05 14175 3
97324 [정치] 尹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 [207] 덴드로븀21095 22/12/05 21095 0
97323 [일반] 삼성 안드로이드의 앱 서명키가 유출되어 멀웨어에 사용 [15] Regentag12574 22/12/05 125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