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10 21:02:19
Name 찬공기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hzRVNBw6WEg
Subject [일반] 방바닥에서 맨손으로 검사키트 조립…작업장엔 개·고양이 (수정됨)


아......
이건 좀......
사람이 선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범세계적 코로나19 사태에 이딴 식으로 돈 버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며.. 저 작자들은 대체 어떻게 처벌을 해야 할까요. 하. 진짜.

저 정도면 품질관리가 개판일텐데
식약처에서 관리를 아예 안한거라고 봐야겠네요.

식약처는 그 와중에 대처마저도 이따위로...
"식약처는 [지난달 14일 신고]를 받고, [3주가 지난 이달 6일에서야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직원 확진 등으로 현장 조사가 늦었을 뿐 자료점검은 해왔다"며 "납품 회사가 많아서 조사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가트롤
22/04/10 21:25
수정 아이콘
상식 오늘도 개같이 사망
후마니무스
22/04/10 22:24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이 뭐가 중요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통치자의 기조가 중요합니다

내로남불인지 아닌지,
다의적 도덕성이 아닌 일의적인 도덕기준인 상식을 어기지 않는 모습인지

이러한 기조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 공무원들도 상식적인 선에서 움직일 겁니다.
태엽감는새
22/04/10 22:25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 있는것도 소분 안되서 왔습니다..
각자 알아서 했을건데 장갑끼고 제대로 지켜서한 점포가 몇이나 될지
덴드로븀
22/04/10 22:27
수정 아이콘
이럴것 같긴 했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1인용 자가진단키트 구성품들의 특성상 공장에서 기계로 완벽하게 포장해서 나오긴 힘든 상황이고,
저정도로 개판치는곳이 분명 생길수밖에 없지만
키트를 소분해서 만들어 뿌리는게 우선이지 빡시게 관리하는게 먼저도 아니었을테고,

식약처가 저것만 하는곳도 아니니 이런저런 핑계로 우선순위는 뒤로 밀릴수밖에 없고...
22/04/11 13:47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시약 뚜껑?인지 포장없이 달랑 들어가있는데 이건 어떻게 관리되는건지 제일 의심스럽더라구요. 검사해서 제출해야하니 하긴하는데 참;;
유로파
22/04/11 18:40
수정 아이콘
이건 폐업감인데 벌금도 적을거 같아 우려되네요..
22/04/11 21:41
수정 아이콘
중국 욕할거 없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46 [일반] 주식에 관한 잡썰(나스닥 버블? 배당주? 달러?) [21] 난할수있다7423 22/04/17 7423 2
95445 [일반] 소프트 드러그는 합법화, 비범죄화되어야 하는가? [78] 노익장10101 22/04/17 10101 5
95444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어그로의 74%는 1%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다. [46] 12147 22/04/17 12147 21
95442 [일반] 주식으로 사회,경제 공부하기(이번주~다음주) [26] SAS Tony Parker 8042 22/04/17 8042 2
95440 [일반]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재건축 공사 전면 중단 [88] 유랑14462 22/04/17 14462 1
95439 [일반] [팝송] 찰리 XCX 새 앨범 "Crash" [2] 김치찌개4089 22/04/17 4089 2
95438 [일반] 올해 벚꽃은 늦게 피고 일찍 진거 같습니다.(짤 주의) [17] 판을흔들어라7791 22/04/16 7791 4
95435 [일반] [속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체포 [37] 로즈마리14137 22/04/16 14137 2
95434 [일반] 느려진 컴퓨터 대처하기(초보분들을 위함) [19] SAS Tony Parker 10574 22/04/16 10574 4
95433 [일반] 코로나19 음압 병동 간호사의 소소한 이야기 [67] 청보랏빛 영혼 s7156 22/04/16 7156 106
95432 [일반] 유게 비빔당면글 보고 쓰는 부산행 이야기 [13] seotaiji6141 22/04/16 6141 7
95431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6) [3] 김치찌개5142 22/04/16 5142 6
95429 [일반]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급하라 [90] VictoryFood12758 22/04/15 12758 12
95428 [일반] 신한 더모아카드 사용자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23] 웅즈12725 22/04/15 12725 5
95427 [일반] 디폴트 선언한 스리랑카 [26] Ambael13855 22/04/15 13855 1
95426 [일반]  2022년 기준 입문형 로드바이크 추천 [52] 물맛이좋아요13233 22/04/15 13233 6
95425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러시아가 북한에게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40] 된장까스9731 22/04/15 9731 0
95424 [일반]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 [92] Davi4ever13529 22/04/15 13529 10
95423 [일반] 올해 본 벚꽃 [12] 及時雨5491 22/04/15 5491 13
95422 [일반] [성경이야기]암흑시대 사사기를 위한 배경설명 [10] BK_Zju9059 22/04/15 9059 19
95421 [일반] 중국 네 이놈!!! [19] 이러다가는다죽어8732 22/04/14 8732 13
95420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어? 그거 우리나라 비밀인데 어떻게 아셨죠? [61] 일신13251 22/04/14 13251 2
95419 [일반] [일상글] 게임을 못해도 괜찮아. 육아가 있으니까. [50] Hammuzzi8141 22/04/14 8141 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