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13 13:44:12
Name 오곡물티슈
Subject [일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v3 진짜 마지막 파이널 최종본. hwp
news.nate.com/view/20211013n12715
접종 완료자, 식당·카페 자정까지 이용…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15일 발표
해럴드경제/2021-10-13 10:42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

-다음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는 다중 이용시설 이용 가능 시간이 자정까지 확대 + 사적모임 인원도 확대

-15일 발표로 예상

-7월에 있었던 4차 대유행 이후로 지금까지 석달넘게 거리두기를 4단계로 유지중(수도권)


www.segye.com/newsView/20211013501346
‘위드 코로나’ 공론화 첫 발…마지막 거리두기는 15일
세계일보/: 2021-10-13 08:53:43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논의할 민관합동 위원회가 출범
거리 두기와 방역, 의료 체계 조정을 논의할 것
중환자 치료중심 전환
전제 조건
-18세 이상 성인 80%, 60세 이상 고령층 90% 예방 접종 완료
의료 대응 역량 수준 내 감염 확산 통제
개인 방역수칙 지속 준수

Screenshot-2021-10-13-at-13-39-12
이 댓글을 단게 작년 11월 17일이었습니다.
딱 1년 만에 진짜로 문고리를 잡는 순간이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똥꼬에 힘 빡 주고 버텨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1/10/13 13:48
수정 아이콘
정말 11월부터 위드코로나 하긴 하는가보네요.
한방에발할라
21/10/13 13:48
수정 아이콘
11월 9일부터 위드코로나 한다고 발표 나오지 않았나요? 그이전까지 마지막으로 거리두기 한다는 내용인가
시린비
21/10/13 13:48
수정 아이콘
2차 접종후 14일이 되기까지 4일 남았군요. 저는 이제 접종자 특유의 냄새와 5G를 뿌리고 다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하튼 뭐 치료제 얘기도 나오니까... 되든 안되든 어떻게든 할 때가 되긴했죠
척척석사
21/10/13 13:52
수정 아이콘
크크 냄새얘기 너무웃겨요 백신탐지견들인가?
스칼렛
21/10/14 10:31
수정 아이콘
MHC 얘기가 사실이면 의외로 미묘한 체취 변화가 생길지도요…
오곡물티슈
21/10/13 13:52
수정 아이콘
안티백서들 사이에선 쉐딩이라고 해서 백신 접종자 근처에 가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두드러기가 난다, 가려움즘이 난다
이런 이야기도 돌더군요 크크크. 저도 빌게이츠가 내 인생이나 좀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네요
21/10/13 13:56
수정 아이콘
백신 부작용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를 겪고 계시는군요
시린비
21/10/13 14:04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 문제 심각합니다.. 패치는 언제 될런지...
겟타 아크 봄버
21/10/13 14:54
수정 아이콘
스티브 잡스 빙의는 없답니까 흐흐흐
아야나미레이
21/10/13 15:0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인성파탄자가 세상에 넘치는 크크크킄
Janzisuka
21/10/13 16:31
수정 아이콘
맥 연동 하셨어요? 윈도우쓰면 그건 좀 어려우실듯
겟타 아크 봄버
21/10/13 22:58
수정 아이콘
아잉패드 미니 6세대 구매 예정인데 어떻게 안될까요?
Meridian
21/10/13 17:22
수정 아이콘
저는 왜 빌게이츠가 저 조종안해주는거죠....이번주 엑셀작업만 엄청했는데...
메타몽
21/10/13 13:5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위드 코로나 코앞까지 왔네요 ㅠ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Chandler
21/10/13 13:58
수정 아이콘
레알레알레알레알찐막
차단하려고 가입함
21/10/13 13:59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할 때 쯤엔 관중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데나
21/10/13 14:12
수정 아이콘
스포츠경기 관중입장도 실내/실외 기준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다음달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는 30~50%인 반면에, 한국시리즈 고척돔은 한 10%정도 허용될거라 봅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1/10/13 14:14
수정 아이콘
아 올해도 일정 뭐같이 짜서 고척에서 하는걸 잊고있었네요...
리듬파워근성
21/10/13 14:02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빌게이츠님...
Dukefleed
21/10/13 14:25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님이 보고 계셔 ~ 위드코로나 시즌 ~
21/10/13 14:0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코로나에대한 공포가 상당해서.. 위드코로나가 제대로 돌아갈지 걱정이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0/13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719009&isYeonhapFlash=Y&rc=N

조기접종목표달성이 예상되어
결정된건 아니지만 잘하면 빠른 일상회복단계로 들어갈수있다고는 하네요.
21/10/13 15:22
수정 아이콘
21일 2차 접종 예정인데 70% 거의 막차군요.
Jon Snow
21/10/13 14:15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
아밀다
21/10/13 14:27
수정 아이콘
어쨌든 위드코로나 하긴 해야 할 거라 생각하고, 부디 큰 문제가 없길 바랄 뿐.
사울 굿맨
21/10/13 14:28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코로나로 망한 나라의 대표주자이자, 델타변이의 종주국인 인도도 위드코로나를 하고 있었네요.

http://naver.me/xH27yBYc
Cafe_Seokguram
21/10/13 14:33
수정 아이콘
그날이...드디어 오긴 오는군요...제 군대 전역 날처럼요...

18세 이상 성인 80% 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백신 안 맞는 백신 프리라이더들이 어떤 핑계를 대면서 꿀빨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당연히...특별한 사유로 인해 백신 못 맞는 사람들은 프리라이더도 아니고, 꿀빨러도 아닙니다...
Janzisuka
21/10/13 16:32
수정 아이콘
툭툭...석굴암 상병님 일어나십시요...나가실 시간입니다.
Cafe_Seokguram
21/10/13 16:39
수정 아이콘
아...한겨울 새벽 1시반에...깨우는 김일병의 목소리가 뇌내재생되네요...ㅠ.ㅠ
PTSD 옵니다...ㅠ.ㅠ
유지어터
21/10/13 18:21
수정 아이콘
안맞길잘했다면서 접종자들 심기 건드리고 다니겠죠 크크..
21/10/13 14:33
수정 아이콘
마스크는 언제 벗을 수 있을까요?
아야나미레이
21/10/13 14:35
수정 아이콘
아마 12월이면 야외에선 벗을수도 있을거같긴한데 힘들수도있습니다
아마 교육등의 문제로 실내에서 유치원이나 저학년 학생들이 마스크 벗는거 빼면은 실내는 계속유지 될거같고요
재가입
21/10/13 17:04
수정 아이콘
전 마스크 의무 없어져도 쓰고 다닐려구요.
여러가지로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기 걸릴 확률도 낮아질 것 같고, 그리고 겨울에는 보온 효과도 있고
더 중요한건 얼굴을 가려줘서....이상하게 잘생긴 것 같애...
Meridian
21/10/13 17:24
수정 아이콘
저도.....면도안해도되서 개꿀.... 크크크
21/10/13 14:38
수정 아이콘
- 활동적인데 백신 안 맞은 어르신
- 미접종 어르신과 접촉해야 하는 미접종자

이 두 그룹 만큼은 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합니다. 이젠 백신접종에 어떤 제약도 없고요.
코로나와 함께한다는건 결국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망이 옅어진다는 것이고, 이는 특히 미접종 고연령층에 치명적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당장은 백신효과 빵빵하게 나와 추세도 좋지만, 한겨울이든 환절기이든 마지막 웨이브는 올거게요.
유료도로당
21/10/13 14:43
수정 아이콘
예방접종 공식사이트 https://ncv.kdca.go.kr/ 들어가보니

1차 접종자가 4천만명 돌파(40,125,204 명)했고, 접종완료자도 3100만명(31,208,900 명) 넘었네요. 1차 접종자 기준 전 국민 80%를 이미 넘겼고 접종대상자 기준으로만 하면 90% 이상 맞았다는 얘긴데, 이게 인구 5천만명 이상 모든 국가중 1등이라고(...)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국가에서 시키는거 말 잘 듣는 국민성] 하나는 세계 최고가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이런 국민성이 정말 도움 많이 된것같아요. 백신뿐만 아니라 마스크도 엄청 잘 써주고...
여수낮바다
21/10/13 14:51
수정 아이콘
31번 확진자나 그 후 무수한 '진원지'들이 조리돌림 당하며 신상 털리고 하는걸 다 봤지요
다른 문명세계에선 볼 수 없는 모습이고요

그렇게 개인정보나 개인의 자유를 쥐어짜는 모습이(결코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오히려 다같이 으샤으샤 마스크 쓰고, 다같이 으샤으샤 방역수칙 지키고, 다같이 백신 빨리 맞는데에도 도움이 된거 같긴 합니다.

이제 백신이 남아돌아서, 안 맞는게 선택인 시점이 오면, 이들에게 사회적 눈치주기와 압박이 가해질 겁니다. 정말 강한 소신 있는 사람 아니면 다 맞지 않을까요
Cafe_Seokguram
21/10/13 16:08
수정 아이콘
이미 백신 남아돌고 있고요...다른 나라에 보내고 있습니다...
안 맞는 건 진작부터 선택입니다...

정부, 백신 첫 해외공여…베트남 110만회분·태국 47만회분(종합2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716533
연합뉴스
여수낮바다
21/10/13 16:2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미 그러고 있죠
이제 조만간, 자발적으로 안 맞는 사람들을 꼽주고 눈치주고 도덕성이결여된사람 취급하며, 다같이 맞는걸로 강제하는 우리의 문화가, 우리 접종율을 더 끌어올릴 거라 예상합니다
밀리어
21/10/14 03:13
수정 아이콘
전 평소 모두 하니까 너도 해야된다는 한국의 국민정서에 대해 불만이었는데 코시국엔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1/10/14 10:41
수정 아이콘
비판적일 수 있는데 왜케 말씀이 음습하죠 그러지 않아도 비판적인 말하기 가능할 것 같은데요.
여수낮바다
21/10/14 13:05
수정 아이콘
뭔가 저도 감정이 좀 그렇습니다. 저런 '남에게 눈치 주며 강제하는 분위기'는 너무 싫고 미개해 보이는데,
동시에 그로 인한 방역 강화라는 수혜를 입고 있으니까요.
사슴 하나가 사자에게 물어 뜯기면, 그로 인해 다른 사슴들은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죠. 뭔가 비유는 적절치 않지만, 다른 누군가의 희생(과도한 신상털리기) 덕분에 제가 코로나로부터 조금 더 안전해진 건 맞으니까요.

그래서 스스로도 착잡합니다.
이부키
21/10/13 17:53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와 개인의 자유를 쥐어짠 결과로 사망자수가 압도적으로 낮아졌다면

바람직하지 않을 이유도 없죠.
여수낮바다
21/10/13 18:41
수정 아이콘
여기서부턴 가치판단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결과가 좋았다 하여 그 과정이 모두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으니 과정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알고, 그 분들의 의견도 옳은 점 있다고 생각하고요
괴물군
21/10/13 14:47
수정 아이콘
이제 다들 한계죠 마스크를 언제까지 쓰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자영업자들 희생을 보기도 힘든 상황이고

실내 마스크 착용은 계속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이럴때 감기약같은 치료제가 나오길 바랄뿐이죠
오늘처럼만
21/10/13 14:48
수정 아이콘
이런 바람 가지는건 사치인거 당연히 알고있습니다만

해외여행 가고싶어 미치겠는데 죽겠습니다 ㅠㅠ 이건 언제 풀릴지....

동조선이라도 좀 풀어주라 ㅠㅠㅠ
아야나미레이
21/10/13 14:50
수정 아이콘
동조선이 제일늦게 풀릴거 같더라고요 크크.,...
그래도 유럽은 거의 풀렷고 동남아도 태국 싱가포르등 슬슬 풀리고 호주도 슬슬 열준비하고있는데 일본은 아예 외국인 입국 허용 소식이 들리지도 않네요.. 증권가는 내년 보더라고요
오늘처럼만
21/10/13 14:58
수정 아이콘
일본은 엊그제 긴급사태 풀면서 해외입국자도 풀어준다면서 발표한 국가가
한국은 없고, 죄다 동남아(외국인 인력은 받겠단 소리같습니다)국가들만 완화조치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14일→10일로 깎아주면서 온갖 생색내고 있더라구요 크크크
살만합니다
21/10/13 14:51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은 지금도 가고 있는데요... 풀린지 조금 된거 같습니다.
2차 접종시 귀국후 PCR 검사 받으면 자가격리도 면제라고 합니다.
오늘처럼만
21/10/13 14:59
수정 아이콘
자가격리 면제는 한국 귀국시만 그런거 아닌가요?
상대국 들어갈때 자가격리가 문제라...
살만합니다
21/10/13 15:00
수정 아이콘
그건 나라마다 다른거 같아요.
우선 주변에 신행으로 하와이 다녀오신분들은 갈때도 없었다고 하네요
척척석사
21/10/14 10:44
수정 아이콘
갈 때도 격리는 없는 나라들 많아요 근데 그게 다가 아니라 pcr 비용이 좀 문제이긴 합니다 보통 갈때 한번 가서 두번정도인데 합치면 인당 40+ 정도라.. 그래서 사이판 트래블버블 상품이 좋았던 건데 사이판은 현지 pcr 2회를 비용지원해주거든요.

여행 갈 때 인당 40씩 더 쓴다고 하면 신행이나 장기여행 아예 먼 곳 여행 아닌 이상 아무래도 좀 부담되죠. 300이 340 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80이 120 된다고 하면 그건 좀; 저도 일주일 정도 뺄 수 있어서 여기저기 가 볼까 하다가 사이판은 같이 갈 사람 일정 때문에 어렵게 되었고 다른 곳들은 비용문제가 있어서 접었습니다.
무더니
21/10/13 14:56
수정 아이콘
이미 갈수있는 국가들이 꽤있습니다
지인은 추석때 프랑스다녀왔어요
오늘처럼만
21/10/13 14:5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유럽은 많이 풀었나보네요
무더니
21/10/13 15:00
수정 아이콘
네 대신 72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서 뭐 영어 증명증을 끊어갔나
뭐 이런식이었습니다
귀국시에도 검사를 거기서 받아야하고 이래저래 돈은 더 들긴했답니다.

킹치만 중국인 외국인 없이 한산한 프랑스 사진을
무진장 올리셨고 엄청 부러웠 ㅠㅠ
유료도로당
21/10/13 15:00
수정 아이콘
백신접종 완료하셨다면 상대국에서도 격리 안하는 나라가 이제 꽤 많습니다. 유럽, 미국, 동남아 등등...

물론 말씀하신대로 동조선은 아직 안될겁니다 크크 사실 제일 가볍게 해외여행할수있는 나라가 거긴데...
Openedge
21/10/13 23:49
수정 아이콘
8월말에 이미 괌 갔다왔습니다
백신 접종 시 괌에서도 한국에서도 격리 안했어요
초현실
21/10/13 14:50
수정 아이콘
근데 자영업자들이 백신접종 유무를 빡세게 검사할지 궁금하네요. 그냥 매상위해서 다 12시까지 받아주지 않을까 걱정
불판배달러
21/10/13 14:55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데나
21/10/13 15:51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확진자 발생하면 영업정지 행정처분 + 구상권 쎄게 물려야죠.
이것도 못 받으면 의료가 붕괴되든 말든 장사하게 [해줘]랑 다름없는 말이라서...
모두안녕
21/10/13 14:54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같은 놀이공원에서 인구 밀집 꽉꽉한 사진들보면 거리두기 자체에 의구심이 드네요. 자영업자들은 걍 호구 취급인듯..
아야나미레이
21/10/13 14:59
수정 아이콘
실내랑 실외의 큰차이가 있긴합니다. 실내는 엄청 미친듯이 감염 전파가 심해서..
오늘하루맑음
21/10/13 16:07
수정 아이콘
실내 놀이공원도 밀집밀집하니까요

뭐 그렇다고 지하철이 감염 제로%인 것도 아니고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1/10/13 15:26
수정 아이콘
귀국할때쯤엔 접종증명서만 있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헤헤
그래서 이제 싸도 되는 겁니까(?)
21/10/13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 카테고리에서 정치적 분란을 유도할 수 있는 댓글은 벌점 대상입니다(벌점 4점)
21/10/13 15:39
수정 아이콘
에휴
21/10/13 16:09
수정 아이콘
일반탭에 이딴 댓글써도 추천 붙는거 보면, 저번에 유게도 그렇고 눈치 따윈 집어던진 그룹이 있다는거죠.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Cafe_Seokguram
21/10/13 16:42
수정 아이콘
사람이 혐오에 휩싸이면 어떻게 되는지 PGR 댓글에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훌륭한 선생님들이죠...
SG워너비
21/10/13 16:3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당당해서 할말이 없네요 크크크
21/10/13 15:42
수정 아이콘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확진자는 늘어날텐데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가 없었던 한국에서 그 때의 불안감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지금도 언론에서 매일같이 속보로 며칠째 2천명 이런 식으로 계속 보도를 하는데..
메시형주의보
21/10/13 15:48
수정 아이콘
그게 가장 큰 걱정이도 위드코로나 해서 지금 수준 유지정도 해도 문제가 될판인데 만약에 4천명 나왔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할지...? 걱정이네요. 해도 안해도 걱정되네요.
오곡물티슈
21/10/13 16:02
수정 아이콘
백신 안 맞은 사람이 아직 백만 단위로 있는데 그사람들이 하루에 만명씩 코로나에 걸려도 일년 내내 확진자 만명 단위를 찍어야 합니다
백신 맞은 사람이야 중증 및 사망 확률이 내려가서 걸려도 괜찮다쳐도 백신 안 맞은 환자들은 예전에 이야기하던 의료 붕괴까진 아니더라도
고생 엄청 할거 같아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0/13 16:02
수정 아이콘
예측으론 단기적으로 하루확진자 5천명정도로 생각하고는 있는것 같은데. 그냥 어느선상에서는 계속 확진자 신경안쓰고 더 나아가면 중증화, 사망률 위주로 공표하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1/10/13 15:46
수정 아이콘
근데 중간보상은 없이 진짜 끝까지 밀고갔네요.. 알아서 살아라라고 방치해둔채로..
이번에 80%까지 보상해준다는것도 올해 3분기것만 그렇고.. 그것도 작년3분기랑 비교해서 손실난거만 보상한다고하니.. 작년3분기는 코로나가없었나;;
21/10/13 16:12
수정 아이콘
소급적용 없는건 같이 까면 되는데, 보상기준은 작년 3분기가 아니라 재작년이긴 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1/10/13 16:17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다시찾아보니 기간을 제가 잘못봤네요.
SG워너비
21/10/13 16:34
수정 아이콘
재작년 10월에 오픈해서 쌍욕하고 있습니다 하하
허저비
21/10/13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하 목적의 차별 용어는 사용을 자제해주세요(벌점 4점)
아야나미레이
21/10/13 16:21
수정 아이콘
지금의 코로나 치명률은 거리두기를 통한 모든 의료역량을 코로나에 집중해서 발생하고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있다는게 제일 큰거같아요...
오곡물티슈
21/10/13 16:21
수정 아이콘
결국 위드코로나 하면서 백신패스 도입하고, 백신 안맞은 사람들 pcr검사 제출을 요구하는 이유가
백신 안 맞은 사람들을 위험에서 구해주려고 하는건데 이해력이 드럽게 딸려요 그 사람들
짬뽕순두부
21/10/13 16:30
수정 아이콘
지금 영국이 말씀하신 정도 확진자수로 근 2달 유지중입니다. 사망자도 일간 100-200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데, 작년 하루 우리나라 평균 출생수가 75명정도 입니다. 정말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다들 마스크 쓰고 확진자가 안늘어난다? 그것도 문제입니다.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경우 앞으로 몇년은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백신 미접종을 선택한 사람들은 말그대로 ‘살아남으세요’ 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주변에 60대 이상 접촉인구가 많으신 분들은 접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도씨
21/10/15 00:10
수정 아이콘
작년 출생한 신생아 수가 27만명인데 0하나를 더 붙이셔야죠.
짬뽕순두부
21/10/15 01:04
수정 아이콘
헛 맞네요; 죄송합니다. 작년 기준 739명정도네요.
허저비
21/10/13 16:30
수정 아이콘
끝까지 미접종으로 남을 생각이면 위드코로나도 반대해야 차라리 이치에 맞음...
유지어터
21/10/13 18:22
수정 아이콘
평생4단계+백신접종중단 주장해야 그분들의 논리에 맞죠
Janzisuka
21/10/13 16:35
수정 아이콘
....살아남았다....어케저케...
단계도 단계인데 지역감염자 숫자가 뜨는데 관련해서 매출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심리적 거리감이 좀 나아져야 소비도 늘거 같은데


문득 생각난김에 절대 백신 못 채운다던 댓글이나 구경가야지
다레니안
21/10/13 16:46
수정 아이콘
저 발표에서 가장 핵심은 방역소모비용 대폭절감에 있습니다.
이제 치료센터 하나 둘 종료하고 경증환자는 자택에서 대기하며 증상 발현 후 12~14일간 대기하게 됩니다. (일본과 동일방식)
문제는 이 사람들이 과연 통제가 될까...? 입니다.
확진자 폭발적으로 늘어난 뒤부턴 자가격리자들 통제가 안되서 집 밖으로 나가는 자가격리자가 많은데, 자가격리자조차도 안되는 통제가 확진자라고 될지 모르겠습니다. 확진자가 돌아다니면 엄벌하는 시스템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21/10/13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정부가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다했더니 피보는 건 자영업자고, 자화자찬은 자기네들 몫이고, 확진자는 무슨 죄라고 동선 파악 다되면서 역적 취급받고

이러나 저러나 이제 다 끝났는데, 지금이야 티가 안날 뿐이지

이미 한계점 돌파한 자영업자들 대출 못갚는 시점에 발생할 임팩트가 무섭네요

경제침체 무서우니 대기업은 OK, 자영업자는 죽든 말든 내 알바 아닌 정책 잘 구경했습니다
21/10/13 17:13
수정 아이콘
모두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종별로 자영업자들에 대해 영업규제같은 걸 했으니
사회적으로 보상을 해야 하겠죠.
문제는 그런 기색이라도 보이면 빨갱이 나라냐 라는 식의 댓글들이 우루루 보이니...
21/10/13 22: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오랜 전통이죠.
21/10/14 11:26
수정 아이콘
과정중에 일부 계층이 독박으로 손해를 보고 나가 떨어졌고... 보상안같은거야 없지만... 어쨌건 대부분 자기 일은 아니니까요.
이제 거리두기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서로 잘 이겨냈다 잘했다 자화자찬하면 되겠죠. 억울한 소수야 대충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뭔가 씁쓸한게 딱 헬적화 대한민국 느낌이긴 해요.
avatar2004
21/10/13 16:50
수정 아이콘
근데 위드 코로나 해도 마스크는 계속 쓰도록해야하지 않나요. 마스크 쓰는게 그냥 불편한거 말고 딱히 피해되는게 있나요..
Promise.all
21/10/13 21:04
수정 아이콘
찾자면 영유아의 언어구사력 성장에 도움이 안되는것? 정도 있습니다.
Anthony DiNozzo
21/10/13 19:46
수정 아이콘
위드코로나 해도 마스크는 쓰고다닐겁니다
못생김을 숨겨주는 수단이거든요 흐흐
Promise.all
21/10/13 21:01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입니다만, 대한민국의 확진자포비아가 타국보다는 심한 편이기에 앞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는 확진자 숫자에 대해서, 만약 천명대가 아닌 1만명대가 넘어간다면 다시 거리두기로 회귀하고자 하는 요구가 넘쳐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방역정책으로 인해 다 쓰러져버린 자영업자 분들은 어떻게 다시 일어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인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21/10/14 11:42
수정 아이콘
영국 보면 한국도 이제 하루100명씩 코로나로 죽는거 각오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거죠.
Quarterback
21/10/14 16:21
수정 아이콘
대부분 미접종자들이죠. 본인이 선택한 길입니다.
Quarterback
21/10/14 16:28
수정 아이콘
미국 CDC 누적 통계를 보면 백신 맞고도 돌파감염으로 코로사망한 케이스의 비율은 전체 접종자의 0.0036%입니다. 이걸 다시 65세 이하로 계산하면 0.00055%이고요.

사망자가 늘겠지만 대부분 미접종자가 될 것이고요. 그 결과는 본인 책임이죠. 짜증나는 것은 어쨌든 절대적으로 확진자가 늘다보니 그 만큼 돌파감염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거죠.

결국 일부 미접종자들의 그릇된 신념이 백신 접종자을 포함한 모두를 위험하게 만들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82 [정치] 비호감 대선에서 개인적 비호감 포인트 [62] 삭제됨14377 21/11/17 14377 0
94081 [정치] 초과 세수 규모가 50조를 넘었다고 합니다. [89] Leeka19893 21/11/17 19893 0
94080 [일반] [주식] 금호석유 분석 [41] 방과후계약직10872 21/11/17 10872 4
94078 [정치] 본진과 앞마당이 심상치 않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177] 오곡물티슈21911 21/11/17 21911 0
94077 [정치] 안철수 “대입 수시 폐지, 사법고시 부활시킨다" [108] 호옹이 나오16664 21/11/17 16664 0
94076 [정치] 연말까지는 두 자리, 내년 설이면 트로이카 체제... [60] 우주전쟁15827 21/11/17 15827 0
94075 [정치] 윤석열 선대위, 김한길-이용호-김영희 MBC 부사장 영입추진 [23] Alan_Baxter13312 21/11/17 13312 0
94074 [일반] <아워 미드나잇> - 당신들의 밤, 우리들의 낮.(스포) aDayInTheLife6865 21/11/17 6865 2
94073 [일반] 대기업 연봉 인플레와 저소득층 [258] kien.30961 21/11/16 30961 14
94072 [일반] 끊이지 않는 증오의 연쇄, '자랑스러운 K-초딩들 작품세계' [223] Dresden23769 21/11/16 23769 15
94071 [정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모씨 검거 [98] 어강됴리21445 21/11/16 21445 0
94070 [정치] 이준석 "이재명 가족 자신감있게 건드리겠다…기대하시라" [194] 이찌미찌24087 21/11/16 24087 0
94069 [일반] [도시이야기] 경기도 수원시 - (3) [12] 라울리스타10324 21/11/16 10324 18
94067 [일반] <틱, 틱... 붐!> - 창작자의 시간들(스포) [7] aDayInTheLife8299 21/11/15 8299 0
94066 [정치] '분교졸업했지만 블라인드로 kbs입사' 발언 고민정 의원 vs 경희대 학생들 [122] 판을흔들어라21543 21/11/15 21543 0
94065 [일반] 신파영화로 보는 기성세대의 '한'과 젊은세대의 '자괴감' [22] 알콜프리10455 21/11/15 10455 21
94064 [일반]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주는 3만원 모바일 문상을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21] 광개토태왕11428 21/11/15 11428 0
94063 [일반]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 3종세트 후기 (노스포) [53] 아이폰텐12647 21/11/15 12647 2
94062 [일반] 연도별 일본의 대표 가요들 (1979 ~ 2020) [53] 라쇼25996 21/11/15 25996 6
94061 [정치] 근 몇년간 국정 지지도, 정당 지지도, 대통령 후보 지지도 추이 [17] 오곡물티슈11505 21/11/15 11505 0
94060 [일반] 꿀벌 멸종 떡밥에서 사람들이 놓친 이야기들 [12] 오곡물티슈11938 21/11/15 11938 13
94059 [정치] 40대 유부남의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대선후보 [106] 스탱글16259 21/11/15 16259 0
94058 [일반] 제주도 호텔 후기(신라 롯데 하야트) [40] 교자만두12326 21/11/15 12326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