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07 14:50:02
Name 타카이
Subject [일반] 디즈니+)다큐 리뷰: 역시 네셔널지오그래픽이야 (수정됨)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즈니플러스의 네셔널지오그래픽 다큐를 몇개 리뷰합니다. 잡설은 여기까지

1) 제프 골드블럼의 호기심 세계
뭔가 빌아저씨의 과학이야기 느낌나지만 애니메이션도 많이 들어가서 좋습니다. 매화 다른 주제를 다룹니다. 골드블럼 특유의 약간 음흠~거리는 것에 거슬러 하지 않는다면 불편할 점도 없이 유익합니다.
하나의 소재에 대해서 역사적인 이야기부터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돈 많이 들어간 유튜브 체험 다큐 영상...?
추천도 4/5 : 설명이 진행되는 짧은 애니메이션 파트 비비드하고 좋습니다.

2) 밀수꾼을 잡아라
항공, 지상, 우편 등을 통해 밀반입되는 밀수품들을 세관에서 어떤식으로 잡고 처리하는지 보여주는 다큐입니다.
어떤 면에서 수상하다고 여겨서 단속하는지 꿀팁(?)을 알려줍니다. 2개 시즌 중 한국인 단속 사례가 한 건 나오네요. 대단하신 분인...
담담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변화도 볼 수 있는 다큐입니다.
추천도 3/5 : 신기한 위치에서 발견되는 밀수품들이 약간의 흥미를 주지만 반복적이라 재미도는 좀 떨어집니다. 악용될 소지가 높은 다큐(?)

3) 브레인 게임
당신의 뇌를 가지고 장난쳐주지라는 느낌의 다큐시리즈입니다.
신기하지만 자꾸 가지고 노는 듯해서 기분이 살짝 나쁜 그런 다큐입니다. 착시 현상 같은 걸 메인으로 합니다.
추천도 2/5 : 이어서 꾸준히는 못보겠어서 개인적으로 이렇게...가끔 하나씩 보는거면 4/5 정도로 평가

4) 마리아나 반 젤러의 암시장 파헤치기
아직 보는 중입니다. 3개만 봤는데 재밌습니다. 탐사 인터뷰 다큐
사기(보이스피싱), 펜타닐, 위조지폐(보는중)인데
위험을 무릎쓰고 진행하는 인터뷰라는게 느껴집니다.
펜타닐에서 밀수 관련 내용 나올때 앞서 본 밀수꾼을 잡아라 시리즈와 겹쳐서 흥미 있었습니다.
추천도 5/5? : 아직 다 못봤지만 강력 추천합니다.

디플에 다큐는 시리즈보다 단편 다큐가 많은 편입니다.
상어 관련 다큐 많은데 샤크위크 시리즈 좀 올려줘...는 디스커버리꺼라 못오겠...아쉽
더 많은 상어 시리즈와 요리 시리즈가 필요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02/07 14:52
수정 아이콘
과학민수 아저씨도 뭔가의 궤적이 달랐으면 CG팍팍 넣으면서 디플 다큐를 만들었을지도... 그정도로 다르려면 인종이 달랐어야 할려나
여튼 틈나면 보려고 1번을 걸어두긴 했는데 틈이 안나네요..
타카이
22/02/07 14:55
수정 아이콘
인사할 시간도 없어서 콤팩트하게 짧게 만들어도 될텐데요 크크크
22/02/07 19:26
수정 아이콘
디플에 볼게 없어서 윌스미스의 웰컴 투 어스 봤는데
잼나더군요. 6편의 유우니 사막의 밤은 최고였네요.
드워프는뚜벅뚜벅
22/02/07 19:35
수정 아이콘
장르 불문하고 다큐 보기에 디플 괜찮나요? 넷플릭스 다큐 조금 보니 괜찮던데...
타카이
22/02/07 19:40
수정 아이콘
디즈니 다큐가 네셔널지오그래픽이라 수준은 어느정도 보장됩니다.
동물, 우주, 미스터리 관련이 많습니다.
해당 메인 페이지 외에도 더 많은 작품이 있는지는 잘 파악이 안됩니다...디플이 그런데 약해서

지금 보던 시리즈 다 보면 모건 프리먼의 스토리오브갓 볼 예정입니다.
신이 나레이션하는 신과 관련된 다큐 시리즈...
유명인들 나레이션 작품들 좀 있습니다
22/02/07 20:27
수정 아이콘
내셔널 밀리터리 다큐가 노다지인데 그쪽은 잘 안들어와서
22/02/07 20:33
수정 아이콘
저는 주로 알버트 린의 잃어버린 도시,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같이 고대 미스터리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나를찾아서
22/02/08 07:03
수정 아이콘
저는 우주나 공룡관련 다큐를 좋아하는대 그 부분이 좀 부실한게 아쉽더라구요 ㅠ.ㅜ
22/02/08 08:40
수정 아이콘
흐흐 저희 회사에서 번역한 작품이 좀 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004 [일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약용 CFD 소개 [24] 맥스훼인9400 22/02/09 9400 9
95003 [일반] 글 잘 쓰는 사람 [28] 구텐베르크9774 22/02/09 9774 11
95002 [일반] 우타이테들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군요 (덕질 이야기) [22] Regentag9599 22/02/09 9599 0
95001 [일반] [잡담] 과학상자 3호 [25] 언뜻 유재석7778 22/02/08 7778 31
95000 [일반] 유포터블 그는 신인가..(귀멸의칼날 2기 10화 감상기, 스포 약간?) [69] 대장햄토리9997 22/02/08 9997 9
94999 [일반] 넷플릭스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Tinder Swindler) [77] 멜로16884 22/02/08 16884 13
94998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 [7] 그때가언제라도6330 22/02/08 6330 0
94997 [일반] 1분기 애니 감상 [24] 그때가언제라도6937 22/02/08 6937 2
94996 [일반] 사기업의 직원 성비 균형에 대하여 [174] Gotetz17227 22/02/08 17227 27
94994 [일반] 노래방에 안 들어갔지만 들어갔으면 좋겠고 자주 듣는 노래 둘 [34] A111808 22/02/07 11808 1
94993 [일반] 잡설) 두 번의 베이징 올림픽 - 중국은 왜 퇴보한 걸까요 [156] 올해는다르다19177 22/02/07 19177 27
94992 [일반] 제 부모님이 평생을 노동해야 하는 이유 [64] 아라라기 코요미20646 22/02/07 20646 36
94991 [일반] 디즈니+)다큐 리뷰: 역시 네셔널지오그래픽이야 [9] 타카이9551 22/02/07 9551 2
94990 [일반] '성관계 녹음' 없었더라면...성폭행 무고에서 간신히 벗어난 남성 [137] 톤업선크림19860 22/02/07 19860 38
94989 [일반] 아프간 특별기여자 '미라클 작전' 그 이후 이야기 [36] 은하관제11777 22/02/07 11777 2
94988 [일반]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35] 푸끆이12950 22/02/06 12950 47
94987 [일반] 미국시장에 관한 개인적인 뇌피셜 뷰 [70] 기다리다16804 22/02/06 16804 11
94986 [일반] 철마는 달리고싶다 [4] seotaiji7916 22/02/06 7916 8
94985 [일반] 12시는 존재하는 가. [29] singularian10911 22/02/06 10911 1
94984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vs 가나안 다섯 연합국 [8] BK_Zju12010 22/02/06 12010 25
94981 [일반] [한국 드라마&영화 추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천일의 약속 리뷰 (스포 보통) [8] 마음속의빛6737 22/02/05 6737 1
94980 [일반] <돈 룩 업> - 끓는 점의 코미디(약 스포) [50] aDayInTheLife8806 22/02/05 8806 0
94979 [일반] 보면서 헛 웃음이 계속 나왔던 일드 '일본침몰' 리뷰 [66] 마빠이13781 22/02/05 13781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