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15 10:55:20
Name Davi4ever
Subject [일반]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115455&isYeonhapFlash=Y&rc=N


다음주 월요일, 18일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는 소식입니다.
2020년 3월 이후 2년 1개월만이라고 하네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 제한,
행사와 집회,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없어지고,
25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해제된다고 합니다.

단,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실내 마스크는 좀더 오래 유지될 듯 합니다. 실내-실외 위험성이 아무래도 다르니까요)

이제 조금씩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5 10:56
수정 아이콘
정말 길었네요..
22/04/15 11:01
수정 아이콘
2년간 탱킹...정말 고생들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22/04/15 11:03
수정 아이콘
와우...
kartagra
22/04/15 11:0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끝이 보이네요.
신류진
22/04/15 11:03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피해보신 자영업 종사자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조금씩 나아질겁니다. 힘내세요.
22/04/15 11:05
수정 아이콘
획득된 집단면역이 다가올 변이들에 대해서도 작동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결국은 고령 + 고위험군이 문제니 말이죠 ㅜ.ㅜ
어데나
22/04/15 1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유행 가능성은..신종변이 나오면 '강력한 확산차단' 복귀]
https://news.v.daum.net/v/20220415110306643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단지 휴전일 뿐이지 종전이 아닙니다. 코로나22가 출현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거리두기할 가능성이 있음을 국민 모두가 인지하고, 대비해야겠죠.
팬더믹이 끝났다며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 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것입니다.
발적화
22/04/15 11: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6370
[5월 중 확진자 격리도 없어진다…치료비 환자 부담]

영국처럼 우리나라도 확진자 격리 없애나 봅니다.
어데나
22/04/15 11:17
수정 아이콘
이프기는 똑같이 아픈데 돈은 돈대로 들고…
차라리 지금 걸려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미감염이라는 것은 개인이 방역수칙을 최대한으로 지켰다는 얘긴데… 흠
이경규
22/04/15 11:27
수정 아이콘
조심안하고 다녀도 안걸린 사람 많고 조심하고 다녀도 걸린사람이 많아서....
Bellhorn
22/04/15 11:29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말고 차이가 아니죠
어데나
22/04/15 1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운의 영역이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방역수칙의 영역이 없진 않죠.
Janzisuka
22/04/15 15:28
수정 아이콘
저만해도..식당에서 식사 자제하고 대화하면 마스크 무조건 착용하거든요..집에서 활동량 많은 동생하고는 식사 같이 안하고 등등..저처럼 민감하게 피해다니는 사람도 꽤 있을거에요..걸리면..가게 혼자하는데 일주일 날라가니 매출이 ㅠㅠ
42년모솔탈출한다
22/04/15 11:40
수정 아이콘
최초 1회 확진된 경우에 대해서 치료비지원을 해주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다들 언젠가는 걸릴 오미크론이라고 봐서...
어데나
22/04/15 12:39
수정 아이콘
형평성 문제가 있는만큼 최초 1회한으로 무상치료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박났네
22/04/15 13:03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방안 같습니다
Grateful Days~
22/04/15 13:14
수정 아이콘
그냥 격리기간 줄때 걸리는게 나으려나.. ㅠ.ㅠ
22/04/15 11:17
수정 아이콘
2달 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연락주겠다던 그녀..
감감무소식이구나..
파핀폐인
22/04/15 11:19
수정 아이콘
아아....크크..
22/04/15 11:21
수정 아이콘
???: 핑계가 없어졌네.. 어쩌지...
22/04/15 11:32
수정 아이콘
코로나는 아직 잠잠해지지 않았습니다.
여행가요
22/04/15 11:37
수정 아이콘
날씨가 따뜻해지면 보자던 그녀가 생각나느군요 크크
소믈리에
22/04/16 14:37
수정 아이콘
그녀 : 추워...춥다구...(35도)
콩탕망탕
22/04/15 13:20
수정 아이콘
아.. 슬픈데 웃기네요
파핀폐인
22/04/15 11: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재택이 되겠군요
헝그르르
22/04/15 11:19
수정 아이콘
오미크론의 충분한 감염자 숫자와 면역력이 다른 변이에도 충분한 보호를 제공해 주길 기대해봐야죠.
아수날
22/04/15 11:24
수정 아이콘
몬생긴 제얼굴 만천하에 공개가능할수있어서 기쁘네요
츠라빈스카야
22/04/15 11:24
수정 아이콘
아직 확진자가 만 단위 이상 나오긴 하지만, 이제는 해제하는 쪽이 전체적으로 보면 실익이 더 크다는 판단인가보군요.
다음 변이가 나오더라도 지금보다 유해성은 더 약한 녀석일 가능성이 높겠고...
백년지기
22/04/15 11:26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해야죠.
바람생산공장
22/04/15 11:26
수정 아이콘
와... 이제 사람 좀 만나도 되려나요.
가족, 친구, 직장 사람들 죄다 걸렸는데 저 혼자만 안 걸려서
오히려 좀 불안하기도 하고.... 흐흐.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심각한 변이만 없으면 좋겠네요.
츠라빈스카야
22/04/15 11:29
수정 아이콘
담달 개봉하는 닥스는 팝콘 씹으면서 볼 수 있겠군요.
빈좌석도 없애도 되니 극장들 호재네요. CGV주식 사러가야하나?
리얼월드
22/04/15 11:33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아쉽네요, 적어도 실외는 같이 풀어줬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22/04/15 11:35
수정 아이콘
환태평양 지역에서 감염을 최소화 했던 국가 중에 오미크론 웨이브 이후 100명당
한국: 30명, 싱가포르,호주: 20명, 뉴질랜드: 15명 걸렸습니다.
간단하게, 이들 국가는 걸릴 사람 다 걸렸다는거죠.
그만큼 희생도 컸지만, 최소한 일정기간은 오미크론 계열의 대확산은 없을거 같습니다.
BA.2 의 기세도 생각보다 약하고요.

마스크 의무를 논외로 하면 (싱가포르는 실외 마스크 규제도 해제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1. 대규모 행사,경기,집회의 육성 허용 여부
2. 해외여행 입출국시 PCR 검사 유지 여부
3. 외국인 관광객 허용 여부
정도인거 같습니다. 다 조만간 복귀될 같고요.
SigurRos
22/04/15 11:36
수정 아이콘
밖에서라도 마스크좀 벗자 ㅠ
광개토태왕
22/04/15 11:36
수정 아이콘
아마 마스크 착용 조치가 전면 해제 되더라도 쓰고 다니는 사람 꽤나 있을겁니다.
감기는 잘 안걸리거든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4/15 11:38
수정 아이콘
2주뒤에는 실외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것까지 고려하는군요. 드디어인가?...
22/04/15 11: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 여름 전까진 마스크 쓰고 다닐겁니다
저 같은 사람 좀 있지 않을까요?
일단 면도 안 해도 되니까 크크크크
22/04/15 11:52
수정 아이콘
은근 편합니다? 크크
파쿠만사
22/04/15 19:51
수정 아이콘
222
Energy Poor
22/04/15 12:01
수정 아이콘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자신도 어떻게든 살아남은게 용하네요.
22/04/15 12:09
수정 아이콘
안걸린사람 세금이라도 좀 깎아줘라...
mystery spinner
22/04/15 12:09
수정 아이콘
5월에 한국 방문하는데, 실외마스크라도 해제됐음 좋겠네요.
제가 사는 나라는 이미 해제되서 애들도 안 쓰는 버릇이 들어서ㅠ
톤업선크림
22/04/15 12:17
수정 아이콘
이게 처음 발병할때 2년 넘게 이럴줄 상상도 못했네요...
캐러거
22/04/15 12:19
수정 아이콘
마스크가 해제되면 화장품관련 주식 호재인가요?
진소한
22/04/15 12:23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이란 폭탄이 남아 있어서... 나중에 그곳에서 또 어떤 변이가 나올 지도 모르고 하여튼 중국까지 유행이 지나야 전 세계가 안심할 것 같아요.
물꽃놀이
22/04/15 12: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해야죠
거리두기 계속하는게 형평성이 없죠
WalkingDead
22/04/15 12:31
수정 아이콘
5월말부터는 확진자도 개인비용으로 치료받게 한다네요. 이건 뭐 2년 넘게 정부 바람대로 방역수칙 잘 지켜서 안걸린 사람을 흑우로 만드는.....
저도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걸리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5월말 넘어서 걸리면 억울할것 같아요.
맥스훼인
22/04/15 12:34
수정 아이콘
https://m.yna.co.kr/view/AKR20220415025600530?site=popup_share_copy
이 와중에 입국전 입국 후 검사는 유지하네요. 확진자도 격리안하는데 저건 왜..
어데나
22/04/15 12:41
수정 아이콘
상호주의에 따라 다른 국가들이 한국인 입국자에 대해 검사의무를 부여하는데, 우리만 풀면 호구되는거죠.
국경은 최대한 늦게 열릴겁니다.
맥스훼인
22/04/15 12:53
수정 아이콘
검사의무에 상호주의가 있나요?
검사의무 대해서 자국인 외국인 구분해서 적용하기도 하고, 검사 전부 풀어버린 나라들도 꽤 있기도 해요
어데나
22/04/15 13:42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 하고, 국내여론 생각해서일수도 있죠.
아직도 그때 중국 막았어야 했다고 노래를 부르는 국민들이 있는걸요.
맥스훼인
22/04/15 14:23
수정 아이콘
그건 책임회피인거죠.
뭘 해도 욕할사람인데 그사람들 핑계로 정책을 유지해야한다는 것도 웃긴거니까요
불쌍한오빠
22/04/15 13:57
수정 아이콘
현재 해외여행중인데 출국할때 백신접종증명서만 있으면 무격리 여행 가능합니다
한국 입국할 땐 해외에서 pcr 1회 + 입국해서 pcr 1회 + 6-7일차 신속항원 1회 받아야합니다
항공업계 주된 불만도 입국 시 절차가 타국에 비해 너무 까다로우니 풀어달라는 거구요
이런 상황애서 상호주의라뇨;;
어데나
22/04/15 14:03
수정 아이콘
어쨌든 진정한 일상회복으로 가려면, 출입국 관련해서도 푸는 방향이 맞긴 한데요. 결국에는 엔데믹 이행의 가장 큰 변수가 해외유입 차단이니만큼 이 부분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아직까지도 우한 차단 if를 돌리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
라자냐
22/04/15 16:10
수정 아이콘
엔데믹이 불가능한게 뻔한데 막는다고 크게 달라지나요;;
상호주의 얘기하시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막아서 반대로 우리국민이 나갈때 pcr검사 의무인경우가 더 많아요
달콤한인생
22/04/15 16:47
수정 아이콘
타국가는 이차백신만 접종하면 백신접종완료로 인정해주지만.. 우리나라는 이차접종 후 180일 지나면 무조건 격리해야됩니다 즉, 삼차접종을 해야만 격리면제라서 타국가에비해 너무 과도하게 규제하는듯합니다
22/04/15 13:23
수정 아이콘
입국후 PCR 1회 검사야 감수할만 한데,
입국전 PCR 검사 유지는 검사비용+검사시간+확진시 리스크 등 해외여행 수요 조절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싱가포르도 입국전 ART면 되는데요.
어데나
22/04/15 13:43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려는 의도라면 그것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솔직히 해외를 못 나가는 덕분에 제주도 등 국내여행지가 어느정도 꿀빤측면이 있죠.
솔로가좋다
22/04/15 12:42
수정 아이콘
그냥 다 풀지 뭐하러 2주 또 간보나요.
자율에 맡기면 될것을 마지막 까지 그러네요.
실내에서 마스크 벗고 취식하는데 실외까지 제한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데나
22/04/15 12: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외 / 실내 경계가 무의미한 공간도 많고, 오히려 썼다 벗었다 하면서 오염된 마스크 겉면에 손이 접촉할 확률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공간 관계없이 마스크 의무화는 아예 법제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로가좋다
22/04/15 13:16
수정 아이콘
저는 감염 유무 상관없으니 벗고 싶어요.
그게 싫으면 쓰고 다니면 되고요.
다 생각이 다르니 그냥 자율적 운영 낫다고 봅니다.
법제화까지는 오버 같고요.
어데나
22/04/15 13:46
수정 아이콘
다른 질병과 달리, 호흡기감염병은 본인의 신체 자기결정권보다 타인의 건강권을 해치는 게 크다고 생각해서 일정부분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제가 소수의견인건 맞는 것 같네요.
Janzisuka
22/04/15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추가요..뭐 제 자신은 올해안에 마스크 벗을 일은 없을거 같지만
민초단장김채원
22/04/15 13:48
수정 아이콘
http://naver.me/Gkpt89lg
실외 마스크도 풀 것을 검토했지만 인수위에서 신중하게 풀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2/04/15 12:43
수정 아이콘
마기꾼이라 마스크 벗었을 때 매출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얼른 벗었으면 좋겠스니다 잃어버린 내 호흡 돌려줘..
간손미
22/04/15 12:46
수정 아이콘
확진자 개인비용 치료 말씀하시는데 애초에 요즘 걸려도 딱히 치료 받는게 없습니다;;
척척석사
22/04/15 17:49
수정 아이콘
실려갔을 때 얘기 같습니다.
오늘처럼만
22/04/15 13:00
수정 아이콘
해치웠나???
Alcohol bear
22/04/15 13:07
수정 아이콘
출퇴근하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재택근무 끝났나봐요 ㅠㅠ
이러다가는다죽어
22/04/15 14:05
수정 아이콘
여자애들이 저 마스크쓴거보더니 면상 아픈것좀 나아진것같다고 하던데
그냥 나중에도 혼자열심히쓰고다녀야겠네요...
위원장
22/04/15 14:10
수정 아이콘
확진됐다고 치료비 받은거 없습니다...
22/04/15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걸렸었는데, 병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비 5천원 빼고는 안 받던데요. 약국에서도 돈 안받고요.
혹시 병원비나 약값 다 내신 건가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15 16:35
수정 아이콘
어...원격진료 받은 거 다 냈는데 내가 호구였나...??
파쿠만사
22/04/15 19:53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도 얼마전에 걸렸는데 양성 뜨면 진료비/약값다 안받더라구요
Janzisuka
22/04/15 15:24
수정 아이콘
다내셨어요???
군림천하
22/04/15 15:36
수정 아이콘
백신 3차 맞고 오미크론도 걸리니 이제 겁날꺼 없어서 사우나 열심히 다니는 중입니다.이 좋은걸 여태 못한거 생각하니 억울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2/04/15 15:53
수정 아이콘
빨리 살빼야됩니다 ㅠㅠ 마스크 벗었을때..
22/04/15 16:35
수정 아이콘
명예사 기회도 이제 없어지네. 뭐라 말하지..
푸크린
22/04/15 17:07
수정 아이콘
응 코로나 완전 종식돼도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다니면 그만이야~
22/04/15 17:3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자체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혹여 걸렸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 병원비가 만만찮게 깨지긴 할 겁니다. 은근 그런 분들 좀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아직 확진자 수가 꽤 나오는데, 마스크는 의무로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외도요. 실외에서 안 쓰는데 실내에선 잘 쓸 거라 기대하기도 좀 어렵고.. 하여튼 다들 이제 알아서 건강 잘 챙기셔야.
굿럭감사
22/04/15 18:52
수정 아이콘
실외 마스크는 왜 안푸나요? 이해가 안가네
피지알맨
22/04/15 19:05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도대체 왜 그렇게 자영업자들 다 죽이면서 까지 심하게 방역을 했을까요?
어짜피 다 갈려야 끝날걸..

k방역 할때는 진짜 사망자 한자리만 나와도 난리였는데.
어느세 사망자가 1만명이 넘어갔군요.
하루에 수백명 죽어도 이제 무덤덤한 시기까지 왔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2/04/15 20: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분들이 걸리면 위험한 수준이지만, 그때는 젊고 건강해도 걸리면 위험했거든요.
피지알맨
22/04/15 23:08
수정 아이콘
생명은 똑같은거 아닌가요?
그때는 사망자 1명만 나와도 난린데 지금 사망자가 하루에수백명씩 나오는데 무덤덤 해지는 지경까지 왔는데..
SkyClouD
22/04/16 01:50
수정 아이콘
델타 시절에는 치명률이 7% 언저리까지 높았습니다. 그 때 풀었으면 지금 사망자 수는 우습죠.
지금 사망자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것 같아도 집계가 유의미하게 잡히는 나라 중 우리나라 사망률이 전 세계에서 제일 낮습니다.
22/04/16 02:01
수정 아이콘
https://www.nber.org/papers/w27100

해당 논문은 영국과 한국의 방역 정책과 그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논문인데 분석 결과 K-방역은 경제에도 매우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여행의기술
22/04/16 09:33
수정 아이콘
방역 빡시게 한 덕분에 한국은 100만명당 사망자 수 기준으로 미영프 같은 나라와 크게 차이납니다.

어제 기준
한국 396명/100만
미국 3035/100만
영국 2500/100만
프랑스 2100/100만

한국이 2000명/100만 정도만 됐어도 약 8만명이 더 죽었습니다. 한국의 방역 정책으로 약 8만명정도의 생명을 구했다고 보면 됩니다.
피지알맨
22/04/16 16:07
수정 아이콘
그건 한국은 의료 시스템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그런거죠.
제가 해외출장 자주 나가는데 안전 교육 들을때 항상 하는말이 코로나 걸리면 치료 못받는다 였습니다.(건강하면 살고 아니면 죽는다 였습니다. 이거 직접 들은 말입니다.)
한국은 중증 이면 바로 치료 받을수 있죠..

치료 받냐 못받냐 차이지 감염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4/16 16:27
수정 아이콘
감염이 늘어나면 치료 받을 사람도 더 생기고
치료 받을 사람이 늘어나면 치료 못 받는 사람이 더 생기고
치료 못 받는 사람이 늘어나면 죽는 사람이 더 생기고..
유로파
22/04/15 19:06
수정 아이콘
마스크 좀 벗읍시다 제발..
22/04/15 19:33
수정 아이콘
이런 내 턱살이 공개되겠네 ㅠㅠ

긴급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22/04/16 02:57
수정 아이콘
실외 풀리면 대중교통이 헬이 될 가능성이 높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54 [일반] 나무위키에 내 댓글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댓글을 달자- [31] 깃털달린뱀11621 22/04/18 11621 11
95453 [일반] 인생 첫 소개팅이 끝났습니다. [29] 삭제됨11188 22/04/18 11188 18
95452 [일반] [테크 히스토리] 커피 부심이 있는 이탈리아인 아내를 두면 생기는 일 / 캡슐커피의 역사 [37] Fig.1108370 22/04/18 108370 42
95451 [일반] 갑과 을의 연애 [11] 저글링앞다리9949 22/04/18 9949 22
95450 [일반] 최악의 중학교에 다녔던 기억(유게 목동 학군 글 관련) [153] 귀여운 고양이17400 22/04/18 17400 18
95449 [일반] 일본에서 여고생 성적 대상화 만화광고로 난리가 났습니다. [136] 데브레첸20121 22/04/18 20121 3
95447 [일반] 『창조하는 뇌』창조가 막연한 사람들을 위한 동기부여 [12] 라울리스타8789 22/04/17 8789 15
95446 [일반] 주식에 관한 잡썰(나스닥 버블? 배당주? 달러?) [21] 난할수있다7443 22/04/17 7443 2
95445 [일반] 소프트 드러그는 합법화, 비범죄화되어야 하는가? [78] 노익장10141 22/04/17 10141 5
95444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어그로의 74%는 1%의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다. [46] 12185 22/04/17 12185 21
95442 [일반] 주식으로 사회,경제 공부하기(이번주~다음주) [26] SAS Tony Parker 8077 22/04/17 8077 2
95440 [일반]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재건축 공사 전면 중단 [88] 유랑14501 22/04/17 14501 1
95439 [일반] [팝송] 찰리 XCX 새 앨범 "Crash" [2] 김치찌개4113 22/04/17 4113 2
95438 [일반] 올해 벚꽃은 늦게 피고 일찍 진거 같습니다.(짤 주의) [17] 판을흔들어라7825 22/04/16 7825 4
95435 [일반] [속보] 가평 계곡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조현수 일산서 체포 [37] 로즈마리14159 22/04/16 14159 2
95434 [일반] 느려진 컴퓨터 대처하기(초보분들을 위함) [19] SAS Tony Parker 10604 22/04/16 10604 4
95433 [일반] 코로나19 음압 병동 간호사의 소소한 이야기 [67] 청보랏빛 영혼 s7187 22/04/16 7187 106
95432 [일반] 유게 비빔당면글 보고 쓰는 부산행 이야기 [13] seotaiji6161 22/04/16 6161 7
95431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6) [3] 김치찌개5170 22/04/16 5170 6
95429 [일반]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급하라 [90] VictoryFood12790 22/04/15 12790 12
95428 [일반] 신한 더모아카드 사용자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23] 웅즈12747 22/04/15 12747 5
95427 [일반] 디폴트 선언한 스리랑카 [26] Ambael13895 22/04/15 13895 1
95426 [일반]  2022년 기준 입문형 로드바이크 추천 [52] 물맛이좋아요13255 22/04/15 1325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